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마케팅으로 돈 벌기 - 네이버블로그와 페이스북, SNS마케팅 성공전략
장종희 지음 / 에듀웨이(주)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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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폰이 대중화된 요즘, 모바일을 통한 마케팅, 기존의 PC를 활용한 마케팅 등 마케팅의 유형과 종류도 많습니다. 하지만 이런 요소들은 선택적 갈등을 유발하기도 하며, 흔히 잘 만지는 사람들, 잘 아는 사람들의 전유물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누구나 기회는 있고, 약간의 투자와 노력을 통해서 보다 많은 성과와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산업과 소셜미디어가 발달하면서 사람들이 느끼는 정보의 습득이나 전달은 빨라졌고, 이는 기업이든, 개인이든 가리지 않고 핵심적인 요소로 자리잡았습니다. 어쩌면 우리 인생이 마케팅으로 볼 수 있는 요즘, 이 책은 SNS 활용법과 마케팅 이용방법, 접근방식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자주하는 SNS, 소셜미디어를 활용해서 자신의 생각이나 강점을 표현할 수 있고, 기업들은 신제품이나 기존의 제품에 대한 광고나 홍보효과를 거두기도 합니다. 1인 미디어가 늘어나고 있고, 활용 가능한 컨텐츠도 다양해졌습니다. 이런 기회의 시점에서 어떤 직종이든, 분야든 관계없이 수익을 꿈꾼다면 배워야 합니다. 사람들, 즉 고객이 원하는 것을 알려주고, 이를 발판으로 수많은 고객을 모을 수 있습니다. 강점과 차별성을 더욱 강조하며,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원하는 목표나 성공을 거둘 수 있습니다. 반대로 단점이나 결함, 서비스적인 문제점은 더욱 빠르게 퍼져나가므로, 철저한 관리가 중요해졌습니다. 


입소문이 무섭듯, SNS 마케팅은 양날의 검으로 볼 수도 있지만, 기회적인 요소, 성공 가능한 영역인 만큼 그 활용도는 커질 것이며, 자본적 가치로 대입, 비교되며 인정받고 있습니다. 특히 포털 사이트의 존재는 실시간 검색이나, 검색어 상위노출, 키워드 상위 노출을 통해서 삽시간에 많은 것을 표현하거나 수익을 거둘 수 있습니다. 공인이나 유명인의 전유물이 아닌, 누구나 배우면서 활용할 수 있는 점, 대중적인 요소가 많아졌고, 기존의 편견이나 부정적인 이미지도 사라졌습니다. 물론 악성기업이나 판매자는 블랙리스트가 만들어져, 사람들에게 공유되지만, 일부를 다수로 일반화 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특히 간결하지만 핵심적인 내용을 전달하라는 접근은 인상깊었습니다. 누구나 길고 거창한 것, 진부한 소리는 실증냅니다. 확실한 표현력과 전달력, 이는 나만의 표현기술과 스토리텔링이 필요합니다. 같은 일이나 사건, 관점에 대해서도 독특하게 말하는 기법, 결국에는 표현하는 사람의 역량과 기술에 따라서 마케팅의 결과는 달라집니다. 그렇다면 배워야 하고, 대중들이 좋아하는 방법을 연구해야 합니다. 사람들의 반응을 끌어모으는 설명, 이것을 전문적으로 잘하는 사람들의 기술을 따라하며, 자신의 것으로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SNS의 특성상, 국내시장만을 노린다고 판단해서는 안됩니다. 정보의 전달력과 속도는 국경을 초월합니다. 글로벌 기업들이 이런 마케팅을 통해서 성장할 수 있었듯, 개인의 입장에서 가능합니다. 사람 사는 곳은 비슷하며, 서로가 좋아하고 싫어하는 구분이나 기호는 비슷한 유형을 띄고 있습니다. 결국에는 소비자, 고객에게 먹히는 방법, 이러한 과정으로 가기 위한 약간의 투자와 노력이 따르겠지만, 배움을 통한 활용, 결국 결과와 수익으로 이어지는 마케팅 효과, 이 책은 논리정연하며,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친절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소셜미디어 선택, 관심 분야나 속한 분야와의 연동성, 기존의 패턴이나 방법이 아닌, 약간의 수정이나 변화를 통한 발전적 모델, SNS는 여전히 가치있고, 앞으로도 지속될 수단입니다. 특히 초보자나 입문자에게 추천할 만한 도서입니다. 접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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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즈 마스터 - 회사를 살리는 영업 AtoZ
이장석 지음 / 진성북스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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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과 세일즈, 쉬운 분야가 아닙니다. 쉽게 발을 들이지만, 쉽게 포기하는 분야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급변하는 사회, 시대적인 트렌드에 맞는 영업전략은 무엇인지, 고객이 중심이 되는 사회, 최고의 가치는 고객 혹은 사람이라는 문구, 이론적인 것인지, 보여지는 수단인지, 모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개인의 역량이나 능력에 따라서 성과나 결과는 달라지며, 기업의 입장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철저한 성과위주의 평가, 결국에는 기업에게 이익이 되는 사람은 살아남게 됩니다. 자신의 능력이나 사업장을 걸고 일하는 개인의 입장에서도 이는 매우 중요합니다.


