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보다 더 무서운 운동부족병 - 젊은 몸으로 병에 걸리지 않고 사는 건강법
이시하라 유미 지음, 맹보용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7년 12월
품절


인간은 체중의 40% 이상이 근육으로 구성되어 있고 그 근육의 70% 이상이 하반신에 존재한다. 그 하반신의 근육이 쑥 들어가는, 즉 '시리가케루'상태가 되면 갖가지 병의 실체가 나타나기 시작학 스스로도 노화를 자각하기 시작한다.-5쪽

젊었을때 때 하반신에 공급과 저장을 많이 해온 혈액은 근육량과 모세혈관의 감소화 함께 하반신에는 존재할 수 없게 되면서 열이나 기와 함께 상반신을 향해 이동해 간다. 그러면 동계(심장 두근거림), 답답증, 발열, 기침, 발한, 짜증, 불안,초조함, 불면 등 아래쪽에서 위쪽으로 향하는 증상이 모두 나타낙 된다.
위로 향하는 증상이 심해지면 배뇨, 배변, 생리의 출혈 등 아래로 향하는 증상은 억제되기 때문에 시원한 배뇨를 할 수 없고 찔끔찔끔 나오는 빈뇨, 핍뇨, 변비, 폐경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22쪽

근육의 기능 중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내장을 보호하는 것이다.
복근의 힘이 약해지면 대소변의 배설력이 약해지고 변비나 빈뇨 등에 걸리기 쉬우며 그 외에도 복압을 주었을때 배꼽이나 서혜부(대퇴부의 기부)로부터 탈장하는 경우도 생긴다.

배가 차갑다.
손바닥으로 배를 만졌을 때 '차갑다'라고 느낀다면, 설령 땀을 많이 흘리는 체질이고 더위를 타는 것처럼 보이더라도 냉증이라고 판단한다. 배는 몸의 중심인데, 배가 차갑기 때문에 몸 전체가 차가운 것입니다.
배를 따뜻하게 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복근단련과 복대입니다.-32쪽

체온이 1도씨 저하하면 면역력은 약30% 저하하는 것으로 미루어보아 체온이 저하하면 염증성 질환이나 자기면역 질환 등 온간 병에 걸리는 것은 당연할 것이다.
*체온과 건강*
36.5도씨 건강체, 면역력 왕성
36.0도씨 오한떨이로 열생간을 증가시키려고 함
35.5도씨인 상태가 지속되면
-배뇨기능 저하 - 자율신경실조 증상 출현 - 알레르기 증상 출현
35.0도시 암세포가 증식하는 데 최상의 온도
-40쪽

1994년, 미국 터프츠 대학의 넬슨 교수팀,50~70세의 39명의 폐경 여성엑 5종류의 기구를 이용한 운동을 주 2회, 1년간 시행
- '대퇴골 경부의 골밀도가 1% 증가했고, 몸 전체의 근육이 1.4kg 증가했다'
- 반대로, 트레이닝을 안 한 경우 '대퇴골경부의 뼈 밀도가 2%저하하고, 근육도 450g 감소했다'-46쪽

올챙이배

운동이나 육체노동의 부족으로 복근의 힘이 저하하고 양도 감소하면서 배 안의 내장을 보호하기 위해 배의 지방이 두꺼워진다는 주장도 있다. 따라서 볼록한 아랫배 '올챙이배'를 개선하기 위해서도 복근 강화는 필수이다.-49쪽

인간의 30세가 지나면서 뇌세포를 점점 잃어가고 기억력이 떨어진다고 한다.
미국 일리노이 대학의 아서 크레이머 교수 ' 운동을 하는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의 뇌의 MRI 화상을 비교해보면 워킹, 조깅, 테니스, 수영 등 유산소 운동을 한 사람과 비교했을 때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들의 경우 뇌의 노화가 심하다'고 발표했다.

뉴욕 대학의 안토니오 콘비ㅡ 박사
'덤벨 체조 등 근육운동이나 유산소 운동은 기억력 유지와 회복에 보다 효과적이다'

뇌 안의 기억 중추인 해마는 운동 부족으로 인하여 혈당량을 충분히 조절할 수 없게 되면 위축하게 되어 기억력이 떨어지지만, 근육트레이닝을 하는 사람은 혈당 조절이 서서히 진행되어 해마의 위축을 방지하지 때문이라고 한다.

