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모 저스티스 - 불의의 시대에 필요한 정의의 계보학
김만권 지음 / 여문책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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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는 엄청난 성장을 계속해서 하고 있습니다. 특히 근대화의 시작인 산업혁명을 기점으로 우리는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였고, 엄청난 성장을 했습니다. 인간에 대한 새로운 해석과 평가, 역사적 의의 등 많은 변혁과 격동의 시대를 경험하였고, 이념의 대립이나 사상이나 주장, 국익 등 다양한 관점에서 발전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성장의 이면에는 암울한 것들이 생겨났습니다. 사람들의 관심에서 멀어지거나 보고도 모른 척하는, 개인의 이익을 위해서 타인에 대한 배려나 관용은 사라진 그런 사회를 의미합니다.


모든 나라들이 저마다의 법과 질서, 규율을 정하고 정의라는 이름으로 사람들을 통제합니다. 자본주의 발전한 나라부터 독재적인 성향의 나라까지, 모두 그렇습니다. 하지만 정의의 반대 개념인 불의는 여전히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고, 고치거나 수정할 수 있지만 외면하는 사람들의 인식이 더 팽배해져 있습니다. 이런 것들은 상대적 박탈감이나 계층 간의 갈등을 초래하여 많은 사회문제로 터지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런 부분에 대한 새로운 해석도 좋지만 외면하지 않고, 직접적으로 해결하려는 의지를 가져야 합니다. 


이는 관심에서 비롯되며, 모든 사람들의 노력이 동반되어야만 정의가 살고, 불의가 사라지는 사회를 맞이할 수 있습니다. 외적성장을 이룬 국가들의 경우, 내적성장과 사람에 대한 소중함, 존중하는 문화와 태도를 키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인권에 대한 존중이 가장 흔하면서도, 중요한 점으로 대표될 수 있습니다. 크게 봐도, 지구상의 많은 곳에서 여전히 인권을 유린하고 사람을 물건으로 상속하거나 증여, 매매하는 형태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우리가 인권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불의가 사라지도록 계속해서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입니다.


모두가 평등하다는 사상적인 기반이나 믿음, 가장 기본적인 기본권에 대한 존중이 이뤄져야 하며, 고발적인 문화나 자발적인 문화도 계속해서 만들어져야 합니다. 개인이 할 수 있는 역량이나 힘은 한계가 명확하므로, 집단이나 단체의 힘이 가장 합리적이며 빠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문제는 늘 양극화처럼 나뉘게 됩니다. 관심이 있는 사람은 끊임없이 나서지만, 반대의 경우에는 외면하기 쉽상입니다. 물론 이익을 위한 옹호나 주장은 또다른 사회적 문제점들을 양산하겠지만, 정의에 입각한 접근과 합리적이며 모두가 공감하는 형태는 계속해서 이어져야 합니다.


인간은 원래 이기적인 면도 있고, 차별화를 즐기는 존재입니다. 남들과 같을 수 없는 것이 속성이지만 본편적인 기본권에서는 예외가 있어야 합니다. 동등한 시작점과 기회, 존중받고, 능력에 입각한 대우나 사회적인 문화가 중요합니다. 특권 의식이나 계층적인 분화는 그 뒤의 일입니다. 이 책은 사람들에 대한 연구와 관찰, 정의와 불의라는 관점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으며, 여기에 정치까지 더해져서 얼마나 많은 문제점들이 있는지, 복잡하게 얽혀있는지를 잘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관심이 필요한 이유와 타당성, 이런 것들을 계속해서 옹호하며, 만드는 것이 우리 자신들이 아닌가 하는 반성적 성찰도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치가 왜 불신의 연속이며, 사람들이 싫어하는 직업군에 왜 정치인이 상위에 랭크되어 있는지, 사람에 대한 본질과 시작, 차별에 대한 생각, 사람들의 분열을 조장하고, 이익을 추구하는 유형의 인간은 어떤 사람들은지, 많은 부분에서 알려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항상 안다고 머리로는 자각하지만, 실천이 안되는 부분과 사회적인 구조나 문화, 본질을 흐리는 행위가 얼마나 위험한지, 많은 것을 되새기게 하며, 관심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정의와 불의, 선과 악의 개념이 명확할 수도, 아닐 수도 있겠지만 분명한 것은 우리의 관심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개인보다는 집단적인 관심, 세상을 밝게 하려는 움직임이 필요합니다. 이 책을 통해서 사회적 문제와 대두되는 요건들, 앞으로의 전망까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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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불곰 2016-10-15 17: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간은 항랑 진화하는동물인거같습니다
 
