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마케팅 사업자를 위한 세금이야기
정상우 지음 / 삼일인포마인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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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마케팅이라고 하면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하다. 하지만 큰 틀에서 본다면 결국 사업이나 창업을 하더라도 사람을 활용한 접근법이 많고 이를 악용하는 사람들이 나쁜 것이지, 네트워크 마케팅 자체가 무조건 나쁘다고 볼 수도 없을 것이다. 그래도 부정적인 느낌이 강하다면, 그냥 참고하는 정도로 읽어 보길 바란다. 이 책은 네트워크 마케팅 사업자를 위한 세금이야기라는 말처럼 관련 업종의 세법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고 있는 책이다.

책에서는 조세, 부가가치세, 소득세 등을 상세히 소개하며 어떻게 하면 관련 업을 운영하면서 불필요한 손해를 막고 적절한 경영을 바탕으로 개인이나 단체가 바라는 이윤을 추구 할 수 있는지 그 방향성에 소개하고 있는 책이다. 또한 다단계 판매의 정의나 활용법에 대해서도 상세히 말하고 있다. 결국 물건의 생산이나 판매, 이를 통한 물류의 이동이나 유통과정, 하나의 흐름으로 바라본다면 다단계에 대해 어렵지 않게 이해 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부정적인 이미지나 사기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기에 책을 통해 무조건 하라는 식의 접근법은 지양해야 하지만 관련 업종을 이해하는 관점에서 가이드북으로 활용한다면 이런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알게 된다. 기본적인 기업경영과도 비슷한 느낌을 받고 개인의 창업이나 사업의 사례에도 활용 할 수 있는 괜찮은 정보도 있기에 무조건 배척하는 것은 올바른 자세가 아닐 것이다. 네트워크 마케팅, 여전히 우리나라에선 악용사례가 많아 부정적이지만, 책을 통해 기본적인 이론 분야에 대해 만나 보길 바란다.

해당 분야의 전문가가 직접 책을 만들었고, 최대한 쉽게 배우는 세금이야기를 말하고 있어서 기본적인 세금에 대한 분류나 구분, 개인의 입장에서 반드시 알아야 하는 기초방식이나 기본적인 경영관에 대해서도 함께 생각하게 될 것이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다양한 이해관계나 유통구조를 갖고 있는데 네트워크 마케팅을 역발상적 접근이나 다른 방법으로 활용한다면, 남들이 발견하지 못한 경영방식에 대해서도 일정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책을 통해 관련 세법에 대해 배우면서 가벼운 마음으로 읽으면서 판단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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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에서 직업인으로 - 직장을 넘어 인생에서 성공하기로 결심한 당신에게
김호 지음 / 김영사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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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과 직업에 대한 구분, 이를 쉽게 표현하라고 한다면 확실하게 답할 수 있는 사람도 드물 것이다. 그만큼 우리는 대학을 나온 사람들이 많고 전공을 살리는 분들도 있으나, 전공과는 관계없이 현실의 삶, 돈을 쫓아서 새로운 업에 종사하거나 도전하는 분들이 더 많을 것이다. 그래서 직업관이나 직장인 대하는 개인의 태도들도 그렇게 깊지가 않고, 그곳에서 내 경력과 열정을 모두 던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이들도 많지 않을 것이다. 이게 잘못된 태도는 아니다. 어쩌면 현실적인 결정, 세상이나 조직과의 타협일 지도 모른다.

중요한 것은 저자의 말처럼, 현실에 안주하거나 직장 내에서의 자신의 위치나 업무역량이 전부라고 생각해선 안된다는 말이다. 항상 자신이 그리는 목표나 성장, 물질적 성공을 그린다면 나는 나만의 가치를 지닌 존재이며 직장인 하나의 수단이자 배우는 공간으로 여기는 영리한 전략이 필요하다. 그렇다고 일을 대충하거나 자신의 권한이나 책임을 다하지 말라는 의미가 아니다. 조직문화를 통해 업무적 역량도 배우겠지만 더 중요한 것은 사람관계의 처세술이나 우리가 가장 중요하며 결정적 역할을 한다고 하는 것들에 대한 경험적 배움일 것이다.

지금도 불안한데, 어떻게 가까운 미래나 더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는지, 의아하게 볼 수도 있지만 항상 자신에 대한 믿음, 자기경영을 통한 성장을 포기하지 말고 배움에는 끝이 없다는 현실적인 부분을 받아들여야 한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경쟁보다는 성취를 협업의 가치를 인정하며 내가 잘하는 것에 대한 몰입을 통한 결과를 내거나 일정한 기회를 엿보며 기본적인 부분에 대한 성실한 관리가 필요하다. 기회도 준비된 사람이 얻듯이, 우리는 너무 요행이나 빠른 길을 바라는 건 아닌지, 여기에 대한 자기성찰도 필요하다.

