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리는 불교가 궁금해 - 10대와 함께 읽는 세상에서 가장 쉬운 불교 이야기
변택주 지음, 권용득 그림 / 불광출판사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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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으로도 오래되었고, 우리 동양문화권을 상징하는 종교, 바로 불교가 그것이다. 종교를 믿는 신자부터 무교지만 불교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들, 역사적 의미를 더해, 불교가 추구하는 목적이나 가치가 무엇인지, 그리고 스님이나 부처님에 대한 비교적 쉬운 정의를 통해, 불교에 대한 이해를 넓히며, 아이들이나 청소년들도 쉽게 배울 수 있는 책이다. 책에서는 불교의 정의와 역사적 기원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불교가 추구하는 정신이 무엇인지, 감정관리나 마음관리로 대변되는 내면적 성찰과 발전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려주고 있다.


이미 우리 역사에서도 불교국가는 상당수 존재했고, 유교가 자리잡기 전까지는 불교가 국가의 종교로 인정받고, 이를 통해 문화적으로 영향을 주거나, 다양한 토속신앙, 민간신앙에도 영향을 줬다. 지금은 현대적인 느낌보다는 산에 있는 지리적인 특성이 더해져서 그런지, 예전의 종교나 오랜 이미지를 주지만, 불교가 추구하는 본연의 자세나 사람들에게 어떤 의미로 살아가야 하는지, 인생의 의미나 인간의 도리에 대해서도 말해주고 있어서, 인성교육이나 역사적 해석 등 다양한 관점에서 배울 점이 많을 것이다.


특히 종교 신자가 아닐 경우, 아이들에게 설명해주기 어려운 점이 많은데, 이 책은 이런 궁금증을 풀어주며, 아이부터 청소년, 어른들까지 모두가 함께 보며 배울 수 있는 책이다. 불교에 대한 이해, 기본적인 설명을 비롯해, 동양문화권, 아시아 국가들이 왜 불교를 추구했는 지를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불교의 자체적 화려함이나 혹은 소박함, 결국 어떤 사람이나 국가들이 주체가 되는 지에 따라 불교는 번영하기도, 쇠락의 길을 걷기도 했다. 오늘 날 불교는 조금 다른 의미가 강하며, 개인들이 수양하거나 성장하기 위해 선택하는 종교로 각광받고 있지만, 과거에는 거의 모든 영역에 영향을 주며, 사람들의 삶에 절대적인 기준이 되었다는 사실을 잊어선 안 될 것이다.


또한 종교를 믿는 자들이나 무교론자들까지, 인간의 가치를 중심에 두며, 개인의 성공이나 출세, 명예, 그리고 공동체나 집단이 나아가야 하는 방향성에 대해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조언들을 하며, 항상 사람들에게 힘이 되는 그런 종교적 색깔이 강하다. 너무 깊이있게 알 순 없어도, 불교가 무엇이며, 부처의 존재, 스님들은 어떤 역할을 하는지, 과거로 돌아간듯한 느낌을 받으면서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시대를 막론하고 중요한 인문학적 가치, 자기관리나 내면의 성찰과 성숙, 불교를 배우면서 이런 가치의 중요성을 더욱 체감하게 될 것이다. 만나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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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유럽의 레시피 - 손쉽게 만들어 즐겁게 맛보는 중세 요리 에이케이 트리비아북 AK Trivia Book
코스트마리 사무국 지음, 김효진 옮김 /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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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라면 누구나 중요한 가치, 절대적인 생존수단, 바로 음식이나 요리로 대변되는 식문화이다. 현재의 요리나 음식과는 전혀 다른 과거의 사례, 역사나 세계사를 공부할 때, 음식을 통해 전해지는 문화이론이나 당대 사람들에 대한 분석, 이 책은 이런 취지를 바탕으로 서양사를 소개하고 있다. 지금의 서양식 요리도 우리에겐 이질감을 주지만, 시대변화를 거치면서 진화한 모습이며, 과거 역사속 서양인들의 음식문화나 요리문화는 어떠했는지, 이 책을 통해 가볍게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음식이나 요리는 단순한 먹거리가 아니며, 특정 지역이나 계층, 사람들을 알려주는 하나의 수단이 되기도 한다. 문화를 이해하며, 여행에 있어서도 음식을 맛보라는 이유, 바로 그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생활상을 접하며 다양한 관점에서 해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서양사는 다양한 분야에서 동반성장을 이뤘고, 문화 예술적으로도 많은 결과물과 영향력을 남겼기에, 책에서 언급되는 음식과 요리들을 통해, 귀족문화의 특징이나 일반 서민들이 즐겨 먹었던 요리, 혹은 누군가를 위해 특별히 만들어진 음식이나 서양에서 비롯된 음식의 기원이나 유래에 대해서도 접하게 될 것이다.


