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코노미 - 1인 가구가 만드는 비즈니스 트렌드
이준영 지음 / 21세기북스 / 2017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요즘 핫한 이슈들 중 하나가 '혼밥''혼술'등 혼자 사는 사람들의 생활 이야기이다. 주위를 보더라도 학교를 졸업하고 일자리를 구하여 부모로부터 독립하는 젊은이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방송이나 영화 등의 다양한 매체에서 그들의 '홀로서기'와 관련된 많은 콘텐츠들을 선보이고 있다. 그런 다양한 매체에서 보여주고 있는 1인 가구의 다양한 모습들을 한 권의 책으로 만나 본다. 21세기북스에서 나온 <1코노미>는 나홀로족이 만들어낸 새로운 소비 트렌드의 분석을 통해서 1인 가구를 겨냥한 마케팅 등을 이야기하고 있다. 또한 1인 가구가 만들어내고 있는 다양한 비즈니스 트렌드를 알기 쉽게 보여주고 있는 유익한 책이다.

 

 

이 책은 크게 세 파트로 이루어져 있는데 파트 1. 1인 가구 전성시대에서는 1코노미의 의미와 1인 가구의 증가에 대한 내용들을 많은 자료들과 함께 볼 수 있고 파트 2. 1코노미 소비 트렌드에서는 1인 가구의 증가에 따른 새로운 소비 유형들을 집, 여행등 여섯 챕터로 나누어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이 파트에서는 정말 다양하고 많은 새로운 제품들과 상품들을 만나 볼 수 있어서 '나홀로족'들에게는 정말 커다란 도움이 될 듯하다. 마지막으로 파트 3. 1코노미 비즈니스에서는 1인 가구들을 상대로 그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마케팅 방법들을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어서 '나홀로족'들을 자신의 고객으로 만들고 싶어 하는 마케터와 상품 기획자들에게는 중요한 지침서가 될 듯하다. 총 13챕터로 구성된 이 책에서 그냥 지나쳐도 좋을 만한 챕터는 단 한 챕터도 없어 보인다. 이 책 한 권으로 1인 가구의 모든 것을 알 수 있고 '나홀로족'에게는 혼자 사는 즐거움을 배가시킬 수 있을 것이다.

 

1인 가구에 대한 책은 처음 읽는 까닭에 모든 것이 새로웠고 모든 이야기가 흥미로웠다. 특히 중간중간 자리한 심리테스트는 책을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 언제나 새로운 경험은 흥미롭고 재미난듯하다. 하지만 그 처음이 이 책<1코노미>와 함께여서 더욱 쉽고 재미나게 즐거운 경험을 마칠 수 있었다. 책 속에 나오는 많은 내용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말 많은 자료와 사진들을 담고 있어서 좋다. 나홀로족을 상대로 할 마케터나 기획자들에게도 좋은 책이지만 개인적으로는 '나홀로족'을 준비하는 젊은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그들이 준비하는 홀로서기를 충분히 자신감있게 준비할 수 있게 해주는 에너지를 주는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해운대 바다상점 - 마을기업 에코에코협동조합, 바다에 빠지다, 2018 환경부 우수환경도서 만원의 행복 1
화덕헌 지음 / 해피북미디어 / 2017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P42. "선물은 마음의 보약"

       Present is a tonic for mind 

태평양에는 우리가 버린 쓰레기들로 만들어진 섬이 있다고 한다. 인간이 사용하고 아무 생각 없이 버린 플라스틱 등의 쓰레기들이 바다로 떠내려와 해류에 의해 모여 있는 쓰레기 섬이 다섯 개 이상 존재한다고 한다. 그런 바다의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남모르게 노력하고 있는 이의 커다란 발자취를 담은 책을 만나 본다. 산지니출판사에서 나온 <해운대 바다상점>은 해운대 바닷가에 위치한 작은 상점의 주인이 자신의 삶과 생각을 잔잔하게 적어놓은 에세이이다. 저자는 책 속에서 바다에 대한 사랑과 자원의 재활용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고 담백하게 표현하고 있다. 저자가 해운대에 작은 상점을 열기까지 그리고 운영하면서 마주했던 많은 이야기들을 저자의 생각을 담아 보여주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은 다분히 개인적인 내용을 담은 책이다. 내용 중에는 저자에게 도움을 준 이들에게 실명을 들어 고마움을 표현하기도 한다.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들이 담겨 있지만 저자가 이야기하는 자연 보호에 대한 생각과 자원의 재활용에 대한 생각은 우리 모두 한 번쯤은 생각해 보아야 할 커다란 이야기이다. 저자는 해운대에서 버려지는 파라솔과 현수막을 재활용해서 비치 백 등의 가방과 모자를 만들어 해운대를 찾는 이들에게 기념품으로 판매하는 상점을 운영한다. 하지만 그 가방은 작은 기념품을 넘어 바다를 사랑하고 자연을 지키려는 저자의 작지만 커다란 노력의 산물인듯하다. 버려지는 많은 것들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어 세상에 내놓고 있는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공중전화박스와 우체통을 재활용해 조성한 작은 도서관이 너무나 좋았다. 마을기업이기에 마을의 한 일원으로서 만들어낸 버려진 공중전화박스의 변신은 우리 모두에게 시사하는 점이 클 듯하다. 버려지면 쓰레기이지만 다시 한번 바라보고 쓸 자리를 찾아준다면 멋진 새 생명이 되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그런 생각을 남보다 앞서하고 우리에게 그 길을 보여주기 위해 이 책을 쓴 것 같다.