언플래트닝, 생각의 형태 - 만화, 가능성을 사유하다
닉 수재니스 지음, 배충효 옮김, 송요한 감수 / 책세상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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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의 시대입니다. 시중에는 다양한 인문학 관련 책들이 독점하고 있고, 우리는 인문학의 풍요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인문학의 중요성은 누구나 느낍니다. 시대가 변하고 발전할수록 사람들은 다양한 감정을 느끼게 되고, 그속에서 인간의 본질이나 인간 자체에 대한 탐구와 생각을 계속해서 하게 됩니다.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어떤 면에서는 우리가 지켜나가야 하는 가치일 지도 모릅니다. 이 책은 인문학 중에서도 가장 어려울 수도 있는 철학적 가치를 담고 있습니다. 만화의 형식으로 친근감있게 다가올 수 있으나, 생각보다는 난해한 부분이 많고, 어렵게도 느껴집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면 생각과 사색을 통해서 자기계발과 세상을 보는 눈, 즉 시야에 관해서 끝없이 탐구하게 됩니다. 책의 주요 논지가 이와 같고, 언어와 이미지라는 두 개의 카테고리에서 교류하며, 인문학의 또 다른 매력에 빠져들게 합니다. 우리의 삶은 지금도 발전하고 있습니다. 경쟁을 통해서, 독점을 통해서, 혹은 교류와 상생의 자세에서 비롯되고 있습니다. 개인의 관점에서도 그렇고, 집단이나 국가적인 관점에서도 비슷한 기류를 보이고 있습니다. 점점더 진보한 사회, 기술적 풍요를 누리지만 사람에 대한 가치나 존중, 상대에 대한 이해는 삭막하게만 느껴집니다.


서로가 나빠서도 아니며, 신뢰하지 않아서도 아닙니다.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 비해서 인간에 대한 물음과 대답, 내면에 대한 성찰이 부족해서 그렇습니다. 사회가 점점 인문학을 더욱 강조하고 원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그리고 언어나 세상을 보는 눈, 관점에 대한 평가나 자신들의 생각, 다양성에 대한 이해도 부족합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단면적으로 생각하며,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보기 싫은 것은 거부하는 성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생각의 즐거움을 즐기는 사람은 많지 않고,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모든 것은 당연한 듯이 받아들입니다.


