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백 리 퇴계길을 걷다 - 지리학자, 미술사학자와 함께
이기봉.이태호 지음 / 덕주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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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역사, 문화적인 의미에서 배울 수 있는 인문학 가이드북 및 여행 에세이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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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사료로 보는 청와대의 모든 것
백승렬 지음 / 아라크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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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진행된 청와대 개방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직접 방문하거나 청와대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어쩌면 역사의 새로운 변곡점으로 볼 수 있는 의미있는 행위였고 이로 인해 우리는 역사의 흐름 속에서 청와대를 새롭게 바라보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의미가 더 많은 변화상으로 볼 수 있다. <사진과 사료로 보는 청와대의 모든 것> 이 책도 이런 시대적 변화상에 발맞춰 책을 통해 그동안 우리가 몰랐던, 그리고 무관심했던 청와대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며 대중적인 차원에서 어떻게 바라보며 역사적 의미나 지식까지 채울 수 있는지, 이에 대해 자세히 표현하고 있는 가이드북이다.

한 때는 권위와 독재의 부산물로도 평가되었고 문민정부의 시기를 거치면서 다소 가까운 느낌을 받기도 했던 청와대의 존재, 한국 현대사의 모든 과정을 관통했던 상징물인 만큼 다양한 인물들이 떠오를 수도 있고 보는 관점이나 정치적인 노선, 해석 등에 따라서도 전혀 다른 반응을 보일 수도 있는 예민한 문제일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현재의 관점에서 청와대의 개방을 통해 어떤 의미부여나 기존의 역사적 지식과 상징적인 건물에 대해 바라보며 판단해 볼 것인지, 이런 과정을 통해 우리는 어떤 의미를 현실적으로 배우며 대중문화적 차원에서의 공감이나 문화 예술적 의미에서의 해석 등을 통해 바라볼 수 있는 청와대에 대해 새로운 관점에서 판단해 보게 된다.














<사진과 사료로 보는 청와대의 모든 것> 어렵고 복잡한 역사적 사건이나 사실에 흥미를 느끼지 못한다면 건물이나 건축을 통해 청와대를 바라보는 것도 괜찮은 접근일 것이다. 하나의 상징물이 갖는 절대적인 의미나 이를 대중들은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 그리고 우리의 역사를 관통하는 중요한 장소이자 공간이라는 점에서 예술적 가치도 뛰어나지만 청와대의 건물, 건축 등을 통해 알아보는 과학적인 기법이나 영역에서의 설계상에 대해서도 판단해 보게 된다. 높게만 보였던 권력의 상징물, 그리고 일반인들의 출입 자체가 어려웠던 공간의 개방은 새로운 시대를 의미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낳기도 한다.

물론 여전히 갈 길이 멀고 모든 이들이 공감할 만한 그런 의미를 갖고 있지 못한 한계적 요인도 존재하나, 책을 통해 배우는 청와대의 역사나 구조에 대한 해설, 우리가 몰랐던 부분에 대한 새로운 해석이나 역사기행, 또는 문화유산 및 문화예술 가이드북으로도 활용해 본다면 저자가 어떤 관점과 의미부여를 통해 대중들과 소통하려 하는지도 읽으며 공감해 보게 된다. <사진과 사료로 보는 청와대의 모든 것> 시의적절한 가이드북이라 많은 분들이 읽으며 역사적 지식도 채우며 다양한 형태의 문화 인문학적 가치에 대해서도 의미있게 접하며 활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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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사료로 보는 청와대의 모든 것
백승렬 지음 / 아라크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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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그림을 통해 쉽게 배울 수 있는 청와대 역사기행 및 안내 가이드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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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비즈니스는 마케팅이다
김선율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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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형태의 성공과 결과를 남기는 경영전략의 방식이 무엇인지 책을 통해 생각해 보게 된다. <모든 비즈니스는 마케팅이다> 제목처럼 우리는 어떤 분야에 가더라도, 어떤 업을 영위하고 있더라도 더 나은 형태의 결과를 위해 노력하거나 구체적인 관리를 통해 알아가는 과정을 중요시 한다. 이는 기업들의 경영전략에도 필수적인 덕목이며 개인들의 사업이나 창업에서도 가장 중요한 단위가 된다는 점에서 기본적인 원리와 구조파악, 그리고 자신 만이 할 수 있는 차별화 및 강점화 전략이 무엇인지도 냉정한 판단을 통해 더 나은 형태의 방식과 방법론에 대해 알아가야 한다.

책의 저자도 이런 기본적인 구조와 원리 등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비즈니스 전략과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 고객관리나 서비스 마인드가 무엇인지 이에 대해 자세히 표현하고 있다. 특히 날이 갈수록 그 중요도가 부각되는 온라인 시장에 대한 사례분석을 통해 새로운 기회적 요소가 될 수 있는 부분과 결국에는 인문학적 가치에 주목하며 고객의 마음을 얻거나 공감대를 사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누구나 쉽게 배우지만 어렵게만 느껴지는 마케팅의 원론적인 측면이나 개인의 영업력으로의 승화, 활용방안에 대해서도 자세히 표현하고 있어서 비즈니스 전략 및 경영전략 가이드북으로 추천할 만한 책으로 평가할 수 있다.