시대가 변해도 콘텐츠만 달라질 뿐, 가장 강력한 영향력이나 실질적인 힘을 발휘하는 것도 고객입니다. 이제는 정보화, 기술발전으로 영리한 고객도 많고, 따지면서 접근하며 다양한 것을 요구하는 고객도 많습니다. 예전처럼 획일적 문화, 기업의 갑질은 더이상 불가능하며, 대충이라는 단어는 통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보다 세밀하면서도 완벽한 플랜과 실행이 필요합니다. 복잡하지만, 전산을 활용한 데이터 관리나 IT기술을 적절히 활용하며, 고객에 대한 정보를 완벽히 모니터링하며 관리하는 것입니다. 또한 고객이 원하는 것을 포착하기 위한 연구, 고객이 싫어하는 정보유출이나 기업의 갑질은 막아야 하며, 이는 영업력, 생존권, 기업의 매출이나 개인의 이윤창출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런 완벽한 시스템과 과정들은 배신하지 않으며, 고객관리나 고객응대, 고객을 부리는 가장 기본적인 틀이 될 것입니다. 시대가 달라진 것에 대한 인정, 트렌드의 수용, 까다로운 고객을 더욱 심층적으로 관리하며 인간적인 면을 함께 보일 수 있다면, 의외의 성과나 어려운 것도 쉽게 해결할 수 있는 자신의 능력이 될 것입니다. 세일즈라는 것은 정말 어렵습니다. 거의 맨 땅에 헤딩한다는 표현이 맞을 수도 있습니다. 입장차이가 너무 명확하며, 뒤바뀐 갑과 을의 미묘한 관계도 보여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새로운 기회가 될 수도 있고, 변화를 유연하게 수용하는 능력에서 엄청난 수익과 부가가치를 누릴 수도 있습니다.


어떻게 접근하며, 전략적인 관리와 기법을 도입할 것인지, 결국에는 고객, 즉 사람에게 답이 있습니다. 또한 확실한 플랜과 변수를 막는 장치, 흔들리지 않고 우직하게 나아가는 정신이 중요합니다. 사소한 것에 쉽게 흔들린다면 고객들의 신뢰가 불신으로 이어지며, 더 큰 피해와 위험을 감수해야 합니다. 또한 적절한 타이밍이 있습니다. 모두가 거스를 수 없는 보편적인 정서입니다. 자극하지 말고, 영리하게 긁어주며 기업의 이미지나 개인의 가치를 발휘할 수 있습니다. 다만 너무 대놓고 하는 노이즈 마케팅이나 이용한다는 느낌을 주지 말아야 합니다. 아주 사소한 차이가 부메랑 효과로 돌아오기 때문입니다.


