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로 보는 오페라, 막장 드라마!
우주호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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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들이 가장 선호하고 좋아하는 그리고 오랜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형태로 지지하는 장르가 바로 책에서 언급되는 영역일 것이다. 오페라나 뮤지컬의 경우 확실한 매니아층이 확보된 장르로 볼 수 있고 기존의 음악적 색깔과 함께 창작의 자유를 통해 다양한 생각이나 성향, 개성 등을 첨가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으로 다가올 것이며 특히 상대적으로 잘 모르는 분들도 공연을 통해 최대한 직관하며 쉽게 배울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여겨지는 부분일 것이다. 이에 책에서도 오페라 및 뮤지컬의 거의 모든 것에 대해 함께 전하며 더 대중적인 관점에서 소개하고 있어서 도움되는 현실적인 정보와 가이드라인, 모두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가사로 보는 오페라 막장 드라마> 어쩌면 우리의 역사나 전통, 문화적인 부분은 아닐 것이며 서양의 그것과 잘 맞거나 그들의 정신이 깃든 장르이자 결과물로도 볼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시대가 변하면서 문화적인 교류를 통해 우리에게도 익숙해진 측면이 있고 이를 통해 다양한 세대가 함께 공감하거나 때로는 한국식 오페라나 뮤지컬로 재탄생되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한 변화상일 것이다. 이 책도 이런 오페라 및 뮤지컬 장르에 대해 현실적으로 배울 수 있는 점과 깊이 있게 알고자 하는 분들의 경우 어떤 포인트를 중심으로 한 몰입의 시간과 과정을 가져야 하는지도 자세히 알려주고 있어서 괜찮게 다가올 것이다.







<가사로 보는 오페라 막장 드라마> 이에 책에서도 적절한 사진을 첨부해서 해당 장르에 대해 입체적으로 소개하고 있으며 이는 즐기는 매니아층부터 처음 접하는 입문자들도 간단한 기본기를 다진다면 더 쉽게 즐기며 함께 할 수 있다는 점도 표현해 주고 있어서 저자의 확실한 전문성과 경력, 경험담 등을 통해서도 더 신뢰할 수 있는 책이라는 점도 읽으며 판단해 보게 된다. 또한 오페라나 뮤지컬의 그 주제나 범위 설정도 다양하며 최근에는 새로운 시도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영역이라서 많은 이들이 더 보고 싶어하고 즐기고자 하는 하나의 문화적인 영역이 되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한 성과일 것이다.

책을 통해 해당 주제와 영역에 대해 자세히 배우는 것도 좋지만 제대로 알고 이해하는 것이 더 필요하며 이를 통해 다양한 이들과의 교류, 소통, 공감의 시간을 갖는 행위가 필요하다는 점도 함께 접하며 참고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가사로 보는 오페라 막장 드라마> 특히 해당 분야가 처음인 분들에게 더 추천하고 싶은 책으로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오히려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 이야기, 경험담, 다양한 이들의 생각과 감정 등을 최대한 쉽게 이해, 공감해 볼 수 있다는 점도 특장점으로 다가오는 책일 것이다.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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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시답지 않아서
유영만 지음 / 21세기북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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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묘한 매력을 갖는 책이다. 인생이 시답다 라는 의마나 표현은 개인마다 받아들이는 차이도 있을 것이며 이를 긍정이나 부정, 모두로 해석하는 이들도 있는 만큼, 다소 주관적인 논리나 생각이 더 클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우리들이 시를 비롯한 이런 시적 표현이나 시문학 작품 등을 통해 왜 인문학적 가치나 현실의 어려움 등을 극복하고자 하는지, 그 이유는 누구나 말하지 않아도 잘 알고 있을 그럴 부분일 것이다. 이 책도 어려운 의미나 복잡한 부분에 대해 소개하는 책은 아닐 것이다.

오히려 일상적인 요인과 누구에게나 일어날 만한 그런 이야기와 경험적 가치를 통해 현실의 삶에 대해 표현하고 있으며 다만 그 표현 방식에 있어서는 언어적인 표현으로 시라는 의미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정도로 생각한다면 읽고 배우거나 공감하기에는 큰 무리가 없는 책일 것이다. <인생이 시답지 않아서> 확실히 저자의 연륜과 경험적 내공이 돋보이는 책이라서 그런지 예전의 그것, 아날로그적 감성과 과거를 회상하게 묘한 필력이 눈길을 끄는 책으로도 볼 수 있고 이는 많은 이들에게 또 다른 생각과 상상의 시간을 하게 한다는 점에 있어서도 괜찮게 다가오는 부분일 것이다.






