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한류의 꿈, 글로벌기업 이야기 CEO의 노트 2
오석송 외 29인 지음 / 메디치미디어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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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문제를 비롯해, 우리 경제에 영향을 주는 기업들의 존재, 이들의 경영방식이나 혁신노선, 새로운 시장개척 등을 아는 것은 매우 유의미한 접근이다. 청년들에겐 어떤 정책으로 고용을 할 것이며, 인재양성이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이나 배경에는 어떤 내공이 있는지, 또한 임직원급 이상의 관리자라면 어떤 자세로 기업을 경영하는 것이 합리적이며, 더불어 이윤까지 추구할 수 있는지, 보다 섬세한 공정이나 과정이 필요할 지 모른다.


이 책은 한류를 중심으로 세계속으로 뻗어가는 우리의 입지와 부가적인 이윤, 기업이미지나 브랜드화 작업에서 얻을 수 있는 긍정적인 과정과 영향력을 조명하고 있다. 물론 국내산업은 대기업 중심으로 흘러가지만, 그만큼 밑을 받치는 중소기업이나 새로운 강소기업의 등장이 원활하게 이뤄져야 더 나은 결과나 대안책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워낙 기업에 대한 불신이나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하지만, 모든 기업들이 잘못된 것은 아니며, 국민들에게 혜택을 주는 기업, 활발한 고용과 인재양성을 통해 국가경제에 이바지 하는 기업들의 유형도 있음을 알아야 한다.


책에서는 새로운 시장개척을 주로 언급하고 있고, 특히 한류의 확산으로 북중미나 중남미, 유럽시장 전반으로 뻗어가는 우리의 한류 콘텐츠에 주목하고 있다. 좋은 이미지는 제품판매나 성공적인 결과로 이어지는 만큼, 특정 유명인의 입지를 활용한 방안도 좋지만, 보다 자세한 해당 지역분석이나 시장조사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 이런 기업들의 방향성은 일관되게 추진되어야 하며, 이를 통해 원하는 기업에 취업을 준비하는 입장에서도 인재들이 그에 맞는 준비를 통해 자신의 역량을 키워 나가게 될 것이다.


기업경제가 주는 다양한 효과와 세계경제는 어떤 흐름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문화콘텐츠가 발휘하는 국격의 상승이나 브랜드 전략은 무엇이 있는지, 악용하면 독이 되지만, 제대로 활용한다면 더 나은 광고효과와 매출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다. 특히나 최근의 세계경제는 아시아 시장을 바탕으로 기회의 땅이 많고, 정체된 유럽을 대신하는 새로운 시장모델이 등장하고 있는 지역이다. 이를 우리의 텃밭으로 만들 수 있다면, 경제위기나 침체기라고 말하는 현 상황을 돌파할 수 있는 하나의 힘이 될 것이다. 기업경제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해 개인들도 어떤 준비와 대응이 필요한지, 고려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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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전쟁의 승자, 누가 세계를 지배할 것인가? : 미국편 미중전쟁의 승자, 누가 세계를 지배할 것인가?
최병일 지음 / 책들의정원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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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성장에 따른 미국의 대응, 하늘 아래 두 개의 태양은 존재할 수 없을 것이다. 기존 패권 지위를 공고히 했던 미국의 행보, 이에 엄청난 경제성장을 바탕으로 세계 곳곳에 자신들의 입지나 입김을 과시하려는 중국의 패권행보까지, 날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미중 무역전쟁에 대해 알아보며, 우리는 어디 쯤에 위치하며, 가까운 미래에 어떤 준비를 통해 변화에 대응해야 하는지, 제법 진지한 물음과 그 해답을 말하고 있다. 물론 이 책은 미국의 입장을 대변하는 방식이며, 중국의 입장에 궁금하다면, 같은 출판사의 중국편을 참고하길 바란다.


경제분야를 비롯해 외교, 국방, 무역 등 국익에 절대적인 기준이 되는 새로운 정책이나 동맹관계, 혹은 적대적 행위로 인한 국지전이나 전쟁까지, 이미 한반도를 둘러싼 미국과 중국의 대립은 예견된 모습이다. 중국을 봉쇄하기 위한 미국의 해양저지선이 가시화 되었고, 이에 일본은 적극적으로 미국의 편에 서며, 자신들이 누릴 수 있는 이익이나 보통국가로의 전환까지 노리고 있다. 물론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면서 기존의 질서나 동맹관계가 달라진 영향도 있고, 우리 만의 문제가 아닌, 중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모든 국가들에게 이들의 대립은 매우 절대적인 영역이 되었다.


