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가장 나답게

나를 가장 나답게 - 진짜 나를 찾아가는 연습
김유진 지음 / FIKA(피카) / 2022년 5월

삶은 고난의 연속이라는 말이 있다. 아무리 노력해도 자신의 뜻대로 안되는 영역이 존재하며 때로는 별다른 노력없이도 기회를 잡거나 운이 따르면서 더 나은 가치를 구현해 나갈 수도 있는 것이 우리의 삶일 것이다. 어쩌면 인생은 정답이 없고 다양한 경험에서 오는 안목이나 인간관계를 통해 얻거나 배울 수 있는 가치, 그래도 자기 중심을 잡고 나아가는 노력과 관리를 바탕으로 우리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거나 내가 바라는 삶이 무엇인지, 이에 대해 관심을 갖고 살아가는 자세가 가장 기본적인 자기계발 및 관리의 조건인지도 모른다.

<나를 가장 나답게> 이 책도 이런 관점을 바탕으로 어떤 삶을 살아야 하며 내가 바라는 삶의 행복이나 인생철학, 또는 배움과 경험적 내공을 쌓고 싶다면 어떤 형태로 바라보며 대응해 나가야 하는지, 그 의미에 대해 말한다. 또한 나다움이나 자신에 대한 몰입과 냉정한 분석의 과정을 통해 새로운 관점으로 해석하거나 스스로의 상태에 대한 점검, 성찰의 가치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개인의 성장과 변화에 대해서도 자세히 언급하며 그 구체적인 방법 중 하나로 글쓰기의 가치를 통해 많은 이들이 바라는 성공적인 삶의 모습과 행복에 대해 자세히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누구나 타인의 평가에서 자유롭지 못하며 세상은 늘 새로운 것을 강요하기도 하며 때로는 구조적인 가치이나 개인들의 성향이나 능력보다는 사회가 바라는 또 다른 가치를 종용하기도 한다. 이런 복잡한 시대상이나 개인들의 노력과는 별개로 더욱 심화되는 치열한 경쟁적 구조에서 어떤 형태로 자신 만의 경쟁력을 갖거나 남들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전략을 펼칠 것인지, 이 부분에 대해서도 책을 통해 일정한 답을 얻을 수 있다. <나를 가장 나답게> 항상 인생은 자신과의 싸움이라는 말이 존재한다. 타인과 세상의 평가나 반응에 대해 지나치게 여길 필요도 없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일정한 방향성과 스스로를 믿는 확고한 자세를 바탕으로 나아간다면 이런 과정에서 오는 경험적 내공, 배움의 가치를 통해 더 많은 것을 얻거나 다양한 관점에서 삶에 대해 판단해 볼 수 있다.

물론 말처럼 쉬운 과정도 아니며 급변하는 시대에서 언제까지 스스로에 대해 판단만 할 것인지, 또한 이로 인해 놓치는 기회적 요소로 인해 마음관리가 어렵거나 심리적 동요가 발생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최선의 대안책, 스스로를 알아가는 과정을 통해 얻거나 공감하게 되는 가치가 무엇인지, 그 의미를 탐색해 나가는 과정이 더 현실적인 자기계발 및 관리의 자세가 될지도 모른다. <나를 가장 나답게> 책을 통해 복잡한 과정이나 진부한 조언에 몰입하기보단 저자가 말하는 글쓰기의 과정을 통해 어떤 형태로의 성장이나 변화의 과정과 의미를 답습해 볼 수 있는지, 가벼운 마음으로 읽으며 공감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자. 스스로에 대한 믿음과 돌아보는 자세, 어쩌면 가장 행복한 삶, 성공적인 인생 경영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단위일 것이다. 마음으로 공감하며 배울 수 있는 에세이북으로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난생처음 10배 주식

