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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유전을 이길 수 있는가 - 유전과 교육을 둘러싼 가장 오래된 오해에 대한 행동유전학적 관점
안도 주코 지음, 허영은 옮김 / 알레 / 2026년 3월
평점 :



시대가 변해도 불변하는 가치이자 누구나 일상과 현실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분야, 바로 교육과 관련한 영역일 것이다. 이는 지금 당장의 내 아이나 자녀들의 교육 철학과 방식에도 반영 되는 경향이 있고 부모들의 입장에서는 어떤 형태로 교육 분야에 대해 접하며 더 나은 형태로의 적용이나 주도적인 관리, 활용 등의 행위가 필요한지, 이 책을 통해 접하며 새로운 관점에서 판단해 볼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책에서는 교육 및 교육학, 그리고 이질적인 느낌으로 다가오는 유전학 분야를 적절한 형태로 결합시켜서 표현하고 있어서 새롭게 다가오는 부분도 많을 것이다.
<교육은 유전을 이길 수 있는가> 한 사회가 일정한 형태로 발전할 경우 그 중심에는 교육과 관련한 다양한 요건들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는 우리나라의 사례를 보더라도 절대적인 기준점이 되기도 하며 일정한 사회나 집단의 관점에서 또 다른 사람들을 평가하거나 관리하기 위한 형태로도 교육 분야의 철학과 기법 등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점을 본다면 책에서는 어떤 형태로 유전학 분야와의 만남, 이를 통해 더 나은 형태의 결과나 미래가치 등을 지향해 나가고 있는지, 함께 접하며 알아 볼 수 있을 것이다.

기본적인 교육 방식에 관한 소개를 비롯해 가정이나 교육과 관련한 환경적 요인에 대한 분석, 그리고 과학사회학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접근과 정의를 통해 두 분야의 연결적 가치와 이를 통해 우리가 일상에서 어떤 가치 판단과 배움의 과정을 밟아야 하는지도 자세히 전하고 있어서 책이 주는 의미가 현실적, 혹은 미래 지향적인 느낌으로도 다가올 것이다. <교육은 유전을 이길 수 있는가> 물론 여전히 노력과 관리 등의 기본적인 요소가 절대적으로 필요하고 또 중요하게 느껴질 것이다.
하지만 급변하는 시대 변화의 모습이나 다양한 변수, 환경적인 요인 등을 고려할 때, 유전학 분야를 통해 어떤 형태로 교육 및 교육학 분야에 대해서도 새롭게 이해해야 하는지, 그리고 이 과정에서 개인들은 어떤 과정과 경험적 내공을 통해 원하는 가치나 결과를 향해 나아가야 하는지, 책을 통해 접하며 참고해 보자. <교육은 유전을 이길 수 있는가> 색다른 형태의 기법과 분석 등을 통해 말하는 교육과 유전학 분야의 상관관계, 책에서 말하는 의미가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그만큼 배우거나 참고할 만한 메시지도 많아서 함께 접하며 활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