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크 DNA - 쓸모없는 줄 알았던 정크 DNA의 비밀
네사 캐리 지음, 이충호 옮김 / 해나무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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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현상 및 우리 인체와 관련된 결과나 연구를 보면 신기하게 다가옵니다. 전문가의 영역, 그들만의 리그라고 치부되었던 분야, 하지만 시대가 변하고 정보의 개방성, 지식의 누적성, 공유성 등으로 많은 분들이 과학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특히 4차 산업으로의 변화, 다양한 부가가치와 경제적인 부의 창출을 위한 산업들의 변화와 약진도 눈길을 끕니다. 특히 생명과학과 기초과학, 유전자 관련 공학이나 고차원적인 분석과 접근은 새로운 기회시장으로 주목받고 있고, 차별성있는 주장과 논문도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이 책은 이런 점에서 독자들이 쉽게 생각하기 힘든, 혹은 추측하기 어려운 과학적 과정과 결과물을 바탕으로 유전자 및 DNA에 대한 상세한 언급을 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우리 몸에 대한 관심, 궁금증이 많습니다. 어떤 능력이나 독보적인 실력을 보이는 사람들을 보면서 우월한 유전자다, 급이 다르다 등으로 평가하고, 신기하게 바라보기도 합니다. 물론 보여지는 육체적 차이나, 내면적 성숙도나 경험치도 중요하지만, 일정 수준의 노력과 관리를 통해서 만들 수도 있습니다. 물론 시간적, 비용적 측면이 드는 것도 고려해야 합니다. 또한 우리 몸이 가지는 특성, 개인 차이는 존재하겠지만, 대부분의 몸의 기능이 순환적으로 작동되고 있고, 생각보다 버려지는 부분도 많습니다.


정크라는 단어가 굉장히 부정적인 어감이 강하지만, 시대가 변하고 과학이 발전하면서 새로운 재발견과 재탄생으로 살아나고 있습니다. 유전체에 대한 연구는 인간을 위한 목적이 주를 이루지만,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염색체의 발견이나 융합형 유전체의 등장, 기존의 질병관리, 건강관리, 나아가 노화방지나 다양한 병에 면역성 강화 등 그 쓰임새가 많을 것이며, 이에 관한 투자와 교육은 더욱 부각될 것입니다. 물론 과정상의 다양한 실험과 존엄성 문제로 인한 위험성도 있지만, 점진적으로 보완해 나갈 부분입니다. 


특히 우리사회가 맞이한 고령화 시대에서 새로운 유전자의 등장으로 인한 질병관리만 제대로 이뤄진다면 삶의 질과 양식을 바꿔줄 것이며, 사람들이 보지 못했던, 중요하게 생각치 않았던 부분에서 새로운 산업이나 부가가치로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책의 내용이 주로 과학적 용어와 낯선 의미들이 많지만, 전체적인 흐름이나 설명에서 읽기에는 무리가 없을 것입니다. 과학의 발전사, 4차 산업시대의 변화, 과학의 방향성 등으로 요약하며 바라본다면, 이해가 빠를 것입니다. 


또한 우리가 새롭게 느끼는 것에 대한 가치가, 기존의 것에서 진화한 부분이 많고, 사람들이 관심을 덜 가졌던 부분에서 등장한다는 점은 변화의 시대가 주는 최고의 메시지입니다. 기존의 것과 새로운 것의 만남, 융합적 요소가 왜 중요하며 정크 DNA라는 단어에만 매몰될 것이 아닌, 보다 큰 통찰력으로 바라보는 눈이 필요할 것입니다. 이 책은 기초과학이나 교양과학 입문서로 괜찮아 보입니다. 접해 보시기 바랍니다. 모든 발전과 아이디어는 순간의 번뜩임도 있지만, 꾸준한 관찰과 실험을 통해서 이뤄짐을 알게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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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답을 찾는 힘 - 인생이 잘 풀리는 5가지 질문
호리에 노부히로 지음, 노경아 옮김 / 예문아카이브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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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변하는 사회, 세상의 속도 만큼이나 개인에게 요구되는 능력은 다양합니다. 일정 수준의 지식과 정보력, 대인관계나 개인역량 등 겉으로 드러내야 하는 가치도 많습니다. 하지만 바쁘게 살아도 일에 염증을 느끼거나, 무엇을 하는지 모르겠다, 방향성에 확신이 없다 등 미래에 대한 불안감은 늘 존재합니다. 이런 난해한 질문과 물음에 자신만의 대답을 명확히 한다는 것은 자신감 혹은 남들에게 보여지는 존재감이나 평가에서도 유리한 측면을 선점할 수 있습니다. 아무 것도 없어도 자신감이 넘치는 사람은 주변 사람들이 따르는 힘이 되기도 하고, 믿을 수 있는 신뢰감까지 부여하게 됩니다.