더 큰 것을 취하기 위해, 아낌없이 주는 자세, 사람관계도 그렇고, 기업과 사람간에도 통용되는 말입니다. 무엇이든 관계가 매우 중요하며, 이들을 관리하거나 소통하기 위해 기술적인 측면이나 활용도가 높아질 뿐입니다. 4차 산업의 시대에서도 유효한 가치이며, 새로운 변화도 좋지만, 기존의 것과 결합하며 자연스럽게 보이는 것도 중요합니다. 생각보다 사람들은 급변하는 변화를 추구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안정적이며, 보수적으로 관망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점, 영업에 있어서 상대를 알고 대응하는 것, 이는 기본적인 능력이자, 모든 것의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세일즈 마스터를 통해서 자신이 속한 분야에도 적용하며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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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미중전쟁 1~2 세트 - 전2권
김진명 지음 / 쌤앤파커스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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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를 둘러싼 각종 전쟁설, 음모론, 평화를 해치는 위기론, 하지만 현실적인 조언으로 받아들여야 하는 우리의 숙명, 역사는 반복되고 비극은 언제든 일어날 수 있습니다. 김진명 작가의 소설이지만, 현실성이 높아서 크게 와닿습니다. 지금 현재, 돌아가는 국제정세와 주변국들의 반응, 미국과 중국, 일본과 러시아, 그리고 북한까지, 우리는 진정한 스트롱맨의 시대에 살고있습니다. 국익이 최우선되는 국제질서, 우리의 국익도 중요하지만, 주변국들의 이런 민족주의 성향과 극우적 열풍, 과거로 회귀하는 것은 아닌지, 우려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미중전쟁, 가상의 시나리오지만 일어날 가능성도 높고, 이는 세계대전으로 번질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기존의 패권인 미국, 그들은 두 차례의 세계대전을 겪으면서 실전적인 전쟁경험과 분쟁지역에서의 전투성과, 효율성과 실용성을 내세우며, 취할 것은 반드시 취하는 행동력을 보여줬습니다. 물론 모든 전쟁에서 승리한 것은 아니지만, 나름대로의 성과, 자신들의 존재가치와 입지를 탄탄히 구축했습니다. 최근에는 경제적인 문제와 비용적 측면을 내세우며, 세계경찰 역할을 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겉으로 드러나는 이들의 말을 무조건 맹신해서는 안됩니다. 결국에는 자국에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모든 목표나 방향을 설정할 것이며, 타겟이 될 국가도 다양하게 존재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떠오르는 용의 부활, 중국의 변화에도 주목해야 합니다. 엄청난 경제성장과 시장경제의 도입, 이는 성공적인 부의 쟁취, 이를 바탕으로 모든 분야에서 현대화, 나아가 첨단산업에서의 성과와 경쟁우위 강화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경제력의 비약적 성장은 그들이 추구하는 패권적인 노선, 군사력 강화로 이어졌고, 숨기고 있던 발톱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사드로 압박, 대만에 대해서는 강경한 입장표명, 베트남을 비롯한 아세안 국가와는 남중국해, 동중국해 압박으로 국익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의 견제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일환으로 일대일로를 추구하며 서방과의 협력강화, 분쟁지역에서의 중국의 입지강화, 투자를 통한 성과를 얻어내고 있습니다.


미국의 입장에서는 자극적인 부분이며, 자신의 권위에 도전하는 모습으로 비춰지고 있습니다. 물론 여전히 중국이 풀어야 할 근본적인 문제들이 많고, 여전히 미국이 압도적인 전력과 인프라, 다양한 국가에서의 영향력을 고려할 때, 게임이 될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분명한 것은 중국의 비약적인 성장과 그들이 추구하는 노선입니다. 이런 중국과 미국의 갈등, 대립, 경쟁양상은 우리에게 안보적, 외교적 리스크로 다가옵니다. 우리의 지정학적 위치는 이런 현실을 받아들이게 하며, 한반도의 위치가 일종의 방파제 역할도 하겠지만, 한반도를 발판으로 상대를 견제하거나 압도할 수 있는 장소가 되기도 합니다. 


물론 실제, 미중간의 갈등이 심화되어 극단적인 전쟁으로 번질 경우, 우리의 입장은 매우 난감하게 됩니다. 단순한 미중전쟁이 아닌, 한국과 일본, 북한, 러시아의 선택은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중립적인 포지션을 취한다고, 과연 먹힐까 하는 의문, 북한의 도발과 변칙성을 고려할 때, 쉽게 판단할 문제도 아닙니다. 일본은 확실한 미국의 입장에서 지지할 것이며, 러시아의 경우 이익이 되는 곳에 손을 뻗어며 관망할 확률이 높습니다. 하지만 북한과 한국은 직접적인 대립을 피할 수 없고, 북한의 경우에는 이미 전쟁을 전략적으로 노리고 있습니다.