계층과 신분, 부의 유무에 따라 조금씩 달랐지만, 결국 인간이 문명을 이루며, 역사적 흐름속에서 발전할 수 있었던 원인은 무엇이며, 음식인문학 자체가 주는 영감을 통해, 서양 요리에 대한 기본적인 관념을 이해하며, 틀에서 벗어난 면은 있는지 등을 자세히 접하게 되며, 중세 유럽이 역사적으로 어떤 가치와 의미를 지녔는지, 책을 읽으며 보다 확장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역사와 사람, 그리고 사람이 만들어 가는 음식과 요리를 통해 주어진 환경에 적응하는 모습이나 신분과 계층으로 구분지으며, 살아갔던 모습 등 서양사 자체가 매우 인간적인 모습으로 느껴진다. 


힘과 부의 상징, 귀족들이 추구했던 삶의 모습, 또한 일반 서민들은 어떤 생활을 했으며, 지금의 서양이 강력해진 이유나 문화적으로 자부심을 갖는 원인에 대해서도 유추할 수 있을 것이다. 요리도 시대를 거치면서 많이 달라지거나, 다른 지역으로 전파되어, 전혀 다른 모습으로 해석되며,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진 사실, 그리고 절대적인 식문화의 기준 외에도, 음식을 통해 사람들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책이 주는 느낌이 특별하게 다가온다. 서양사 중에서도 특정 시대인 중세유럽을 조명하며, 더해진 서양식문화, 음식인문학의 가치, 책을 통해 만나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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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투코리아 - 변방에서 중심국가로 대한민국 혁신성장 패러다임
김득중 지음 / 박영사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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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에 대한 다양한 평가들, 그리고 긍정과 부정의 전망, 이는 우리가 바라는 희망사항이자, 국민들이 느끼는 삶의 만족도와도 직결되는 중요한 부분이다. 책에서는 기업경영학을 바탕으로 조직과 인력, 그리고 이어지는 성과나 인재에 관한 양성과 투자 등 다양한 산업분야를 조명하며, 혁신성장의 동력이 무엇인지 진단하고 있다. 이는 우리 경제가 나아가야 할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함과 동시에, 개인들이 어떤 관점에서 사회를 바라보며, 개인이 소망하는 경제적 성공을 바라야 하는지,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하게 될 것이다.


또한 우리 주변에 존재하는 국가들의 상태, 강대국이나 패권국, 혹은 경제대국 등이 존재하며, 이는 우리 스스로를 낮게 평가하는 원인이 되며, 때로는 할 수 있다는 동기부여보다는 부정적인 의미로 해석되며, 스스로의 가치를 떨어트리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내수시장이 작아도 경제강국이 될 수 있다는 말은 현실적으로 필요한 자신감에 대해 말하고 있고, 기업경영학적 관점에서 혁신성장의 의미가 무엇인지, 소득이나 부의 분배와는 다른 의미로 경제현상을 해석하며, 또 다른 기회를 찾는 방법론이나 연구해야 될 대상이 무엇인지 고민하게 한다.


우리는 이미 IT 기술을 바탕으로 엄청난 성공을 이뤘고, 다른 나라들이 따라할 수 없는 문화의 힘을 통해 한류라는 이미지화에도 성공한 국가이다. 그만큼 사람이 자산이라는 말처럼, 인재양성과 이와 관련된 기업이나 단체들의 투자는 계속해서 이뤄져야 할 것이다. 기술유출이나 제품이나 가격경쟁력은 그 뒤의 문제이며, 결국 인재들이 마음 편하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의 조성, 이를 통해 공동체나 기업들이 누릴 수 있는 부분이나 결과가 무엇인지, 진지한 고민이 필요해 보인다. 너무 긍정적인 것도 문제가 되지만, 그렇다고 맹목적인 비관론은 더 큰 문제를 야기할 것이다.


다양성과 상호신뢰, 존중의 가치를 바탕으로 지금까지 이룬 성장과 결과를 바탕으로 더 큰 재도약을 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 모든 집단과 개인들이 하나의 마음으로 협업해야겠지만,더 중요한 것은 가까운 미래를 정확하게 예측하며,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해야 하는 단체나 사람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할 것이다. 각자의 자리에서 혁신을 꿈꾸는 사회, 책이 주는 전반적인 느낌이 긍정적이며, 한국경제와 사회, 나아가 미래 비즈니스 동력에는 어떤 가치가 주목받을 것인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배울 수 있기에 유용한 교재가 될 것이다. 가볍게 읽으며 자기계발에 활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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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를 이끈 메디치 사람들 세상을 바꾸는 아름다운 부자 이야기 9
김영훈 지음, 정윤채 그림, 손영운 기획 / BH(balance harmony)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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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사회에서 부를 향한 개인들이 노력과 열망은 대단하다. 하지만 올바른 생각으로 부에 대해 접근해야 하며, 천민 자본주의가 아닌, 사회적 기여나 다른 사람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그런 부의 관념을 가져야 한다. 이 책은 너무나도 유명한 메디치 가문에 대해 소개하고 있는 책으로, 책을 통해 느끼게 되는 올바른 부자들의 모습, 그리고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이런 긍정적인 작용이 미치는 사회변화나 모습에 대해 함께 만나볼 수 있는 그런 책이다.


