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기업 나쁜 주식 이상한 대주주 - KCGI 강성부가 말하는 기업지배구조의 비밀
강성부 지음 / 페이지2(page2)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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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를 바라보는 다양한 기준이 존재하며 각자의 경험이나 입장에 따라 같은 현안에도 전혀 다른 반응이나 평가를 할 수 있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소모적인 논쟁이나 무의미한 갈등이 아닌 현실문제를 바탕으로 미래가치를 그리는 경영기법이나 방식에 대한 담론과 합의가 더 의미있을 것이다. 책에서도 보다 명확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우리 경제의 문제점을 비판하며 부동산에 몰려있는 자본과 사람들의 심리에 대해 평가하며 금융 자본주의로의 전환을 강조하고 있는 책이다.


최근에는 정부의 부동산 정책 여파로 인해 주식투자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진 상태지만, 이를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튼튼한 경제의 뿌리를 만들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선 올바른 기업경영과 새로운 형태의 경영전략을 바탕으로 기업이 살아나는 자본주의 노선, 그리고 잘못됐지만 관습처럼 여겨진 우리의 경영관리 방식에 대한 성찰과 개선책 마련에 대해 주문하고 있다. 어차피 경제성장에도 한계가 명확하며 새로운 기술혁신이나 미래먹거리, 가치에 대한 수요는 있지만 구체적인 방안이나 공급정책이 따라오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


게다가 코로나로 인해 거의 모든 분야가 강제 셧다운 당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한치 앞도 예측하기 힘든 시국을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알아야 한다 위기는 새로운 기회를 만들 수 있고 현실적으로 이런 경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책의 말처럼 자체적인 돌파 전략이 필수적이다. 그게 바로 코리아 디스카운트이며 새로운 기술혁신이나 성장동력 마련, 기업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제대로 구현하며 재벌문제에 대해서도 더이상은 숨기지 말고 혁신을 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결국, 돌고 돌아 기업의 지배구조에 대한 언급으로 평가받는 이 책은 양극화나 불평등의 간극을 줄이기 위해선 모두가 상생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 기업의 경우에는 뼈를 깎는 노력도 중요하지만 어려웠던 시절, 국민들이 소생시켜줬던 고마움에 대한 보답을 해야 하며 대중들의 입장에선 더 나은 투자방안이나 경영전략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금의 위기를 돌파하거나 새로운 재도약을 위한 구체적인 플랜이 무엇인지 진지한 자세로 접근해야 할 것이다. 


여전히 경제예측이나 기업경제, 지배구조, 국가의 개입이나 자본시장의 동향 및 비전 등 모든 경제와 금융 조건들이 긍정보다는 부정적으로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책에서 반복적으로 언급되는 키워드에 주목해 보자. 금융 자본주의, 경제민주화, 코리아 디스카운트 등 분명 해결책이나 돌파구는 보이지만 이를 반대하는 세력들이 존재하기에 사회갈등이나 분열, 또 다른 여러 문제점들이 도출되고 있는 것이다. 현실경제에 대한 언급을 통한 미래경제에 대한 분석과 예측, 이 책을 통해 읽으면서 배움의 시간도 갖고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설정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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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플랜 - 위기의 한반도 외교, 바이든의 해법은 무엇인가?
이승원 지음 / 메디치미디어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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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대선불복으로 논란을 낳고 있는 트럼프, 그리고 차기 대통령으로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 바이든, 지금 미국사회는 혼란을 마주하고 있다. 극단의 분열사회를 표출하고 있고 우리가 알던 미국이 맞나 싶을 정도로 매우 불안전한 정국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안정화 될 것이란 평가가 지배적이며 새로운 바이든 시대에는 어떤 변화상이 펼쳐질지 이를 예측하고 대비하는 능력이 필요할 것이다. 책에서도 바이든 플랜이라고 지칭하며 달라지는 미국의 태도에 주목하고 있다.