작은 상점을 운영하는 한 개인의 이야기이지만 이 이야기에는 바다를 사랑하는 마음과 자연을 지키려는 의지 그리고 한글을 사랑하는 마음까지 담고 있다. 아름다운 바다를 보며 살아서인지 저자의 마음은 넓고 파란 것 같다. 순수한 마음으로 바다의 쓰레기를 줍고 그 쓰레기들을 이용한 작은 기념품들을 만드는 저자는 자신을 장사하는 사람이라 말하고 있지만 바다를 닮아 우리 모두를 포용해 줄 수 있는 사람인듯하다. 그런 저자가 순수한 마음으로 자신의 생각을 담고 있어서 이 책이 더욱 편안하게 다가오는지도 모르겠다. 아무런 부담 없이 편안하게 읽고 자연의 소중함을, 자원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게 만들어주는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해운대 바다상점 - 마을기업 에코에코협동조합, 바다에 빠지다, 2018 환경부 우수환경도서 만원의 행복 1
화덕헌 지음 / 해피북미디어 / 2017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P42. "선물은 마음의 보약"

       Present is a tonic for mind 

태평양에는 우리가 버린 쓰레기들로 만들어진 섬이 있다고 한다. 인간이 사용하고 아무 생각 없이 버린 플라스틱 등의 쓰레기들이 바다로 떠내려와 해류에 의해 모여 있는 쓰레기 섬이 다섯 개 이상 존재한다고 한다. 그런 바다의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남모르게 노력하고 있는 이의 커다란 발자취를 담은 책을 만나 본다. 산지니출판사에서 나온 <해운대 바다상점>은 해운대 바닷가에 위치한 작은 상점의 주인이 자신의 삶과 생각을 잔잔하게 적어놓은 에세이이다. 저자는 책 속에서 바다에 대한 사랑과 자원의 재활용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고 담백하게 표현하고 있다. 저자가 해운대에 작은 상점을 열기까지 그리고 운영하면서 마주했던 많은 이야기들을 저자의 생각을 담아 보여주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은 다분히 개인적인 내용을 담은 책이다. 내용 중에는 저자에게 도움을 준 이들에게 실명을 들어 고마움을 표현하기도 한다.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들이 담겨 있지만 저자가 이야기하는 자연 보호에 대한 생각과 자원의 재활용에 대한 생각은 우리 모두 한 번쯤은 생각해 보아야 할 커다란 이야기이다. 저자는 해운대에서 버려지는 파라솔과 현수막을 재활용해서 비치 백 등의 가방과 모자를 만들어 해운대를 찾는 이들에게 기념품으로 판매하는 상점을 운영한다. 하지만 그 가방은 작은 기념품을 넘어 바다를 사랑하고 자연을 지키려는 저자의 작지만 커다란 노력의 산물인듯하다. 버려지는 많은 것들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어 세상에 내놓고 있는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공중전화박스와 우체통을 재활용해 조성한 작은 도서관이 너무나 좋았다. 마을기업이기에 마을의 한 일원으로서 만들어낸 버려진 공중전화박스의 변신은 우리 모두에게 시사하는 점이 클 듯하다. 버려지면 쓰레기이지만 다시 한번 바라보고 쓸 자리를 찾아준다면 멋진 새 생명이 되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그런 생각을 남보다 앞서하고 우리에게 그 길을 보여주기 위해 이 책을 쓴 것 같다.