그만큼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발전하려는 의지와 노력, 우리가 자기계발과 자기관리에 몰두하는 이유와 명분이 될 것입니다. 이 책은 이런 점에 대한 중요성은 물론 구체적인 모델과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스스로가 할 수 있는 것과 버려야 하는 것을 구분짓고, 이를 통해서 집중과 몰입을 통해서 최대한의 성과를 내라고 말입니다. 사람은 완벽할 수 없듯이, 선택과 집중이 매우 중요합니다. 할 수 있는 것과 잘하는 것을 구분해야 하며, 타인에게 위임하거나 부탁해서 성과를 낼 수 있는 것은 과감하게 실행해야 합니다. 불필요한 자존심이나 명분보다는 실용성과 효율성을 따져야 하며, 이를 통해서 원하는 성과나 결과, 나아가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감정에 대한 언급이 눈길을 끕니다. 누구에게나 있는 열등감과 비교의식, 부족한 부분이나 약점을 누군가가 건든다면 참지 못하는 감정조절, 인간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여기면서 받아들이는 태도, 내려놓고 타인의 생각에 경청하는 자세, 중요합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배려하거나 겸손할 필요도 없습니다. 내가 그만큼 겸손할 만한 위치에 있는지, 냉정하게 돌아보며 적절한 조언은 받아들이지만, 타인의 충고를 무조건적으로 되새길 필요는 없습니다. 자칫 자존감 하락이나 더 큰 감정의 동요를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항상 미세하지만, 어려운 것 바로 사람간의 관계입니다. 타인에 대한 지나친 관심도 불필요 하며, 나에게 집중하고 자기계발을 이루려는 힘, 어차피 보여지는 것으로 평가하는 타인과 세상의 기준, 그렇다면 구체적인 성과나 결과로 만들어야 합니다. 물론 실패를 하더라도, 자신이 노력한 경험을 토대로 삶의 내공이나 살아가는 힘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세상과 타인은 나의 결과에 집중하지만, 적어도 스스로만큼은 과정상의 노력도 평가하며, 자신을 아낄 줄도 알아야 합니다. 이는 감성과 이성, 자기조절, 자기관리의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한 영역입니다.


원하는 것과 하고싶은 것의 구분, 욕망과 욕심에 대한 내면의 솔직함, 갈등장애로 끌고가지 말고, 어떻게든 정답을 내리는 태도, 정답을 내렸다면 발빠르게 추진하는 행동력, 모든 것이 말처럼 쉬운 것은 아니지만, 습관화시키거나 일정한 패턴의 노력이 더해진다면, 생각보다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스스로 답을 찾는 힘, 결국에는 나 자신과 본질, 내면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보여지는 것, 내면의 가치, 어떤 것이 우선일까? 스스로가 알고 있습니다. 겉과 속이 어떻든 나만 당당하며 위축되지 않으면 그만입니다. 이 책을 통해서 많은 분들이 실질적인 자기계발과 관리, 감정관리 등에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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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진 라이트룸 - 프리파크와 떠나는, 개정판
프리파크 박철민 지음 / 에듀웨이(주)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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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화, 보여지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사람관계에서도 그렇고, 무언 가를 남기거나 기록할 때도 그렇습니다. 역사적 가치를 지닐 수도 있고, 세기의 사진으로 남을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보고, 접하고 느끼는 것을 함축적으로 표현하는 법, 바로 사진이나 그림이 될 것입니다. 특히 여행을 할 때, 찍는 셀카나 풍경사진, 사람들과 찍는 단체사진, 신기한 현상이나 유적지, 새로운 곳을 여행했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책은 이런 점을 중심으로 어떻게 하면 근사한 기록으로 남길 수 있는지, 사진이나 촬영 초보자, 보정이 어려운 사람, 포토샵에 관심이 있는 사람 등 다양한 분들이 활용한다면 좋을 것입니다.


시대가 변하면서 카메라도 많은 발전을 이뤘습니다. 예전에는 있었던 고가의 카메라, 하지만 이제는 개인 휴대폰에 장착되어 있고, 스마트폰 하나로 많은 것을 찍으면서 남길 수 있습니다. 때로는 숨기고 싶은 것을 숨기기도, 부각하고 싶은 것을 보정하며 남들에게 공유할 수도 있습니다. 기계조작이나 카메라를 이용한 촬영이 자신있는 분, 사진에 관심이 많은 분들도 보다 깊이있는 응용법, 활용팁을 통해서 도움을 받게 될 것입니다. 개인 셀카나 사진과는 다른 풍경이나 사물 촬영법, 실물과 사진의 갭이 크다면 이 책을 통해서 배워 보시기 바랍니다.