트럼프가 미국 우선주의, 보호무역을 주창했다면 바이든은 정반대적 개념으로 이해하면 편할 것이다. 다자주의 노선으로의 회귀, 자유무역을 바탕으로 기존의 정책으로의 복귀를 의미한다. 어떤 면에서는 오바마 정부의 연장선으로 보는 시각도 존재하며 이는 전 세계에서 미국의 입지를 다지지만 무조건적으로 요구하는 트럼프의 방식과는 확연히 다른 차별성을 갖는다. 물론 중국에 대한 제재나 압박은 미국 민주당과 공화당 모두의 공통정서라서 크게 달라지진 않겠지만 북한문제나 한미관계에는 변화가 불가피할 것이다. 


또한 일본의 역할이나 입지가 크게 변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와 공화당의 방식과는 다른 입장을 취하고 있는 바이든과 민주당의 정책노선, 그들은 자국의 정치문제나 사회문제 극복을 최우선으로 하겠으며 일정 부분 지역마다 패권국으로 존재하는 나라에게 힘을 싣어주며 역할을 분담하는 정책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세계경찰로써의 미국의 역할론, 각종 현안과 경제, 사회 및 다양한 문제에 있어서의 미국의 입지와 동맹국들과의 관계를 중시하며 트럼프가 추구했던 방식과는 다른 의미와 행동을 표출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바이든 대통령은 북한에 대해서도 정확히 알고 있다. 고령의 나이로 대통령에 취임했지만 그만큼 미국 내에서 엘리트 노선으로 볼 수 있는 코스를 다 거쳤고, 북한에 대해서도 매우 전문적인 식견을 갖고 있는 인물로 평가된다. 트럼프처럼 즉흥적인 포지션은 아닐 것이며 참모들과 의견을 소통하며 최상의 대언책이나 전략을 바탕으로 북한을 대할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우리에게도 일정한 정책의 변경이나 미국과의 관계에 대해 새로운 관점으로 풀이하며 그들이 원하는 니즈가 무엇인지 파악해야 하는 과제가 주어지게 된다. 이를 풀기 위해서라도 우리는 바이든 시대를 대비해야 할 것이며 달라지는 미국의 정책, 정치노선에 대해 예민하게 반응해야 할 것이다.


겉으로는 협상과 평화를 주창하지만 매우 실용적인 미국정부가 될 수도 있고 오히려 더 상대하기 힘들고 까다로운 정부가 될 지도 모른다. 물론 예측 가능한 범위라는 점과 기존의 방법으로 회귀한다는 의미에서는 나쁠 것이 없지만 그렇다고 막연한 기대는 금물이다. 국제관계는 언제든지 변할 수 있고 특히 모든 국가들은 자국의 국익에 따라 포지션 변경이 가능한 만큼 낙관적인 예단보다는 치밀하게 준비하며 냉정하게 판단하는 정책적 결단과 이를 관심있게 바라보는 일반적인 관심도가 필요할 것이다. 바이든 플랜을 통해 배우면서 다가올 미국의 변화에 대해 주목하며 판단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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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 심리학 - 운명을 이기는 관상의 비밀 김동완 교수의 관상 시리즈 2
김동완 지음 / 새빛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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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역사적인 의미가 강하며, 전통의 가치, 정확히 규명하긴 어렵지만 예전부터 전해진 이야기 등으로 풀이되는 것이 바로 관상에 대한 정리이다. 사람들이 살아가는 세상에서 누군가와의 만남, 또 다른 의미에서 접근하거나 일을 함께 하는 행위, 혹은 나와 맞는 사람, 안맞는 사람에 대한 구분 등 모두가 원하는 심리적인 요인, 이런 성향이나 개인 차이를 드러내기 위한 하나의 방법론으로 통용되고 잇다. 물론 관상이 절대적인 것도 아니며, 무조건 맞다고도 볼 순 없다.