유럽연합을 비롯한 서방 선진국들은 미국을 지지하는 모습이지만, 아무래도 국익에 가장 최우선이 되는 경제분야를 고려할 때, 중국자본을 외면할 수 없는 현실이 있고, 지난 세기동안 미국이 보여줬던 세계경찰로의 역할이 점차적으로 경제력을 바탕으로 가늠되는 움직임이라 기존 우방들의 원성도 높은 상태이다. 때로는 적극적인 행보로 주변국들에게 강한 통제력과 리더십을 발휘하지만, 지나친 미국 우선주의가 낳은 국제정세의 변화로 여러 국가들이 실제 경제적인 피해를 감내하기도 한다. 미중 무역전쟁과 갈등에서 어디에 설 것인지, 이는 우리에게도 생존을 위한 절대적인 위협이 되는 만큼, 중국과 미국의 입장을 냉정하게 알며 분석하는 힘이 필요할 것이다.


여전히 한미동맹은 굳건하지만, 한미 FTA에 대한 미국의 이의제기나, 우리 기업들에게 자국에 투자하라는 압박, 방위분담금의 재조정이나 자신들의 국내정치에 활용하기 위한 한반도 비핵화 협상 등 정치나 외교, 경제를 비롯한 다양한 영역에서 의견차이가 존재하는 것도 사실이다. 그들이 원하는 가까운 미래의 모습이 무엇이며, 경제적으로 중국의 영향력이 커진 우리의 상황을 고려할 때, 국가경제나 기업경제를 고려한 수정적인 외교노선도 필요해 보인다. 현실의 문제를 바탕으로 가까운 미래를 예측한 이 책은 미중 무역전쟁이 가지는 의미나 국제질서의 변화를 상세히 담아내고 있다. 미국의 입장은 무엇인지, 이이 책을 통해 배우며 활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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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한중일 세계사 5 - 열도의 게임 본격 한중일 세계사 5
굽시니스트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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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으로 우리 한국과 중국, 일본은 닮은 점이 존재한다. 또한 확연한 국민의식이나 지도자들의 역량에 따른 차별성도 함께 나타난다. 이 책도 역사적으로 중요했던 시기를 시리즈물로 간행하고 있고, 우리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주변국들의 변화나 그들의 선택을 통해, 역사의식이나 역사 자체에 대한 높은 수준의 이해도를 도울 것이다. 역사만화로 구성된 책이라 역사 초보자나 입문자에게 유익한 책이 될 것이며, 이번 5권에서는 중국과 일본의 중요한 선택을 강조하고 있다.


사실 오늘 날 일본의 번영이나 선진국적 이미지는 메이지유신으로부터 시작된 그들의 선택에서 기인한 영향이 클 것이다. 기존의 중화사상이나 중국질서의 패권을 거부하며, 미국에 의한 강제개항을 경험했으나, 반면교사로 삼아 모든 사회구조적인 인프라를 서구식으로 바꾸면서 탈아시아를 표방하게 된다. 또한 권위가 낮았던 일왕을 신격화 해, 자국민들을 하나로 뭉쳤고, 군부가 권력을 잡으면서 전혀 다른 형태로의 성장, 나아가 서구식 제국주의 노선을 표방하게 된다.


특히 19세기 중후반부터 이어진 그들의 변화는 엄청난 경제성장과 사회의식 변화를 낳았고, 결국 전쟁을 통해 더 큰 꿈을 그리게 된 것이다. 그리고 중국은 내부적인 잡음은 있었지만, 청나라에 대한 반발심도 강했고, 변화를 주창하는 세력과 기존의 가치를 지키려는 세력들의 대립이 갈수록 치열해졌다. 서구의 기술과 국방은 도입하지만, 기존 사상이나 질서는 지키려는 모습으로 가닥을 잡았으나, 급변하는 국제정세를 고려할 때, 너무 늦은감이 없지 않아 있을 것이다. 이런 동아시아의 변화기에 우리 조선은 쇄국으로 일관하며 중요한 시기를 놓쳤고, 조선은 망국의 길로 접어들게 된다.


시대변화의 인식을 빨리 체감하며 개혁을 통한 개항을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존재하지만, 조선은 유연하지 못했고, 이에 반해 일본은 매우 급진적인 노선을 선택했고, 중국 또한 서구세력에 대한 존재와 인식을 체감하며 나름의 성과를 거두게 된다. 결국 한반도 패권을 둘러싼 중일 양국의 치열한 공방전은 시간문제였고, 우리는 비극의 역사를 눈 앞에 두게 된다. 한중일 세계사를 통해 역사를 보다 쉽게 배우며, 일본과 중국에 대한 현실적인 부분에 대한 이해나 그들이 저지른 역사적 실책이 무엇인지, 이 책을 통해 만나보자. 만화로 구성된 책이라 쉽게 접하며 배울 점이 많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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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행복하게 하는 단 하나의 시 - 지치고 힘든 당신에게
조서희 지음 / 아마존북스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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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 대한 자존감이나 돌아봄, 예전에는 이런 행위 자체가 의미없다고 여겼지만, 사회가 다변화 되면서, 혹은 발전하면서 느끼는 사람들의 공허한 마음, 관계의 심리학이나 개인의 성향이나 특이한 성격으로 인해 늘 고통이나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 때로는 자신의 업과 무관한 행위나 취미를 통해 마음을 다스리거나 더 나은 방법론을 찾기도 한다. 사람들에게 잊혀진, 하지만 우리의 삶을 고스란히 간직하며 의미를 전해주는 시집, 시가 주는 느낌과 감성, 때로는 철학적인 부분까지, 이 책을 통해 소소히 만나보자.