상황에 맞는 촬영법, 장소에 맞는 활용법, 구도와 배경의 중요성, 색채와 주변 사물의 조화 등 쉽게 생각치 못한 것들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물론 다소 전문적으로 보이면서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촬영용어나 사진용어, 카메라의 유형에 따라서 상세히 소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이런 것들이 번거롭고 싫다는 분들은 가볍게 보시기 바랍니다. 책에서 보여지는 보정의 과정, 이미지화 과정을 통해서 포토샵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요즘처럼 SNS의 발달, 블로그의 활성화로 사진찍는 것도 중요해진 만큼, 여행지 소개나 관련 직업과 연관성이 높다면, 이 책을 통해서 활용하는 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누구나 아는 조명이나 각도에서부터, 약간의 변화로 전혀 다른 사진을 얻을 수 있는 만큼, 배움 자체가 취미나 흥미, 여행 등 가벼운 테마로 이어질 것이며, 저도 여행사진을 통해서 힐링받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보는 것 자체로도 굉장히 많은 생각이 스쳤고, 여행이 주는 의미, 나아가 우리의 삶과 인생에 있어서 추억과 기억에 대한 돌아봄, 사진이라는 혁신적인 기술개발이 주는 풍요, 앞으로 더욱 진화할 사진기술을 보면서 많은 것을 누리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가볍게 혹은 진지하게 활용할 만한 가치가 있는 책입니다. 여행사진 라이트룸, 접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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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로 읽는다 삼국지 100년 도감 지도로 읽는다
바운드 지음, 전경아 옮김, 미츠다 타카시 감수 / 이다미디어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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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싫어해도 삼국지는 좋아한다, 한자문화권, 동양고전과 역사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게 바로 삼국지입니다. 지금까지도 많이 읽히고 있고, 많은 독자들이 열광하는 역사서입니다. 누구나 어린 시절부터 삼국지를 접했고, 성인이 되어서도 다시 읽고 있습니다. 게임으로도 만들어져, 많은 사건과 인물, 속담과 고사성어를 배출하고 있습니다. 이 책이 특별하게 다가오는 점은 바로 지도에 주목했다는 것입니다. 글로 읽는 지식도 중요하지만, 많은 독자들에게 높은 가독성과 보기 쉽고, 알기 쉬운 구성에 있어서 지도는 매우 큰 영향력을 발휘합니다. 지도를 통해서 해당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법, 가장 중요한 덕목이 아닌가 싶습니다.


조조, 유비, 손권으로 불리는 삼국시대, 그 성립과정과 삼국의 대립과 전쟁, 갈등과 동맹을 통해서 중국사에 미친 영향력과 당시의 시대상, 후한 말기의 어지러운 혼란상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삼국의 주인공과 나라 외에도 뛰어난 무장과 우수한 책사, 군웅할거의 시대로 불렸던 각 지역의 영웅들을 통해서 그들이 내세웠던 가치나 사회를 대하는 태도까지 엿볼 수 있습니다. 특히 지형지물과 지역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오늘 날 중국지도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고, 주요 격전지와 지정학적 요충지, 인구분포와 거점이 되는 지역, 그 지역의 물동량과 지형적 특징까지, 보다 입체적인 접근이 가능할 것입니다.


그리고 유비의 죽음, 제갈량 사후 이어지는 촉나라의 북벌과 위나라의 대응, 다소 존재감이 없어 보이는 오나라의 외교책과 전면술 등 삼국지 자체가 워낙 삼국의 성립과정이나 그 이전의 영웅들의 난립을 위주로 소개되며, 실제로 독자들이 받아들이는 임팩트 또한 큰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제갈량 사후의 촉나라의 몰락, 국력에서 느껴지는 한계, 위나라에서 진나라로 넘어가는 과정(조씨에서 사마씨로 권력이동), 삼국지 후기에 등장하는 생소한 인물과 그들의 관계도까지, 새롭게 보여지는 부분도 많았습니다.


