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투자 바이블

오피스텔 투자 바이블 - 35살, 35채로 인생을 바꾸다
정철민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2년 10월

세상에는 고수가 참 많다. 이 책을 쓴 저자도 8년 동안 오피스텔만 공부하여 35살의 나이로 35채를 매수하게 된다. 이런 고수들을 보면 부동산 공부를 하는 나는 의문이 든다. 오피스텔 한 분야만 해도 이렇게 공부할 것이 많은데 경매, 토지, 아파트, 상가 등 여러가지 정보를 공부하는 것이 맞는지 아니면 한 가지만 공부해야 하는지 말이다.

일단 공부하는 단계에서는 여러가지를 섭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그래야 내게 맞는 투자처를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오피스텔에 대해 정리를 잘 해놓은 책인 거 같아 선택을 해서 읽어본다.

오피스텔은 안 오르는다는 말이 있다. 저자는 그 말이 무색하게 완벽한 수익을 만들어 냈다. 상가 건물 신축을 하려던 저자는 10년 전에 비해 건축비가 2배가 오른 상황에서 '서울 준신축 오피스텔'을 투자 수단으로 선정했다. 아직도 오피스텔로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라는 것이다.

저자는 책을 통해 오피스텔은 절대 오르지 않는다는 편견을 깨고 오르는 지역의 오피스텔에 투자하는 비법을 설명한다. 그리고 다른 책에서 잘 다루지 않는 오피스텔 세금에 대해서도 자세히 다룬다. 유튜브 채널에서 독자들이 자주 묻는 질문들을 중심으로 책을 썼기 때문에 오피스텔 투자를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큰 도움이 될 듯 하다.

원룸 오피스텔이 잘 오르지 않는 이유가 있다. 지방의 아파트, 썩은 빌라, 오피스텔의 비교를 통해 왜 오피스텔이 오를 수 밖에 없는지 자세히 설명한다. 그리고 둔촌주공아파트 사태를 통해 오피스텔 가치평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정말 쉽게 설명한다.

좋은 오피스텔을 고르는 기준을 몇가지 제시한다. 대부분의 부동산 투자가 그렇듯 오피스텔도 사기 전에 팔 것을 생각해야 한다. 남들이 선호할만한 오피스텔을 사라는 말이다. 오피스텔은 가장 중요한 것이 직주근접이다. 역세권이거나 직장과 가까워야 한다는 말이다. 특히 여성이 안전한 오피스텔은 절대 공실이 있을 수 없다는 말은 공감이 가는 부분이다.

투자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은 앞으로 어디가 오를까이다. 여러가지 기준 중에 역발상 투자처가 눈에 띈다. 서울의 대림역 주변이다. 구로동 주변에 있는 관공서와 병원에 일해야 하는 사람이라면 어디를 선택할지에 주목한다. 대부분은 중국인들이지만 오피스텔은 전월세금액이 높기 때문에 조선족 임차인이 드물다. 또한 다른 사람들이 잘 투자하지 않는 청정구역이라고 한다. 관심있게 들여다볼 지역은 맞는 것 같다.

오피스텔 투자의 묘미는 역시 대출과 세금이 아닐까 한다. 오피스텔 대출은 사업자대출이 한도가 잘 나오기 때문에 검토해보면 좋을 듯 하다. 그리고 다른 부분보다 이 책의 강점은 오피스텔 세금이다. 저자는 오피스텔 세금을 카멜레온 같다고 했다. 그만큼 적용의 여지에 따라 절세의 차이가 많이 난다. 특히 본격적으로 투자를 생각한다면 임대사업자 등록을 하는 것이 세금 측면에서 유리하다.

아직 부동산을 공부하는 시점에서 오피스텔은 많이 어렵다. 하지만 이 책이 훌륭한 가이드라인이 되어 줄 듯 하다. 투자지역 분석부터 대출, 세금까지 오피스텔에 대한 모든 것을 담은 책이라 자신할만하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감사하게 읽고 주관적인 의견을 적었습니다.

그럴수록 요리

그럴수록 요리 - 슬퍼도 배는 고프고 내일은 어김없이 찾아온다
네코자와 에미 지음, 최서희 옮김 / 언폴드 / 2022년 10월

요리는 잘 못하지만 관심은 많다. 못하는 것은 배우면 된다. 관심이 없으면 시작도 안할테니까. 요린이가 요즘 부쩍 요리에 관심을 가지고 책을 본다. 특히 스토리가 있는 요리책은 난이도가 높기는 하지만 재미있게 읽힌다.