주로 학습만화의 형식으로 되어 있어, 어린이나 학생들에게도 좋은 메시지를 주겠지만, 어른들도 함께 보며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유럽 문화를 주도했던 르네상스 시대, 우리는 역사에서 이론적으로 배웠지만, 그 시대를 지탱했던, 혹은 예술과 문화의 꽃을 피웠던 배경에는 다양한 이유가 존재한다. 그 중 하나가 바로 메디치 가문의 역할이었고, 이는 돈이 없어서 방황하던 수많은 예술가들을 후원하며, 그들의 능력을 꽃 피울 수 있도록 도운 부자들의 선한 영향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지금도 기업으로 대표되는 자본가들이나 경제인들의 존재, 그리고 일반적인 사람들의 어려운 인생살이, 능력과 재능은 있지만, 돈이나 생활환경이 안되어 사라지는 사람들이 존재한다. 부자들이나 관련 집단들이 다양한 형태로 후원하는 모습이나 더 많은 사회적 기여를 하고 있지만, 대중들이 느끼는 반응은 여전히 긍정보다는 부정적이 더 가까울 것이다. 예전 사회에서 만나며, 우리와 다른 문화를 간직한 서양의 르네상스 시대, 그리고 이를 이끈 메디치 가문의 존재, 부자들은 돈을 어떻게 활용하며, 사회적 기여 또한 충실히 행할 수 있었는지, 책을 통해 만나게 될 것이다.


부자라고 기부를 강요하는 것은 아니지만,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이 주는 절대적인 영향력을 고려할 때, 어떤 자화상으로 비춰야 하는지, 부에 대해 생각하는 일반적인 입장과 특별한 가문이 전하는 사회나 사람을 대하는 태도 등 책을 통해 배울 수 있는 점이 많을 것이다. 르네상스와 인문주의의 향연, 가볍게 만나면서 특별한 가문이 갖는 상징성이나 부에 대해 생각해 보는 그런 시간을 가져 보자. 학습만화 메디치 사람들을 통해, 누구나 쉽게 배우며 그 의미를 전해받을 수 있을 것이다. 접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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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쁨과 헤어지는 중입니다 - 내 속도를 되찾기 위한 일상안내서
이본 탤리 지음, 이미숙 옮김 / 돌배나무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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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계획주의자, 일정한 시간에 맞춰 계획대로 움직이는 사람들, 분명 부지런한 사람들은 더 많은 것을 경험하거나,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사람은 기계가 아니며, 때로는 휴식으로 대변되는 재충전이나 쉬어가는 의미에 대해서도 생각해야 한다. 책에서도 말하는 바쁨과 헤어지는 노력, 결국 바빠도 달라지는 것은 많지 않고, 오히려 바쁘다고 무조건 좋은 결과로 이어지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이는 현대인들이 겪는 증후군과도 같고, 많은 사람들이 이런 피로감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기도 한다.


물론 당장 해야 할 일이나 절대적인 사명감이나 기준이 있다면, 더 많이 움직이며 소득을 높이거나, 일에 대한 몰입과 성공적인 결과를 위해 노력하는 것도 좋지만, 결국 선택과 집중이라는 의미를 제대로 알아야 한다.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이를 통해 관리의 중요성이나 인생설계에 있어서도 유용한 깨달음이나 가르침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일하는 시간, 사회생활에 필요한 업무추진력, 당장 결과를 내야 하는 경우에는 속도를 높이지만, 자신만의 시간에 있어서 만큼은 여유를 부리며, 그 여유가 주는 의미가 무엇인지 생각해 봐야 한다.


속도보다는 방향, 그리고 타인보다는 나를 위한 인생설계, 평소의 생활습관부터 교정하며, 작은 변화라도 실천하며 나를 챙기는 연습을 해보자. 갈수록 세상은 복잡해지며, 결국 사람들의 치열한 경쟁이나 이로 인해 겪는 감정소모나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계속해서 생길 것이다. 그렇다면 휴식을 통해 얻는 긍정의 힘, 나를 위한 삶의 설계, 결국 내가 생각하며 행동해야 이룰 수 있는 변화의 가치가 될 것이다. 불필요하게 타인과 갈등하거나 논쟁할 가치가 없듯이, 이제는 나를 위한, 나에게 보상하는 의미로 스스로를 대해 보자.


가볍게 읽기에도 좋은 책이며, 일상다반사라는 말이 있듯이, 일상에서부터 느끼게 되는 작은 변화나 발견, 혹은 사회생활과 사람관계에서 따라오는 부정적인 요소나 결과들이 무엇인지, 이를 더 나은 방향으로 돌리며, 나를 세상으로부터 보호하며, 더 성장할 수 있는 방법론은 없는지, 다소 철학적으로 보일 지 모르지만, 이젠 속도보다는 방향성에 비중을 두며 살아가는 삶을 설계해 보자. 스스로를 성찰하는 것 만큼이나 의미있는 가치는 없기에, 책을 통해 저자가 전하려는 메시지가 무엇인지 만나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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