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서곡 > 이 삶을 다시 한 번

작년 오늘 '실비아 플라스의 일기' 리뷰를 올렸다. 아래 글은 '2부 케임브리지 1955~1957 스미스대학 1957~1958'이 출처. 

Fair use, https://en.wikipedia.org/w/index.php?curid=1101313 기네스 팰트로 주연 영화 실비아(2003) * [여성 문인의 파괴와 쇠락, 실비아] http://cine21.com/news/view/?mag_id=29682 (김혜리)


https://youtu.be/Il5sI4vcIvc 영화 오프닝





나는 울프를 정말 사랑하고 ― 크로켓 교수 수업 때문에 《댈러웨이 부인 Mrs. Dalloway》을 읽고부터 ―《등대로 To the Lighthouse》의 한 대목을 읽을 때는 거대한 스미스대학 강의실 한가운데서 온몸에 전율이 좌르륵 흐르는 걸 느꼈다.

버지니아 울프가 큰 도움을 준다. 그녀의 소설들이 있기에 내 소설이 가능하다. 이제 묘사를 할 줄 알게 된 내 자신을 발견한다. 일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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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학경 회고전 ''관객의 꿈'']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0004422 [제18회 공연 '말하는 여자'(Dictee) - “관객의 꿈: 차학경(1951-1982)] http://mythostheatre.org/repertory/18.htm * [네이버 지식백과] 차학경 [車學慶]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164497&cid=40942&categoryId=35104

차학경 회고전(2018년 베를린) 


[“이 감정들은 사소하지 않다” 비백인 여성의 문학하기 - 캐시 박 홍이 쓴 ‘마이너 필링스’를 읽고] https://www.ildaro.com/9164 차학경이 언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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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비틀기, 재미있지만 마음은 무거워”]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5090901032512047002 구병모, 개구리 왕자 또는 맹목의 하인리히, 문장 웹진, 2014년 6월https://webzine.munjang.or.kr/archives/10110 (전문) 구병모 작가의 이 단편은 아래 책 '빨간 구두당' 수록작이다. 

By Paul Friedrich Meyerheim - 퍼블릭 도메인, 위키미디어 커먼즈

[네이버 지식백과] 공주와 개구리 [The Princess And The Frog] (세계 애니메이션 백과, 강은원, 한창완)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3548640&cid=58544&categoryId=58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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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 디스커버리 총서 '렘브란트'의 '제2장 영광과 비탄'이 아래 글의 출처이다.

Stamps of Germany (DDR) 1955 - 퍼블릭도메인,위키미디어커먼즈

After: Rembrandt by: Franz Hanfstängl (1836) - Public Domain,위키미디어 커먼즈


1634년 6월 22일, 렘브란트와 사스키아는 결혼했다. 이보다 몇 주일 전에 렘브란트는, 헨드릭 반 윌렌보르흐의 집에 기거하고 있던 독일 상인 부르하르트 그로스만의 앨범에 다음과 같이 썼다. "정의로운 사람은 부보다 명예를 소중히 한다." 그가 의뢰 받은 많은 주문과 사스키아가 가지고 온 지참금이 그로 하여금 이런 생각을 갖게 만들었을 것이다.

<사스키아와 함께 있는 자화상>(1636)은 그가 아내의 지참금을 낭비하고 있다고 헐뜯는 사람들에게 띄우는 답변이다. 렘브란트가 그들에게 잔을 들어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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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탕자 렘브란트
    from 에그몬트 서곡 2023-11-28 14:16 
    Self-Portrait with Saskia in the Parable of the Prodigal Son, c.1635 - Rembrandt - WikiArt.org‘렘브란트는 바람 속에 있다’(러스 램지 지음, 정성묵 옮김) 중 위 그림에 관한 내용을 발췌한다.[돌아온 탕자-원망 없는 작은 평화로] (헨리 나우웬) 출처 : 가톨릭일꾼 http://www.catholicworker.kr/news/articleView.html?idxno=2475
 
 
 
이야기의 힘 / 돌아온 탕아(탕자)

'렘브란트 : 빛과 혼의 화가’(파스칼 보나푸 지음, 김택 옮김)가 아래 글이 출처이다.

 

Return of the Prodigal Son(fragment), 1662 - Rembrandt - WikiArt.org 


다음백과 / 명화의 속사정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47XXXXart011

The Return of the Prodigal Son, 1669 - Rembrandt - WikiArt.org


그림 속 돌아온 자, 신발 한 짝이 벗겨져 있습니다. 둘 다 벗겨진 게 아니라서 더 눈길이 갑니다. 그림 속 빨간 옷 때문에 크리스마스가 기다려집니다.


1660년 12월 18일, 렘브란트는 마침내 신트 안토니스브레스트라트의 집을 떠났다. 모든 재산이 팔렸고 빚은 청산되었다.
    
1657년과 1658년에 자신의 드로잉과 에칭화 수집품이 매각되었던 카이제르스크론 여관에서 렘브란트는 며칠을 보냈다.

그는 기능공과 상점 주인이 사는 요르단 구역의 로젠흐라흐트에 위치한 작은 집으로 이사를 했다. 이 집은 도시를 둘러싼 운하 세 개 중 가장 외곽에 위치한 카이제르스흐라흐트 서쪽에 위치해 있었다. 1년 집세가 225길더인 이곳에서 그는 다시 그림을 그릴 수 있었다.

이 시기에 그가 그린 얼굴은 예수, 성자, 라비, 남자, 여자 등 어느 것을 봐도 고독하고 심각하며, 렘브란트 자신의 심적 상태를 표현하고 있다. 그리고 그의 작품은 《성서》의 세계에 사로잡힌 신화와 꿈에 표현을 주려 했다. - 제4장 은둔과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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