난생처음 10배 주식 - 꿈의 수익률 텐배거를 손에 거머쥐는 주식투자 안내서
박지훈 지음 / 라온북 / 2022년 4월

다양한 형태의 투자 및 재테크를 바라는 분들에게 이 책은 기본적인 원리와 구조에 대해 배우며 실무투자에 있어서 어떤 가치를 중시하며 투자관리를 적극적으로 해나가야 하는지, 그 의미에 대해 자세히 언급하고 있다. <난생처음 10배 주식> 책에서는 주로 주식투자에 대해 말하며 거의 모든 정보와 주식투자의 고수와 초보의 차이는 어디에서 발생하며 이런 간극을 좁히기 위한 방안으로 어떤 가치에 주목해야 하는지도 함께 표현하고 있다. 물론 최근의 투자 상황이나 시장변화, 다양한 국내외 변수로 인해 투자 수익률이 급락하는 형태가 이어지고 있어서 많은 분들이 주식투자에 대해 부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투자는 상승이 있다면 하락도 있는 법이며 여전히 틈새시장을 노리거나 새로운 형태로 자신 만의 투자 감각이나 원칙 등을 고수하는 분들도 많다는 점에서 무조건적인 수익달성이나 투자조언이 아닌 이런 가치 판단이나 기준, 현실적인 부분 등에 대해 어떤 형태로 마주하며 스스로에게 맞는 투자전략 및 마인드를 계획하며 관리해야 하는지, 책을 통해 이 점을 바탕으로 주식시장과 투자에 대해 바라보며 대응해 볼 것을 권하고 싶다. 책에서도 다양한 가치를 말하며 차트분석 및 종목분석에 대한 언급과 시장변화를 읽는 눈, 또한 주식투자의 기술적 분석 및 기본적 분석에 대해서도 함께 표현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론적인 부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글로는 이해하기 힘들거나 주식투자 공부 자체가 어렵다는 분들을 위해 일정한 경제지식과 정보에 대해서도 조언하며 다양한 그래프와 통계치를 제시하며 최대한 쉽게 공부하며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가이드라인 또한 긍정적이라 볼 수 있는 책이다. <난생처음 10배 주식> 주식투자의 경우에는 처음부터 수익을 거둘 수도 있지만 일정한 수준에 도달한 경우에는 더 어렵고 예측하기가 난해한 점의 존재, 또는 투자관리 자체가 현실에서는 버겁다는 느낌 또한 주는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면 초보와 고수의 차이가 어디에서 나뉘는지, 왜 이론적인 부분이나 실무투자의 경험의 중요성, 또는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거나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는 안목을 가져야 한다고 말하는지, 이 부분에 대해서도 자신의 투자심리나 상태에 대해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기본적인 개념과 용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주린이에서 벗어나 더 나은 수준의 수익달성이나 투자관리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부수적인 효과나 요인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자. <난생처음 10배 주식> 책의 저자가 말하는 기본적인 부분의 중요성과 강조, 이를 통해 우리는 주식시장과 종목을 바라보는 눈, 그리고 왜 꾸준히 주식공부를 하면서 투자 및 재테크의 방향성과 전략에 대해 주도적인 설계나 관리가 필요한 것인지, 이에 대해서도 이론적, 실무적인 부분에 대해 함께 판단하며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여전히 어렵고 복잡한 주식투자의 세계, 책을 통해 배우며 기본적인 가이드라인을 설정해, 스스로를 위한 성공투자 가이드북으로 활용해 보자.

[100자평] 난생처음 10배 주식

난생처음 10배 주식 - 꿈의 수익률 텐배거를 손에 거머쥐는 주식투자 안내서
박지훈 지음 / 라온북 / 2022년 4월

주식투자의 성공을 위해 어떤 부분을 공부하며 투자전략을 세워야 하는지 알려주는 가이드북

AI는 양심이 없다

AI는 양심이 없다 - 인간의 죽음, 존재, 신뢰를 흔드는 인공지능 바로 보기
김명주 지음 / 헤이북스 / 2022년 5월

예전에는 먼 미래의 얘기나 예측 정도로 평가받던 AI 기술이 지금의 관점에서는 너무나도 빠른 속도로 우리의 삶과 현실에 다가왔음을 체감하게 된다. <AI는 양심이 없다> 해당 기술의 발전과 활용방안에 대해 많은 분들이 언급하고 있으며 실제 비즈니스 상황에서도 적극 활용되며 우리에게 주는 편의성이나 더 높은 수준의 기술개발 및 탐구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가진다는 점에서 이를 부정하는 이는 없을 것이다. 다만 모든 기술이 그렇듯 긍정적인 부분이 있다면, 반대로 부정적인 평가나 위험성 또한 존재한다는 점에서 우리는 더 나은 형태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나 방식에 대한 접근과 이해가 필요할 것이다.

책에서도 인공지능이 주는 효과와 가상인간 이라고까지 평가받는 인공지능 기술의 현재와 현상, 그리고 이를 부정적인 방법으로 악용할 경우 어떤 형태의 미래가 펼쳐질지 이에 대해 조심스럽게 예측하고 있다. 거의 모든 분야에서 인공지능 기술은 활발히 논의되거나 실제 사용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면이 많지만 악용되는 사례 또한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인간을 대체하거나 우리가 하지 못하는 일이나 위험적인 요소에서의 활용능력에 대해 완벽함을 기할 수 있는지도, 책을 통해 판단해 보게 된다. 특히 사회문제나 사회학적인 범위에서도 많은 이들이 인공지능 기술의 활용을 바라고 있다는 점에서 이는 현실문제로 다가온 부분이라 볼 수 있고 이에 대한 종합적인 관점과 평가가 필요한 시기인지도 모른다.

