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에 갇힌 여자 스토리콜렉터 128
데이비드 발다치 지음, 허형은 옮김 / 북로드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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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아하는 작가의 신작이라 당연히 읽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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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에 갇힌 여자 스토리콜렉터 128
데이비드 발다치 지음, 허형은 옮김 / 북로드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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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데커 시리즈'가 인기가 많아서 계속해서 작가 '데이비드 발다치'의 신간이 출간되고, 새로운 시리즈가 나온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새로운 시리즈가 또 출간되어 그저 작가 '데이비드 발다치'의 작품을 계속 읽을 수 있어 좋기만 하다. 다른 생각은 하고 싶지 않고 지금을 즐기면서 작가 '데이비드 발다치'의 신간을 보며 절로 미소가 생긴다. 아직 '데커 시리즈'도 더 나와야 하고, '트래비스 디바인 시리즈' 역시 계속 나와야 한다. 지금까지 이 두 시리즈의 주인공들은 모두 남자 수사 요원으로 등장했지만 이번 작품 <거짓에 갇힌 여자>는 전직 수사관으로 여자 '미키 깁슨'이 주인공으로, 성별만 바뀌었을 뿐 스토리의 흡입력과 사건 전개의 속도는 여전히 빠르고 몰입력이 강하다. 앞으로 '미키 깁슨' 시리즈를 응원한다. 이 작품 <거짓에 갇힌 여자>는 2023년에 발표된 범죄 스릴러 소설로, '미키 킵슨'이 주인공으로 사건에 휘말리고 진범을 찾는 과정을 보여준다.



2살과 3살 남매를 키우고 있는 깁슨은 2살 된 딸을 임신하고 있을 때 남편이 비서와 모든 재산을 가지고 사라진다. 깁슨은 남편이 비서와 어디로 숨어버렸는지 찾을 수도 없었고, 비싼 주택담보의 빚을 갚지 못해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부모님이 있는 버지니아로 간다. 경찰도 그만두고 빚을 갚고 생활비를 벌기 위해 범죄자들의 자산을 추적하는 사이버 조사관이라고 하지만 사실은 현상금 사냥꾼으로 국제 사립탐정회사 프로아이에서 일한다. 두 아이를 돌보며 재택근무를 할 수 있어 현재 깁슨에겐 만족스러운 직장이다. 상사인 제브와 통화를 하는 중에도 딸이 먹은 것을 토하자 정신이 없기도 했다. 통화가 끝난 후 다시 회사인 프로아이에서 알린이라는 직원이 전화를 한다. 보통 상사인 제브와만 통화를 했지만 알린은 제브와의 통화 내용까지 알고 있고, 아이들의 엄마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어 알린의 갑작스런 전화를 신경쓰지 않았다. 알린은 깁슨의 집 근처에 자취를 감춘 기업가의 대저택이 있다며 직접 방문해 유형자산 목록을 작성해 달라고 한다. 멀지 않은 곳이라 아이들을 부모님에게 맡기고 저택을 찾아간다. 알린은 저택의 열쇠가 놓인 곳까지 알려주어 깁슨은 문을 열고 집안으로 들어갔지만 이상한 냄새를 맡는다. 순간 깁슨은 경찰 수사 경험으로 이 냄새는 시체 냄새라는 것을 직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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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선생의 기적의 다이어트
갱선생(이경윤) 지음 / 모티브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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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간헐적 단식이 인기를 끌 때 간철적 다이어트를 시도해 보고 싶었다. 간헐적 단식은 일정 시간 동안 음식을 먹지 않고 나머지 시간에 식사하는 식사 방법이다. 무엇을 먹느냐보다 언제 먹느냐에 초점을 두는 다이어트 방식으로 가장 일반적인 방식은 16시간 단식에 8시간 식사 방식이고 초보자에겐 14시간 단식, 10시간 식사 방식도 있다. 또는 일주일 중 5일은 정상 식사를 하고 2일은 500Kcal 정도로 제한하는 방식도 있다. 간헐적 단식으로 체중이 감량되고 인슐린 민감도도 개선되어 혈당 관리에 도움을 준다. 식사 횟수 감소로 칼로리 조절이 쉬워지면서 일부 연구에서는 염증 감소와 대사 건강 개선 가능성까지 알려졌다. 하지만 폭식하면 효과가 줄어들고 당뇨병이나 수유 중인 경우 전문가와 상담이 필요하다. <갱선생의 기적의 다이어트>에서는 지방을 태우는 버터와 오일 다이어트에 대해 알아본다. 버터와 오일은 지방이 많아 다이어트에서 피해야 할 식품이기도 하다. 버터와 오일을 활용한 다이어트는 보통 키토제닉 다이어트나 방탄커피와 관련이 있다.

