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퓨처 - 2030 LG경제연구원 미래 보고서
LG경제연구원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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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기술 빅뱅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자율주행 자동차, 유전자 혁명, 사물인터넷, 인공지능폰, 가상현실, 3D프린팅, 스마트 팩토리 등이 그렇습니다. 나열한 모든 것이 4차 산업혁명을 대변하는 키워드입니다. 종류가 많은 만큼 우리가 누릴 수 있는 혜택도 많고, 선택할 수 있는 폭도 넓어짐을 의미합니다. 2030 빅뱅 퓨처, 이 책은 이런 과학혁명과 지금부터 시작될 전혀 새로운 세상, 새로운 경제 질서까지 진단하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개인이 누리는 과학의 힘과 변화에 대해서 어떻게 행동하고 생각해야 하는 지 등을 열거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기준으로 실현 가능한 분야를 심도있게 다룬 점이 현실성이 있었고, 공감도 많이 됐습니다. 또한 각기 다른 주체지만, 인류를 더욱 번영하게 할 것이란 게 팩트였습니다. 이미 시작된 분야가 많고, 상용화 단계에 이른 것도 있습니다. 전혀 다른 새로움과 시의 적절한 대체 자원을 보면서, 우리가 사는 세상이 가장 과학적인 시대라고 느꼈습니다. 더욱 발전할 것이며, 진보하는 세상이 될 것입니다. 또한 이런 과학에 대한 진단과 언급도 좋았지만, 우리나라를 둘러싼 경제의 변화, 주변국들의 변화를 주목하고 있었습니다. 


세계 최강 미국과 이에 대항하는 중국으로 일컫는 G2시대를 바라보는 눈입니다. 일각에서는 중국이 미국을 앞서지 못할 것이다. 우리가 생각하는 그 이상으로 미국은 정말 강하다, 빈틈이 없다고 평가하며 중국의 성장과 발전을 인정하면서도, 미국을 추월하는 시대는 오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책에서는 중국을 슈퍼차이나로 지칭하며, 계속해서 주목해야 한다고 예측합니다. 저도 반신반의하는 마음이 더 강합니다. 중국이 분명 모든 것에서 성장과 발전을 하고 있지만, 미국을 추월하기에는 버거워 보이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 같은 중국과 미국의 대결이 왜 중요할까? 우리와의 연관성 때문입니다. 우리는 지금도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고작 미국이 불을 붙인 사드배치로도 중국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고, 이에 대한 보복으로 한국산 불허 운동을 조직적으로 펼치고 있습니다. 우리 경제에 대한 직접적인 보복이며 대국이라고 칭하는 중국의 속내와 진면모를 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그만큼 주변 강대국들의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우리의 위치가 미래에도 불안 요소 혹은 기회로 되풀이 될 것입니다. 이에 따른 우리의 대응과 유연한 외교가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또한 수출에 의존하는 구조에서 벗어나서 과학혁명을 바탕으로 부를 축적하는 나라가 되어야 합니다. 수출로 먹고 사는 국가는 외교 봉쇄나 무역에서 보복을 받을 경우, 나라 경제가 마비되고 맙니다. 활발한 내수시장이 없고, 자원마저 없다면, 새로운 것에 대한 투자와 전문 인력 양성에 심혈을 기울여야 합니다. 그래서 연구개발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정부, 기업, 민간 차원에서 관심과 해당 분야에 대한 대우와 역량강화를 위해서 다같이 머리를 맞대야 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너무나도 괴리감이 크고, 아직도 멀었다고 느껴집니다.


