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이 짜짜짜 요리조리 사이언스키즈 7
세실 쥐글라.잭 기샤르 지음, 로랑 시몽 그림, 김세은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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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생활에 꼭 필요한 소금의 이야기와 실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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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이 짜짜짜 요리조리 사이언스키즈 7
세실 쥐글라.잭 기샤르 지음, 로랑 시몽 그림, 김세은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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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은 우리 생활에 필수품이다. 소금은 짠 맛이 나고 건강에 안 좋다고 하지만 소금은 우리 몸에 중요한 영양소이다. <소금이 짜짜짜>는 소금에 대해 이모저모를 알아보는 과학그림책으로 소금에 대한 모든 것을 알 수 있다. 소금은 참 신기한 일을 할 수 있다. 손대지 않고 얼음을 들어 올릴 수 있는데 차가운 얼음을 들어올리는데 필요한 것은 '소금과 끈'만 있으면 된다. 차가운 얼음 위에 끈을 놓고 그 위에 소금을 뿌린다. 3~4분 뒤 끈은 얼음에 붙어버려 얼음을 만지지 않고도 들어올릴 수 있다. 이것은 소름은 얼음을 빨리 녹게 하는 원리로 일어나는 일이다. 얼음에 소금이 닿으면 소금물이 만들어지고 끈이 소금물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러다 소금물이 다시 얼기 때문에 끈으로 얼음을 들어올릴 수 있고 소금물과 민물의 어는 온도가 다르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소금은 물에 녹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따뜻한 물에 소금을 넣으면 녹아 눈에 보이지 않는다. 그런데 더 많은 소금을 넣으면 골고루 저어도 바닥에 소금이 남아 있게 된다. 이는 소금과 물이 만나서 결합해 소금물이라는 용액이 만들어지는데 소금이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없어진 것은 아니다. 물이 소금을 다 흡수하지 못해 포화 용액이 된다. 소금물에 달걀을 넣으면 소금물에 뜬다. 이는 신선한 날달걍은 수돗물보다 밀도가 높아서 가라앉지만 소금물보다는 가벼워 물에 뜨게 되는 원리이다.


 


소금은 바닷물에서 얻을 수 있다. 그러면 바닷물에서 소금을 없애는 방법을 알아보자. 바닷물이나 소금을 많이 섞은 물을 끓여 유리 그릇에 붓는다. 그룻 바닥 가운데 작은 유리컵을 놓고 그릇에 랩을 씌우고 랩 위에 얼음덩어리를 올려둔다. 시간이 지나면 그릇에 수증기가 생기고 랩에서 컵 속으로 물방울이 떨어지게 된다. 유리컵에 떨어진 물방울은 빗물이나 수돗물처럼 소금이 없는 민물이다. 이렇게 바닷물이 비가 되어 내려도 짠맛이 나지 않는 이유이다. 또 소금으로 화산을 만들 수 있는데 아주 간단하다. 탄산음료 병에 가는 소금 한 숟갈을 넣어준다. 그러면 잠시 뒤 화산처럼 탄산음료에서 폭발하듯 거품이 뿜어져나온다. 이는 탄산음료 속의 이탄화탄소 방울들이 소금을 둘런싼 작은 공기 방울을 향해 돌진해 방울끼리 결합해 부풀어 올라 병 밖으로 폭발처럼 나온다. 이렇게 <소금이 짜짜짜>에는 집에서 간단하게 과학 실험도 알려준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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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것 그리고 잘 산다는 것 - 수많은 사람의 마음을 어루만져온 명리학자 김태규가 담담하게 써내려간 사람, 인생, 운명 이야기
김태규 지음 / 더메이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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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인지 진지하게 고민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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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것 그리고 잘 산다는 것 - 수많은 사람의 마음을 어루만져온 명리학자 김태규가 담담하게 써내려간 사람, 인생, 운명 이야기
김태규 지음 / 더메이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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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란 무엇인가?, 삶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이 가장 어려운 질문 중에 하나이다. 정답이 없다는 것이 이런 질문에 대답을 할 수 없게 한다. <산다는 것 그리고 잘 산다는 것>의 저자는 '삶이란 것은 어떤 이유를 따지고 알아볼 필요가 없다. 그저 살아보는 것이고 이어가보는 것이다. 그것으로 충분하다.'라고 말한다. 삶이란 어떤 이유를 따지며 사는 것이 아니라 그냥 사는 것이다. 그냥 살아가는 것도 힘든 것의 연속이라 끊임없이 이런저런 문제가 생기고 그걸 해결하고 견디는 것의 연속이 인생이다.


누군가는 자신의 인생에, 삶에 운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운은 누구에게나 공평하다. 그것을 모르고 자신의 인생만 억울하게 운이 없다고 생각한다. 인생을 살아가다보면 누구나 운의 사계절을 겪기 마련이고 명의 차이, 타고난 소질과 능력의 차이는 엄연히 존재한다는 것이다. 명은 공평하지가 않다는 것이다.


