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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빛, 삶의 오후 내가 머물 곳은
장병주 지음 / 챕터스 바이 맥스밀리언 / 2025년 5월
평점 :



우리는 누구나 나이를 먹으면서 비슷한 경험과 감정을 가지기 마련이다. 어쩌면 책에서 말하는 의미에 대해서도 누구나 한 번 쯤은 생각해 봤을 것이며 더 나은 삶의 오후나 중년, 그 이상을 바라본다면 어떤 형태로 삶의 자세를 갖거나 더 나은 방식으로 살아가야 하는지, 책을 통해 접하며 알아 보게 될 것이다. <노을빛 삶의 오후 내가 머물 곳은> 특히 우리 사회는 빠른 속도로 발전해 왔고 이로 인해 긍정의 면도 있지만 부정적인 미래나 노후에 대해 생각하는 분들도 많아서 책의 내용이 더 현실감 있게 다가올 것이다.
이는 개인의 문제로도 볼 수 있고 내 가족이나 지인과의 관계, 문제 등으로도 연결지어 판단해 볼 수 있어서 구체적으로 어떤 형태의 준비과정이나 마인드가 필요한지도 읽으며 공감하게 된다. <노을빛 삶의 오후 내가 머물 곳은> 특히 책에서는 가볍게 읽기 좋은 산문집이나 에세이북 구성으로 소개하고 있어서 이야기 자체에 대한 높은 몰입도 가능할 것이며 이를 통해 사색하거나 생각해 보게 되는 부분도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올 것이다. 그만큼 언제까지 미루거나 외면할 수 없는 부분이라서 조심스럽게 느껴진다는 점도 참고했으면 한다.

항상 빠르게, 완벽을 기하면서 살아온 분들이 많은 현실에서 때로는 이런 부분에 대한 여유를 갖거나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도 읽으며 생각해 보게 된다. 상대적으로 젊은 분들은 쉽게 공감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중년 이상의 사회적 경험이 있는 분들이라면 이 의미가 더 현실적으로 다가올 것이며 자신의 노후나 미래에 대해서도 이상한 두려움이나 불안감이 생길 수 있다는 점도 참고했으면 한다. 그만큼 다양한 이들의 관심과 공감, 참여가 요구되는 부분이기도 해서 긍정적일 것이며 책의 저자는 어떤 형태로 이런 이야기와 경험담을 표현하고 있는지도 함께 접하며 생각해 보자.
<노을빛 삶의 오후 내가 머물 곳은> 누구나 화려했던 시기나 과거는 존재할 것이며 하지만 우리의 삶은 빠르게 흘러가며 지난 시간과 과거를 되돌릴 수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단단한 내면관리와 마인드를 통해 긍정과 행복의 삶을 영위해야 하며, 이는 삶의 자세나 의미를 찾는 부분에 있어서도 결정적인 부분으로 다가올 것이다. 그 어떤 형태의 접근이든 생각보다 배울 점도 많은 에세이북, 책의 저자는 어떤 형태로 해당 주제와 키워드에 대해 표현하며 자신의 논리와 입장에 대한 공감을 바라고 있는지, 책을 통해 접하며 함께 판단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