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권으로 예정된 김시덕 교수님의 일본인 이야기. 현재 2권까지 나와 있네요. 15세기부터 패망까지 이르는 역사, 유럽의 움직임, 한반도의 정세를 균형있게 다뤘다합니다.
(딸 김단비와 함께 했다고 합니다.
부럽네요)
초딩 3학년이 되는 딸램과 누가누가 네이티브에 가까운(목표가 거창합니다만!!) 일본어를 먼저 구사하는지 내기를 걸고 모든 에너지를 한곳에 초점 맞추고 있어서 당분간 책도 일본관련 책을 읽기로 했습니다.
시나모롤과 귀멸의칼날, 아이브의 레이를 젤 좋아하길래 구몬 일본어를 신청해서 배우고 있고, 저도 배우고 싶어 애니와 책을 병행키로 했습니다. 아빠와 딸램은 참 여러모로 좋네요. 열심히 해서 자주 일본여행가서 맛있는 것도 먹고, 일본인과 대화도 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