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선물로 받은 천부적인 재능이 있다고 한다.
그러나 모두가 그 재능을 찾지 못하고 일 만 명 중 겨우 1명 정도 자기 재능을 발견하고 발휘한다고 한다.--
** 일만 명 중 겨우 1명.. 몇 퍼센트의 확률인건가? 나의 재능은 뭘까? 내가 가지고 있는, 물려 받은 , 그게 뭘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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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에는 늘 울 때를 놓치고 종일을 씁쓸하고 어중간한 기분으로 지냈다. 흐르지 못한 눈물이 가슴 가득 맺혀 시즈에를 압박했다. 밤이 되어 훌쩍훌쩍 울면 엄마는 무슨 일이냐며 이유를 물었다. 하지만 이유는 너무도 멀고 작게 말라버려 도저히 설명할 수 없었다. 생각하려 하면 감정이 뒤엉켰다. 그때, 하얗고 포근했던 엄마의 품.눈물로 얼룩진 볼이 좍 빨려 들 듯했다. 시즈에의 엄마는 ...........................(중략)사람은 그렇게 어렸을 적 기억마저 자기 편할 대로 왜곡하는가 생각하면 어이가 없으면서도 듬직하고, 얼굴이 붉어지면서도 안심이 되는 묘한 기분이 든다.(**엄마? 따뜻한 기억으로 남아 있는 하나의 기억은... 따뜻한 햇살이 비치는 툇마루에서 바가지에 잘 익은 복숭아를 담아 놓고, 엄마가 복숭아의 껍질을 손으로 벗겨서 주시던... 그때만 떠올리면 온 몸에 따뜻한 기운이 감싸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99쪽
때로는 '너는, 사람들은, 세상은 반드시 이래야 한다.'는 생각이 화를 부르기도 해. 이런 생각이 젖어 있는 사람들은 자주 이런 말을 쓰지-18쪽
"누구나 화를 낼 수 있다. 하지만 적절한 대상에게, 적절한 목적과 방법으로 적절하게 화를 내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 아리스토텔레스-32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