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엑셀 2016 - 100여 개의 실무 예제로 업무 경쟁력을 업그레이드하는 현장밀착형 입문서 회사통 현장밀착형 입문서 시리즈
한은숙 지음 / 한빛미디어 / 2017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직장인들에게 가장 가까운 도구, 바로 엑셀입니다. 거의 모든 회사에서 엑셀능력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취급합니다. 직장인들은 엑셀을 달고 살며, 엑셀을 잘하면 커리어관리 및 자기계발에도 도움이 됩니다. 컴퓨터 자격증, 너무 많지만 가장 기본적인 것은 엑셀 활용능력입니다. 이 책을 통해서 많은 분들이 실질적인 도움과 활용의 기본법, 컴퓨터 능력향상과 구체적인 자격증 취득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엑셀과 더불어서 워드, 파워포인트는 가장 기본적인 자격증인 만큼, 사무직을 준비하는 분들이나 계시는 분들은 필수적으로 획득해야 합니다.


워드는 타자가 중요하며 시간 내에 문서를 작성해야 해서, 이 점을 신경써야 하며 파워포인트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서 편차가 나뉘지만, 깔끔한 이미지화, 수치화, 도식화가 필수입니다. 이에 반해 엑셀은 글자도 작고, 각 기능의 위치 및 활용에 있어서 답답함을 토로합니다. 암기가 다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감을 익히고 활용하려면 위치나 배열에 대한 암기가 중요합니다. 또한 가장 힘들어 하는 부분, 바로 함수입니다. 함수는 암기 외에는 별도의 해답이 없습니다. 어쩔 수 없지만, 각 기능이 정해진 룰대로 움직이는 만큼 꾸준한 학습과 반복적 실습으로 실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엑셀의 거의 모든 기능과 사용법, 실질적인 활용을 위해서 동영상도 제공하고 있고, 가이드북으로 최고로 판단됩니다. 기존의 한글2007에서 2010으로 넘어오면서 약간의 변화는 있으나, 크게 다르지 않고 비슷한 점이 많습니다. 원래 컴퓨터 자격증이 생각보다 만만치 않고, 시간과 노력이 드는 만큼, 꾸준하게 연습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아무리 좋은 교재와 인강이 있다하더라도, 본인이 노력하지 않으면 실력향상은 어렵습니다.


엑셀만 잘 활용한다면 웬만한 문서작성은 걱정없고, 더 큰 활용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컴퓨터 자격증이 종류는 많지만, 중복되는 부분이 많아서 엑셀만 제대로 잡아둔다면 부수적인 자격증 취득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가장 어려운 부분은 함수부분이 될 것입니다. 그 외의 부분은 여러번 하다보면 감각을 익힐 수 있습니다. 저자가 이런 점에 신경을 써서 꼼꼼하게 내용을 설명하고 있고, 독학하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도록 인강까지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무직 종사자들과 컴퓨터 초보자, 취준생 등 다양한 계층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엑셀, 이 교재와 함께 자기계발의 도구로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최신 이슈 & 상식 2017년 8월호 - 무료 동영상 제공, 언론사 대기업 취업.면접 필수 도서 / 주요 언론사 선정 이슈 30선 수록
시사상식연구소 지음 / 시대고시기획 / 2017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무더위가 극성입니다. 그래도 우리는 공부를 해야 하며, 미래에 대한 대비도 해야 합니다. 이 책은 이런 점에 대한 지적 갈증과 욕구를 실현시키주고, 도움을 줍니다. 새로운 이슈와 상식,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한국정치와 경제, 사회, 문화, 과학, 역사, 취업시장과 사회문제들까지, 한 권의 책으로 모든 것을 알 수 있고, 직장인을 비롯한 취준생 등 다양한 계층이 손쉽게 공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번 7월도 많은 사건이 있었고, 다양한 인물들이 거론되었습니다. 최신 이슈&상식과 함께 정리하며, 공부하고 싶습니다. 다가오는 8월 호의 표지모델이 무척 인상깊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심플하게 생각하기 - 생각의 전환으로 결정적 순간을 만드는 10가지
리처드 거버 지음, 김성아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17년 6월
평점 :
절판


