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인생에서 꼭 한번은 맹자를 만나라
판덩 지음, 김가경 옮김 / 이든서재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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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바라는 인문학적 가치와 배움의 과정, 하지만 철학 분야의 경우 그 깊이를 가늠하기 어렵고 특히 동양 철학은 보는 관점에 따라서 서로 다른 반응과 평가가 공존하는 영역이라 그 의미가 무겁게 다가오는 것도 현실이다. 이에 책의 저자는 맹자라는 인물의 사상과 철학에 대해 자세히 전하며 생각보다 많은 부분에서 그의 가르침을 적용하거나 활용해 볼 수 있다는 점도 강조하며 일반적인 관점에서 바라본 맹자의 철학과 사상은 어떤 의미를 표현하고 있는지, 책을 통해 자세히 전하고 있다.

<당신의 인생에서 꼭 한번은 맹자를 만나라> 물론 개인마다 선호하고 좋아하는 사상가나 철학자는 다르겠지만 그들이 말하는 공통적, 필수적 요인을 통해 현실의 삶에도 적용하며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삶의 자세나 가치관 등에도 비교하며 판단해 볼 필요가 있다. 이 책에서도 맹자의 주요 사상과 철학을 말하지만, 핵심가치로는 사람을 비롯한 인간관계, 그리고 인재관리 등의 형태로 볼 수 있는 처세술 및 화술 등을 중점적으로 표현해 주고 있다. 이는 현대사회에서도 중요한 덕목이자, 모든 가치의 출발점으로도 볼 수 있을 것이다.






제대로 배우며 활용할 경우에는 개인이 원했던 가치나 결과, 그 이상의 의미로도 되돌아 올 것이며 이런 중요한 덕목과 정신에 대해 간과할 경우에는 더 큰 위험이나 실패의 확률을 겪을 수 있다는 점에서도 우리 모두가 접하며 배움의 시간을 가질 필요가 있을 것이다. <당신의 인생에서 꼭 한번은 맹자를 만나라> 또한 책에서는 우리보다 앞선 시대를 살았던 현인들을 조명하며 그들의 삶의 가치관이나 자세, 그리고 사회와 사람을 어떤 관점에서 바라보며 일정한 성장과 긍정의 의미를 겪었는지도 함께 조명해 주고 있어서 단순히 철학적 가치에만 매몰된 책도 아니라는 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의 인생에서 꼭 한번은 맹자를 만나라> 물론 개인마다 쉽게 접할 수도, 일정한 어려움을 느낄 수도 있겠지만 중요한 가치는 자신에 대한 냉철한 분석과 판단을 통해 현인들의 지혜와 노하우를 배우고자 하는 마인드에 있다는 점도 참고했으면 한다. 글로 보는 즐거움도 좋고, 다양한 형태의 인생 명언도 함께 배울 수 있어서 개인적 단위에서의 마음관리나 성장의 의미로도 활용해 볼 수 있다는 점도 이 책이 갖는 특장점일 것이다. 어떤 형태로 맹자의 가르침을 접하며 판단해 볼 것인지, 이 책을 통해 접하며 함께 판단해 보자. 맹자 관련 사상서, 혹은 철학 조언서로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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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자의 생각법 - 생각의 지름길을 찾아내는 기술
마커스 드 사토이 지음 / 북라이프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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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수학에 대한 다양한 분들의 관심과 배움의 과정이 늘었지만 여전히 더 많은 분들이 수학에 대해 포기하거나 기피하고 있는 현실에서 우리는 왜 수학이 필요로 하며 이런 수학적 사고나 생각법 등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현실적인 요건이 무엇인지, 이에 대한 가치 판단을 계속해서 해나갈 필요가 있을 것이다. 책의 저자도 어려운 수학에 대해 수학자의 입장에서 공부를 해야 하는 당위성과 목적성을 분명하게 밝히며 생각보다 현실의 삶과 사회에서 수학의 쓰임이나 활용도가 거의 모든 곳에서 적용되고 있다는 점을 사례로 들며 누구나 쉽게 배우며 판단해 볼 수 있는 수학적 생각법에 대해서도 함께 조언해 주고 있다.

<수학자의 생각법> 물론 수학자의 경우 남다른 감각이나 안목, 자신이 배운 가치 등을 통한 수학적 사고나 표현력 등이 쉽겠지만, 일반적인 관점에서는 이런 과정 자체가 어려울 수 있을 것이다. 이에 책에서도 사회 곳곳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수학적 패턴과 계산, 데이터와 미적분, 확률 등의 수학과 관련한 키워드에 대해 중점적으로 전하며 이런 사회적 약속이자 합의로도 볼 수 있는 형태에 대해 어디까지 알고 있는지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볼 것을 권하고 있다. 이는 앞으로의 미래 사회에서도 더 높은 수준으로 관리되거나 더 많은 효용성을 갖는다는 점에서도 그 의미가 상징적일 것이다.