더 늦어서 후회하지 말고, 지금이라도 시작해야 합니다. 세계가 엄청난 속도로 달라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더 잘 살길 원하고, 부강하길 원하며, 개인이 만족하고 집단이 수긍하는 사회가 되려면 위를 봐야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보다 잘사는 국가, 뛰어난 국가를 롤모델로 삼고, 대승적인 관점으로 접근하는 방법이 필요합니다. 특히 과학 분야에 대한 연구는 절대적입니다. 이 책에서 말하는 새로운 사회와 질서, 개인이 할 수 있는 방법과 소소한 일상 및 직업관까지 다양함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미래를 미리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2030 빅뱅 퓨처를 읽으면서 진지한 고민도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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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미래보고서 2055 - 박영숙 교수의 <유엔미래보고서> 2017년 최신판
박영숙.제롬 글렌 지음, 이영래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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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2017년 정유년입니다. 책에서 설명하는 미래, 2055년 약 40년 뒤의 모습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많은 변화로 인해서 세상이 혼란스러워 보입니다. 여전히 낙후된 생활과 조건에서 살아가는 절대 다수, 빈곤 국가가 있지만, 반대로 모든 것을 일류적으로 지향하며 엄청나게 발전하고 있는 나라도 있습니다. 그만큼 기술진보와 과학의 수준은 이런 갭을 존재하게 합니다. 일반적인 관점에서 이런 갭은 반드시 줄여야겠지만, 반대의 시각에서는 자연스럽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원래 차별과 차이에서 모든 것이 완성되고, 서열화가 된다는 것이 정설입니다. 공감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동등하길 원하며 차별을 증오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이렇듯 현재도 많은 문제들이 산적해있고, 미래를 가늠하기 힘들며, 때로는 미래를 생각하는 것이 사치라고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다행히 우리는 이런 조건에서 앞선 쪽에 있습니다. 완벽한 선진국은 아니지만, 선진국으로 진입하려는 수준에 있다고 보면 됩니다. 사람들의 의식과 문화적, 사회적인 수준도 높아졌고, 무엇보다도 새로운 것이 주는 기쁨과 결과를 경험한 힘도 있습니다. 이런 배경을 고려할 때, 4차 산업이 얼마나 중요하며 절대적인 지를 알수 있습니다. 


책의 내용이 기존의 미래 트렌드 서적과 비슷한 점이 많습니다. 비슷한 것이 당연합니다. 인공지능, 드론혁명, 과학혁명, 의료혁명, 로보어드바이저, 사물인터넷 등 이미 알려진 분야가 많고, 이에 대한 대비와 준비를 위해서 비슷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다른 특징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진부하게 보일 수도 있겠지만, 인간의 수명에 대한 설명입니다. 이미 120세 시대가 왔다고 말합니다. 대중매체에서 알리고 있고, 많은 분들이 들어는 봤을 겁니다. 바로 과학발전과 기술진보가 우리에게 엄청난 수명의 연장을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또한 모든 병을 치유할 수 있는 의학 수준을 갖게 되며, 이를 통해서 전혀 다른 사회, 전혀 다른 세상에서 살아간다는 점입니다. 지금의 기준으로 보면 나와는 상관없는 일, 너무 먼 얘기, 비용이 비싸겠지, 말도 안된다, 항암에도 한계가 있을 것이다 등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해합니다. 하지만 40년 뒤의 모습을 제단하기에는 너무 좁은 시각으로 비춰질 수 있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고, 다가오는 1년과 지난 1년은 엄청난 차이가 존재합니다.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 대비해 보면 전혀 불가능한 일이 아닙니다.


이는 인류에게 가장 중요한 일이 될 것이며, 인류가 만들어 놓은 제도나 시스템, 인프라 등 거의 모든 것을 완벽하게 뒤바꿀 것입니다. 이런 빠른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서라도 우리는 새로운 미래와 트렌드, 발전하는 과학혁명에 주목해야 합니다. 또한 기존 국가간의 국경이나 장벽이 완벽하게 사라진다고 말합니다. 여전히 종교적, 문화적, 사회적, 이념적 차이로 세계는 고요한듯 불안합니다. 이런 것들이 과학의 발전으로 사라진다? 멀게만 느껴지겠지만, 현실에서 일어날 수 있다는 해석입니다. 자본주의의 등장이 그랬고, 민주주의의 등장이 그랬습니다. 처음에는 시큰둥했지만, 결국에는 모두가 수용했고 발전과 성장만이 답이라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제는 과학혁명입니다. 자연스럽게 우리는 이런 단계에 도달한 것입니다. 그래서 선진국들은 이미 시작했고, 결과로 발표한 것도 많고, 비밀리애 진행중인 프로젝트도 많습니다. 우리가 그동안 등한시 했던 과학에 주목하고, 관련 인재와 기술을 키우기 위해서 노력을 해야 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연구 개발만이 새로운 미래에서 우리나라의 위치를 안정적으로 만들 것이며, 이는 모든 국민들에게 혜택으로 돌아갈 것입니다. 책에서 말하는 미래 보고서가 100& 실현된다고 보장은 어렵겠지만, 새로운 미래를 가늠해 보는 중요한 기준이 될 것입니다. 읽으면서 배움의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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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에비터블 미래의 정체 - 12가지 법칙으로 다가오는 피할 수 없는 것들
케빈 켈리 지음, 이한음 옮김 / 청림출판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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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은 이미 우리 곁에 와있습니다. 이런 획기적인 변화, 인류의 새로운 도전과 모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받아들여야 하는지를 고찰하게 하는 책입니다. 인공지능, 드론혁명, 과학혁명, 로보어드바이저, IOT, 등 이미 실생활에서 개발되었고, 상용화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런 변화에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며, 어떤 준비, 그리고 대중화가 되었을 때, 어떻게 활용하는 것이 정답인가를 생각하게 합니다. 무작정 기술진보와 발전이 좋은 것일까? 아니면 기존의 것을 지키면서 융합적인 요소만 활용해야 할까? 갈등이 생기는 대목입니다.


