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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최소한의 보험상식
김용현 지음 / 원앤원북스 / 2019년 8월
평점 :
절판
'알면 보험, 모르면 모험'이라는 말을 보고는 보험에 대해 좀 더 알아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보험에 대해 큰 관심을 없지만 살아가면서 꼭 필요한 보험들이 있다. 보험은 설계사의 말만 믿고 가입하기보다 자신에게 어떤 것이 필요한지, 어떻게 보장되는지, 보장기간은 얼마나 되는지 등등 꼼꼼하게 살펴보아야 한다. 게다가 요즘은 인터넷으로도 간단하게 가입할 수 있거나 다이렉트상품, 홈쇼핑 등을 통해서도 보험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 더욱 많은 문제가 발생한다고 한다.
사람들이 많이 가입하는 보험 5가지가 있다. 의료실비보험, 암보험, 운전자보험, 종신보험, 연금보험이 그 5가지이다. 의료실비보험은 피보험자가 의료사고로 의료비 중 환자가 부담한 의료비를 보험회사에 청구하고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구조의 보험이다. 암보험은 암 진단시 진단금을 지급하거나 별도의 특약으로 해당되는 항목의 의료비를 지급한다. 운전자보험은 자동차보험과 별개로 자동차사고로 발생하는 법적 처리비용을 지급하는 보험이다. 종신보험은 사망보장 기간을 두지 않고 언제고 피보험자가 사망하면 가입한 보험금을 지급한다. 연금보험은 보장성 보험이라기보다 생존성 보험이라고 하는데 노후에 생활자금을 준비하는 목적으로 가입하는 보험이다.






이렇게 필요한 보험이 있을 때 보험가입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것들이 있다. 원하는 보장은 어떤 것인지, 보장기간은 언제까지인지, 보험효 납입기간은 몇 년납인지, 납입할 수 있는 보험료는 얼마인지 등을 알아야 한다. 요즘은 보험비교 사이트라고 해서 다양한 보험을 보험회사별로 비교할 수 있는데 이런 비교 사이트에서도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보험을 가입할 때 자신의 경제상황이나 여러가지 것들을 고려해야 하는데 사회 초년생과 맞벌이 부부, 자녀가 있는지 등등의 조건도 보험을 선택하는데 필요한 요소들이다.
그리고 보험 가입을 한다면 보험약관이라는 것을 꼭 읽어보아야 한다. 보험계약서엔 알아야 할 것들도 많지만 어려운 의학용어나 보험금 지급의 조건이 많아 미리 숙지해야 한다. 그래서 알기 쉽게 풀어놓은 보험 해설집인 보험약관이 도움이 될 것이다. 보험 설계사가 보험에 대해 꼼꼼하게 설명해 준다고 해도 불리한 조건이나 특수한 사항에 대해서는 제대로 고지하자 않을 수도 있다. 그러니 나중에 보상받을 때 손해보지 않기 위해 꼭 알아 두어야 한다.
'컬쳐300 으로 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솔직하게 작성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