바쁜 일상에서 발전과 변화, 새로운 계기와 시작, 이는 성공을 향한 방법이자 몸부림입니다. 많은 분들이 성공을 꿈꾸며, 보다 나은 삶, 앞서가는 삶, 한 번 뿐인 인생, 직진을 외칩니다. 노력이 있다면 무조건 될 거라는 막연한 상상에서부터, 내가 가는 길이 맞고 정답이라고 오판하기도 합니다. 이런 근본적인 생각과 접근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보다 구체적으로, 꾸쭌하게 해야 합니다. 이 책은 성공과 자기계발 및 관리에 대한 조언이 있습니다. 누구나 읽으면서 수긍할 만한 얘기들이며, 따라해보고 싶을 겁니다.


한 번 읽고 공감하는 단계가 아닌, 내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나 방법, 활용하는 법에 대해서 우리는 배워야 합니다. 책에서 다양한 부분을 언급하지만, 저는 실패에 대한 돌아봄이 좋았습니다. 우리는 수없이 실패를 하면서 더욱 단단해지며, 경험이라는 옷을 입습니다. 이는 성공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이며, 성공한 사람들도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성공에 대한 집착과 갈망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실패를 극복하는 힘과 시간단축입니다. 누구나 실패나 실의에 빠지지만, 이를 극복하는 방법은 제각각입니다.


이는 성격의 예민함과 둔함으로 구분지을 수도 있고, 성향에 따른 차이로도 볼 수 있습니다. 접근이야 어떻든 실패의 아픔을 빨리 이겨내야 합니다. 이는 다시 전진할 수 있는 힘이며, 시간을 절약하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물론 이를 두고 개인차이로 봐야지, 감성적이다, 이성적이다, 평가하며 잣대를 들이미는 것은 소모적인 논쟁에 불과합니다. 불필요한 소모나 대립, 갈등은 피하며 유연하게, 혹은 현명하고 영리하게 대처해야 합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감정조절과 관리법을 보면 쉽게 느낄 수 있습니다.


인간이기 때문에 모든 면에서 완벽할 수 없고, 잘할 수 없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한 인정과 받아들임 혹은 내려놓음은 새로운 발전과 발견의 계기가 될 것입니다. 대신, 확실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서 몰입해야 합니다. 어중간하게 하다가는 시간과 돈만 날리며, 위치마져 애매해져 버립니다. 늘 지나서 알고, 후회하는 삶이 아닌, 이제는 제대로 접근하며 자신의 것으로 활용하고, 성과를 극대화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또한 이 책은 사람관계에도 적용됩니다. 단순하게 생각하기, 타인을 대할 때, 이보다 편한 감정은 없습니다.


굳이 알려고 오지랖 부리지도 않고, 적당한 선을 유지하며 바라보는 관점, 이는 관찰의 힘, 몰입의 힘, 타인과의 관계에서도 유연함을 지켜줄 것입니다. 무조건 잘해야 한다, 제대로 알려줘야 한다는 부담감은 역풍을 맞기 쉽습니다. 우리나라처럼 공동체 의식과 유교적 사고가 오랜 기간 지배한 사회에서 쉽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시대가 변하고, 사람들이 달라지는 만큼, 스스로도 하나의 전환점을 만들어야 합니다. 지금의 현재와 다가올 미래는 분명, 위기이자 기회입니다. 이를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은 기본에 입각한 출발, 타인과의 조화, 자신에 대해서는 철저한 관리 등 책에서 언급하는 것들이 재료가 될 것입니다.   