"손은 제2의 뇌다" 손을 움직이면 동시에 뇌의 혈류가 좋아진다.

약 10분간의 속보가 기억력, 집중력을 크게 향상시킨다.
test 전 10분간 빠른 걸음으로 산책을 하게 했더니 기억력과 집중려깅 상승하고 테스트 성적이 향상한다.-56쪽

하루에 1만 보 이상 걸으면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HDL 콜레스테롤이 증가한다. 하루 1만2500보 이상을 걷는 사람은 '심근경색에 절대로 걸리지 않는다'

*하루 평균 걸음 수*
택시운전사 : 약3000보
자가용 통근 샐러리면 : 약3500보
주부 약4500보
전철,버스 통근 샐러리맨 - 약8000보
세일즈맨 약 13000보-65쪽

*당근 사과 주스
당근 2개(400g) + 사과 1개(300g)

*생강홍차
뜨거운 홍차 + 생강갈아서 + 꿀
-105쪽

!!??!
점심은 '소식'을 권합니다. 아침을 주스나 생강 홍차로 간단히 먹은 위장에 많은 음식을 먹으면 부담이 갑니다. 점심을 많이 먹으면 그것을 소화시키기 위해 위장에 혈액이 모이고 그만큼 손발의 근육과 가슴 부위의 혈액이 적어지기 때문에 노곤해지고 졸음이 몰려와 업무가 진척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아침과 점심을 이처럼 가볍게 끝내고 저녁에는 무엇이든 양껏 먹거나 알코올 또한 마음껏 마셔도좋다!라는 것이 이시하라식 기본 식사 스타일입니다.

아침 당근 주스 2잔, 생강홍차 1잔
점심 생강홍차 2잔 또는 간 사과 1개
저녁 맥주 1병+ 소주 1~2잔 or 일본주 1잔
생선회, 기름에 볶은 채소, 낫토, 두부, 채소절임, 밥1공기, 된장국
-111쪽

인간의 공복과 만복감은 배= 위장 내의 음식이 많이 쌓여 있는 양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혈당의 높고 낮음으로 결정됩니다.
공복=저혈당일 때는 초콜릿, 흑설탕, 흑사탕을 약간씩 먹거나 흑설탕이 들어간 생강홍차를 마시면 1분 뒤에는 공복감이 사라집니다.
공복시 밥이나 빵, 라면 등의 탄수화물을 섭취해도 그것이 위장에서 소화, 흡수되어 혈당이 되기까지 약 1시간 동안은 저혈당 그대로이므로 만복감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1시간 가량을 계속해서 먹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결과, 과식→비만 →'고'가 붙는 생활습관병 발병이라는 '악순환'을 반복하는 것이 바로 현대인의 모습입니다.-113쪽

비에 젖으면 몸이 차가워진다 - 체내에 수분이 지나치게 많으면 몸이 차가워진다.
수독의 증상
알레르기 질환 - 비염(재채기, 콧물), 천식, 아토피, 눈물 등 모든 체내의 수분 과다를 체외로 배출하는 현상
헤르페스- 수포
메니에르 증후군(어지러움, 귀울림)- 귓속의 림프액이라는 수분의 과잉
류머티즘, 신경통 등 모든 통증- 물, 냉에 의해서 발생
빈맥, 부정맥 - 체온을 올려 수분을 축출하기 위해 맥박을 올리고 있기 때문(맥박 10의 증가로 체온은 1도씨 상승)
부기, 약간 뚱뚱함- 수분을 피하에 괴게 함

물도 운동, 입욕, 사우나 등으로 체내 여분의 수분을 뺀 다음에 마시는 것은 전혀 상관 없습니다. 그러므로 운동도 별로 하지 않고 입욕이나 사우나도 충분히 하지 않는 사람은 몸을 따뜻하게 하고 강한 이뇨 작용이 있는 홍차, 생강홍창, 허브차, 다시마차 등으로 적절량의 수분을 배출하기를 권장합니다.-118쪽