작은 상점을 운영하는 한 개인의 이야기이지만 이 이야기에는 바다를 사랑하는 마음과 자연을 지키려는 의지 그리고 한글을 사랑하는 마음까지 담고 있다. 아름다운 바다를 보며 살아서인지 저자의 마음은 넓고 파란 것 같다. 순수한 마음으로 바다의 쓰레기를 줍고 그 쓰레기들을 이용한 작은 기념품들을 만드는 저자는 자신을 장사하는 사람이라 말하고 있지만 바다를 닮아 우리 모두를 포용해 줄 수 있는 사람인듯하다. 그런 저자가 순수한 마음으로 자신의 생각을 담고 있어서 이 책이 더욱 편안하게 다가오는지도 모르겠다. 아무런 부담 없이 편안하게 읽고 자연의 소중함을, 자원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게 만들어주는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큰비 - 2017년 제13회 세계문학상 우수상 수상작
정미경 지음 / 나무옆의자 / 2017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P.161 ...그래, 사람이란 자기 자리를 택해 태어날 수 없다. 허나 그러하므로 더욱 살아야한다. 더욱 맹렬하게 살아서 자기 자리를 열어야 한다. 사람이라면 갖고 태어나는, 자기답게 살 힘을 꽃피워야 한다. 자기답게 살 힘을 맺게 해야 한다.


제13회 세계문학상 우수상 수상작 <큰 비>나무옆의자를 통해서 만나 본다. 이 이야기는 조선시대 숙종 때 무녀 원향과 여환, 그리고 그를 따르는 무리들이 '미륵'과 함께 새로운 세상을 꿈꾸며 한양으로 향하는 며칠간의 여정을 담고 있다. 정미경 작가는 이 이야기의 모티브를 한 편의 논문에서 찾았다고 한다. 논문 속에서 읽은 경기도 양주의 무당 무리들이 도성으로 입성하여 미륵의 세상을 맞이하려 했다는 역모 사건을 바탕으로 흥미로운 장편소설로 만들어 낸 것이다.


이야기는 큰 비가 내려 세상을 바꾼다는 '대우경탕설'을 근간으로 하고 있다. 그리스 신화나 성경에서도 볼 수 있는 큰 비와 그 큰 비의 피해를 면할 수 있는 선택받은 사람들이 등장한다. 그래서인지 이야기의 흐름은 낯설지 않다. 지금도 세계 어디에선 가는 이야기되고 있을 '예수재림설'를 보고 있는 듯했다. 물론 이야기 속 인물들은 예수 재림이 아닌 '미륵'의 세상을 기다리고 있다. 온전히 '미륵'의 힘만으로 세상을 바꾸려 하는 순수한 이들도 있지만 그들을 등에 업고 칼로써 세상을 바꾸려 하는 불온한 이들도 있다. 불온하다고는 하지만 세상을 바꾸려는 의지는 어느 쪽이 더 강한 것일까 하는 의구심이 든다.


너무나 힘들고 지친 민초들이 '미륵'이라는 힘에 의지해 새로운 세상을 열기 위해 한양으로 입성하면서 이야기는 끝을 맺는다. 도성에 입성한 그들이 새로운 세상을 마지 하지 못한 까닭은 무엇일까? 아마도 초자연적인 힘이기는 하지만 자기 자신의 힘이나 의지가 아닌 누군가의 힘을 빌려 세상을 바꾸려 한 까닭일지 모르겠다. 또 새로운 세상을 열겠다는 민초들의 강한 의지만큼 그들의 수장들이 보여주는 의지는 강하지 않은 까닭인지도 모른다. 그들은 이번이 아니면 다음을 염두에 두고 도성을 향한다. 하지만 새로운 세상을 간절히 바라는 민초들은 다음은 없다. 자기들의 삶을 스스로 선택하지 못했던 그들은 자신들의 '죽음'만큼은 자신들이 스스로 선택한다. 그래서 죽음으로 이르는 여러 갈래 길 중에서 이 길을 선택한 것이다. 지금의 우리 현실도 그리 다르지 않은 것 같다. 국민들의 간절한 희망을 진심으로 자신의 희망으로 품은 지도자가 몇이나 될까? 아마도 작가는 우리 사회에 필요한 것이 '미륵'의 힘보다는 지도자의 의지라고 말하려 한듯하다.


