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의 <청춘의 독서>에서
파도타기한 책입니다.
결정적으로
이웃 ˝마르케스˝님의 별 다섯개에 들이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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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요정 2017-03-01 13:1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이 책 좋아요 ㅎㅎ 거대 언론의 횡포 무섭습니다ㅜㅜ

북프리쿠키 2017-03-03 09:32   좋아요 0 | URL
반쯤 읽었는데요.
아직 어리벙벙합니다ㅎ 등장인물들도 헷갈리고ㅋ
그래도 차근차근 읽다보니 흥미롭습니다. 결말이 어떻게 될지요. 일전에 스포트라이트란 영화를 봤는데 ˝언론˝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깨달았습니다.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bookholic 2017-03-01 14:0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유시민의 <청춘의 독서>를 통해 알게 되어 읽었는데요..^^ 좋았어요. 이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도 있더라구요~

북프리쿠키 2017-03-03 09:36   좋아요 1 | URL
요즘의 언론을 보면서 ˝진실˝이라는 건 만들어내기에 달렸구나 싶어요.
아이들에게 부끄러운 나라입니다. 영화도 있었군요~
북홀릭님의 자녀편지 언젠가 저도 따라하고 싶네요^^

AgalmA 2017-03-03 21:2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이 책을 시작으로 저는 하인리히 뵐 탐독이 시작됐죠^^ 좋은 책~

북프리쿠키 2017-03-05 19:15   좋아요 0 | URL
아~이 책 평이 다 좋군요.
아갈마님께서도 좋은 책이라 하시니 힘을 내서 마무리해야겠어요ㅎ 등장인물들 헷갈려 죽겠음^^

고양이라디오 2017-03-13 10:5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좋은 책인가 보네요. 저도 <청춘의 독서> 재밌게 읽었습니다. 이 책도 기억해두겠습니다^^

북프리쿠키 2017-03-13 16:04   좋아요 0 | URL
사실 재미는 잘 모르겠습니다 ㅠ.ㅠ
좋은! 책이라는 것은 알겠는데..ㅎㅎㅎ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독서만담 - 책에 미친 한 남자의 요절복통 일상 이야기
박균호 지음 / 북바이북 / 2017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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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려고 욕심낸 티가 나지 않는,
그러나 기어이 웃기고야 말겠다는
저자의 집요한 입담이

통!했!다!

특히
카이사르의 내전기만큼이나
문학성 듬뿍담긴 아내와의 냉전기를 읽다보면
‘시시콜콜체‘라는 새로운 문체에
푹 빠지실겁니다.😂

☞ 시시콜콜
1. 마음씨나 하는 짓이 좀스럽고 인색한 모양
2. 자질구레한 것까지 낱낱이 따지거나 다루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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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케스 찾기 2017-03-01 06:31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시시콜콜체?
저도 한 번 읽어 보고 싶어졌어요ㅋㅋ
담아갑니다~~ 감사ㅋㅋ

북프리쿠키 2017-03-01 11:33   좋아요 2 | URL
제가 딱 박균호작가님처럼 아내와 외동딸이 있어서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읽었습니다 ㅎ
저혼자 지질한게 아니었구나~하면서 폭풍공감했어요^^;

마르케스 찾기 2017-03-01 11:36   좋아요 2 | URL
서재를 꾸미는 소소한 재미가 ˝시시콜콜체˝라는 단어에서 느껴졌어요ㅋㅋ
딱 분위기 좋은,,, 어찌 이런 생각을,,, 감탄합니다 ^0^

cyrus 2017-03-02 14:3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제가 ‘시시콜콜‘ 2번 유형의 성격입니다.. ㅎㅎㅎ

북프리쿠키 2017-03-03 18:46   좋아요 1 | URL
아하하하 싸이러스님~
전 1번에 가깝네요.
우열을 가릴 수가 없네요ㅋㅋ
 
악어 프로젝트 - 남자들만 모르는 성폭력과 새로운 페미니즘 푸른지식 그래픽로직 5
토마 마티외 지음, 맹슬기 옮김, 권김현영 외 / 푸른지식 / 2016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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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입장에서 살짝 기분은 나쁠 수 있겠지만
외면할 수 없는 현실, 그 현실속에서
하루종일 시달리는 성편견과 폭력에 대해
디테일하게 그려냈습니다.
남녀가 평화롭게 공존하기 위해서는 먼저
남성들부터 왜곡된 시선을 바로잡아야 하지 않을까요.
하지만 나부터도 생각은 그렇지만
쉽지 않은 거 같습니다. 통감하네요ㅠ.ㅠ

이 책이 신선하게 다가온 이유는
여자의 몸이 되어 한평생 살아가는 나를 상상하게
해줬습니다. 좀 야릇야릇하기도 하고,허접한 남성들의 추태시전에 열받을 일이 많이 생길꺼 같습니다.
생각해보니 징글징글하네요ㅎ
(만화책이라 더욱 더 실감났습니다~)


남녀가 화합하고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날들을 기약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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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2 14:10   URL
비밀 댓글입니다.

북프리쿠키 2017-02-22 14:21   좋아요 1 | URL
껄떡거리는게 무슨 자랑인냥~
껄떡쇠들에겐 껄떡죄로 잡아넣어야 됩니다.
사실 ˝헌팅˝이란 말이 사냥 아닙니까~ 그것도 명백한 범죄라고 인식되어야 됩니다.
아직도 멀었습니다.