'피곤할수록 조깅을 하거나 웨이트 트레이닝을 한 후 잠을 자면 숙면을 취할 수 있고 피곤도 풀린다!"
퇴근후 웨이트 트레이닝 + 욕조에 담그기 = 숙면을 취할 수 있었고, 다음 날 아침에도 피곤하지 않았다.-154쪽

"고혈압은 운동부족병이다"
매일 1만 보 목표
출근 1시간 전쯤 가까운 공원을 걸은 후 욕조에 들어가는 습관.
입욕 증과 입욕 후에 많은 양의 땀을 흘리게 되었고, 체중이 1개월 사이에 2kg이나 감소.-15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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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정리의 기술 - 한 장으로 끝내는 천재들의 사고법, 마인드 맵
드니 르보 외 지음, 김도연 옮김 / 지형 / 200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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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진정으로 하고자 하는 것들

-자기 자신과 남들을 위해 시간 내기
-중요한 일과 긴급한 일을 구별하기
-하루 동안 해야 할 일을 파악하고, 이제 그만이라고 말할 수 있기
-목표에 따라 이미 실현한 일을 시각화해서 나타내기
-끊임없이 변하는 우선순위들에 효과적으로대응하기-92쪽

마인드맵은 정형화된 교육 때문에 오랫동안 홀대 받았던 능력들을 활용하도록 해준다. 새로운 문제들을 해결하고, 복잡한 상황을 이해하는데 우리는 이 타고난 능력들을 간과하는 경우가 아주 많다.
주로 우뇌의 기능에 속하는 이 능력들은 상상력, 창의력, 전체적인 비전,유추 능력, 정보의 공간화 등이다.
그러나 마인드뱁이 위의 능력들만 이용한다고는 할 수 없다. 마인드맵에서는 언어와 질서, 논리, 합리성 등도 중요하다. 그리고 이것은 모두 '좌뇌'가 담당하는 기능들이다. 마인드맵은 좌뇌와 우뇌를 동시에 사용하여 완벽한 시너지 효과를 내는 흔지 않은 도구인 것이다.
마인드맵은 이렇게 양쪽 뇌를 모두 사용하므로 조화롭게 균형잡힌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해준다. 그래서 마인드맵을 사용하는 사람은 일상을 새롭게 발견하는 기쁨 또한 맛볼 수 있다.-18쪽

"조언으로 남들을 귀찮게 하지 말고, 모범을 보여서 가르쳐라."

-몽테스키외 (프랑스의 사상가, 1689~1755)-2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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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트렌드 - 변화의 물결
김경훈 외 지음 / 책바치(와우밸리) / 200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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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사회학자 울리히 벡은 미래의 노동성격 변화를 이렇게 예측하고 있다. 앞으로 노동은 '삶과 일이 결합된 형태'가 되리라는 것이다.
일과 놀이, 일과 취미 활동의 구분이 사라지고 생활 자체가 곧 일이 될 것이라는 예측이다.-43쪽

흔히 디지털 시대는 3F, Feeling(감성), Fiction(허구), Female(여성)의 시대라고들 한다. 논리적 사고보다 감성과 유연성을 중시하는 사회 흐름 속에서, 논리적 사고에 익숙한 남성보다 감성적 사고와 표현에 능숙한 여성이 디지털 시대에 더 어울린다는 것이다.-80쪽

'멘토'란 고대 그리스 시인 호머의 대서사시 <오디세이>에 등장하는 인물로, 충실한 가정 교사를 상징한다. -85쪽

이해를 하지 못하면 진정한 교류를 할 수 없다. 이해를 하지 못하면 오해가 생기고, 분쟁으로 이어진다.
유럽인들은 인도 서부에서 이슬람을 피해 이주한 민족의 생김새가 서아이시아 이슬람교도와 비슷하다는 이유만으로 그들을 이집트인이란 뜻의 집시(Gipsy)라 부르고, 이슬람에 대한 공포를 그들에게 화풀이 했다. 그로부터 집시는 유럽 전역을 떠돌아다닐 수 밖에 없었고, 이 유랑은 마치 그들의 천성인 양 받아들여졌다. 이 끔찍한 왜로 인해 집시들은 이미 천 년 동안이나 유랑 생활을 계속하고 있는 중이다.-130쪽