성공한 사람들의 사례에서도 자기 자신에 대한 앎이나 경영관은 절대적이라고 말한다. 그 만큼 혼돈의 세상과 사람들 속에서 확실하게 지킬 수 있는 것은 나에 대한 올바른 접근과 냉정한 판단이다. 조직에서 나를 지키는 처세술이나 업무적 역량을 강화하여 얻을 수 있는 경험이나 물질적 결과, 책을 통해 현실과 미래가치에 투영되는 비전 등을 종합적으로 바라보며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직장인과 직업인, 단순한 글자 차이가 아니다. 전혀 다른 의미로 접근하며 활용해 볼 수 있기에 책을 통해 나를 위한 실무 자기계발서로 배우며 활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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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로 풀어 가는 성평등 수업 - 모두가 행복해지는 성 인지 감수성 바로 알기, 2020 올해의 청소년 교양도서
변신원 지음 / 비엠케이(BMK)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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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말한다. 성범죄를 비롯한 강력범죄가 우리나라만의 문제냐고 말이다. 이런 잘못된 접근과 인식이 또 다른 범죄를 양산하는 지도 모른다. 이 책은 쉽게 풀어가며 접근하는 성차별 문제, 성범죄, 성의식 등을 일깨우며 성교육 자체에 대한 다른 접근을 강조하고 있다. 청소년들의 성의식, 성범죄도 문제지만 성을 상업적으로 악용하는 어른들의 잘못된 접근과 인식에도 개선이 요구되는 바이다. 이는 교육에서부터 비롯되는데, 어린 시절부터 성에 대해 제대로 배우지 못하거나, 잊기 힘든 기억을 갖는 순간, 잘못된 성의식을 갖게 되는 지도 모른다.

성인들도 자신이 어느 정도의 성교육을 받았는지, 이성을 바라보는 기준이나 이성이 하는 말에 대해 맹목적 추종이나 비난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이 부분에 대한 판단 자체가 모호하며 이를 청소년들이나 아이들에게 올바르게 말할 수 있는 지도, 애매한 상황이다. 그래서 저자는 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대는 변해도 달라지지 않는 우리의 구성원들을 고려 할 때, 성에 대해서 만큼은 무조건 개방적인 자세가 아닌 제대로 알고 상대를 이해하며 존중해야 한다는 의미를 전하고 있다.

이는 인권에 대한 접근이 될 수도 있고 우리 사회를 좀먹는 소모적인 갈등과 무의미한 논쟁의 대상만 되기도 하는 것이다. 성에 대해 소중하게 여기며, 상대를 존중하는 행위가 얼마나 대단한 과정인지, 쉽게 생각하며 자신의 쾌락 만을 쫓으며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이 존재하는 요즘, 이를 무조건 범죄행위로 일반화 할 순 없지만, 범죄에 준하는 잘못된 성의식이나 편견, 혐오나 차별이 또 다른 사회문제를 낳는다는 사실에 공감해야 한다. 속으로만 안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방안이나 행동하는 결단력이 필요한 시기이다.

우리가 배울 수 있는 점에 대한 관심과 제도개선, 그렇다고 선진국의 사례가 무조건 옳은 것도 아니라서, 우리의 문화나 정서에 맞는 방향성을 타진하며 성인들이나 아이들까지 성에 대해 바르게 인식하며 관련 분야에 관심을 갖고 정보를 교류하는 순간,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성범죄나 성차별, 혐오적 현상에 대해 일정한 답을 내릴 수 있고 긍정적인 방법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야기로 풀어가는 성평등 수업, 우리가 부끄럽다고 숨겨왔던 부분에 대한 언급, 잘못된 교육과 문화가 낳은 폐해로 여기며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며 접근해 보자. 책을 통해 배운다면 유의미한 메시지를 얻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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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청년 이승만 2
김재헌 지음 / 생각의탄생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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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대통령 만큼이나 평가가 극명한 대통령이 바로 초대 건국 대통령 이승만이다. 그의 생애를 바라 볼 때, 우리의 역사가 얼마나 긴박하게 흘러갔는지, 조선시대 과거제도를 경험했고 격동의 근현대사 속에서 외교적 독립운동에 헌신한 이력이나 해방 후, 조국통일을 위해 자신의 주관을 굽히지 않았고 한국전쟁에서의 결정적 패착, 그리고 이어지는 독재를 통한 권력에 대한 집착까지 그를 하나의 용어로 정의하기란 쉬운 일은 아니다. 그래도 우리는 이승만에 대해 알아야 한다.