뮤지션이자 칼럼니스트인 생활요리인 네코자와 에미가 들려주는 맛있는 행복 레시피의 세계에 흠뻑 빠져본다. 다른 책들처럼 순식간에 읽을 책은 아니다. 삶과 스토리를 음미하면서 그리고 요리를 즐기면서 읽으면 좋을 듯 하다.

먹는 문제는 삶에서 정말 중요하다. 특히 어렸을 때 먹는 것에 대한 기억은 누군가가 하나씩은 있을 것이다. 그것이 좋은 추억일수도, 아니며 떠올리기 싫은 악몽일 수도 있다. 하지만 소중한 누군가를 떠올릴 수 있는 요리 하나쯤은 있을 줄 안다.

저자가 소개하는 스토리가 있는 요리는 그런 추억을 만들기에 족하다. 혼자를 기념할 만한 날, 아주 보통의 날, 파리가 못 견디게 그리운 날, 축하하는 날, 마음을 채워주는 디저트 레시피 등 다양한 스토리와 요리를 풀어놓는다.

나에게는 혼자를 기념할 만한 날과 마음을 채워주는 디저트 레시피가 적당할 듯 하다. 혼자 있는 것은 외로움이 동반된다. 그렇지만 혼자 있는 것을 즐기는 사람도 많다. 혼자서 무언가를 먹는다는 것은 사실 귀찮은 일이다. 힘이 나지도 않는다. 그럼에도 챙겨야 함에 간단한 요리 3가지를 선보인다.

그 중에서 호두와 쑥갓을 곁을인 안초비 감자샐러드가 눈에 들어온다. 요리들이 그리 어렵지 않다. 혼자서 먹을 분량이므로 양이 많지도 않다. 감자를 부드러워질 때까지 확실히 삶아서 으깬 후 살짝 익힌 양파와 쑥갓을 넣는다. 감자가 뜨거울 때 안초비 오일 등을 섞고, 마지막으로 호두, 요거트 등을 넣고 잘 섞으면 완성이다. 우리가 흔히 아는 감자 샐러드에 건강한 느낌이 나는 요리가 완성된다.

다음은 마음을 채워줄 쇼트브레드다. 저자가 항상 마음이 허할 때마다 먹는 상비해두는 과자이다. 박력분을 사용하여 2일밤을 숙성시키는 것이 핵심 포인트다. 그냥 케이크 형태로 즐겨도 좋고, 치즈 케이크를 만들 때 같이 사용해도 맛이 일품이다.

요리를 세세하게 다루는 전문 요리책은 아니다. 혼자서 소소하게 챙겨먹는 간식 수준의 레시피가 많다. 거창하게 요리를 해야 한다는 부담은 내려놓고, 에세이를 읽으면서 요리를 따라가면 좋을 듯 하다. 약간은 나 같은 초보자보다는 중수 이상의 고수들이 즐기면 감성이 맞을 듯 하다.

다른 요리책에서 다루지 않는 간단한 간식 형태의 요리를 배워보면 틈틈히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감사하게 읽고 주관적인 의견을 적었습니다.

거인들의 비밀

거인들의 비밀
문주용 지음 / 이지퍼블리싱 / 2022년 10월

한 분야를 10년 이상 연구하면 그 분야에 전문가가 된다고 한다. 요즘은 해야할 것도 많고 관심을 갖는 것도 많아서 한 분야에 10년 동안 몰입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다. 저자는 론다 번의 시크릿을 접하고 난 이후 시크릿 연구에 몰두했다.

수많은 시간과 수천 만원을 사용하고 얻은 깨달음을 정리한 책이 이것이다. 저자가 12년 동안 연구한 내용을 핵심적으로 요약한 책을 읽는 것은 시크릿을 실제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 될 것이다.

시크릿을 통해 희망적이고 환상적인 문구들을 매일 실천하고 있다. 상상이 현실로 이루어진다고는 하지만 실제로 잘 느낄 수 없었다. 저자도 상상한 것이 이루어지지 않아 많은 고민을 했다. 간절함이 부족했다거나 덜 생생하게 꿈을 꿔서 그렇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럴수록 더 혼란스러울 뿐이었다.

수 년이 지나 저자가 깨달은 것은 무언가 부족해서 원하는 현실을 끌어당기지 못한 게 아니라 오히려 너무 열심히 생생하게 상상했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열심히 한 것이 문제가 아니라 집착한 것이 문제였다. 아마 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저자와 같은 문제에 봉착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생생한 상상을 하고, 또 그 간절함과 생생함을 완벽하게 만들기 위해 실제로 실천하는 것이 부족했던 것이다. 저자가 파악한 거인들이 공개한 비빌은 환상과 희망으로 포장되어 있다. 우리는 그 뒤에 숨겨진 진실을 찾아야 한다. 저자는 진짜 끌어당기는 현실판 시크릿의 본질을 설명한다.