심플하다는 것이 무조건 무지하거나 무관심한 게 아닙니다. 상대의 입장이나 사물을 대하는 태도에 있어서 약간의 기다림과 여유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무조건 만족시키는 것, 채우려는 것은 욕심일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많은 분들이 성공을 위한 방법, 단순함의 힘, 관찰과 몰입의 힘, 누구나 들어본 사실에 대한 재발견과 나에게 어떤 식으로 적용할 것인가 하는 고민도 들 것입니다. 바쁜 현실에서 앞만 보며 달리는 것도 좋지만, 때로는 쉬어가는, 돌아보는 자세도 중요합니다. 이 책을 통해 접해보시기 바랍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맛있는 코리아 - 파란 눈의 미식가, 진짜 한국을 맛보다 처음 맞춤 여행
그레이엄 홀리데이 지음, 이현숙 옮김 / 처음북스 / 2017년 7월
평점 :
절판


우리나라 사람들은 특이한 특징이 있습니다. 외부의 평가에 반응에 흐뭇해 하기도 하며, 민감한 반응을 보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보여지는 이미지와 좋은 평가, 이를 통해 애국심 또는 자부심으로 승화하기도 합니다. 이런 현상이 나쁜 것은 아닙니다. 하나로 된 단결력이나 삶에 대한 긍지 등 국가브랜드, 기업브랜드, 개인에게 이르기까지 좋은 현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또한 적당한 눈치와 이를 통한 신경쓰는 관리는 발전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현실을 분석할 수 있고, 잘못된 점의 수정과 돌아봄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요즘처럼 글로벌화가 진행된 한국사회, 수 많은 외국인들이 국내에 거주하며 우리의 맛을 그들만의 평가와 해석을 하며, 민간 외교관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발전된 네트워크와 인터넷은 이런 장점을 극대화시키고 있고, 보이지 않는 광고효과와 마케팅을 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만든 저자도 외국인의 관점에서 본 한국사회와 문화, 그 중에서도 음식문화를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늘 접해서 모르는 음식과 맛집, 하나의 소모거리나 과정으로만 봤던 것을 자부심 갖게 해주는 점이 좋았습니다.


너무 당연해서 혹은 자연스러워서 잊고 지냈는 음식의 가치, 이를 통한 음식 인문학과 한국에 대한 단상, 이는 이 책을 접하는 분들이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지역별로 다른 특성과 지역색깔, 역사와 계승되며 진화한 먹거리와 음식들, 국내여행, 테마여행, 맛집여행으로 이어지는 하나의 상품적 가치도 갖고 있습니다. 불황이며 경기침체라고 말하지만, 생계에 필수적인 음식, 이를 통한 새로운 부가가치의 창출도 가능합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관련 업종에 종사하고 있고, 더욱 한국스러운 음식, 또는 서양식과 결합된 한국식 해석, 지금도 연구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것, 볼거리도 중요하지만 먹거리가 절대적입니다. 음식과 맛집은 그 나라를 느낄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며, 이미 많은 외국인들이 경험하고 있습니다. 우리 음식은 건강식도 많고, 육식과 채식의 적절한 조화, 맛과 건강을 살리는 한국인의 밥상, 이는 다른 나라에서 배우려고 합니다. 우리만 우리의 음식과 문화를 낮게 보는 것은 아닌가 싶습니다. 조금더 관심을 가지고 투자와 개발, 관련 인재의 양성과 계승에도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또한 분단의 현실이지만, 통일한국을 생각할 때, 음식은 또 다른 가교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스포츠가 국경을 허물며 세계인을 하나로 묶듯이, 음식도 이런 가치와 힘을 갖고 있습니다. 유무형의 자산적 가치 그 이상이 될 수도 있는 음식인문학, 이 책은 여행, 에세이, 테마, 음식, 인문학 등 다양한 요소가 결합된 책이며, 보는 관점이 외국인이라는 점에서 우리 음식에 대한 자부심과 되새김, 우리 스스로를 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고급스럽고 우아한 음식에만 관심을 갖지 말고, 우리만의 음식과 역사가 서려있는 다양한 먹거리를 알아보며, 국내여행과 맛에 대한 향연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다양한 장인들이 소개되며, 가보고 싶은 곳도 많습니다. 맛있는 코리아를 통해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불을 훔친 사람들 - 그들은 어떻게 현대의 프로메테우스가 되었나?
스티븐 코틀러.제이미 윌 지음, 김태훈 옮김 / 쌤앤파커스 / 2017년 7월
평점 :
절판


