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펜 한 자루로 스케치를 하거나 그림을 그림는 것은 대단한 능력으로 보인다. SNS에서도 지하철이나 거리에서 주변 사람들을 그리는 것을 볼 수 있다. 빠른 시간에 그림을 쓱쓱 그리는 것이 무척 신기하기도 하고, 그 그림을 받은 사람들은 모두 기뻐하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런 손재주가 없기에 펜 하나로 그림을 그리는 연습을 해 보고 싶기도 했다. <펜 한 자루로 시작하는 별나라의 어반 스케치>는 스케치의 기본에 대한 지식과 함께 실기 기술도 익힐 수 있다. 어반 스케치라는 것은 말 그대로 도시의 풍경을 현장에서 직접 관찰하며 그리는 스케치다. 사진을 보고 그림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거리나 카페, 건물, 사람들 같은 실제 일상의 장면을 눈으로 보면서 즉석에서 그리는 그림이다. 실제 거리에서 그림을 그리는 것이다보니 현장성을 강하게 느낄 수 있다. 도심의 풍경 중 자신이 그리고 싶은 사물을 골라야 해서 관찰을 많이 하게 된다. 어반 스케치가 상상보다는 눈에 보이는 그대로 표현하는 예술이고, 빠르게 그리기 때문에 자유롭고 즉흥적으로 간결하게 표현할 수 있다. 펜 하나로 스케치를 하지만 그림의 완성은 채색까지일 수 있다. 펜과 연필, 수채화 등 어떤 도구든 사용이 가능하다. <펜 한 자루로 시작하는 별나라의 어반 스케치>에서도 스케치부터 채색까지 한 권으로 완성할 수 있다. 여행 기록처럼 장면을 기억하기 위해서 스케치를 하기도 하고, 사진보다 더 개인의 느낌과 해석을 담기 위해, 관찰력과 표현력을 키우기 위해 스케치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