GE의 전직 회장 잭 웰치의 변신을 생각해보자.
그는 화공학 박사학위를 받은 공학도였다. 그가 GE의 플라스틱 사업부에 근무할 때, 기업 쪽에서 보자면 정통 엔지니어였을 뿐이다. 그는 관료주의에 물든 본사를 싫어했지만, 일단 본사로 옮기자 인간경영 전문가로 변신했다. 그는 수많은 현장을 찾아다니며 노동자들과 격의 없는 토론을 벌인 현장형 경영자였다. 하지만 직위가 올라가 더 이상 그런 일이 불가능하자, 자신을 대신할 유능학 인재를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는 경영자가 되었다.-132쪽

이언 워커(Ian Walker)의 '시간→돈' 환산 공식

V = W x {(100-t) ÷ 100} ÷ C

V = 1시간의 금전적 가치
W = (개인의) 시간당 임금
t = 세율
C = 생활비-166쪽

우리가 하루에 앉아서 보내는 시간은 얼마나 될까?

수면시간 ; 7시간
출근히간 ; 1시간
직장에서의 업뭇간 ; 9시간
퇴근 시간 ; 1시간
TV시청시간 ; 2시간 30분
합계 ; 앉거나 누워서 보내는 시간 20시간 30분

(**헉 !! oo 운동을 해야겠어!!)-183쪽

<충동조절 장애 증후군과 불신사회>
대화 도중 발끈하는 것은 누군가의 어떤 말이 자신의 무의식에 있는 억업된 부분을 자극했기 때문이라고 정신의학자들은 말한다.
예) -타인에 대한 평가나 기분이 양 극단을 오가며 종자을 수 없는 사람의 경ㅇ
- 일에 쉽게 싫증을 내고 변덕이 팥죽 끓듯 하고 안달복달 하는 경우

홍세화씨는 프랑스인들의 톨레랑스(Tolerance ; 약자에 대한 자비, 다름의 존재에 대한 인정, 관용, 용서, 화해) 의식이 한국 사회에서도 필요하다고 역설한 바 있다.
그런데 반대로 생각해보면 톨레랑스가 필요한 것은 우리 사회가 르상티망(Ressentiment :원한, 증오, 질투 같은 감정이 반복해서 마음에 쌓인 상태)의 상태에 놓여 있기 때문이다. 충동에 이끌리는 사람이 많다는 것은 곧 르상티망, 즉 한국사회에 누적된 금기 사항들이 많다는 의미가 된다.-240쪽

미국의 소설가 마이클 크라이튼은 <쥐라기 공원2 : 잃어버린 세계>라는 책에서 복잡계에 대해 설명하며서 이런 요지의 말을 하고 있다.
"공룡들이 멸종한 이유는 혼돈의 가장자리를 벗어났기 때문이다. 사회의균형과 발전은 질서와 혼돈의 세계, 그 가장자리에서 유지된다. 지나친 질서는 경직을 가져오고, 지나친 혼돈은 무질서로 간다. 둘 모두 멸종의 원인이다."-250쪽

'진보는 분열로 망하고, 보수는 부패로 망한다'는 말이 있다.

J.B.왓슨이란 사람은 신생아의 정서에 대해 연구한 뒤 이렇게 말하고 있다. 인간의 선천적 정서는 딱 세 가지인데, 갑자기 의지할 데가 없어질 때의 공포, 자유를 속박당할 때의 분노, 그리고 육체적 쾌락이라는 것이다.