간단한 에세이 형식의 시집, 하지만 누구나 공감할 수 있고 지금 하고 있는 행위나 관계에서 오는 불편함, 나의 상태에 대한 불안심리나 미래에 대한 두려움 등을 이겨낼 수 있는 심리적인 부분을 말하고 있다. 완벽한 사람은 존재하지 않고, 존재할 수도 없는 법이다. 누구나 노력으로 단점을 채우면서 살아가며, 경험을 통해 성장하는 인생을 추구할 뿐이다. 그만큼 복잡한 사회와 현실을 맞이하고 있고, 개인이 할 수 있는 선택지나 세상을 향한 외침이 무의미할 지도 모른다.


그래도 사람들은 살아가며, 나름의 경험적 성공이나 성장을 이룬 사람은 자신에 대한 돌아봄을 통해 세상을 적절히 대응하며 생각할 줄 안다. 이는 경험이나 일정한 자극을 통해 이뤄지는 과정이며, 어른들에게 이런 것을 가르쳐 주는 대상은 존재하지 않는다. 결국 스스로가 고민하며 일정한 성장통을 거쳐야 맛볼 수 있는 의미이자 결과이다. 하나의 시가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 있고, 전혀 생각치 못했던 발견을 통해 더 활력있는 삶을 살 수도 있는 것이다. 너무 제약하거나 획일적인 가치에 의미를 두진 말자.


세상이 흘러가는 것을 적절히 생각하며 조금 늦더라도 방향성과 자신을 믿고 나아가는 힘, 누구나 이번 생은 처음이라는 말처럼, 인생에 답은 없고, 믿었던 관계가 배신을 하거나 끊어질 수도 있는 법이다. 내가 너무 많은 짐을 짊어진 건 아닌지, 내려놓기와 비움을 통해 채우고 성장하려는 본연의 자세를 느껴야 한다. 하나의 시집이 많은 변화를 줄 순 없어도, 적어도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을 돌아보며 생각하게 하는 계기는 되어줄 것이다. 가벼운 마음으로 접하며 나의 감정과 심리, 마음을 진단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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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인문학 - 자연에 에너지 본질 긋기
유호경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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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에너지의 발견은 인류에게 무한한 성장가능성과 발전의 결과물을 주기도 한다. 하지만 무분별한 난개발이나 자연의 생태계를 무시하는 정책은 더 큰 위험이나 재앙으로 돌아오기도 한다. 물론 우리가 사는 사회에서 물질적인 결과나 자본주의적 과정도 중요하지만, 에너지가 주는 본질적 의미가 무엇인지, 알아보는 태도가 중요할 것이다. 이 책의 저자도 에너지 인문학이라는 말처럼, 현재의 에너지 상태와 자원현황, 그리고 과거에는 어떤 흐름을 거쳤으며 다가올 미래에는 어떤 변화가 생길 지, 자세히 소개한다.


점점 기술의 발전과 급변하는 시대 흐름이나 정신, 사람들의 요구에 발맞춰, 관련 단체나 기업들은 새로운 결과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물론 신기술을 바탕으로 개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관련 인재양성이나 시민단체가 참여하며 보다 확실한 대안을 만들면서, 서로가 상생하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 필요하다. 국가마다 기준이 다르며 기업들의 이해관계도 걸린 만큼, 일방적인 정책수렴이나 결정은 힘들지라도, 국제기구의 조약이나 기준을 통해 심도있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


인공지능과 데이터라는 신무기를 바탕으로 에너지 자원에 대한 측정이나 예측이 한결 편해졌지만, 항상 자연은 예측할 수 없고, 개발로 인한 부정적인 결과나 효과를 고려해야 한다. 인간이 자연을 지배한다는 망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상생하며 더 나은 대안을 찾아야 하며, 개인의 관점에서도 에너지 인문학을 통해 나의 진로나 직업선택, 혹은 직무와의 연관성을 고려하며 미래를 준비할 수 있다. 또한 책의 말미에서 강조하는 기존 인프라나 시스템으로의 승화, 이를 관리하는 체계적인 기준의 중요성도 말하고 있다.


결국 아무리 좋은 기술과 결과물도 인간의 시스템에서 작동하는 것이며, 치열한 시장의 경쟁상태 만큼이나 이를 효율적으로 접근하며 활용하는 지혜가 필요해 보인다. 보는 기준에 따라서 이 책이 매우 어렵거나 전문적으로 느낄 지 모르나, 우리가 생각하는 보편적인 기준과 에너지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활용한다면 몰랐던 정보를 얻거나 새로운 관점에서 해석하며, 필요한 방향성과 참고할 만한 유형에 대해서 자세히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저자가 말하는 에너지 인문학, 현실과 미래를 연결하며 생각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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