시크릿은 법칙이다. 마치 중력이 작용하기 때문에 물체가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듯 현실판 시크릿도 끌어당긴다. 단지 그것을 실천하는 방법이 잘못 되었다. 그 동안 많은 사람들이 시크릿을 잘못 이해하고 어떤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었는지 밝힌다. 읽다보면 성향에 따라 불편한 내용들이 있을 수도 있다. 우리가 생각하는 부분과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생각이 돈이 되는 세상이다. 그러나 생각만으로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 생각은 행동으로 옮겨질 때에만 비로소 돈이 된다. 저자는 곱하기 이론을 소개한다. 생각에 행동을 곱하면 결과가 나오는데, 생각이 100이어도 행동 0이라면 결과는 항상 0이다. 생각은 누구나 한다. 하지만 대부분은 행동을 하지 않는다. 시크릿도 행동에 달려있다.

저자는 사람들이 끌어당김의 법칙을 오해하고 있다고 한다. 원하는 것을 끌어당기는 것이 아니라 같은 것을 끌어당기는 것이라고 말한다. 원하는 것을 이루고 싶다면 원하기만 하면 안되고 먼저 같아져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소개하는 것이 SDG 기법이다.

Same : 우선 원하는 그것과 같아져라

Do : 같아진 그것에 맞는 행동을 하라

Gain : 그러면 같은 것, 즉 원하는 것을 얻게 된다

그 동안 나는 끌어당김의 법칙으로 무한의 상상의 나래를 펼쳤던 것 같다. 그러나 저자의 깨달음대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내가 그 상황과 닮아가고 있어야 한다는 걸 몰랐다.

원하는 것을 끌어당기기 위해 상상만 하지 말고, 원하는 것과 같은 것이 되기 위해 행동하는 것이 먼저다. 그래야 끌어당길 수 있는 기본 조건이 되는 것이다. 지속적으로 행동하다보면 합당한 보상을 받게 되고 결국 끌어당겨지는 것이다.

그 동안 얇은 시크릿 책자에 숨겨져 있던 진실을 저자가 꿰뚫어 본 듯 하다. 책을 읽다보면 시크릿 실천을 하면서 많이 답답했던 부분들이 해소가 된다. 시크릿에 열광하고 실제 실천을 해보았는데도 별다른 진전이 없었다면 이 책으로 한 걸음 전진하는데 도움을 받으면 좋겠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감사하게 읽고 주관적인 의견을 적었습니다.

부동산 공매! 이렇게 쉬웠어?

부동산 공매! 이렇게 쉬웠어? - 알기 쉬운 기초 공매 ㅣ 부동산 공매! 이렇게 쉬웠어? 1
김동년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2년 11월

부동산 공부는 어려운 편에 속한다. 거기에 부동산 경매와 공매는 더 어렵다고 생각한다. 부동산 경매를 공부하다보니 법률적 용어들이 어렵기는 하지만 재미가 있다. 나는 점점 부동산 경매 어린이를 벗어나는 중이다. 공부한지 3개월째 되어가니 많은 것들이 익숙해졌다.

경매가 익숙해질쯤 공매를 알게 되었다. 경매와 공매는 공통점이 많아서 같이 배우면 좋을 것 같아 공매 공부도 시작했다. 경매를 알면 공매는 사실 10% 정도의 노력만 더 기울이면 될 듯 하다. 어려운 권리분석 등 많은 내용이 비슷하고 특별히 다른 점만 알면 된다.

경매와 공매 성공사례를 보면 평범한 사람들이 별로 없다. 잘 나가는 직장인이지만 미래가 불투명해서 시작한 사람도 있고, 저자처럼 경제적인 위기에 몰려 시작한 사람도 있다. 나도 경제적인 문제와 관련이 있어 경매 공부를 시작한 경우다.

저자는 지인에게 무리하게 빌려준 돈을 갚느라 경제적인 위기에 봉착한다. 1,000만원으로 공매를 시작해 불과 1년 만에 부동산 9채를 낙찰 받으면서 인생이 변하기 시작한다. 책으로만 공부하는데 그치지 않고 누구보다 더 열심히 현장 임장을 다닌 결과다.

이 책은 공매 초보자를 위한 입문서이자 성공 사례집이다. 저자의 공매 도전기를 시작으로 공매에 대한 기초 단계 지식부터 풀어놓는다. 사실 나도 경매를 공부하면서 공매라는 분야를 알게 되었지만 경매보다 더 까다로워 보여 쳐다보지도 않았었다. 그런데 공매가 오히려 경매보다 좋은 점들도 많았다.