물론 국제사회의 입장과 다른 국가들의 결정이 어느 정도의 입김으로 작용하겠지만, 강대국들의 판단을 저지하거나, 적극적으로 규탄할 수 있을지는 의문부호가 붙습니다. 책에서 말하는 전쟁 시나리오, 또한 전쟁에서 중요한 군사력이나 실제 작전수행능력, 하지만 장기전으로 돌입할 경우, 이를 감당할 수 있는 자본력, 즉 경제력이 모든 것을 좌우할 확률이 큽니다. 무역보복이나 무역전쟁, 혹은 경제전쟁으로 보는

관점도 이러한 측면에서 일맥상통하고 있습니다. 트럼프와 시진핑의 성향, 아베의 노림수, 푸틴이 단호함, 김정은의 자국 통제강화, 모든 것이 화약고와 같은 존재이며, 우리 대통령과 국민, 정부의 판단이 중요한 시점입니다. 


한반도에서 절대적인 평화추구, 비핵화, 전쟁에 이끌리지 않겠다는 우리의 입장은 단호하지만, 과연 주변국들에게 먹힐 것인지, 다소 답답한 상황입니다. 결국에는 힘의 논리, 패권질서에서 드러나는 국익과 국격에 따라서 줄서는 모습이 될 것이며, 강력한 자본을 바탕으로 돌아가는 현실적인 질서, 전쟁을 통해서 이윤을 추구할 수 있는 집단이나 대상, 정치에 활용하는 정치인에 대한 생각 등 다양한 각도에서 생각할 수 있습니다. 미중전쟁, 절대 일어나서는 안되지만, 일어나지 말라는 법도 없습니다. 여전히 서로가 견제와 협력, 균형점, 합의점을 위한 만남을 강화하고 있고, 모든 문제에 대해서 각자의 입장차이에 대한 존중하는 모습도 보이지만, 한치 앞도 장담할 수 없고, 쉽게 낙관할 입장은 아닙니다.


김진명 작가가 말하는 미중전쟁, 확실히 몰입도가 있었고, 우리가 직면한 현실문제라서 제법 진지하게 다가옵니다. 또한 이들이 전쟁을 한다면, 자국에서 하지 않을 것이며, 결국에는 한반도로 좁혀지게 됩니다. 각자의 입지가 탄탄히 구축된 지역, 자국이 아닌 타국에서의 실험과 맹공, 이를 통한 부의 재창출과 순환적인 해결, 결국 전쟁은 통해서 이윤을 보려는 경제논리, 정치적 이용을 통한 입지강화, 힘과 돈에서 나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전쟁이 난다면 우리의 개입여부는 어느 정도가 될 것인지, 적극개입 혹은 관망, 소극대처 등 나뉘겠지만, 두 세력의 충돌은 동북아는 물론 세계적인 충격과 혼란을 부를 것입니다. 모두가 평화를 지향하지만, 언제든 가능한 시나리오, 미중전쟁, 이를 통해 국제질서와 정세, 패권질서, 외교와 안보에 대한 경고 등 우리의 생존권과 직결된 문제를 되새겨 보시기 바랍니다. 그 동안 일어났던 역사적 사건과 흐름, 현재 비춰지는 각국들의 모습을 통해서 구현된 만큼,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이며, 제법 무겁게 다가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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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하는 독서법 - 질문 독서법 5단계로 내 인생의 정답을 찾는다!
임재성 지음 / 평단(평단문화사)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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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중요성, 독서를 하는 이유, 독서를 통해 바꾸려는 삶, 미래를 준비하는 독서 등 독서는 다양한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독서를 통해 최고의 간접경험을 꿈꾸며, 자신에게 이로운 방향,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고 믿습니다. 이 같은 논리에 반박할 사람은 드뭅니다. 결국 배운다는 것, 경험한다는 것은 매우 유의미한 가치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런 패턴이 지속되고 꾸준히 진행되더라도, 누구나 슬럼프는 오며 매너리즘이나 과연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 하는 회의감이나 흔들림이 오기 마련입니다. 그렇다면 약간의 수정이 불가피합니다.


