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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런던 아이코닉 런던 - 도시의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런던의 오늘
성종민.김규봉 지음 / 이담북스 / 2022년 2월
평점 :
코로나로 펜데믹이 시작되기 전 친구가 영국 여행을 다녀왔다. 자신이 평소에 좋아하던 해리 포터의 성지를 여행했다. 해리 포터 팬들이라면 한번은 가봐야 하는 호그와트 급행열차의 9와 3/4 승강장에서 사진도 찍었다. 영국 런던엔 이런 명소뿐만 아니라 더 많은 볼거리가 있는 매력적인 도시이다. <미래의 런던 아이코닉 런던>에서는 패딩턴, 킹스 크로스, 시티 오브 런던, 카나리 워프, 서더크 등의 지역으로 나누어 소개하고 있다.
런던의 베니스, 리틀 베니스로 불리는 패딩턴 지역은 수도의 역사와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해 온 지역이다. 영국에서 산업 혁명이 일어났던 시기 공장에 필요한 원자재와 완제품을 저렴하게 운반할 신속한 운송 수단이 필요했고 운하가 건설되었다. 물길을 따라 남쪽으로 조금만 내려가면 런던 5대 역 중에 하나인 패딩턴역이 연결된다. 런던 여행을 가면 가장 많이 방문하는 곳이 시티 오브 런던 지역일 것이다. 이곳엔 런던하면 떠오르는 핫스팟이 있다. 세인트 폴 대성당, 파터노스터 광장, 스카이라인, 바빌론 공중 정원, 거킨 빌딩, 레든홀 마켓, 퐁피두 센터, 로이즈 빌딩, 윌리스 타워 등은 과거와 현재가 함께 숨쉬고 있는 런던의 명소들이다.


런던의 카나리 워프의 워프(Wharf)는 강 앞에 있는 있는 창고 정도로 항구에서 배를 정박해 두고 물건을 싣고 내리는 장소라고 한다. 그 주변에는 물과 함께 그대로 남아 있어 마치 항구와 조선소가 그대로 있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런던의 전통적인 금융 중심지인 시티 지역이 너무 좁고 시티만으로는 금융 산업의 호황을 감당할 수 없어 버려진 땅처럼 여겨지던 런던 동부의 템스강 가에 있던 늪지대인 카나리 워프 지역에 주목했다. 카나리 워프는 영국의 미래를 위해 초고층 빌딩을 가장 집중적으로 지어 올려서 경제 중심지인 시티 오브 런던 지역으로 성장하게 되었다. 이외에도 런던의 유명한 곳이나 미술관, 박물관, 역사와 문와 유적이 있으면 자연경관도 빼어난 곳들이다. 또 런던은 클래식과 팝이 공존하며 뮤지컬과 축구 등의 문화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