중요한 것은 알아두면 유용할 수 있고 묘하게 맞아 떨어지는 관상의 의미와 해석은 여전히 대중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부를 상징하는 상, 성공을 이루는 상, 개인의 야망과 욕심이 드러나는 얼굴 등 우리는 누군가의 얼굴이나 표정, 생김새를 통해 비슷한 의미나 평가로 풀이하며 구분지으려는 심리를 갖고 있다. 또한 관상을 위해 성형을 고려하는 사람들도 존재하며 상에 맞지 않는 신체구조나 남들과 다른 생김새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이런 의미를 획일적으로 평가하거나 모든 사람들을 하나의 단위로 일반화 할 순 없지만 살아가면서 일정 부분 도움이 되는 영역으로 생각하며 참고한다면 나쁘지 않은 결과를 제공해 줄 것이다. 예전부터 내려온 관상에 대한 풀이, 우리 역사에서도 쉽게 볼 수 있고 사람들이 선호하는 얼굴형이나 생김새가 무엇인지, 그리고 시대변화에 맞게 달라지는 새로운 형태의 이미지, 얼굴에 대한 선호도 등을 비교하며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책에서는 독특한 의미도 제공하고 있다. 


MBTI와 관상에 대한 관계를 풀이하고 있는 장면이다. 인적성검사, 직업검사 등에 자주 사용되는 MBTI 검사는 개인의 성향이나 성격을 알 수 있는 객관적인 자료로 통한다. 물론 관상도 이런 의미를 갖는다는 것은 아니지만 대중들이 얼마나 이런 심리적 현상이나 반응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삶의 의미를 알기 위한 방법이나 사람관계에 대한 고민, 또한 부나 명예 등 성공을 그리는 수단으로 활용되는 관상학의 범위, 예전의 가치로 여겨졌지만 최근에는 다른 의미로의 풀이나 미래를 대응하는 또 다른 전략으로 활용되고 있다. 책을 통해 다소 복잡하고 어려울 수 있는 운명 및 관상에 대해 알아보며 참고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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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 레버리지 - 리더를 위한 조직문화 가이드
존 칠드러스 지음, 신한카드 조직문화팀 옮김 / 예미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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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부분, 바로 사회생활에 있어서 따라오는 인간관계나 조직문화가 그럴 것이다. 좋은 기업문화나 조직문화의 존재, 나와 맞는 사람들의 있다면 일이 아무리 힘들어도 버틸 수 있지만 일은 할만한데, 사람관계에서 문제가 생길 경우,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직이나 퇴사 등을 고려하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이를 관리하는 관리자 및 책임자, 혹은 기업의 리더나 임원들은 어떤 가치를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하며 대안을 마련해서 제시할 것인지, 이 책은 그 점에 주목하고 있다.


잘나가는 기업들의 존재, 글로벌 기업이나 대기업들의 유형을 보더라도 조직문화는 거의 절대적인 영역이자 권위를 상징하는 의미를 더한다. 그만큼 리더들의 리더십이 중요하지만 우리가 아는 리더들의 모습은 어떠한가? 긍정적인 느낌보다는 부정적인 이미지와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다. 말로만 하는 혁신모델의 도입, 사람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한 무의미한 언급보다는 이제는 보다 구체적인 계획과 이를 뒷받침하는 행동력이 필요할 것이다. 하나의 조직과 기업이 내세우는 다양한 원칙과 방침에 대한 평가, 이를 시대상에 맞게 맞춰서 판단하는 수정전략이 필요한지 모른다.


물론 변화의 필요성을 체감하지만 내부의 또 다른 세력이나 기존 사람들에 의해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허다하며, 이런 다양한 사람들의 주장과 생각을 하나의 단위로 규합하거나 적절한 타협안을 마련하는 것도 필요하다. 이런 행위 자체가 리더가 존재하는 이유이며 리더의 역량이나 능력을 표현하고 평가하는 하나의 단위가 된다. 해외의 좋은 사례, 글로벌 기업들의 성공전략도 좋지만 책을 통해 배우면서 우리 정서에 맞는 전략이나 방법론, 혹은 좋은 사례와의 결합, 융합 등을 통한 대안책을 마련하려는 노력과 구체적인 행위가 필요할 것이다.


