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JOY 스리랑카 (2017~2018 최신 정보) - No plan! No problem! 인조이 세계여행 37
빛걸음따라.김시온 지음 / 넥서스BOOKS / 2017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우리에게는 덜 알려진 스리랑카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인도 밑에 위치한 작은 섬나라로 많은 볼거리와 먹거리, 특이한 문화와 사회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동남아시아 여행을 꿈꿉니다. 알려진 국가도 많지만, 아직까지 스리랑카에 대한 정보는 적습니다. 특이한 여행지나 관광을 꿈꾸는 분들, 여행을 통해서 그 나라의 문화와 역사, 사회를 배우고 우리와 닮은 점 혹은 다른 점을 발견하면서, 여행이 주는 실질적인 기쁨과 추억을 쌓게 될 것입니다. 또한 여행 가이드북으로 최고라고 평가받는 ENJOY 시리즈라서 믿고 볼만한 책입니다.


스리랑카의 어느 특정지역에 대한 언급보다는 12개 지역 전역을 꼼꼼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공항에서 행동방법과 출입국 절차, 구체적인 방법이 있어서, 여행에 대한 두려움이 있거나, 초보 여행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스리랑카 각 지역의 숙박시설과 업소, 구체적인 볼거리와 먹거리, 교통 등을 지도와 이미지로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분위기나 문화가 인도와 유사한 점이 많지만, 스리랑카 그들만의 특수성도 띄고 있습니다.


보통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비슷한 종교와 문화, 사회를 구성하지만, 각 나라의 역사나 성장과정을 자세히 본다면, 각기 다른 매력과 장단점을 알 수 있습니다. 주변국들에 비해서 조용한 이미지를 갖고 있지만, 스리랑카만의 역사를 볼 수 있고, 그들이 관광객 유치와 확보, 이를 위한 노력과 신경을 쓰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안전한 나라로 통하며, 국내 관광객들이 점점 찾는 나라입니다. 이 책을 통해서 여행 전 준비와 여행 시, 가이드북으로 활용한다면 가장 좋을 것입니다.


요즘 인문학과 지식, 여행 등 다양한 영역이 융합적으로 나타나고 있고, 대중들의 관심도 높습니다. 여행을 하기전, 해당 국가의 정보와 기본적인 지식을 쌓고 간다면, 여행이 주는 재미와 추억이 높아질 것입니다. 그냥 의미없이 가는 게 아닌, 아는 만큼 보이는 효과, 아마도 ENJOY 스리랑카와 함께라면 가능할 것입니다. 유난히 소와 코끼리가 많은 국가, 섬나라라서 아픈 역사를 갖고 있는 국가, 다가오는 휴가철을 맞아서 괜찮은 여행지로 추천해 드립니다. 가이드북으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엑셀 2016 - 100여 개의 실무 예제로 업무 경쟁력을 업그레이드하는 현장밀착형 입문서 회사통 현장밀착형 입문서 시리즈
한은숙 지음 / 한빛미디어 / 2017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직장인들에게 가장 가까운 도구, 바로 엑셀입니다. 거의 모든 회사에서 엑셀능력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취급합니다. 직장인들은 엑셀을 달고 살며, 엑셀을 잘하면 커리어관리 및 자기계발에도 도움이 됩니다. 컴퓨터 자격증, 너무 많지만 가장 기본적인 것은 엑셀 활용능력입니다. 이 책을 통해서 많은 분들이 실질적인 도움과 활용의 기본법, 컴퓨터 능력향상과 구체적인 자격증 취득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엑셀과 더불어서 워드, 파워포인트는 가장 기본적인 자격증인 만큼, 사무직을 준비하는 분들이나 계시는 분들은 필수적으로 획득해야 합니다.


워드는 타자가 중요하며 시간 내에 문서를 작성해야 해서, 이 점을 신경써야 하며 파워포인트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서 편차가 나뉘지만, 깔끔한 이미지화, 수치화, 도식화가 필수입니다. 이에 반해 엑셀은 글자도 작고, 각 기능의 위치 및 활용에 있어서 답답함을 토로합니다. 암기가 다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감을 익히고 활용하려면 위치나 배열에 대한 암기가 중요합니다. 또한 가장 힘들어 하는 부분, 바로 함수입니다. 함수는 암기 외에는 별도의 해답이 없습니다. 어쩔 수 없지만, 각 기능이 정해진 룰대로 움직이는 만큼 꾸준한 학습과 반복적 실습으로 실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엑셀의 거의 모든 기능과 사용법, 실질적인 활용을 위해서 동영상도 제공하고 있고, 가이드북으로 최고로 판단됩니다. 기존의 한글2007에서 2010으로 넘어오면서 약간의 변화는 있으나, 크게 다르지 않고 비슷한 점이 많습니다. 원래 컴퓨터 자격증이 생각보다 만만치 않고, 시간과 노력이 드는 만큼, 꾸준하게 연습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아무리 좋은 교재와 인강이 있다하더라도, 본인이 노력하지 않으면 실력향상은 어렵습니다.