원래 약자나 약소국에 대한 아쉬움이 강하지만, 결국에는 국력의 차이를 극복하지 못한 점, 오나라와 촉나라의 관계(이와 잇몸)를 보면서 아쉬운 점도 많았습니다. 원래 역사도 인간이 움직이는 발자취인 만큼, 그들도 영웅이지만 기본적인 것, 감정의 자유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한계도 볼 수 있었고, 일시적인 중립정책이나 외교책이 빛을 발휘하기도 했지만, 기회를 포착하고 추진하는 행동력이 중요하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요동지방에 대한 저자의 언급과 설명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공손씨의 존재와 연나라의 등장, 한반도 지역까지 지도에 표시하며 시대별로 변천사를 언급하고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고구려와 위나라의 관계나 원소, 공손찬과의 관계, 공손씨와 고구려의 대립, 한반도에 영향을 미친 그 시기 중국왕조와 지방세력들의 모습까지, 삼국지 100년을 깔끔하게 정리한 점이 아주 괜찮았습니다. 지도로 보이는 명확한 표기, 삼국으로 나뉘었지만, 중국왕조들의 강대함, 이는 풍부한 인구와 자원을 바탕으로 가능했다는 점에서 대륙의 규모를 여실히 느낄 수 있습니다. 기존의 삼국지가 아닌, 보다 입체적이며 지도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삼국지 100년 도감, 삼국지를 좋아하는 분들이나 입문자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지역 호족과 세력가들의 흥망성쇠, 이들이 말하는 시대풍자, 격언과 속담까지, 인문학적 가치가 있는 만큼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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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는 주식의 법칙 - 슈퍼개미 이주영이 말하는
이주영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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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어려워지는 우리경제, 양극화의 심화, 빈부격차로 인한 사회갈등, 경제현상을 바라보는 평가들이 부정적입니다. 근로소득으로 살아가기 빠듯하며, 높게 치솟는 물가상승, 월급쟁이의 한계, 투잡과 쓰리잡으로 생계를 꾸려야하는 현실 등 암울한 측면이 많습니다. 이로 인해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뜨겁고 다양한 종류의 재테크 투자법을 배우면서 현재와 미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주식투자입니다. 자본주의의 꽃, 시장경제의 합법적인 안전장치인 주식시장, 워낙 외부변수에 영향을 받고,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시세를 보면서 과연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을까? 하는 의문도 드는게 사실입니다.


저자는 투기적인 요소보다는 성장투자, 안전투자를 바탕으로 시장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주식투자법을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종목분석을 넘어서서, 경제현상 전반의 변화, 유동성, 산업구조의 변화와 개혁적인 측면, 외부경제와 국제경제의 변수 등을 고루 진단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주식을 접근하는 방법과 투자법, 공부법을 정석적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이 한 권의 책이 주식투자로 무조건적인 이윤을 만든다는게 아닌, 주식을 어떻게 바라보고 덤벼야 하는지, 진지하게 분석하고 있습니다. 모든 정보가 개방되어 있고, 자신과 관련된 종목에 따라서 언제든지 기업정보나 공시를 열람할 수 있는 시대, 하지만 사람들은 무조건 수익에맞 꽂혀있는 현실, 그 본질과 갭, 괴리감을 조금이나마 좁혀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전문가가 조언하는 종목, 고수익을 낸 개미들이 주장하는 방법, 참고할 부분은 있지만 맹신해서는 안됩니다. 자신이 잘아는 분야와 기업, 시장상황과 변화의 폭, 투자자들이 몰리는 종목과 저평가 되어있는 종목 등 나름대로의 분석과 꾸준한 관리법, 모니터링이 중요할 것입니다. 노력없이 이룰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고, 세상에 공짜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공부든, 경험이든 자신만의 노력이 굉장히 중요할 것입니다. 어느 한 분야의 변화만 주목할 것이 아닌, 다양한 분야와의 상관관계, 연관성도 따져야 하며, 그들이 내세우는 미래가치와 비전, 전략 등도 따지면서 접근해야 할 것입니다.


모든 경제현상과 경제공부는 이런 가치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만큼, 정석적인 측면이 강하더라도, 거부하거나 회피하지 말고, 부딪히며 극복해야 할 것입니다. 부동산 투자도 비슷한 흐름이며, 펀드나 다른 종목도 그렇습니다. 위험을 잘 피하며, 개미들의 입장에서 피해를 최소화하는 법, 바로 자신만의 노하우와 공부, 먼저 경험한 사람들의 사례를 꼼꼼히 참고하며 분석하는 길이 가장 빠를 것입니다. 모든 종목과 투자는 길게 보는 것이 중요하며, 단타를 노릴 경우 소소한 수익은 가능하겠지만, 큰 수익은 포기하는 것이 나을 겁니다. 항상 시장에 대한 관심, 종목에 대한 관심, 관련 기업과 정부정책, 외부변수에 대한 공부와 대응책, 경제현상 전반에 걸친 학습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며, 주식을 대하는 본질적인 방법과 활용법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접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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