고양이라디오 2017-02-23 09:1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북프리쿠키님 남성분이세요? 저도 종종 여자인줄 알았다는 오해를 듣곤 했는데 왠지 북프리쿠키님이 여성분일꺼라 생각했습니다ㅎ 아이디나 프로필 사진 때문에 그런것도 같고요ㅎ

북프리쿠키 2017-02-23 09:20   좋아요 0 | URL
ㅋ 종종 그런 오해를 받아요.
신비주의??모 이런거 ㅎㅎ 농담이구요. 사진은 딸이구요.
쿠키는 부드럽고 달콤하게 살자는 의미가~담겨있네요.
글타고 생긴게 글치는 않습니다 -.-; 남자라 실망한건 아니시죠?ㅎㅎ

서니데이 2017-02-25 17:5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주말 날씨 좋았으면 좋겠어요.^^

북프리쿠키 2017-03-01 11:34   좋아요 0 | URL
헛. 서니데이님 이제서야 봤습니다.
제가 일본에 며칠 여행을 다녀와서요..

삼일절 휴일 잘 보내시길 ^^;
 

겉표지에 혹하지 않는 나로서도
이 책의 유혹에는 어쩔 수 없네요.
3천부 한정ㅠ.ㅠ 흐흐

사뿟습니다.ㅋㅋ 10,800원에~
한권만 사도 굿즈주네요^^;

참, 참고로 이 책은 저의 지름신에 일익을 담당하시는
고양이라디오님께서 2016.2월 읽은 책중
당당히 1위를 차지한 책입니다. 더욱 더 전투력이
불타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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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17-02-21 14:3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는 약간 별로던데.
지난 번 이갈리아의 딸들이었나?
그것도 별로였고...흐흐

북프리쿠키 2017-02-21 14:40   좋아요 1 | URL
아 전 이 책 내용을 읽고 싶어서
중고서점 들락거렸거든욤^^;
북커버 조금 큰 거 사고 싶었는데
마침 굿즈에 있네요ㅋ

2017-02-21 15: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북프리쿠키 2017-02-21 15:01   좋아요 1 | URL
ㅋㅋ 안사고 못 배기실듯^^;

곰곰생각하는발 2017-02-21 16:0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제가 지금까지 읽은 글쓰기 관련 책 가운데 가장 뛰어난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쵝오

북프리쿠키 2017-02-21 16:07   좋아요 1 | URL
발님까지 보증하신 거라면
제 포스팅이 많은 분들에게 지름신을 내릴 것 같습니다ㅎㅎ

겨울호랑이 2017-02-21 16:1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북프리쿠키님 즐거운 독서 되세요^^:

북프리쿠키 2017-02-21 17:15   좋아요 1 | URL
대부분의 이웃님들은 다 읽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겨울호랑이님^^;

cyrus 2017-02-21 17:3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표지는 특별판이 훨씬 낫군요. ^^

북프리쿠키 2017-02-21 18:50   좋아요 0 | URL
예전껀 너무 옛날표지라 정이 안 갔는데 이로써 소장도서 하나 더 늘어났네요^^;

고양이라디오 2017-02-21 19:0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 무심코 방문했다가 북프리쿠키님의 지름신 시전에 카드를 꺼내들고 있다는... 제 이야기까지 언급해주시고 감사합니다.
아... 3천부 한정이라니요. 이놈의 한정, 한정! 아마 훗날 이 책을 사지 않은 제 자신을 책망할 것 같은데 사야할까요ㅠㅠ?
어제 책을 샀는데... 덕분에 오늘 또 사야겠습니다.
노르웨이의 숲 30주년 기념 리미티드 에디션도 같이 구입할까 했는데 절판되었네요ㅠㅠ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유혹하는 글쓰기> 사야겠습니다. 가격도 착하네요^^


북프리쿠키 2017-02-21 20:15   좋아요 1 | URL
아 ㅋㅋㅋㅋㅋ
억울한 마음이 조금은 진정됩니다. 가격도 착하고, 이 참에 굿즈도 하나 장만하시죠ㅎ노르웨이의숲이 절판되었다니 하루키팬들의 후회스런 한숨이 예까지 들리는군요ㅎ
<스토너> 예상못하고 있다가 불의의 습격을 ㅠ.ㅠ

고양이라디오 2017-02-22 11:48   좋아요 1 | URL
굿즈도 하나 장만했습니다^^ <스토너>도 서친 분들의 호평일색인 이유가 있더라고요. 읽을 책이 워낙 많아서 왠만한 유혹은 잘 참는데 한정판에 넘어갔습니다ㅠㅋ

북프리쿠키 2017-02-22 17:23   좋아요 1 | URL
저도 유혹 잘 참는데....ㅠ.ㅠ
이상하게 고양이라디오님이나 그장소님의 현란한 포스팅에는
˝엮입니다˝

고양이라디오 2017-02-22 19:01   좋아요 1 | URL
북프리쿠키님 <유혹하는 글쓰기> 즐독하세요ㅎ 저도 덕분에 1년 만에 다시 읽어보겠네요^^ 원래 읽은 책은 다시 잘 안 읽는데 이 책은 벌써 기대됩니다^^

양철나무꾼 2017-02-22 15:2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예전 건 가지고 있다죠.
요번건 표지 디자인 보고 원서인줄 알고 꿈쩍도 안 하다가,
한정판이라는 말에 솔깃하지만서두~(,.)
한번 찍으면 웬만해선 3천부라죠...라고 자위해 봅니다~--;

2017-02-22 15:3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2-22 15:4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2-24 13: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마리앙투아네트의 내면이 슈테판츠바이크의 필력으로
생생히 전달된 책.
수많은 논란과 이설에도 생의 마지막 앞에서 품위를 잃지 않았던 그녀의 아픔을 알게해 준 책
˝국격˝을 운운하면서 인터넷TV와 가짜신문, 태극기 뒤에 숨어 품위있게 일상을 보내는 그녀와 비교하면서 읽었습니다.

선물해주신 **님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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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9 17:3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8-06-20 12:13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