누구의 잘못도 아니며 그저 자연스러운 모습입니다. 하지만 언어에 대한 본질적인 탐구를 접하게 되면 많은 부분에서 성장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언어는 매우 중요한 수단이지만, 사람들은 소중함을 망각합니다. 이미지도 비슷합니다. 보여지는 것에 열광할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하지만 이 책을 보면 언어와 이미지의 끊임없는 교류를 볼 수 있습니다. 때로는 파급력을 위해서 언어가 어필될 수도 있고, 이미지가 연상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이를 통해서 끊임없이 생각하고 반대의 경우, 남들이 보지 못하는 부분에 대한 생각을 해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인문학적인 관점에서도 이는 매우 중요합니다. 생각을 하지 않고, 정답만을 찾는 방법이나 정해진 틀대로만 사고하려고 한다면 인간이 갖고 있는 잠재력이나 성장력이 퇴색될 수 있고, 개인적으로나 국가적으로도 큰 손해로 돌아올 것입니다. 철학적 사고, 가치 판단, 아이디어 창출, 본질에 대한 탐구 등 우리가 성장할 수 있는 긍정적인 요소들이 많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내적 성장을 실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처음 읽으면 다소 난해한 부분이 많겠지만, 생각하며 읽고, 반복해서 접한다면 내용의 이해나 저자의 의도도 함께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시대는 갈수록 단조로움과 간단한 문장으로 전파하려는 것을 강조하고, 유행처럼 번지고 있지만 이같은 현상이 무조건적인 긍정을 낳는 것은 아닙니다. 때로는 복잡하게 사고도 하며, 새로운 것에 대한 다양한 해석과 이해, 존중이 필요합니다. 인문학의 매력도 여기에 있고, 철학이 절대적으로 무시받지 않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생각이 왜 중요한지, 생각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이며 어떤 사고로 현재와 미래를 준비하며 살아가야 하는지, 다양한 사고를 통해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책입니다. 인문학을 좋아하는 입장에서 신선한 부분도 많았고, 관점의 변화와 특이한 생각도 할 수 있었습니다. 남들과 다른 것은 틀린 것이 아닙니다. 자신만의 색깔과 창의성을 위해서도, 한 번 접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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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를 삽니다 - 1000만 명의 팬을 가진 브랜드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김대영 지음 / 쌤앤파커스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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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의 시대, 정보화 시대의 절정, 새로운 4차 산업혁명 시대에도 필요한 능력, 바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능력입니다. SNS의 상징으로 대표되는 좋아요에 대한 책의 제목이 눈길을 끕니다. 이 책은 기업의 관점에서 혹은 개인의 관점에서도 유용한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도 일상에서 핸드폰을 통하여 많은 사람들과 소통을 합니다. 어딜 가나 사진을 찍거나 글을 적고, 다양한 표현의 방법으로 인터넷 공간에 올리면서 사람들의 관심과 공유, 소통을 하고 있습니다. 한물 갔다고 평가받는 SNS, 분명 예전에 비해서는 많이 죽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새로운 시대에 맞는 새로운 방법과 접근으로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항상 시작과 처음은 조심스럽습니다. 다양한 반응에 대비하는 모습도 보이며, 실패에 대한 리스크도 생각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미 많은 기업들은 SNS로 대표되는 마케팅, 대중들과 격없이 소통하는 이런 모습을 파악하고 있고, 더 나은 콘텐츠와 상품으로 접근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생각하는 보편적인 모습에서부터 획기적인 아이디어까지 가지 수도 다양하고,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입니다.


그렇다면 일반 개인들은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 받아들이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사소한 편견으로 많은 것을 놓친다면 혼자만 뒤쳐지게 될 것이며, 소외되는 느낌도 줄 것입니다. 물론 중독성이 있으므로 적당한 선을 유지해야겠지만, 이는 차후의 문제입니다. 마케팅의 기본은 사람입니다. 사람에 대한 설득과 공감, 소통을 통해서 상품이나 재화를 끊임없이 발굴하거나 팔 수 있습니다. 모든 기업이 사람과 인재에 대한 생각은 거의 비슷합니다. 다만 이를 표현하고 대중적인 인지도나 이미지를 끌어내는 것에서 갈리는 것입니다. 


아무리 말로만 우리 기업은 특별하고 다르다라고 말해봤자, 과정이나 결과, 구체적인 산물이 없으면 무용지물입니다. 점점 고객들의 기준이나 판단도 놀라보게 성장하였고, 클레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나 대처 방법에서 물의를 일으킨다면 발빠르게 움직이는 인터넷 공간을 통해서 그 기업은 악덕 기업 또는 불매운동을 해야 한다 등의 악영향을 받게 됩니다. 그만큼 마케팅에 있어서 정말 무시 못하는 요소입니다. 최대한 사람에 대한 신뢰를 기반으로 자신들을 어필해야 합니다. 이런 점은 이제 아주 당연한 부분입니다. 


그리고 새로운 시대에도 이런 물결은 계속될 것입니다. 오히려 진화하면 진화했지, 퇴보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다만 더욱 글로벌화가 진행될 것이며, 우리나라를 넘어서서 국경의 장벽을 허무는 글로벌 기업화가 가속화될 것입니다. 그리고 나쁜 소문은 빠르게 퍼지지만 착한 소문은 천천히 퍼집니다. 하지만 파급효과는 엄청납니다. 이런 착한 이미지는 대중들의 좋아요로 공감의 한 표를 얻고, 나아가 그 기업의 브랜드화에 크게 공헌할 것입니다. 우리가 믿고 쓰는 기업, 대기업, 중소기업, 강소기업들이 그렇습니다.