공매 초보는 일단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는 다세대주택을 추천한다. 가진 자원이 적기 때문에 큰 물건은 제쳐두기로 한다. 권리분석을 하고 대출 실행을 통해 첫번째 공매 물건을 도전할 수 있는 절차와 주의사항을 알려준다. 저자가 알려주는대로 따라하면 일단 공매 투자의 첫 발은 뗄 수 있을 것 같다.

경매공부를 하고 있는 내게 공매가 뭐가 좋을까 싶었지만 저자의 경험을 읽어내려가다보니 경매와 공매는 병행하면 너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나는 이 부분에 집중해서 읽었다.

공매는 현장에 가지 않아도 인터넷으로 할 수 있다. 경매보다 입찰비용이 적게 들고 매각절차가 신속하게 진행된다. 의외로 경매보다 경쟁률이 낮고 경매보다 수익률이 높은 경우도 많다. 잔금 납부에 유리하고, 특히 낙찰 매수인이 잔금을 미납해도 다음 공매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좋다.

권리분석은 경매나 공매나 어려운 부분 중 하나다. 하지만 저자가 알려주는 수준의 권리분석은 따라해볼만 하다. 너무 어렵지 않게 공매 초보를 위해 가장 중요하고 필요한 정보만을 짚어준다.

저자의 공매 성공사례들, 공매을 진행하는 온라인 사이트 온비드의 사용방법, 입찰방법, 권리분석과 매각 및 배분절차까지 초보입문용이지만 필요한 내용은 다 있다.

더 이상 공매 어려워하지 말고 이 책으로 시작해보면 공매 지식이 한 단계 업그레이되는 것을 느낄 것이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감사하게 읽고 주관적인 의견을 적었습니다.

무조건 수익 내는 부동산 실전 경매

무조건 수익 내는 부동산 실전 경매 - 서초동 경매 1타강사 나땅의
나땅(이소라) 지음 / 길벗 / 2022년 9월

10년 넘게 관심을 끊고 살았던 부동산 공부를 시작했다. 아직 완전 초보 부린이지만 오늘도 열심히 책을 읽으면서 공부중이다. 부동산에 대한 관심은 부동산경매로부터 시작되었다. 지금까지 5권 정도의 경매서적을 읽었다. 대부분은 교과서 수준의 지식을 펼치고 있었다.

그런데 이 책은 좀 달랐다. 서초동 경매1타 강사라고 하는 타이틀만큼 무언가 새롭다. 권리분석, 물건검색, 입찰가산정, 수익화전략을 저자만의 노하우로 알려준다. 지면으로 보는 것이라 현장감은 떨어지지만 저자의 열정이 느껴진다.

저자는 15년 동안 착실하게 회사생활을 한 직장인으로서 아무리 성실하게 일해도 돈이 모이지 않는 현실을 깨닫고 각종 부업을 시작했다. 그러면서 경매를 알게 되었고 전세자금대출 4,000만원으로 처음 낙찰 받아 1억원을 벌었다고 한다. 얼마나 신박한 세계인가?

저자는 나와 많이 비슷하다. 자기계발서 중독으로 여러가지 도전을 해보았지만 신통치 않았다.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으면 동기부여가 되지만, 더불어 조급한 마음이 앞섰다. 일단 조급한 마음을 내려놓는 연습부터 하기로 했다. 생쌀이 재촉한다고 밥이 되지 않는다 하지 않았는가?

권리분석은 경매에서 가장 어렵게 생각하는 부분이다. 저자는 권리분석을 5분 만에 끝낼 수 있는 특급비법을 알려준다. 알고 나면 특급이 아닌거 같지만 모르니까 특급이다.

'나땅의 특별과외'를 통해 저자의 노하우를 푼다. 해당 섹션은 현장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실천법이다. 권리분석 쉽게하는 3가지 방법, 통합등기부 작성하는 방법, 선순위 권리를 쉽게 분석하는 방법 등을 쉽게 알려준다. 특히 선순위 권리를 분석하는 방법이 정말 쉽게 알려준다.

이 책에서 가장 도움이 많이 되는 부분은 마지막 4장이다. 경매를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리스크다. 너무 위험하다고 생각한다. 4장의 제목은 리스크 완벽히 없앤 입찰과 낙찰 노하우다. 나같이 걱정 많은 사람들을 위한 챕터라고 보면 될 듯 하다.

경매절차상 주의사항, 물건분석, 임장분석, 인도와 명도방법, 임대 및 매매전략 등 경매에서 리스크라고 생각되는 부분의 노하우를 알려준다. 다른 책들과 다른 방식을 택한 부분이 이 책을 더 몰입하게 만든 것 같다. 책을 읽고 바로 경매에 뛰어들어도 될 듯 하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감사하게 읽고 주관적인 의견을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