역사에 대한 관심이 커진 요즘, 다양한 인물에 대한 재평가, 재조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고 지금도 정치적 해석이나 이해관계에 따라 해당 인물이 전혀 다른 평가를 받고 있기에 이 책을 통해 소설이지만 이승만이 어떤 인물인지 알아가는 과정 또한 유의미한 가치를 전해 줄 것이다. 책에서도 이승만이 결정했던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 사실적으로 표현하며 해당 시기의 우리나라의 상황, 다양한 국제관계나 급변했던 분위기, 사회정서 등을 여과없이 접할 수 있을 것이다.

그도 나름의 기준과 원칙, 철학이 있었고 절대적으로 증오했던 공산주의 사상과 사회주의자를 바라보는 관점, 요즘에서야 이를 두고 말이 많지만 해당 시기는 매우 당연했던 결정인지도 모른다. 국가의 존립이 중요했고 사회는 혼란의 연속이었다. 이런 시기에 대통령의 자리에 앉았다면 자신의 이권이나 권력야욕의 표현으로 볼 수도 있겠지만 지금까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한미동맹의 굳건화, 그리고 뛰어난 외교력으로 미국정계에서도 우리를 쉽게 보지 못하게 했던 그의 리더십은 많은 분들이 냉정하게 바라보며 평가해야 한다.

항상 역사는 새로운 영향력과 후대에 다양한 결정에 반응을 주지만, 이 책은 청년 이승만이 했던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가 얼마나 미약했던 존재였고,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을 던졌던 다양한 인물들에 대해서도 함께 생각하며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다소 분량이 많다고 느낄 지 모르나, 책에 몰입하며 이승만의 생애를 짚어보는 순간, 이승만에 대해 몰랐던 부분을 많이 배우며 역사적 의식이나 평가에 대해서도 새로운 기준을 세울 수 있을 것이다. 영원한 청년 이승만 1, 2권. 읽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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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갈 집이 있다
지유라 지음 / 메이트북스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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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 약간의 차이는 존재 할 것이다. 내집 마련의 꿈으로 볼 수 있고 편안한 안식처, 나를 위한 휴식공간, 혹은 가족과 함께 했던 추억과 그리움의 대상 등 다양한 기준이 가능하다. 이 책도 집에 대한 경제적 지표가 절대적인 요즘, 약간은 쉬어가는 느낌으로 집을 표현하며 우리가 잊고 지냈던 감성적 요소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집이 주는 다양한 의미해석은 있지만 결국 집은 우리가 돌아갈 공간이라는 점에서 누구나 공감하게 될 것이다.

예전과 다르게 삭막해진 세상이나 사람들, 하지만 그들도 예전의 좋은 감정과 추억을 갖고 있기에 책을 통해 집이 주는 느낌에 나를 돌아보거나 내 집에 대해 돌아 볼 수 있을 것이다. 누구나 과거의 기억은 좋은 기억이 많고 장소나 공간이 주는 절대적 의미는 이해 할 것이다. 하루를 마감하는 장소, 새로운 시작을 위해 재충전 하는 공간,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가장 기본적인 단위 등으로 바라 볼 수 있고 돌아간다는 의미가 왜이리도 감성적으로 보이는지 책이 주는 느낌 때문일 것이다.

어렵고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집을 통해 세상과 사람을 생각하거나 내가 하고 있는 일과의 연관성, 이런 것도 다 귀찮고 복잡하게 느껴진다면 단순하게 바라보면 되는 것이다. 누군가는 자연을 그릴 수 있고 집을 리모델링 하거나 인테리어 한다는 개념으로 볼 지도 모른다. 아날로그 감성을 추억하거나 현대식 집으로 바라보며 나를 위한 나만의 공간으로 해석 할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집과 사람, 가족과 사랑 등 당연하게 여겼던 부분들에 대한 관찰이나 성찰적 메시지를 가져야 한다.

또한 책의 전반적인 느낌이 서정적인 분위기가 강하며 글과 그림의 조화가 제대로 이뤄진 느낌을 받을 것이다. 때로는 글보다는 하나의 강렬한 그림으로 사람들의 이해를 돕고, 어떤 감정을 전하려고 하는지 우리는 보는 행위를 통해 공감하게 된다. 저자도 집에 대한 거추장한 부분을 배제하며, 확실하게 전하고자 하는 바를 직설적으로 표현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돌아갈 집이 있다, 긍정도 부정도 아닌 있는 그대로의 받아들임, 삶과 사람에 대한 감성적 표현법 정도로 정의하고 싶다. 책을 통해 잊고 지냈던 감정에 대해 돌아보는 계기를 가져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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