공감과 진정성은 세상 어디에도 통할 수 있는 유일한 마케팅의 요소이며, 사람들이 가장 쉽게 생각하지만 실천하거나 의도적으로 해보려고 하면 정말 어렵게 다가오기도 합니다.  그만큼 마케팅이 어려운 부분이 바로 이런 부분입니다. 개인의 영업도 이런 점과 비슷한 것이 많고, 사람들을 파악하고 소통하며, 공감까지 이끌어낸다? 정말 녹록치 않습니다. 하지만 포기하기에는 이릅니다. 분명 정해진 일정한 길이 있고, 할 수 있는 부분이 더 많습니다. 좋아요를 누리는 사람들의 심리를 빠르게 파악하고, 빠르게 변하는 사회에서 어떤 새로운 것이 공감을 얻을 것인가, 사람들이 느낄 단점과 수정안은 무엇이 될까, 계속해서 고민하고 발전 지향적인 방향으로 나가야 합니다. 


그리고 일관성이 중요합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사람들의 기억에서 쉽게 잊혀진다? 그렇지 않습니다. 정보는 끝까지 남아있고, 더욱더 방대하고 체계화된 빅데이터의 등장으로 우리는 과거에 대한 기억도 쉽게 잊거나 지우지 못합니다. 그래서 항상 초심을 유지하고, 끊임없이 일관된 자세로 모든 것을 임해야 합니다. 기업들도 이런 부분에 대한 중요성을 강하게 느끼고 있고, 실제로 인재를 채용하거나 고객관리를 맡는 인재들에게 많은 것을 강조하게 되는 것입니다. 사람들의 인식과 관점을 벗어나지 안되, 그안에서 심리적인 부분이나 서비스 마인드 등 다양성을 빠르게 포착해야 합니다.


소셜이 여전히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이것을 새로운 시대에 어떻게 적용하고, 활용하느냐가 모든 개인이나 기업의 성패를 가를 것입니다. 좋아요를 누리는 대중들의 심리, 무의식이다, 의미없다가 아닌, 그들의 그런 심리를 이해하고, 공감하고 소통하려는 노력이 가장 기본적인 자세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 책은 이 시대에 맞는 모든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사실 우리가 알만한 얘기들로 주를 이루고 있지만, 누구나 알지만 실천하기 어려운 부분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고, 이를 바탕으로 나 자산을 돌아보며, 어떤 삶과 목적으로 다가오는 미래와 현재를 준비해야 하는지 말해주고 있습니다. 책을 통해서 한 번 살펴 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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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 시작 노트 - 쉽게 따라 쓰며 배우는 손글씨 수업
이정원 지음 / 비타북스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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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가 주는 매력은 대단합니다. 때로는 말보다 더 강한 힘을 보여줍니다. 역사적으로 많은 명언이 있습니다. 붓은 칼보다 강하다라는 격언이 생각납니다. 그만큼 사람의 마음을 흔들고, 설득하거나 의미를 제대로 전달할 수도 있습니다. 예로부터 명문장가나 명필은 사람들로부터 추앙을 받았고, 지금도 여전히 유효하고 있습니다. 이런 흐름은 캘리그라피라는 새로운 영역의 보편화를 가져온 것 같습니다. 글이라는 단순함을 초월하여 새로운 장르의 글자체와 이에 관한 연구, 사람들의 대중화, 많은 부분에서 긍정적으로 보입니다.


글자의 유형은 지금도 엄청 많고,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취미로 배우기를 희망합니다. 이 책을 통해서 저도 캘리그라피라는 영역을 새롭게 받아들였고, 결과는 아주 신선했습니다. 우리 한글의 위대함도 느꼈지만 그동안 간과했던 글자에 대한 새로운 흥미가 생겼습니다. 모양에 따른 변화가 사람의 심리적인 부분까지 좌지우지한다는 생각에 놀라기도 했지만, 자신을 다스리고 컨트롤할 수 있다는 점도 발견했습니다. 인생을 살면서 많은 일들이 있고, 그속에서 사람들은 다양한 감정을 느낍니다. 하지만 캘리그라피를 하는 순간 만큼은 집중력도 향상되었고, 무엇보다도 마음의 안정이 가장 좋았습니다.