또한 청소년의 경우 당장의 수학 성적이나 입시 관련 가이드라인이 더 중요하겠지만 수학 공부가 어렵다면 새로운 형태의 동기부여나 접근법 등이 중요할 것이다. 책을 통해 이 점에 대해 확실히 배울 수 있고 명확한 목적성이 있어야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다는 점에서도 책에서 저자가 말하는 방식과 형태에 대해 공감하며 새로운 마인드를 갖는다면 교육용 목적으로도 괜찮은 의미를 전해 받을 수 있어서 스스로를 위한 현실적인 기준에서의 성장이나 발전을 위해서도 활용해 볼 것을 권하고 싶다.

<수학자의 생각법> 어쩌면 수학 분야의 경우 모든 분야의 중심이 되며 지금도 수학적 사고나 가치 등은 더 많은 형태로 발전되거나 많은 이들이 현실에서도 접하며 일정한 활용 등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시대변화와는 무관한 불변의 영역, 혹은 오히려 더 발전적인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는 점도 체감할 수 있는 영역일 것이다. 책에서 수학자인 저자가 말하는 더 나은 형태의 수학적 사고나 생각법, 아이디어의 구현 등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도 함께 배우며 판단해 본다면 좋을 것이다. 수학 및 수학적 생각을 함께 알아 볼 수 있는 가이드라인,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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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시장의 비밀 머니 사이클
안동훈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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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경우 단순한 투자 정보나 전략, 혹은 주식투자에만 특화된 형태로의 조언만을 표현하는 그런 책은 아닐 것이다. 책에서는 오히려 주식 시장과 종목, 투자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보다는 종합적인 관점에서 우리가 투자를 어떻게 대해야 하며, 관련한 시장과 환경의 변화상, 그리고 경제 및 금융 등 돈과 관련한 다양한 키워드와 핵심가치 등의 변화상에 대해 함께 진단, 분석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많은 이들에게 더 넓은 수준에서의 투자관리나 통찰력 등이 왜 필요한지, 이에 대한 자세한 가이드라인을 표현해 주고 있는 책일 것이다.

<주식 시장의 비밀 머니 사이클> 특히 요즘에는 돈과 관련한 공부나 투자법 등을 배우고자 하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이는 상경 계열을 전공한 분들이나 실무에서 비슷한 일을 하는 분들부터 해당 분야를 처음 접하는 입문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들이 투자에 관심을 갖고 성공투자를 바랄 것이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요행이나 요령, 투자의 기술이나 관리법 등의 구체적인 정보와 방식만 바랄 뿐, 종합적인 관점에서 이를 바라보며 돈의 흐름이나 패턴, 관련한 새로운 트렌드나 가치에 대해선 생각보다 그 관심과 배움의 과정이 저조하다는 점에서도 이 책을 통해 접하며 판단해 볼 것을 권하고 싶다.









아무래도 투자관리의 경우 다양한 분야를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지, 또한 이런 과정에서 실무투자에 맞는 방식이나 전략의 수정, 자신만을 위한 일정한 루틴화 과정 등을 경험할 수 있지만 시대가 변화가 너무 빠른 탓인지는 모르겠으나, 더 많은 부분을 핵심적으로만 배우려고 하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이에 책의 저자는 종합적인 관점에서 경제 및 금융, 특히 돈 관련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며 이게 주식 시장과 투자, 환경 등에도 어떤 상관관계 및 영향력 등을 갖고 있는지도 함께 전하며 조언해 주고 있다.

기본이 중요한 영역이라서 개인마다 느끼는 체감도나 수준 차이는 있겠지만, 확실히 배워 둘 경우에는 결국 스스로를 위한 엄청난 자산이 된다는 점에서도 이 책을 통해 접하며 배우거나 참고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주식 시장의 비밀 머니 사이클> 주식 관련 단순한 투자 조언서나 가이드라인이 아닌 종합적인 관점론과 실무투자를 위한 전략적 마인드가 돋보이는 책으로 책의 저자는 어떤 기준과 논리를 통해 표현하고 있는지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 생각 이상으로 배울 점이 많은 책이라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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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가 일각돌고래라면 - 인간이 만물의 영장이라는 편견에 대하여
저스틴 그레그 지음, 김아림 옮김 / 타인의사유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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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만물의 영장이라는 착각, 이는 모두가 아니라고 하지만 여전히 우리 마음 속에서 존재하는 혹은 당연시 하는 생각이나 행동 양식인지도 모른다. 이 책도 새로운 관점에서 동물과 생명에 대해 표현하며 인간과 일각돌고래라는 비교, 비유를 통해 어떤 형태로 바라보며 더 나은 가치 판단이나 해석 등이 요구되는지를 전하는 책으로 기존의 철학적 가치에 더해진 느낌이 강해서 새롭게 다가올 것이다. <니체가 일각돌고래라면> 항상 우리 인간만이 위대하며 완벽한 존재라고 믿거나, 이를 향해 나아갈 수 있다고 맹신하게 되는 순간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곳에서 문제가 발생하기 마련이다.

