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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순간들 - 나조차 몰랐던 나를 만나는 시간
김현경 지음 / FIKA(피카) / 2022년 1월
평점 :
매일 바쁜 일상 속에서 나 자신에 대한 생각을 할 수 있는 시간은 얼마나 될까? 가끔 혼자 있는 시간을 선호하며 혼자 시간을 보내며 이런 저런 생각을 하게 된다. 그 중엔 나 자신에 대한 생각과 현재를 어떻게 보내며, 미래 또한 어떻게 보낼지 등등도 생각해 본다. 그런 생각을 가장 많이 할 수 있는 시간은 여행인데 팬데믹으로 여행을 가기 힘들어 나를 찾는 시간도 줄어들었다. <나만의 순간들>은 따로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기보다 일상에서 나를 생각하고, 나의 하루를 생각하면서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조금씩 알아가는 것이다.
<나만의 순간들>은 하루에 하나의 질문에 답을 적고, 6개월 동안 180개의 질문에 답을 할 수 있다. 이렇게 1년 동안의 나 자신에 대한 기록을 남길 수 있다. 기록이라는 것은 생각보다 많은 것을 준다. 1년 동안 꾸준히 답을 기록하는 것만으로도 조금씩 변화하는 나를 만날 수 있다. 당시엔 너무나 고민스럽고 힘든 과거의 일들이 시간이 지나보면 아무렇지 않을 수 있다는 것도 깨닫게 된다. 그리고 자신에게 많은 장점이 있다는 것도 발견하게 된다. 이렇게 다이어리를 쓰면서 위로받고 새로운 힘을 얻을 수 있다.


다이어리 형태로 된 <나만의 순간들>은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다이어리 쓰는 시간을 정해 놓는 것이다. 하루 중 어느 때든 괜찮지만 일정 시간을 정해두고 쓴다. 무엇보다 매일 꾸준하게 쓰는 것이 중요한데 이렇게 매일 쓰려면 처음엔 약간 부담도 느낄 수 있다. 짧은 일기나 편지를 쓴다는 생각으로 편하게 정해진 시간에 기록하는 것이다. 하루에 하나씩 질문에 대한 답을 기록하는데 답을 쓰는 칸이 한 페이지에 두 개 있는데 먼저 위쪽부터 채워나간다. 질문들은 그렇게 어렵지 않은 것들로 한 페이지는 상하로 두 개의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다. 상위는 지금 나의 상황을 질문하는 것이고 하위는 6개월 뒤에 자신이 6개월 전에 쓴 글을 보며 적어보는 것이다. 그래서 상위에 있는 질문에 솔직하게 답을 적고 문장이나 단어, 그림을 그려도 좋다. 어려운 질문은 빈칸으로 두어도 좋다. 6개월 동안 모든 질문에 답했다면 다시 앞으로 돌아가 답을 기록하는 것이다. 그동안 기록한 답을 보면서 과거의 나와 지그므이 나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한눈에 알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