누구의 시선 의식이나 참견을 벗어나서, 나만의 글씨로 그리고 싶은 말이나 단어를 연상하면서 여러 가지 형태로 그릴 수 있다는 점에서 아주 좋았습니다. 특히 이 책은 어렵지도 않아서 여러 세대의 사람들이 누구나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같습니다. 그리고 초보자를 위한 배려답게 그림이나 사진을 함께 첨부하여 보면서도 마음의 위안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그리고 어떤 종류의 펜으로 그려도 상관없으며 자신이 원하는 형태로 디자인 할 수 있는 점이 좋았습니다. 낙서의 개념도 좋고, 필기나 생각나는 모든 것을 적어도 상관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자신이 어느 순간부터 캘리그라피를 즐기고 있다는 겁니다. 


이를 통해서 자신을 돌아보며 성찰하거나 몰랐던 부분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가 생각나기도 했습니다. 결정적으로 내가 그동안 너무 빠르게만 강조하며 산 것은 아닐까, 때로는 나만의 시간도 갖고, 이런 여유와 마음의 안정도 자주 접했어야 했는데 하는 생각도 스쳤습니다. 그리고 무언가를 적으면서 사람에 대한 진한 향수와 예전에 있었던 일들이 떠올랐습니다. 그만큼 많은 부분에서 느낌있고 좋았습니다. 사람들이 왜 열광하는지도 이해가 갔으며, 취미 활동으로도 아주 괜찮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캘리그라피를 통해서 삶에 대한 여유의 중요성, 자신을 성찰하는 계기, 글이 주는 엄청난 힘, 인터넷이 발달한 사회에서 직접 써보는 체험과 손 편지를 자주 적어야겠다 등의 다양한 감정을 경험했습니다.


이 책과 함께 많은 분들이 직접 체험하면서 자신에 대해서 많은 것을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여성의 영역이다, 나와는 맞지 않는다는 편견보다는 직접 해보는 적극성이 더 맞을 것 같습니다. 경험해보지 못하면 알지 못한다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독서도 중요하지만 이런 종류의 책들도 많은 것을 던져주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추천해 드립니다. 초보나 입문자에 맞는 구성과 직접 할 수 있는 것이 가장 좋았습니다. 캘리그라피 시작 노트, 상상 이상의 많은 감정을 경험하실 겁니다. 형식이나 틀에 박힌 구성이 아닌 자유로운 선과 모양,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까지, 추천합니다. 글 쓰기의 새로운 시작으로도 괜찮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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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는 망치다 - 나는 공부한다. 고로 행복하다!
유영만 지음 / 나무생각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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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급변하고 있습니다. 정보는 쏟아지고 사람들이 공부해야 하는 것은 너무나도 많습니다. 그렇다고 시간이 넉넉한가요?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늘 시간에 쫓기면서 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공부를 해야 하는 시간, 공부를 통해서 목표를 이루거나 커리어의 상승으로 이어질려면 효과적인 방법이 필요합니다. 공부에 대한 방법이라, 다소 진부하게 들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공부법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아무리 시간을 투자해도 안되는 사람을 보면 알 수 있고, 반대의 경우 신기할 만큼 잘하는 사람을 볼 수 있습니다. 공부에 대한 인식과 방법의 차이입니다.


이 책은 우리의 시대에 맞는 새로운 공부법과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공부의 목적, 동기부여, 공부가 주는 여러 가지 교훈과 생동감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공부하면 무조건 외우거나 앉아있는 시간으로 승부하는 공부, 무조건 계획적으로 하는 공부, 남들이 잘 때 안자고 죽기 살기로 하던 공부를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에서 우리는 조금 벗어날 필요가 있습니다. 기존의 방법이 구태하다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방법을 적용해서 조금더, 실용적으로 또는 효과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요즘은 잘하는 사람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그게 공부든 일이든 사람들의 능력과 경쟁력은 최고 수준입니다. 그렇지만 지적 능력과 이와 관련한 부수 능력의 양극화도 심해지고 있습니다. 즉 공부를 많이 한 사람은 시대에 편승하여 자신이 원하는 역량을 발휘하거나 공부를 계속하면서도 삶의 만족도와 편안함을 영위하며 살아갑니다. 하지만 반대의 경우에는 아예 포기를 하거나 손도 안대고 넋 놓고 있습니다. 이런 새로운 유형의 양극화도 해결하고, 공부를 잘 할 수 있다는 동기부여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이 책을 읽어야 합니다. 4차 산업혁명으로 일컫는 새로운 시대입니다. 모든게 빠르게 변하고 있고, 새로움에 대한 갈망을 풀어주는 여러가지 부가가치물이 탄생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인문학으로 대변되는 인간, 즉 우리의 삶은 어떻고 우리가 생각하는 공부에 대한 접근과 방법, 이용법은 어떻게 되는가, 아직까지도 예전의 방법을 고수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무조건 골방에 앉아서 주입식 교육의 폐해로 그렇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조금더 넓게 바라보고, 생각하는 법으로 바꿔야 합니다.