'30-20-30의 법칙' = 30년 공부하고 사회에 나와 20년 일해서 나머지 30년을 노인으로 산다는 운명의 법칙이다.-26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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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베이터- 동기를 부여하는 사람
조서환 지음 / 책든사자 / 2008년 1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2008년 06월 30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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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지수 1030
들어가 그 땅을 밟으라-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거대한 비전
황형택 지음 / 두란노 / 2007년 11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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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만의 인맥-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어라, YOU라인
양광모 지음 / 청년정신 / 2008년 2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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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가지만 알면 나도 스토리텔링 전문가
리처드 맥스웰.로버트 딕먼 지음, 전행선 옮김 / 지식노마드 / 2008년 6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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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무슨 씨앗일까? 샘터 솔방울 인물
최재천 외 지음 / 샘터사 / 2005년 2월
절판


<총주방장 박효남 이야기>
'게으른 사람은 절대 성공할 수 없다.' 나의 인생 철학입니다.

'분수에 맞도록 정직하게 살자.' 내 삶의 철학 가운데 하나이다.
(**내가 있는 이곳은 정직하지 말라 한다. --)

-17쪽

<총주방장 박효남 이야기>
살아가는 과정은 산을 오르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목표로 정한 산봉우리에 올랐을 때 성취감이 드는 것은 아주 잠깐이고,
언젠가는 내려와야 하고, 또 다른 봉우리를 향해 힘들게 올라가야 하는것이지요.

(** .....나한테 필요한 것은 배움이지 직책이 아닙니다.
요리사인 나에게 목표는 언제나 진행형입니다. 완성이 없는것이지요.
누군가 먼 미래에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내 대답은 '없다'입니다. .....이게 왜이리 가슴에 남는지....)
매일 만드는 한 사람분의 맛있는 요리가 내가 올라야 할 최고의 목표이기 때문입니다-24쪽

<총주방장 박효남 이야기>
어떤 분야이건 자신이 진정으로 그 분야의 전문가로서 성취감을 느끼고 다른 사람들의 인정을 받으려면, 자신과의 약속을 끝까지 지키고 마는 오기로 하루하루 그 일을 반복해 나가는 습관을 들이세요.
(**자신과의 약속을 끝까지.....)
진정한 실력을 갖추게 되면 반드시 그만한 응답을 받게 될 것이라 믿습니다.
-26쪽

<자연과학자 최재천>
잎꾼개미 - 지구 최초의 농사꾼

깨어 숨 쉬는 순간 내가 가장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가 열심히 고민하여끝까지 나아가야합니다. 뒤도 돌아보지 말고 그 길을 가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내가 행복해지는 길이자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길입니다.-40쪽

<컴퓨터 의사 안철수>
나는 내성적인 성격과 열등감 그리고 게으름을 극복하게 만든 나만의 방법을 몇 가지 갖게 되었습니다.
1. 내가 닮고 싶은 사람을 정하는 것입니다. 열등감을 느낄 때마다 어느 한 사람을 목표로 삼고 노력에 노력을 거듭했습니다.
고등학교 때는 일등하는 친구가 나의 목표였으면, 컴퓨터를 시작한 뒤로는 컴퓨터 전문가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나의 목표가 되었습니다.
2. 책임감입닏. 언제나 나에게 주어진 책임과 기대를 저버리지 않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나는 원래 그리 부지런한 사람은 아니지만 주위 사람들을 실망시키기 싫어서 최선을 다했습니다.-52쪽

<컴퓨터 의사 안철수>
사람들은 험한 세상을 헤쳐 나가려면 교과서대로 해선 안된다는 말을 종종합닏. 책에서 배운 것과 세상살이는 다르다는 말이지요. 그런데 나는 이 말에 찬성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나는 책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배웠습니다.

이렇게 책 읽기가 습관이 되다 보니 언제부터인가 나는 미지의 세계로 들어갈 때에는 항상 책을 통해서 머저 그 세계를 경험하는 원칙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책을 이용한 방법은 처음 한 단계를 올라서는 데 남보다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하지만 얼마 안 가서 가속도가 붙고 남들보다 훨씬 빨리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54쪽

<학문의 즐거움> 중 (저자:일본인 수학자 히로나카 헤이스케)

"어떠한 문제에 부딪히면 나는 미리 남보다 시간을 두세 곱절 더 투자할 각오를 한다. 그것이야말로 평범한 두뇌를 지닌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캬~)
-56쪽

<시각장애인 박사 강영우>
지식이 없는 선함은 약하고, 선하지 않은 지식은 악합니다.
남의 아픔을 이해하고 봉사하고 헌신하는 마음을 먼저 가지세요.
그 후 지식과 실력을 쌓아야만 합니다.