특히 인공지능 기술의 경우 사람들이 주문한 방식으로의 사용, 입력값을 어떤 범위나 형태로 하느냐에 따라서 전혀 다른 결과를 만들 수 있고 인간 만이 느끼는 양심이나 윤리, 도덕 등의 가치를 존중하기보단 철저히 계산된 형태로의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위험성 또한 높아보이는 것도 사실이다. 물론 이를 위한 기술적 보완이나 더 높은 수준의 고도화 작업을 통해 많은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다고도 보지만 이런 과정에 있어서도 여전히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평가와 지금의 기술로도 충분히 상쇄가 가능한 영역으로 보는 입장 또한 존재한다는 점에서 인공지능 기술과 관련된 다양한 평가와 논의는 현재진행형으로 볼 수 있다.

<AI는 양심이 없다> 또 다른 의미의 차별과 차이의 종용, 또는 만연한 행태를 보일 것인지, 아니면 사회발전에 따른 과도기적 느낌이나 부작용을 최소화 하는 방안으로 집중하며 관리해 나가야 하는지 등 책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이 주는 자체적인 의미나 성과에 대한 평가, 그리고 부정적인 부분이나 공존하는 위험성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우리는 어떤 관점에서 바라보며 대응해 나가야 하는지, 그 의미에 대해 자세히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어쩌면 전혀 다른 미래를 체감하게 될지도 모르는 인공지능 사회의 변화상, 책을 통해 배우며 어떤 형태로의 가치 판단이나 실무 상황에서의 활용능력이 더 부각되거나 중요하다고 인식되어야 하는지, 그 의미에 대해 자세히 배우며 해당 분야 가이드북으로 활용해 보자.

물리학자가 들려주는 물리학 이야기

물리학자가 들려주는 물리학 이야기 - 45인의 물리학자가 주제별로 들려주는 과학지식
다나가 미유키 외 지음, 김지예 옮김, 후지시마 아키라 감수 / 동아엠앤비 / 2022년 4월

일반적인 관점에서 과학이 갖는 의미나 중요성은 지금 시대에도 통용되는 가치이다. 이는 인류가 근대화, 산업화 과정에서 얻은 노력의 산물로도 볼 수 있고 현대적 관점에서도 과학 기술의 미래가치나 중요성은 계속해서 언급되고 있으며 실무에서도 과학적 역량이나 기술적인 부분 또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우리는 이를 학문적인 영역으로 바라보기보단 현실적인 관점에서의 과학적 사고나 활용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해 보는 자세를 가져야 할 것이다. <물리학자가 들려주는 물리학 이야기> 책에서도 이런 시대정신과 트렌드를 바탕으로 과학 및 물리학에 대해 자세히 표현하고 있다.

특히 특징적인 부분으로는 인물을 통해 물리학에 대해 언급하며 그들이 어떤 가치를 중심에 두면서 노력했으며 실험정신이나 새로운 발견, 이를 현실에서는 어떤 형태로 활용하거나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며 세상의 발전과 번영에 기여해 왔는지도 책을 통해 알아볼 수 있다. 또한 물리학이 갖는 상징성도 인상깊지만 책의 저자가 바라보는 물리학의 현상이나 반응, 이를 어떤 형태로 해석해 볼 수도 있는지 등을 다양한 관점과 기준에서 언급하고 있다는 점에서 깊이있는 과학지식을 제대로 배우며 활용해 보게 된다. 물론 책에서 언급되는 내용은 기초적, 기본적인 지식이라 평가할지도 모른다.

아무래도 청소년 수학 및 과학에 대한 입문서, 가이드라인의 제공을 바탕으로 해당 내용을 표현하고 있어서 그런 느낌을 받을 수도 있지만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과학이나 수학을 좋아하지만 잘 모르는 내용들이 많고 이런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를 접근하며 최대한 쉽게 배우기 위해선 인물을 중심으로 하는 책의 접근이 주목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물리학자가 들려주는 물리학 이야기> 책에서도 이런 가치를 중심으로 잘 표현하고 있으며 책의 말미에는 최근 이슈로 부각된 양자역학에 대해서도 간략히 언급하며 대중적인 관점에서의 물리학의 현재상과 미래가치, 자체적인 역사 등에 대해서도 자세히 풀어내고 있다는 점에서 괜찮은 가이드북으로 볼 수 있다.

물리학을 비롯해 과학의 성장사를 본다면 다양한 학자들이 존재했으며 서구 중심의 발전과 몰입, 그들의 업적 등이 중심을 이루고 있으나, 이 책을 통해 일본의 물리학자들이나 물리학 현상에 대해서도 동질적인 의미를 답습하며 확인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의미를 마주해 보게 된다. <물리학자가 들려주는 물리학 이야기> 여전히 기초과학에 대한 이론적인 지식이나 실질적인 관심도가 낮은 우리의 입장에서는 책을 통해 쉽게 배우며 왜 저자는 물리학을 통해 과학지식을 표현하고자 하는지, 이에 대해 배우며 판단해 보자. 다양한 분들이 쉽게 배우며 물리학에 대해 기본적인 가이드라인을 세울 수 있는 책으로 평가할 수 있고, 스스로를 위한 자기계발서로 활용해 볼 것을 권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