자신이 하는 공부의 목적이 무엇인지, 그리고 휴식이 주는 중요성과 할 때는 확실하게 하는 법, 몰입법, 집중하는 법, 책을 읽으면서도 끊임없이 생각하고 사고하면서 이해하는 습관 등 새로운 방법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책에만 의존하는 방법보다는 세상을 경험하고 느끼면서 공부에 대한 새로운 해석이나 자신에게 맞는 법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혼자 하는 공부가 아닌 여러 사람들과 함께 하는 새로운 스터디 유형이 왜 좋은지, 그리고 그런 스터디 효과가 왜 이렇게 진하게 오래도록 지속되는지, 우리는 이유는 묻지도, 답하지도 않고 그저 그러나보다 하는 생각으로 넘깁니다.


하지만 이건 우연이 아닙니다. 바로 같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더라도, 집중하는 집중력의 차이입니다. 모든 일과 공부를 할 때, 집중력은 필수적입니다. 하지만 사람의 한계상 모든 시간을 집중적으로 하기란 힘듭니다. 그래서 방법론이 대두되는 것입니다. 중요도 높은 부분과 핵심 사항을 중점적으로 풀어내고, 사람들과의 정보나 지식 교류를 통해서 부족한 부분을 확실하게 채우는 것입니다. 자신의 약점을 인정하고 상대방과의 긍정적인 경쟁의식을 활용하는 겁니다. 너무 상대방과 비교하는 습관은 버려야 합니다. 


또한 공부는 죽을 때까지 한다는 사실을 숙명적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래야 즐길 수 있고, 확실한 목적의식을 통해서 성장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비슷한 방법이 독서를 하는 법이 있습니다. 자기계발에 대한 지나친 의식보다는 내 인생에서 이정도도 못하는가? 책을 읽는다는 것은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남들보다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는 것이 바로 독서와 공부의 힘이 아닌가 등으로 자신을 다잡고 인생을 끌려가는 삶이 아닌 하나의 주체적인 인식과 주인의식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변화에 대응하는 유연함이 생길 것이며, 사람을 대할 때도 여유와 긴장 등 복합적인 감정요소까지 조절이 가능합니다.


공부를 무시하거나 폄하하는 사람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책 속에서 모든 진리를 찾으려고 한다면 꽉막힌 삶에 지나지 않고, 현실감각이 떨어진다.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적어도 책을 많이 보고, 공부를 많이 한 사람일수록 세상을 보는 눈은 굉장합니다. 다만 개인적인 성격 탓으로 삐뚫어지거나 공부를 악의 도구로 활용할 뿐, 공부에 대한 폄하는 결국 자신을 낮추는 말입니다. 이런 저런 말에 동요되기 싫고, 자신을 믿고 끝까지 해보겠다는 마인드 컨트롤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 책에서 저자가 말하는 주요 의도가 이와 같습니다.


다만 보다 구체적으로 하는 방법과 노력과 열정, 꾸준함과 인내가 왜 필요한지, 공부를 할 때 왜 이런 말들이 뒤따라오는지, 논리적으로 정리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어딘가에서 공부를 하면서 자신과의 싸움을 하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그런 분들에게 꼭 이 책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저도 자기계발과 책에 관심이 많습니다. 읽으면서 반성한 부분도 많고, 새롭게 시작해보자는 방법도 많이 봤습니다. 굳이 공부를 앉아서 한다는 틀을 깨줬고, 세상을 바라보는 자체가 공부다라는 말이 가슴깊이 새겨졌습니다. 이 책과 함께 자기계발과 공부에 대한 궁극적인 목적의식을 꼭 느끼고 배워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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