남들과 비교하거나 경쟁하지 마세요. 남과 경쟁하는 것은 소극적인 생각입니다. 나 자신은 나의 기준대로 평가하고, 여러분의 목표에 대한 크고 선명한 꿈을 가지세요. 앞만 바라보고 한발 한발 나아가기 바랍니다. -69쪽

<나무박사 서진석>
나무는 베어질지라도 나무 속에는 탄소 성분이 그대로 남아 있기 때문에, 그것을 쓰는 사람과 환경에도 좋은 영향을 주고말이야.
하지만 숲에 나무가 그냥 서 있게 되면, 최고의 성장 시기를 넘기고 난 뒤 부터는 차차 속이 비어 가고 쇠약해져 결국 썩어 가게 된단다.환경을 위해서도 꼭 좋은 일이라고만은 할 수가 없지. 나무를 적당히 베어줌으로써 숲의 다른 나무들이 다시 큰 나무로 자랄 기회를 주는 것이 좋은 일이야.

나는 오늘도 '내가 가고 싶은 길은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라는 좌우명을 되새기며 조용히 걸어갈거야.-79쪽

<기자, 동화작가, 현재 소년한국일보 취재부장 김병규>
요즈음 나는 참 행복합니다. 이렇게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삶에대해 늘 감사하고 있습니다. 돌이켜보면 나의 꿈이었던 초등학교 교사와 동화작가와 신문 기자, 이 세 가지를 다 이룬 셈입니다. 대단한 행운이지요.
하지만 내가 이런 행운에 도취해서 행복이 어쩌고저쩌고 하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이 세 가지 직업을 통해 늘 어린이들을 만날 수 있어 행복한 것입니다. 꿈은 내가 꾸고, 그것을 이뤄 준 것은 어린이들이었습니다.-118쪽

<민속학자 임재해> - 농촌
성격은 타고난다고들 하지만, 자기 성격의 좋지 못한 점을 스스로 깨닫게 되면 얼마든지 건강하게 바꿀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격 때문에 고민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아무리 못난 사람이라도 남보다 잘 할 수 있는 어떤 소질과 뛰어난 능력이 한두 가지는 있다는 사실을 알고 이를 스스로 발견하는 일이 중요합니다. 자신만의 소질과 능력을 찾아내서 살리는 것이야말로 한 사람의 당당한 어른이 되는 지름길이자, 자신의 소망을 이루는 가장 튼튼한 길인 것입니다.-130쪽

<농부 이영문>
나는 농약이나 화학 비료를 치지 않고 3만 6천 평 땅에 십여 년째 혼자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농기계로 써레질을 했을 때와 소가 끄는 쟁기로 써레질을 했을 때 땅의 깊이를 비교해 보고, 일본 농기계와 우리 땅에 맞지 않아 잡초를 더 많이 자라게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우리 토양에 맞지도 않은 기계를 비싸게 팔아 농민들은 허리가 휘고,잡초는 해마다 더욱 기승을 부리고, 그 때문에 더욱 독성이 강한 제초제를 뿌리게 되어 우리 땅과 사람들이 죽어 간다는 생각을 하자 분노가 솟아올랐습니다.-150쪽



"어르신, 풀을말리려면 햇벼에 널어야지 왜 나무 밑에 놓습니꺼?"
"우리가 언제부터 비료도 돈 주고 사쓰기 시작했다고. 너도나도 그것 없으면 죽는 줄 안디야. 풀이라는 것이 숨통만 막아 놓으면 자연히 맥이 끊어지는 거인데..."
노인은 과수 농사를 지으면서 오래 전부터 제초제를 전혀 쓰지 않고, 논에서 베어 낸 풀로 땅을 덮어 주기만 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다른 풀들이 자라지 못해 자연스럽게 잡초가 제거됩니다. 또한 자연스럽게 부엽토가 만들어지면서 땅에 이로운 각종 미생물의 먹이가 되고, 풀이 썩으면서 유기물 비료가 공급되는 원리였습니다.-16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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