 

누구나 지금의 인생을 처음 살아보는 것이다. 첫 10대, 첫 20대, 첫 30대를 맞으며 살아간다. 그렇다보니 누구도 처음부터 가장 빠른 길을 알고 있는 이는 없다. 어려움에 처했을 때 신속하게 빠져나오는 방법은 없다. 처음엔 막막하지만 이리저리 헤치다 보면 결과적으로 어떻게든 극복하게 되는 것이다. 역경에서 빠져나오는 좋은 원칙은 있을 수 있지만 절대적인 방법은 없다고 한다. 사람은 인생의 어느 시기에 크게 바닥을 쳐야만 크게 깨닫게 되고 그로써 분발하게 된다는 말이 있다. 누구나 인생에 힘들고 어려운 일을 겪어야 인생을 조금이라도 알 수 있다고 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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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카레니나 1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음, 이은연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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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대문호 '레프 톨스토이'의 <안나 카레니나>는 너무 유명하고 톨스토이의 대표작이라고도 한다. 그런 <안나 카레니나>는 필독서로 꼽히면서 완벽한 예술 작품이라는 극찬을 받기도 한다. <안나 카레니나>는 '안나와 브론스키'의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지만 그 내면엔 1870년대 러시아 사교계의 위선적인 면모를 비판했다. 안나와 브론스키의 사랑은 '불륜'이라고 하고 당시 러시아 상류층에서도 흔한 일이었다고 한다. 안나의 오빠 스테판 역시 외도를 했고 안나와 브론스키가 만나게 된 계기도 오빠인 스테판이 프랑스인 가정교사와 바람을 피운 사실이 스테판의 아내인 다리야에게 들켰고 나빠진 부부 사이를 중재차 방문해 만나게 된다.

모스크바의 어느 관청의 장으로 있는 스테판 아르카디치 오블로스키 공작은 가정교사와 외도를 했고 아내 다리야가 알게 되면서 부부 사이가 나빠졌다. 스테판은 며칠째 집으로 돌아오지 않았고 다리야도 냉랭했다. 이 소식을 들은 스테판의 여동생 안나 아르카디예브나는 두 사람 사이를 중재하기 위해 오빠의 집으로 방문한다. 안나의 남편인 알렉세이 카네닌은 유명한 귀족 집안으로 스테판의 관청 자리는 카네닌을 통해 얻은 자리였다. 사실 스테판은 책임감도 없고 도박이나 씀씀이가 커 귀족에 카네닌과 같은 연줄이 없었다면 직업을 구할 수 있을까 싶었다.

그런 스테판에겐 어렸을 때부터 친구인 레빈이 찾아오는데 레빈은 지방의회 의원이었지만 현재는 그만두고 오랫동안 짝사랑한 다리야의 막내 여동생인 키티에게 청혼을 할 수 있을지 의논하려고 만난다. 스테판은 키티가 레빈에게 관심 있어 한다는 말을 해주며 용기를 주는데 키티는 18살에 이제 막 사교계에 데뷔를 했다. 그에 반해 레빈은 32살에 직업도 없고 재산도 많지 않았다. 게다가 키티에겐 브론스키라는 또다른 청혼자가 있었다. 브론스키는 백작의 아들로 페테르부르크의 귀공자로 멋지고 모범적인 청년 중 한 명이라고 했다. 굉장한 부자에 교양있고 총명한 청년이라고 했다. 키티의 부모인 공작 부부는 키티의 장래를 진지하게 상의하는데 공작은 레빈을 마음에 들어했고 공작 부인은 브론스키를 더 마음에 들어했다.   

 


스테판은 페테르부르크에서 기차를 타고 오는 여동생 안나를 마중나왔고 어머니를 마중 나온 브론스키를 만난다. 스테판에게 여동생 안나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다시 무도회에서 안나와 브론스키는 만나게 된다. 그리고 곧 두 사람은 다시 페테르부르크로 돌아가는데 브론스키는 안나에 대해 이미 유부녀라는 것을 알면서도 호감을 가지게 된다. 기차역에 마중나온 안나의 남편인 카레닌을 보고 안나가 8살 아들이 있고 남편이 있는 유부녀라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 안나의 남편 카레닌은 고위 관료로 사회적 평판에 민간하고 종교에 독실한 신자였다. 종교적 기준과 원리원칙에 맞춰 판단하는 고지식한 성격이다. 안나는 그런 카레닌을 남편으로 존경하고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자신을 보는 브론스키의 눈빛은 잊을 수 없었다. 무도회에서 안나를 보는 브론스키의 눈빛을 읽은 사람은 또 있었다. 키티는 레빈의 청혼을 거절했는데 마침 그 무도회에서 브론스키가 안나를 보는 눈빛을 보았던 것이다. 키티는 브론스키가 자신을 기만한 것이라며 무척 화를 내고 슬퍼했다.


사교계는 자신들만의 세계를 가지고 있었고 그 세계는 좁았다. 사교계의 부인들은 안나가 모스크바에서 브론스키라는 그림자를 달고 왔다며 말을 했다. 안나의 남편인 카레닌은 정치가로 무척 덕망이 높은 사람이지만 아내인 안나에 대한 못마땅함을 가지고 있듯 브론스키와의 관계를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보았다.     


​<안나 카레니나>는 방대한 양의 대하소설이다. 안나와 브론스키의 이야기가 주를 이루기보다 안나와 브론스키 주변의 인물들의 이야기도 비중있게 다루고 있다. 19세기 당시 상류층의 생활이나 문화를 엿볼 수 있다. 상류사회의 귀족들은 오직 중매 결혼이 완벽한 결혼이라고 생각하지만 사랑이 없는 중매 결혼은 외도를 낳고 애정이 없는 가정이 된다. 그런 시대에 안나와 브론스키는 사랑에 빠지고 이룰 수 없는 그 사랑으로 둘은 불행을 또 낳는다. 안나와 브론스키, 안나와 카레닌, 키티와 레빈을 통해 19세기의 사랑과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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