화려한 언변이나 기술적인 측면이 덜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때로는 가장 직설적이면서도 기본적인 구조를 중요시 하는 방식을 통해 경영철학 및 원칙을 지키면서도 고객들에게 인정받거나 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우리는 고객들의 마음을 얻는 행위나 전략적 마인드가 왜 중요한지, 책에서 반복되는 저자의 메시지를 통해 공감해 보게 된다. <모든 비즈니스는 마케팅이다> 항상 모든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신뢰에 대한 평가, 이는 다양한 브랜딩 효과나 전략에 있어서도 가장 중요한 수단이자 절대적인 영역이다. 또한 해당 정보와 지식을 누구나 쉽게 구할 수 있는 시대에서 기만하는 행위나 거짓으로 속이는 행위가 주는 부정적인 효과와 실패의 사례에서 우리는 배워야 한다.

비즈니스의 기본은 신뢰이며 이는 개인 간의 거래에서도 필수적이지만 기업이나 국가 간의 관계에서도 가장 중요한 덕목일 것이다. 어렵게만 보이는 마케팅에 대한 평가, 이를 활용해야 하는 영업력에 대한 주문, 그리고 비즈니스 전략에 있어서 왜 보여지는 행위나 지표 만큼이나 내적인 영역에서의 가치가 계속해서 언급되는지, 이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이 필요한 요즘이다. 결국 장사나 판매, 수익달성 등에 있어서도 사람 간의 네트워크나 연결을 통해 우리는 유무형의 가치를 만들어 낸다는 점에서 책의 저자가 말하는 비즈니스 마케팅 전략에 대해 새롭게 배우거나 현실적으로 공감하며 배워보게 될 것이다. <모든 비즈니스는 마케팅이다> 실무 경영전략 가이드북으로 배우며 활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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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다시 건강해지려면 - 정의로운 건강을 위한 의료윤리학의 질문들
김준혁 지음 / 반비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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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의 시대를 지나 엔데믹의 시대로 가고 있는 요즘, 우리는 지난 과거와 시간의 사례를 통해 배울 점은 승화하며 더 나은 형태의 건강관리 및 정보에 대해서 어떤 기준으로 평가해야 하는지, 이 책은 그 의미에 대해 되새기며 더 나은 형태의 사회와 개인의 건강에 대해 조언하고 있다. <우리 다시 건강해지려면> 누구나 건강관리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선 공감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든 이들이 다양하게 존재하는 의료체계나 시스템 등에 대해 만족하는 건 아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건강에 대해 현실적으로 느끼기 시작했으며 이는 다양한 분야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는 점 또한 체감해 볼 수 있었던 지난 날의 시간들일 것이다.

책에서도 이런 기준을 바탕으로 방역과 백신, 질병관리에 대해서 말하고 있고, 이를 통해 저자는 어떤 형태로의 의료체계 및 의료윤리학에 대해 조언하며 더 나은 형태의 관리법이나 대중적인 관점에서 공감하거나 나아갈 수 있는 방식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지 등을 책을 통해 잘 표현하고 있다. 또한 다소 멀게만 느껴지는 정의라는 용어의 결합과 윤리 및 도덕을 통해 의료체계나 종사자들의 경우에는 어떤 직업의식이나 더 나은 형태의 관리법, 그리고 정부나 국가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의료윤리학의 계승 및 발전에 대한 진단과 점검, 언급 등을 통해 우리는 어떤 기준으로 마주하며 나아가야 하는지도 생각해 보게 된다.















<우리 다시 건강해지려면> 건강에 대한 언급과 일상에서부터 활용할 만한 정보나 지식에 대한 가이드라인은 다수 존재한다. 하지만 도덕이나 윤리의 관점에서 의료계를 바라보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언급이나 인권문제 등으로 확산될 수 있는 잘못된 체계, 방식에 대해 접근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은 다른 책들과는 다른 차별성을 보이고 있다. 더 나은 개인의 존재, 이런 개인들이 모여 이뤄지는 집단적 가치나 공동체를 생각하는 방향성, 무조건적인 법의 집행이나 제어가 아닌 사회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의식개선이나 수준향상 등이 왜 필요하며 이를 위한 방안으로 우리는 어떤 가치를 바탕으로 의료현실이나 문제에 대해 판단해 나가야 하는지도 책을 통해 그 의미를 배워보게 된다.

여전히 방역과 백신 등 질병관리에 있어서 자유롭지 못한 분들이 존재하며 이런 분들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는 분들도 존재하고 있다. 이에 더 나은 형태의 건강정보 및 관리에 대한 배움도 중요하지만 현실에서 마주할 수 있는 사회문제나 아쉬운 점 등을 어떤 형태로 개선하거나 더 나은 인식을 통해 공감해 나가야 하는지 <우리 다시 건강해지려면> 을 통해 읽으며 배움의 시간을 가져 보자. 누구에게나 절대적이며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 건강 관련 진단과 문제에 대한 인식, 책을 통해 사회학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는 의료윤리학의 의미와 중요성이 무엇인지, 그리고 이를 통해 우리는 어떤 미래 방향성을 지향해 나가야 하는지 등도 배우며 판단해 볼 수 있다. 이 책은 현실적인 건강인문학 및 의료윤리학 가이드북으로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읽고 배우며 판단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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