지방을 많이 먹는다고 자동으로 살이 빠지는 것은 아니다. 지방을 소화하고, 흡수하고, 에너지로 사용할 수 있는 상태가 되었을 때 비로소 지방은 타기 시작한다. 탄수화물을 줄이고 단백질과 지방 중심으로 식단을 재구성해 몸이 지방 연료에 적응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버터는 활용도가 높아 산화에 비교적 안정적인 동물성 지방이기 때문에 고온 조리에 적합하다. 방탄커피는 블랙커피에 버터와 오일을 넣어 아침 식사를 대신하는 형태다. 오일은 일반 지방보다 비교적 빠르게 에너지로 전환되는 중쇄지방산으로, 섭취하면 에너지가 확 올라오는 느낌을 받는다고 한다. 지방에 적응이 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오일을 갑자기 많이 섭취하면 설사나 복통이 생겨 처음엔 오일을 많이 넣지 않는다. 건강을 하나의 수치로만 판단하기보다는 몸 전체의 상태와 생활습관을 함께 살펴보는 접근이 필요하다. 식습관, 생활습관, 대사 상태 등을 함께 살펴보는 기능의학적인 접근도 하나의 선택지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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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핑계만 댈 건가요?
지유진 지음 / 모티브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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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핑계를 자주 대는 사람은 게으르다기보다 책임을 회피하거나 불편한 감정을 피하려는 채턴이 반복되는 경우가 많다. 또 핑계를 대는 사람들은 자신을 흙수저라고 표현하며 노력하기보다 포기하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한다. 수저탄생설 또한 핑계의 하나이고 노력하지 않는 것은 변하지 않는다. 물론 부모님께 용돈을 받으며 책을 읽고, 천천히 성장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사람들과는 출발선이 다르다. 누가 자신을 구해지길 기다리기보다 자신의 손으로 판을 바꾸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돌아보면 인생의 많은 선택은 바로 마음에서 나온다. 자신을 지키기 위해, 책임지기 위해, 함부로 다루는 구조 바깥으로 나가기 위해서다. <언제까지 핑계만 댈 건가요?>는 한 사람의 성공담이기보다 여러 번 도전하고 무너지고, 다시 일어서는 성장기에 가깝다. 성공의 반짝이는 표면이 아니라 무너지는 순간에 무슨 생각을 했는지, 부당함 앞에서 어떻게 버텼는지, 기회가 왔을 때 그걸 붙잡을 수 있었는지 등을 알려준다.

학교를 다니며 창업을 한다는 것은 학교에도, 창업에도 시간을 오롯이 투자할 수 없다. 차라리 학교를 그만두고 사업에 올인하면 어떨까하는 생각에 자퇴를 고민하기도 했다. 학교를 그만두면 그동안 받았던 장학금을 모두 반환해야 해서 원하지 않는 방식으로 학교를 계속 다닐 수밖에 없었다. 오히려 힘들었던 것은 돈이 아니라 이렇게까지 버리는데도 현실이 너무 냉정하다는 것이었다. 현실은 열심히만으로 안되는 판이었다. 노력의 양이 아니라 방향과 증거와 시스템이 중요하다는 것을 몸으로 배운다. 학교 밖으로 나오고 전혀 다른 세상을 만나게 된다. 어떤 공간에서 반복적으로 상처받고 있다면 한 번은 냉정하게 물어봐야 한다. 자신이 부족한 것인가, 아니면 이 판이 나를 담아낼 수 없는 것인가. 자신의 가능성은 한 공간의 평가로 다 설명되지 않는다. 판 밖으로 나오고 나서야 제대로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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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의 교양 : 야망은 큰데 왜 맨손인가 세계척학전집 5
이클립스 지음 / 모티브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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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싸움의 교양>은 세계척학전집의 다섯 번째 시리즈로 척학이란 진심만으로 이길 수 없는 불리한 판에서, 치밀한 설계와 연줄로 판을 장악하는 전략이다. 속이는 것이 아니라 진실을 가장 강한 형태로 배치하는 것이다. <싸움의 교양>은 모든 관계, 모든 조직, 모든 사회에서 작동하는 갈등과 전략을 살펴볼 수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전술에 관한 책이나 병법서는 무엇이 있을까? 아마도 손자의 '손자병법'이 제일 먼저 떠오를 것이다. 손자는 전쟁이 국가의 중대사라고 했다. 손자가 살았던 시대에는 한 번의 오판이 국가의 멸망으로 이어진다. 손자는 철저한 현실주의자로 전쟁을 미화하거나 영웅을 찬양하지 않는다. 손자가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 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고 했다. 너무 유명한 말로 모든 전투에서 이기겠다는 것이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도 치명적 실패를 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독일 통일을 이끈 정치가이자 외교관인 비스마르크는 현실정치를 했다. 수많은 독일 국가들을 하나의 독일 제국으로 통합하여 유럽 역사의 흐름을 바꾼 인물이기도 하다. 비스마르크의 현실정치는 이상이나 이념보다 국가의 이익과 현실적인 힘의 관계를 우선하는 정치 방식을 말한다. 현실정치는 국익이 우선이다. 이념이나 감정보다 국가의 생존과 번영을 최우선으로 하고 힘의 중요성을 알 수 있다. 외교와 군사력 모두 활용해 협상만으로 안 되면 군사력을 사용할 수 있다고 했다. 보수주의자였지만 필요할 때는 개혁도 주친하는 유연성도 있었다. 비스마르크는 독일이 더 강해지면 주변국이 두려워하고, 두려워하면 동맹을 만들고, 동맹이 독일을 포위한다는 것을 알았다. 비스마르크의 시스템은 비스마르크 없이는 작동하지 않았다. 복잡한 외교 네트워크를 비스마르크의 머릿속에서만 관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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