어려운 단위나 의미를 전하는 책이 아니며 기본적으로 중요한 영역에 대한 되새김으로 볼 수 있고 사람의 가치를 어떻게 배분하거나 관리해야 하는지, 리더가 가져야 할 덕목과 비즈니스적 역량, 다양한 형태의 경영관리에 대해 주문하고 있다. 분명 변화에는 시간이 오래 걸리며 또 다른 저항이나 반발에 부딪힐지 모른다. 중요한 것은 방향성을 갖고 나아가는 태도에 있고 속도에 치중하기보단 다양한 요소들을 고려한 계획과 리더십의 발현에 있을 것이다. 컬처 레버리지를 통해 갈수록 어렵고 정교해진 경영전략, 다양한 형태의 관리술에 대해 배우면서 실무 가이드북으로 활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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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으로 꽃을 피워
김경희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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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주는 느낌부터 다채롭다. 화려한 그림이 눈에 띄지만, 우리가 살면서 어떤 가치와 목적성, 그리고 나를 위한 인생설계를 하며 살아가야 하는지, 지금 불행한 사람들에겐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더 나은 삶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어려웠던 환경을 극복했던 저자, 인생을 강한 의지와 관리를 통해 살면서 느꼈던 부분에 대해 독자들에게 솔직하게 고백하고 있다. 또한 그림이나 화가 등 누구나 좋아할 만한 미술에세이, 인문학적 요소를 통해 말하고자 하는 바를 직설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자유와 낭만, 사랑, 교육, 배움, 삶과 인생, 경험 등 개인마다 추구하는 삶의 지향점이 다를 것이다. 하지만 나이를 먹거나 세월을 경험하며 거의 비슷한 가치관으로 모이는 특징도 갖고 있다. 아무래도 현실의 삶을 경험해서인지, 자신에 대해 내려놓거나 더 나은 삶의 방식을 깨달아서인지, 결국 사람으로 통하며 가장 의미있는 것은 사랑을 하며 살아가는 삶의 방식에 있다고 말한다. 물론 사랑이 주는 의미는 매우 절대적인 느낌을 갖는다. 누구나 희망하지만 그 끝은 알 수 없는 그런 묘한 감정을 동반하기 때문이다.




비록, 지금의 상황은 어렵더라도, 희망이 없어 보이는 현실을 마주하고 있더라도, 우리는 살아가야 한다. 그리고 나를 위한 일정한 챙김이나 성장, 변화 등의 가치를 이뤘다면 이런 좋은 의미들을 다른 누군가에게 나누거나 공유하며 살아가야 한다. 저자도 이런 경험적 사례를 통해 어려웠던 시절에 대한 회상, 막연하게 좋았던 시절과 자유와 낭만을 만끽했던 과거에 대한 의미부여, 그리고 현실의 삶을 조명하며 왜 지금과 같은 일에 종사하며 교육이나 배움의 가치를 학생들에게 계승하려 하는지, 화려한 의미를 표현하지만 결국 일상적인 느낌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는 미술과 예술이 주는 화려함 때문에 가려서 그렇지, 아주 소소한 삶의 의미를 전하고 있는 것이다.


무조건 변하는 것이 능사는 아니지만, 유연한 태도를 바탕으로 사람에 대한 편견을 버리며 나를 내려놓는 마인드를 통해 더 많은 사람과 교류하며 스스로의 성장, 세상과 사회, 그리고 사람을 바라보는 안목을 가지면서 삶의 만족이나 행복한 감정을 키울 수 있다고 주문한다. 그림이나 미술, 예술적 느낌은 이를 채우거나 표현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에 지나지 않는다. 물론 해당 분야를 폄하할 의도는 없지만 너무 어렵게 바라보거나 접근할 필요가 없다는 현실적인 의미를 전하고 있는 것이다. 희망을 꿈꾸는 모든 분들에게 이 책이 용기나 치유의 도구가 되었으면 하는 그런 메시지를 갖고 있다. 희망으로 꽃을 피워, 가볍게 읽으면서 삶에 필요한 자세와 용기를 얻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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