엑셀만 잘 활용한다면 웬만한 문서작성은 걱정없고, 더 큰 활용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컴퓨터 자격증이 종류는 많지만, 중복되는 부분이 많아서 엑셀만 제대로 잡아둔다면 부수적인 자격증 취득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가장 어려운 부분은 함수부분이 될 것입니다. 그 외의 부분은 여러번 하다보면 감각을 익힐 수 있습니다. 저자가 이런 점에 신경을 써서 꼼꼼하게 내용을 설명하고 있고, 독학하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도록 인강까지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무직 종사자들과 컴퓨터 초보자, 취준생 등 다양한 계층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엑셀, 이 교재와 함께 자기계발의 도구로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최신 이슈 & 상식 2017년 8월호 - 무료 동영상 제공, 언론사 대기업 취업.면접 필수 도서 / 주요 언론사 선정 이슈 30선 수록
시사상식연구소 지음 / 시대고시기획 / 2017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무더위가 극성입니다. 그래도 우리는 공부를 해야 하며, 미래에 대한 대비도 해야 합니다. 이 책은 이런 점에 대한 지적 갈증과 욕구를 실현시키주고, 도움을 줍니다. 새로운 이슈와 상식,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한국정치와 경제, 사회, 문화, 과학, 역사, 취업시장과 사회문제들까지, 한 권의 책으로 모든 것을 알 수 있고, 직장인을 비롯한 취준생 등 다양한 계층이 손쉽게 공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번 7월도 많은 사건이 있었고, 다양한 인물들이 거론되었습니다. 최신 이슈&상식과 함께 정리하며, 공부하고 싶습니다. 다가오는 8월 호의 표지모델이 무척 인상깊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심플하게 생각하기 - 생각의 전환으로 결정적 순간을 만드는 10가지
리처드 거버 지음, 김성아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17년 6월
평점 :
절판


바쁜 일상에서 발전과 변화, 새로운 계기와 시작, 이는 성공을 향한 방법이자 몸부림입니다. 많은 분들이 성공을 꿈꾸며, 보다 나은 삶, 앞서가는 삶, 한 번 뿐인 인생, 직진을 외칩니다. 노력이 있다면 무조건 될 거라는 막연한 상상에서부터, 내가 가는 길이 맞고 정답이라고 오판하기도 합니다. 이런 근본적인 생각과 접근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보다 구체적으로, 꾸쭌하게 해야 합니다. 이 책은 성공과 자기계발 및 관리에 대한 조언이 있습니다. 누구나 읽으면서 수긍할 만한 얘기들이며, 따라해보고 싶을 겁니다.


한 번 읽고 공감하는 단계가 아닌, 내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나 방법, 활용하는 법에 대해서 우리는 배워야 합니다. 책에서 다양한 부분을 언급하지만, 저는 실패에 대한 돌아봄이 좋았습니다. 우리는 수없이 실패를 하면서 더욱 단단해지며, 경험이라는 옷을 입습니다. 이는 성공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이며, 성공한 사람들도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성공에 대한 집착과 갈망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실패를 극복하는 힘과 시간단축입니다. 누구나 실패나 실의에 빠지지만, 이를 극복하는 방법은 제각각입니다.


이는 성격의 예민함과 둔함으로 구분지을 수도 있고, 성향에 따른 차이로도 볼 수 있습니다. 접근이야 어떻든 실패의 아픔을 빨리 이겨내야 합니다. 이는 다시 전진할 수 있는 힘이며, 시간을 절약하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물론 이를 두고 개인차이로 봐야지, 감성적이다, 이성적이다, 평가하며 잣대를 들이미는 것은 소모적인 논쟁에 불과합니다. 불필요한 소모나 대립, 갈등은 피하며 유연하게, 혹은 현명하고 영리하게 대처해야 합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감정조절과 관리법을 보면 쉽게 느낄 수 있습니다.


인간이기 때문에 모든 면에서 완벽할 수 없고, 잘할 수 없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한 인정과 받아들임 혹은 내려놓음은 새로운 발전과 발견의 계기가 될 것입니다. 대신, 확실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서 몰입해야 합니다. 어중간하게 하다가는 시간과 돈만 날리며, 위치마져 애매해져 버립니다. 늘 지나서 알고, 후회하는 삶이 아닌, 이제는 제대로 접근하며 자신의 것으로 활용하고, 성과를 극대화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또한 이 책은 사람관계에도 적용됩니다. 단순하게 생각하기, 타인을 대할 때, 이보다 편한 감정은 없습니다.