분명 이런 변화에 거부할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이미 모든 국가들이 자본주의와 시장경제, 민주주의로 대변되는 하나의 흐름에 편승하였고, 이를 토대로 발전과 성장을 구가했지만, 모든 것이 성장하면 정체되기 마련입니다. 하나의 활로와 개척이 필요합니다. 그 대안으로 떠오르는 것이 바로 4차 산업혁명으로 불리는 과학혁명입니다. 국가와 기업, 관련 전문가 및 종사자들이 너나 할거없이 달려들고 있고, 새로운 부가가치와 결과물을 만들고, 기술 선점과 신상품을 통한 새로운 유형의 부를 꿈꾸고 있습니다. 


책의 저자는 이런 흐름을 인정하면서도, 경계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무작정 발전 지향적인 태도와 무분별한 수용은 새로운 유형, 전혀 예상치 못한 문제점을 야기시킬 수 있다고 말입니다. 분명 기계와 로봇으로 대변되는 4차 산업에서 인간이 설 자리는 비좁아 보입니다. 아직까지는 그렇습니다. 하지만 인류는 끊임없이 발전하였고, 오직 인류만이 할 수 있는 가치를 해냈습니다. 무에서 유로 승화한 지구상의 유일한 종족입니다. 물론 과정에서 격차로 인한 갈등이 생길 수도 있지만, 또 다른 대안책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를 조화롭게 통제하고 발전해야 하는 것입니다. 정보의 격차가 더욱 커질 것이며, 가진 자와 못가진 자, 선점한 국가와 후발 국가의 격차로 인해서 더 큰 재앙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이제는 진정한 의미의 공유경제와 협력이 필요하며, 지나친 독주와 독점, 이기주의를 경계해야 합니다. 또한 이런 변화들로 인해서 새롭게 등장하거나 대체될 분야에 대해서도 모두가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누군가 하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은 시대에 뒤쳐지는 결과를 낳고, 이는 돌이킬 수 없는 세월로 귀결될 것입니다.


인류는 항상 진화를 했고, 엄청난 발전과 과학적 성장을 이뤘습니다. 특히 지난 산업혁명을 기점으로 모든 국가들이 근대화에 성공하였고, 오늘 날까지 이어졌습니다. 또한 20세기를 거치면서 또 다른 문제를 경험했고, 그것은 전쟁이였습니다. 이런 아픔과 상처를 통해서 성숙했고, 소중한 경험도 얻었습니다. 새로운 혁명적 흐름과 기술진보가 또 다시 이런 과정을 거치지 말라는 법은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항상 새로운 것에 대해서도 철저한 준비와 대비, 때로는 경계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진화의 속도가 더욱 빨리지는 시점에서 이를 제대로 알리고, 모두가 알고 관심을 가지도록 유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책의 저자가 말하는 부분이 다소 앞서간다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겠지만, 분명 주목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또한 미래에는 과학의 수준과 격차가 국가간의 서열과 위치를 대변하는 하나의 척도가 될 것입니다. 다가오는 미래를 과학전쟁, 과학혁명으로 부르는 이유가 여기에 있고, 우리도 이러한 변화에 대해서 유연하게 대응하는 방법과 경쟁에서 우위에 서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의 분야에 독보적인 성장 보다는 고루고루 살피면서 발전하는 태도가 바람직해 보입니다. 여전히 많은 궁금증과 위험성이 있지만, 4차 산업혁명은 말 그대로 혁명으로 보입니다. 이 책을 통해서 새로운 미래와 트렌드를 알아 보며, 배워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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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코드로 일하라 - 불황 10년의 시작, 세계로 눈을 돌려 글로벌 마켓에 도전하라
곽정섭 지음 / 라온북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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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제의 불황, 청년들의 실업대란, 직장을 구해도 능력과 하는 업무량에 비해서 터무니 없는 임금, 우리 사회가 처한 현실입니다. 이런 점은 양극화와 세대 갈등의 원인이 되고, 꿈과 희망, 미래를 포기하게 되는 악순환을 유발하고 있습니다. 정치인들은 저마다 공약을 내걸고, 정부와 기업에서도 일자리 창출과 고용 증대를 목표로 하지만, 현실적으로 봤을 때, 그 수준이 미비합니다. 그만큼 사회가 얼어붙었고, 인색한 모습이며, 우리 청년들이 설 자리마져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기성 세대는 그들의 이익만 대변하며, 말로만 미안하게 생각한다, 노력해라 등의 발언으로 사태만 악화시키고 있습니다.