무작정 읽는 독서법, 글쓰기, 책읽기가 아닌, 남들과는 다른 관점, 나만의 해석과 개성을 표현하며 모르거나 자신의 주관과는 다르게 받아들여지는 부분에 대한 물음이 중요합니다. 무조건 주입식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시대정신에도 맞지 않습니다. 지식은 남겠지만, 발전과 활용에 있어서는 정체되기 쉽습니다. 왜 이렇게 해석을 할까? 다른 접근은 없을까? 이건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의 다양성은 발전과 새로운 계기가 될 것이며, 질문을 해야 성공한다는 사람들의 평가, 이미 성공을 이룬 사람들도 인정하는 부분입니다. 질문을 한다는 것은 관심이 있다는 것이며, 충분히 받아들이며 오랜 기간 내 머리에 남긴다는 의미입니다. 


타인을 가르치는 사람들, 질문에 관용적이며 거부감이 없는 사람들은 다양한 사람들의 생각을 자신의 것으로 활용하는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이는 계속된 발전과 자기계발에 아주 중요한 가치이며, 쉽게 잊거나 지워지지 않고 유지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부분입니다. 질문을 통한 소통과 교감, 나의 생각이 맞거나 틀릴 수도 있지만, 여기에 대한 두려움이나 획일적인 정답론이 아닌, 다양한 생각을 통한 새로운 것의 발견이나 통찰력 강화, 빠르게 급변하는 시대에도 적용할 수 있고, 독서를 폄하하거나 무의미하다고 말하는 일부의 평가에도 맞설 수 있는 내공이 될 것입니다.


또한 나를 돌아보는 계기가 될 수도 있고, 독서 자체를 통해서 내가 원하는 것과 필요한 것, 살아가는 이유와 원하는 목표설정 및 성공에 대한 단상 등 제법 깊이있고 진지한 물음을 통한 나름대로의 해석을 할 수도 있습니다. 질문에 인색한 우리문화, 예전보다 많이 나아졌지만, 질문에 대해 관용적이지 못한 사람들, 색깔론과 같은 구분과 정답만을 강요하는 교육의 현실, 우리만의 특수적인 성향일 수도 있지만, 이같은 집단적 해석과 획일적 풍토가 장점으로 발휘될 수도, 단점으로 퇴색할 수도 있습니다. 일정한 패턴과 방법, 방식이 있는 질문의 법칙, 이를 독서법에 적용한 매우 긍정적인 책으로 평가하고 싶습니다.


기존의 눈과 판단에서 발전적인 자아를 만날 수 있고, 타인의 생각을 통한 활용이나 다양성의 인정, 왜 사람과 사람간의 관계가 중요하며, 이같은 변화가 자기계발과 관리, 성공을 꿈꾸는 방향성 및 내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나 성공에 있어서 중요한지, 알 수 있게 됩니다. 보편화된 정서나 실용적, 활용적인 측면과는 다소 거리가 멀 수도 있지만, 때로는 철학적인 접근과 인문학적인 고민은 성장의 밑바탕이 되기도 합니다. 독서가 주는 교훈, 아주 많고 다양하지만, 중요한 것은 현실에서 활용하는 활용도와 실질적으로 구현하는 방법입니다. 질문을 통한 발전, 기본적이지만, 많은 분들이 쉽게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새로운 해석과 독서법, 시대에 맞는 독서법, 자기계발과 연계되는 독서법과 그 활용가이드, 이 책이 주는 가치입니다. 접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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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오션 시프트 - 경쟁 없는 새로운 시장으로 이동하는 법
김위찬 외 지음, 안세민 옮김, 김동재 감수 / 비즈니스북스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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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시장경제가 주는 가치, 그 달콤함과 성장을 통해서 얻은 이윤은 우리에게 생활의 편리함과 윤택함으로, 풍요로움으로 다가왔습니다. 세계적인 추세와 트렌드에도 자연스럽게 편승했고, 오히려 우리만의 혁신과 성장모델을 통해서 부가가치를 높인 분야도 많습니다. 한국만의 경쟁력 한국식 경영과 성장모델, 우리보다 못한 후진국에게는 각광받는 전략이 되었고, 하나의 콘텐츠가 되어 수출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10년을 돌아보면 정체된 느낌이 강하며, 더 이상의 성장동력을 잃고 표류하는 모습이나 결과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새로운 모델이 필요합니다.