굳이 알려고 오지랖 부리지도 않고, 적당한 선을 유지하며 바라보는 관점, 이는 관찰의 힘, 몰입의 힘, 타인과의 관계에서도 유연함을 지켜줄 것입니다. 무조건 잘해야 한다, 제대로 알려줘야 한다는 부담감은 역풍을 맞기 쉽습니다. 우리나라처럼 공동체 의식과 유교적 사고가 오랜 기간 지배한 사회에서 쉽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시대가 변하고, 사람들이 달라지는 만큼, 스스로도 하나의 전환점을 만들어야 합니다. 지금의 현재와 다가올 미래는 분명, 위기이자 기회입니다. 이를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은 기본에 입각한 출발, 타인과의 조화, 자신에 대해서는 철저한 관리 등 책에서 언급하는 것들이 재료가 될 것입니다.   


심플하다는 것이 무조건 무지하거나 무관심한 게 아닙니다. 상대의 입장이나 사물을 대하는 태도에 있어서 약간의 기다림과 여유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무조건 만족시키는 것, 채우려는 것은 욕심일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많은 분들이 성공을 위한 방법, 단순함의 힘, 관찰과 몰입의 힘, 누구나 들어본 사실에 대한 재발견과 나에게 어떤 식으로 적용할 것인가 하는 고민도 들 것입니다. 바쁜 현실에서 앞만 보며 달리는 것도 좋지만, 때로는 쉬어가는, 돌아보는 자세도 중요합니다. 이 책을 통해 접해보시기 바랍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맛있는 코리아 - 파란 눈의 미식가, 진짜 한국을 맛보다 처음 맞춤 여행
그레이엄 홀리데이 지음, 이현숙 옮김 / 처음북스 / 2017년 7월
평점 :
절판


우리나라 사람들은 특이한 특징이 있습니다. 외부의 평가에 반응에 흐뭇해 하기도 하며, 민감한 반응을 보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보여지는 이미지와 좋은 평가, 이를 통해 애국심 또는 자부심으로 승화하기도 합니다. 이런 현상이 나쁜 것은 아닙니다. 하나로 된 단결력이나 삶에 대한 긍지 등 국가브랜드, 기업브랜드, 개인에게 이르기까지 좋은 현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또한 적당한 눈치와 이를 통한 신경쓰는 관리는 발전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현실을 분석할 수 있고, 잘못된 점의 수정과 돌아봄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요즘처럼 글로벌화가 진행된 한국사회, 수 많은 외국인들이 국내에 거주하며 우리의 맛을 그들만의 평가와 해석을 하며, 민간 외교관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발전된 네트워크와 인터넷은 이런 장점을 극대화시키고 있고, 보이지 않는 광고효과와 마케팅을 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만든 저자도 외국인의 관점에서 본 한국사회와 문화, 그 중에서도 음식문화를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늘 접해서 모르는 음식과 맛집, 하나의 소모거리나 과정으로만 봤던 것을 자부심 갖게 해주는 점이 좋았습니다.


너무 당연해서 혹은 자연스러워서 잊고 지냈는 음식의 가치, 이를 통한 음식 인문학과 한국에 대한 단상, 이는 이 책을 접하는 분들이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지역별로 다른 특성과 지역색깔, 역사와 계승되며 진화한 먹거리와 음식들, 국내여행, 테마여행, 맛집여행으로 이어지는 하나의 상품적 가치도 갖고 있습니다. 불황이며 경기침체라고 말하지만, 생계에 필수적인 음식, 이를 통한 새로운 부가가치의 창출도 가능합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관련 업종에 종사하고 있고, 더욱 한국스러운 음식, 또는 서양식과 결합된 한국식 해석, 지금도 연구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것, 볼거리도 중요하지만 먹거리가 절대적입니다. 음식과 맛집은 그 나라를 느낄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며, 이미 많은 외국인들이 경험하고 있습니다. 우리 음식은 건강식도 많고, 육식과 채식의 적절한 조화, 맛과 건강을 살리는 한국인의 밥상, 이는 다른 나라에서 배우려고 합니다. 우리만 우리의 음식과 문화를 낮게 보는 것은 아닌가 싶습니다. 조금더 관심을 가지고 투자와 개발, 관련 인재의 양성과 계승에도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또한 분단의 현실이지만, 통일한국을 생각할 때, 음식은 또 다른 가교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스포츠가 국경을 허물며 세계인을 하나로 묶듯이, 음식도 이런 가치와 힘을 갖고 있습니다. 유무형의 자산적 가치 그 이상이 될 수도 있는 음식인문학, 이 책은 여행, 에세이, 테마, 음식, 인문학 등 다양한 요소가 결합된 책이며, 보는 관점이 외국인이라는 점에서 우리 음식에 대한 자부심과 되새김, 우리 스스로를 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고급스럽고 우아한 음식에만 관심을 갖지 말고, 우리만의 음식과 역사가 서려있는 다양한 먹거리를 알아보며, 국내여행과 맛에 대한 향연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다양한 장인들이 소개되며, 가보고 싶은 곳도 많습니다. 맛있는 코리아를 통해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