근본적인 원인과 치유책이 필요합니다. 인재의 국외 유출은 나라의 경쟁력을 어둡게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외화를 벌어오는 새로운 비전이 될 수도 있겠지만, 우리 사회가 이대로 가다가는 더 큰 위기를 직면할 것입니다. 실제로 많은 청년들이 해외의 기업으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스펙이 좋은 사람은 좋은대로, 스펙이 없거나 낮은 사람도 자신만의 역량과 강점을 활용하여 도전하고 있습니다. 똑같은 일을 해도 대우는 천지 차이며, 외국 생활의 어려움은 있지만, 대체로 만족하는 수준입니다. 아무래도 임금과 근로 시간, 여가 시간의 보장 등 복지와도 직결되는 부분까지 노동자를 위한 시스템이 크게 기여를 하는 것 같습니다.


이 책에서 말하는 글로벌 코드로 일하라는 취지도 비슷합니다. 이제는 국내에서 머무는 것이 아닌, 해외로 뻗어 나가는 인재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어찌 보면 한국보다는 해외에서 자신만의 열정과 도전으로 성공을 거두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고, 더이상 우리나라에서 답이 없다고 판단해서 일사천리로 진행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명심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즉흥적으로 가는 것과 현실을 보지 않고, 이상만을 쫓아서 가는 경우는 위험합니다.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며 자신이 갈 분야나 갈 국가, 기업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움직여야 합니다.


우리나라처럼 쓸데없는 것을 따지지 않고, 업무 외적으로 피곤하게 하는 꼰대스러운 상사들도 없어서 오히려 심적으로 편할 것입니다. 오지랖이 없는 곳에서 자신이 원하는 것에 집중하며, 공정한 기회와 보상을 받는다면, 이보다 좋은 것은 없을 겁니다. 하지만 해외는 냉정하다는 것도 알아야 합니다. 낙오되거나 실력이 업다고 판단되면, 잔인하게 돌아섭니다. 즉, 자신의 업무나 직무 등 역량을 위한 자기계발과 꾸준한 관리와 모니터링이 필수적입니다. 또한 보수적, 폐쇄적, 무조건 옳다고 믿었던 것에 대한 생각의 전환이 중요합니다.


우리는 어린 시절부터 획일화된 교육을 받으며 자랐고, 어른들이 시키는대로 움직였습니다. 결국에는 자신이 할 수 있는 것만 하는 수동적인 인간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경직성과 수동성은 글로벌 시장에서 아무 도움도 안됩니다. 보다 유연한 사고와 행동, 부딪히며 돌파하려는 의지와 노력이 더 중요합니다. 막연한 소문이나 주위의 조언에 너무 매몰될 필요도 없고, 일단 생각이 들었다면, 끝까지 도전하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인생은 그 누구도 대신 살아주지 않습니다. 자신이 선택하고 책임지면 되는 것이 우리의 인생입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책과 씨름하는 청년들, 창업을 위해 생각하는 청년들, 알바를 하면서 어렵게 살아가는 청년들을 보면서, 우리 사회에 대한 회의감과 기성 세대에 대한 곱지 않는 시선이 생기지만, 이미 어쩔 수 없다면 모든 것을 새롭게 생각하고 국내가 아닌, 해외에 대한 관심과 외국계 기업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며 자신의 미래를 재정립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책에서 말하는 저자의 주요 논지가 그렇고, 저도 읽으면서 많은 공감을 했습니다. 쓸데없는 관계나 업무 외적으로 시달리는 삶이 아닌, 유연하며 발전 지향적인 기업문화와 공정한 성과제는 이 시대의 청년들에게 하나의 등대와 같은 존재로 여겨질 겁니다.