작가가 페미니스트 저널의 편집장으로 일한 경력이 있어서 인지 이야기 속에는 여성들이 여자이기에 당해야 했던 많은 아픔들이 보인다. 그리고 이 이야기의 중심인 큰 비를 발현하는 가장 중요한 역할도 여성인 원향이 맡는다. 도성으로 향하는 무리 속에 홍일점인 것이다. 하지만 민초들의 모든 희망을 한 몸에 짊어져야 하는 지도자 원향은 마지막 순간 민초들의 희망을 저버리고 만다. 여성이기에 그럴  수밖에 없었는지도 또는 무녀이기 이전에 사람이었기에 그랬는지도 모르지만 지도자의 선택으로서는 조금 아쉬운 대목이었다. 신성한 목표[이성]와 인간 본연의 심성[감성]의 다툼에서 본성이 승리를 거두고 만 것이다. 하지만 누구라도 그 순간에는 원향처럼 행동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은밀하고 긴박한 역모를 다룬 소설치고는 이야기에 긴장감이나 역동적인 내용은 좀 드물다. 하지만 이야기에 등장하는 사람들의 삶과 그들의 내면을 표현하는 문장들이 너무나 섬세하고, 한양으로 향하는 여정 속 배경의 묘사는 너무나 아름답다. 미륵의 세상은 지금도 도래하지 않았지만 작가와 우리가 꿈꾸고 조금씩 바꾸어 간다면 꼭 미륵의 세상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원향이 이루지 못했던 큰 비를 우리들의 힘으로 내리게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인공지능이 바꾸는 미래 비즈니스 -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업 경영 전략
노무라 나오유키 지음, 임해성 옮김, 김진호 감수 / 21세기북스 / 2017년 9월
평점 :
품절


요즘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이슈는 아마도 ‘4차 산업혁명일 것이다. 그런 까닭에 많은 매체와 책들이 앞다투어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그런데 아직 오지 않은 미래를 이야기한다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인공지능이 바꾸는 미래 비즈니스>에서는 미래를 이야기하기 전에 현재 우리들이 알고 있는 것들을 좀 더 자세하게 친절히 설명해주고 있다. 인터넷이라는 새로운 기술이 3차 산업혁명을 이끌었다면 4차 산업혁명은 새로운 기술이 아닌 정보통신기술(ICT)의 융합이 그 중심이라고 한다.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야기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 인터넷 등의 주인공들 중에서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다가오는 미래의 사회와 기업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의 크게 3부로 구성되어있고 17장으로 세분화해서 인공지능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인공지능의 정의에서부터 미래에 우리가 만나게 될 인공지능에 이르기까지 정말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있어서 누구나 쉽게 인공지능에 대해 이해할 수 있게 도움을 주고 있다. 1부는 인공 지능에대한 기초 지식을 알려주고 인공지능에 의해 바뀌게 될 10년 후의 일과 사회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고, 2부에서는 인공지능이 만들어갈 미래의 변화를 준비해야 하는 기업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 3부에서는 인공지능이 미래에 어떤 길을 걷게 될지 일본을 예로 들어 다양한 이슈와 관련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가 일본인인 관계로 일본을 예로 들고 있지만 이해하는 데 큰 무리는 없을 듯하다.

 

이 책은 인공지능에 대한 많은 것을 알려주고 인공지능이 만들어줄 미래 사회를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책을 읽는 동안 인공지능에 대해서 그동안 얼마나 무지했었는지 알게 해준다. 인공지능에도 종류는 있을 것이다. 그런데 그동안은 왜 인공지능의 종류에 대한 생각을 하지 않았었는지 모르겠다. 그만큼 무지했던 것이다. 이 책에서는 인공지능을 나누는 세 가지 축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P.42. 인공지능을 분류하는 세 가지 축

첫 번째 축:강한 인공지능약한 인공지능

두 번째 축: 전용 인공지능() ‘범용 인공지능

세 번째 축: 지식이나 데이터의 양과 관련 있다.

 

이 세 가지 축을 시작으로 인공지능의 모든 것을 만나 볼 수 있는 정말 고마운 책이다. 미래에 등장할 새로운 직업들과 잊힐 직업들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도 좋았고 인공지능이 인간의 자리를 얼마나 대체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보는 시간도 즐거웠다. 불안한 미래에 대해서 알게 해주는 21세기북스에서 나온 <인공지능이 바꾸는 미래 비즈니스>를 미래를 준비하는 많은 사람들과 기업인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