이는 지난 역사나 과거의 사례, 과정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고 지금도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다양한 형태의 발전상이나 몰입의 과정을 보더라도 이런 가치가 보편화 되어 있다는 점을 체감할 수 있다. 물론 높은 수준의 도덕이나 윤리, 혹은 다른 생명체와의 공존, 상생만을 무조건적으로 지향해 나가야 한다는 그런 의미만을 조언하는 책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인간 중심적 사고가 얼마나 위험하며 또 다른 위기나 위험 등을 동반할 수 있는지, 이에 대해 한 번 쯤은 생각해 보게 한다는 점에서도 이 책은 자체적인 의미를 가질 것이다.








<니체가 일각돌고래라면> 책에서도 이런 관점론에 대해 일정한 의문을 제기하며 너무 당연하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였던 사례들에 대해서도 새로운 기준에서 판단하는 생각과 과정의 시간이 필요하다고도 전하고 있다. 이를 니체 철학에 빗대어 조언하고 있으며 항상 철학 분야가 갖는 일정한 프레임이나 고정관념 등이 존재할 것이다. 이를 역발상적 시각으로 새롭게 해석하고 있는 점도 신선할 것이며 인간만이 만물의 영장이라는 의미가 얼마나 부질 없는 짓인가 라는 의미도 함께 판단해 볼 수 있어서 조금 다른 관점에서 배우는 인문학 수업일 것이다.

다소 깊이 있는 철학을 전하는 책이라 이게 무슨 말인가 싶은 분들도 있을 것이며 결국 저자가 말하는 말의 본질성과 전하고자 하는 명확한 의도를 잘 파악한 다음, 책에서 표현되는 의미에 대해 판단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특히 요즘처럼 모든 가치가 빠르게 변하며 재편되는 분위기 속에서 시의 적절한 철학 관련 책이라는 점에서도 많은 분들에게 긍정의 의미를 제공해 줄 것이다. <니체가 일각돌고래라면> 엉뚱한 발상으로도 볼 수 있지만 핵심을 꿰뚫고 있다는 점에서도 괜찮게 다가오는 도서, 함께 접하며 새로운 관점과 기준으로도 판단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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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이 있다면 무너지지 않는다 - 2500년 철학자의 말들로 벼려낸 인생의 기술
하임 샤피라 지음, 정지현 옮김 / 디플롯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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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일정한 가치 판단이나 자신만의 철학이 있다는 것은 실패보다는 성장과 성공의 확률을 높여주는 중요한 가치일 것이다. <철학이 있다면 무너지지 않는다> 이 책도 이런 보편적 정서와 가치에 기초해 말하는 철학 관련 조언서로 누구나 바라는 삶의 자세나 행복, 어려운 철학적 메시지를 어떤 형태로 배우며 활용해야 하는지, 이에 대해 주문, 조언하고 있다. 개인적인 관점에서도 일정한 삶을 영위하고 있다면 불행보다는 행복을 바랄텐데, 이는 개인적인 희망 단계에서만 머문다면 아무 변화나 성장의 가치 또한 이룰 수 없을 것이다.

즉, 달라진 태도와 마인드 등을 통해 적극적인 설계나 행동하는 행위를 통해 체감할 수 있는 부분이며 책에서 다양한 사례를 통해 전하며 지혜와 사랑, 감정과 마음, 그리고 경험적 가치나 개인 단위에서 할 수 있는 주도적인 삶의 설계 및 자기계발적 요소는 무엇인지, 이에 대해 자세히 조언하고 있는 것이다. <철학이 있다면 무너지지 않는다> 또한 성장이나 성공을 거둔 사람들의 조언이나 사례를 보더라도 남다른 가치나 자신만의 철학, 신념 등이 확고하다는 사실을 체감하게 된다.








이는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도 중요한 덕목이나 시대가 변하면서 다양한 편의성의 증진이나 인프라의 개선 등으로 인해 사람들의 삶의 질은 높아진 모습이나 이게 행복과는 비례하지 않고 오히려 갈수록 심해지는 상대적 박탈감이나 양극화 현상, 혹은 삭막하게 돌아가는 사회와 사람들의 모습에서 어떤 가치를 배우거나 참고할 것인지, 이에 대한 가치 판단 자체가 어려워전 것도 사실이다. 이에 책에서도 초심으로 돌아가 새로운 관점에서 배우거나 기존의 입장과 삶의 자세에 있어서도 자신을 돌아보며 배워나가는 과정이 필요하다고도 함께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철학이 있다면 무너지지 않는다> 이 책도 이런 어려운 의미에 대해 최대한 쉽게 전하며 현실적인 기준과 관점에서 판단해 볼 것을 권하는 책이며 내가 바라는 삶의 형태나 행복 등은 어디에 있으며 이를 위해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이나 해야 하는 부분에 있어서도 어떤 변화된 마인드가 필요한지도 함께 접하며 생각해 보게 된다. 어렵다면 어렵지만 삶의 기초 철학과 자세, 행복에 대해 계속해서 정의, 조언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배울 점이 많은 책일 것이다. 책에서 저자가 말하고 표현하는 철학의 가치와 삶의 행복이 무엇인지,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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