이 책은 이런 점에 대한 경영전략과 혁신, 시장경제를 전략적으로 이용하며 확실한 수익과 이윤추구를 하는 방법, 나아가 인문학적 가치와 창의성 등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며 예측하고 있습니다. 경제라는 것이 워낙 예측 난해하며, 완벽하게 추정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다만 실패의 사례나 지양해야 되는 가치, 반대로 지향해야 하는 목표를 선택함으로써, 실패를 줄이며 보다 성공적인 결과나 과정을 만들 수 있습니다. 새로운 기회, 초부가가치 사회의 실현, 이미 다가온 만큼 여기에 대한 반응과 차별성, 혁신을 바탕으로 스스로 변해야 합니다.


남들과는 다른 통찰력과 시야, 관점, 소비자들이 원하는 맞춤형 고객서비스, 타사 제품과 다른 자신만의 차별성과 무기, 기존의 것을 어떻게 융합하며 새로운 결과물로 만들 것인지, 중요시 되는 부분은 한 둘이 아니며, 어쩌면 다양한 해석과 평가에 맞서서 모험을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즉 도전하며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힘, 단 기간에 이룰 수 없고, 다양한 사례나 성공한 결과물을 통한 분석이 중요합니다. 나의 관점이나 기업만의 해석, 이윤추구가 최우선이 아닌, 사람들에게 먹힐 만한 콘텐츠와 전략을 통해서 판을 새롭게 재구성해야 합니다.


원래 변화라는 것은 기회와 위기가 공존하는 선택의 순간입니다. 앞서 나가는 기업, 글로벌 기업들의 비전, 선도기업들의 흐름을 통해서 유추할 수도 있고, 이들의 사례를 모방하며 전혀 다른 결과물, 이를 통한 부가가치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거창하게 보일 수도 있는 혁신과 경영전략, 기업경영, 개인의 입장에서 중요한 관점과 아이디어 갈망, 아주 사소함, 작은 시작과 변화를 통해서도 충분히 이룰 수 있습니다. 기존의 것을 인정하지만, 배척하지 않는, 사람들이 원하는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는 능력, 트렌드와 관심사항에 충족되는 방향으로 모든 것을 고려해야 합니다.


시장의 다변화 다각화, 높아진 기대와 관심, 수준과 의식의 변화, 이를 위한 자리다툼과 경쟁현실, 이유가 무엇이든 본질과 기본에 충실하며 변화를 유연하게 받아들이는 태도, 사물과 사건을 관찰하며 객관적으로 냉정하게 분석하는 능력, 기업이든, 개인이든 가장 중요한 자세가 될 것입니다. 블루오션 시프트, 이미 진행되고 있는 세계적인 변화 추세이며, 트렌드입니다. 트렌드가 무조건 맞는 것은 아니지만, 절대 다수가 가는 방향을 통해서 배울 점은 무궁무진합니다. 또한 절대 간과해서는 안 될 가치, 바로 사람에 대한 중요성과 활용법입니다. 


적재적소에 사람을 활용하는 인사관리, 로봇과 기계의 혁명적 발전으로 일자리를 대체한다고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사람이 중심이 되는 방향으로 가야합니다. 개인의 역량과 능력을 활용한 발전모델, 차별과 차이를 위한다는 명분으로 사람에 대한 가름이 아닌, 개인의 가치와 역량을 동등하게 바라보며 시장의 수익성이나 결과, 누구나 인정하는 시장경제의 흐름에 도입한다면, 소비자들도 열광할 것이며, 나아가 존재 자체의 경쟁력으로도 이어질 것입니다. 경제와 경영, 산업 등 다소 딱딱한 분야에 대한 진단이 주를 이루지만,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하는 핵심가치를 말하고 있습니다. 이미 진행된 산업의 변화, 그 속에서 사람들이 느끼는 불확실성, 불안함, 기회적 요소 등을 따져볼 수 있고, 나에게 적용하며 자기발전의 방향으로 활용해 볼 수도 있습니다. 블루오션 시프트, 접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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