너무 많은 것을 재고 생각하기 보다는 자신감과 도전, 명확한 목표설정과 방향성이 생겼다면, 바로 실행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더 나이 들어서 하기에는 현실적인 제약이 더욱 많아질 것이며, 자신감도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젊은 시절에는 이것저것 도전하며 해보는 것도 중요한 경험과 자신을 지켜주는 자산이 될 것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고, 잘하는 것을 강화하는 것이 괜히 그런 것이 아닙니다. 글로벌 시장, 장미 빛 전망만 있는 것도 아니지만, 적어도 우리나라 보다는 공정성과 적정급여, 노동의 대가와 여가의 보장 등이 나을 것입니다. 한 번 읽으면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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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문화의 몰락 - 대반전을 위한 마지막 고언
최준식 지음 / 주류성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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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를 형성하고, 국격을 높이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경제를 통한 부의 축척, 국방과 안보의 비대화, 외교를 통한 처세술, 복지를 통한 이미지 제고 등 다양합니다. 그 중에서도 문화를 통한 융성은 이미, 우리가 체감했고, 더욱 뻗어나가는 우리나라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진정한 의미의 문화의 이해, 한국 문화의 강점과 단점 파악, 정체되어 있는 것은 아닌지에 대한 생각도 해야 합니다. 문화는 그 나라의 이미지를 새롭게 하고, 많은 관광객 유치와 국가 브랜드를 상승시킵니다. 예전에는 동북아에서 일본 문화가 대세였습니다. 지금도 특정 분야에서는 지속되고 있습니다. 에니메이션이나 만화를 들 수 있습니다.


그만큼 일본은 경제 성장과 더불어서 문화 콘텐츠를 발판으로 진정한 의미의 선진국이 되었습니다. 이후, 그 틈을 비짚고 들어간 것이 한류로 통하는 우리 문화입니다. 한류가 단발성이다, 아시아에 국한되었다라는 평가도 있지만, 세계 무대에서도 통했던 경험을 체험했습니다. 가수들을 비롯한, 우리나라 연예인, 예술인 등이 노력하였고, 국가 차원의 지원도 한 몫 했습니다. 하지만 한계에 직면했고, 때에 따라서는 국가간의 갈등으로 주춤하는 모습도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의 중국의 모습에서 쉽게 찾을 수 있고, 사드배치와 관련된 정치적인 입장이 나라간의 갈등을 부추겼고, 문화 산업에도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시적일 수도 있고, 뻗어 나가는 콘텐츠인 문화를 막지 못 할 것입니다. 물론 우리도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방법론을 찾아야 합니다. 기존의 한국 문화와 서구 문화 등 다양한 문화와의 결합된 새로운 모습과 비전, 적절히 믹스된 모습으로 우리는 계속해서 다양성과 새로움을 추구해야 경쟁에서 살아남을 것입니다. 현재의 기준으로 이런 모습들을 진단했지만, 여기서 그치지 않고 우리 문화에 대한 본질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한국하면 생각나는 이미지, 동양적인 미, 전통 문화, 예절과 유교, 한복 등 생각나는 키워드가 많을 것입니다.


과연 우리만의 이런 멋과 아름다움을 우리는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또한 국민들이 느끼는 문화의 힘과 알려진 힘의 차이, 외부에 보여지는 이미지가 아닌, 우리가 겪고 있는 다양한 내부적인 갈등과 대립의 모순들을 살피면서, 미래를 지향해야 할 것입니다. 이 책에서 말하는 주요 논지가 이런 것과 일맥상통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그동안 우수하다고 자부했던 것들 외에도, 우리가 감추려했던 부분에 대한 지적, 세대간의 갈등, 고유 문화를 바라보는 시각차 등이 그렇습니다. 지금까지는 그런대로 잘 보존했고, 널리 알렸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직면한 문제와 단점을 보완하지 않거나, 외면한다면 더 큰 문제를 낳을 수도 있습니다.


무조건 서구적인 편안함과 간소화를 추구하는 것도 문제가 될 것이며, 반대로 한국의 멋, 한국적인 것만 강조해도 문제가 될 것입니다. 우리의 의식주나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런 대립은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이런 문제는 세대갈등의 한 원인이 되며, 단합보다는 분열하는 모습으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전통을 계씅하며, 우리의 장점을 지키는 중요성, 또한 우리가 고치지 못하는 문제점에 대한 공감대 형성, 한국 문화의 몰락이라는 다소 극단적인 제목이 걸릴 수도 있지만, 어찌 보면 미리 준비하자, 대비해야 한다는 취지로 받아들이는 것이 맞습니다.


무한한 긍정, 무한한 부정, 그 어느 것도 해답이 될 수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런 것에 대한 관심과 인식의 변화, 바꾸려는 노력과 실행력이 필요합니다. 전통 문화, 역사, 종교, 사회적인 모순 등 범위를 넓혀보면 많은 것들이 산재되어 있고, 이는 특정 집단이나 개인이 대변하지 못합니다. 다같은 노력과 관심이 필수적이며, 한국 문화의 몰락을 막고, 나아가 우리 문화의 힘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고 사랑받는 모습으로 재탄생 될 것입니다. 이 책이 주는 여러 가지 의미와 경고, 현재의 모순에 대한 진단과 새로운 미래를 주도적 객체로 이끄는 모습 등을 엿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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