책의 내용이 심도있게 다가옵니다.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한 현재, 세상은 다양하고, 보다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오늘도 분주하게 움직이며, 자신만의 가치관이나 목표를 위해 매진하고 있습니다. 이런 인간의 특성과 시대를 앞서가려는 부류들, 선구자들에 대한 생각을 하게 하는 책입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깊은 생각이나 고민, 자기관리나 자기계발에 대해서도 팍팍하게 움직이지 않습니다. 그저 보통 사람의 삶, 남들처럼만 살겠다, 어찌보면 정신건강에 이롭고, 현명한 자세입니다.


그래도 본인의 삶이나 한 번 뿐인 인생에서 욕심이 있거나, 반드시 이루고자 하는 것, 이뤄야 하는 대상이 있다면 이 책은 여운을 줄 것입니다. 앞서가는 사람들, 발명의 대가, 모두에게 인정받는 능력자, 그게 어떤 분야든 상관없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 잘하는 곳에서 역량을 발휘하며 엄청난 결과를 만들어 냅니다. 이는 단기간에 주어지는 것도 아니며,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 자기관리에서 비롯됩니다. 요즘은 이런 가치에 대해서 당연하게 여기는 분위기입니다. 워낙 경쟁이 치열하고, 대중들의 눈높이가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대충해서는 이룰 수 없고, 예전보다 더 혹독한, 냉정하며 치밀한 판단과 전략이 있어야 합니다. 책에서 언급되는 다양한 분야의 성공가들, 그들은 스스로를 극한에 몰아붙이며, 연구했습니다. 시간이 오래걸려도 포기하지 않았고, 지금도 그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가 알았던 열정이나 노력, 투자의 개념이 아닌, 새로운 시대에는 어떤 가치가 인정받고, 남들과는 차별성이나 성공하기 위해서 필요한 조건이 무엇이며, 더욱 진화된, 발전된 자기계발의 모델이나 관리의 비법, 이 책을 통해서 엿볼 수 있습니다.


남들이 보지 못하는 가치에 대한 자신만의 해석, 굴하지 않으며 밀고나가는 강단, 성공한 사람들에게는 독단적으로 보이는 고집이 있습니다. 즉 자신을 믿고 긴 호흡으로 몰입한 결과입니다. 그리고 대중들에게 어필하기란 여간 쉬운게 아닙니다. 높아진 눈높이 정보의 공유, 빅데이터의 등장, 누구나 쉽게 자료를 찾고 활용할 수 있는 사회, 더이상 앞선 정보나 지식만으로 능력을 인정받는 시대가 아닙니다. 창의력과 융합적 사고, 남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재발견, 무의식적으로 넘겼던 부분에 대한 새로운 해석과 창조, 이는 말처럼 쉬운 게 아닌 만큼, 엄청난 열과 성을 다해야 합니다.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가 되는 것, 어쩌면 색다른 방법과 시도하지 않았던 모델로 시도해야 합니다. 과학과 기술의 발달은 양날의 검과 같습니다. 긍정적인 면도 있지만, 분명 넘어야 하는 한계와 장애요소가 있습니다. 또한 이를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에게 설득을 해야 하며, 때에 따라서는 돌아가는 유연성도 보여야 합니다. 우리가 흔히 천재라고 부르는 사람들, 성공한 사람들, 그들은 자신만의 비법이 있습니다. 거져 주어지는 것은 아무 것도 없고, 자신만의 자기계발 프로세스와 구체적이고, 획기적인 자기관리 모델이 필요합니다. 이 책은 그런 점에서, 많은 분들에게 새로운 자극을 줄 것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