때로는 어려워 보이는 부분이나 도저히 그 해결책이 안보이는 부분에 있어서도 최대한 간결하게 생각하거나 과거의 사례를 통해 비교해 본다면 일정한 돌파구가 보이기도 하는 법이다. 이는 우리들의 삶이나 인생에 있어서도 비슷하게 적용되는 부분이 존재하며 이 책도 이런 시적인 표현과 공감대 형성 등을 통해 더 많은 이들이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길 희망하고, 소망하는 그런 형태의 글의 구성과 요건을 갖추고 있다는 점도 읽으며 함께 되돌아 보게 되는 부분일 것이다.

<인생이 시답지 않아서> 삶에는 정답이 없는 법이며 결국 각자도생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이지만 그럼에도 함께 하는 가치나 공유할 수 있는 과거나 대상, 기억의 시간이나 장소들이 있다면 그나마 사라지던 낭만도 붙잡을 수 있고 이로 인해 파생되는 또 다른 긍정의 과정이나 효과도 함께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그런 묘한 매력을 제공하는 책이라는 점과 이를 통해 당장의 내 문제나 현재도 중요하지만 때로는 삶 자체를 길게 바라보며 호흡하거나 판단해야 하는 부분, 혹은 여유와 회복의 시간도 함께 가져야 한다는 점도 함께 생각해 볼 수 있어서 괜찮은 의미로 다가오는 현실 인문학 도서일 것이다. 책을 통해 접하며 판단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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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혁명 - 퇴사준비생들을 위한 퇴사학 개론, 2025 세종도서 교양부문
조관일 지음 / 클라우드나인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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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고민하는 그리고 요즘에는 더 크게 신경쓰이는 용어가 바로 퇴사와 관련한 모든 것일 것이다. 그럼에도 우리들은 적절한 대안과 타협을 통해 절충안을 찾기도 하며 사람마다 다르지만 전혀 다른 선택을 통해 과감한 도전을 하는 이들도 있는 반면, 여전히 불안감으로 포기하거나 안주하며 현실에 순응하며 살지만 불만족스러운 결과를 받아들이고 있는 이들도 많아서 이런 분들이 이 책을 통해 접하며 저자가 말하는 퇴사 준비나 퇴사학이라고까지 말하는 이유나 명분, 구체적인 기법과 방식 등은 무엇인지도 함께 배우며 판단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퇴사혁명> 누구나 일정한 나이를 먹으면 경력과 연륜이 쌓이기 마련이며 이를 이어나갈 수 있다면 좋겠지만 요즘처럼 평생직업이나 직장의 개념이 빠르게 무너지며 각자도생의 시대가 도래할수록 이와 관련한 불안감은 커지기 마련이다. 그럼에도 현실을 포기할 수 없고 하고자 하는 일이나 방향성이 있다면 또 다른 개념에서의 투자적 관점도 요구되는 현실이라 제대로 된 파악과 준비, 냉철한 가치 판단 등을 통해 거의 모든 방면을 살펴봐야 한다는 점에 있어서도 여간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이에 책의 저자도 이런 현실과 현황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면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말 것을 조언하고 있다.







물론 남에게 하는 훈수는 쉽다 등의 부정적인 비아냥도 있겠지만 이는 받아들이는 자의 태도의 문제일 것이다. 성장이나 성공을 거둔 이들의 조언은 항상 말하지만 간단하고 간결한 법이다. 비슷한 예시로 들 수 있는게, 누군가가 어떤 일을 너무 쉽게 잘하고 있다면 그건 그 일이 쉬운게 아니라 그 사람이 그 일을 너무 잘한다 라고 해석할 수 있는 이치와도 같을 것이다. 이처럼 퇴사를 준비한다는 것은 기존의 쌓은 경력이나 커리어 문제와도 직결될 것이며 누군가는 당장의 먹거리나 생계에도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다는 점도 충분히 인지하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 사회는 그렇게 많은 이들이 무너지도록 방치하는 사회가 아니며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의 방향성이나 분야, 특화된 부분 등을 잘 찾아서 알아본다면 충분한 길이 존재하고 있다는 점도 참고해야 하는 부분일 것이다. <퇴사혁명> 그만큼 요즘 시대는 모든 영역에서의 각박함과 불안감이 공존하고 있는 그런 모습이다. 그럼에도 도전적, 진취적 마인드나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을 잃지 않아야만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설계, 관리해 나갈 수 있는 법이다. 책에서 저자가 말하는 퇴사를 위한 그리고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가까운 미래의 긍정의 변화상과 결과물이 무엇인지, 이 책을 통해 접하며 함께 판단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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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개를 키우려는 당신에게 - 개를 키울 자격에 대하여
강형욱 지음 / 혜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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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논란도 많고 잡음도 많았지만 여전히 해당 분야에서는 최고의 전문가로 인정받는 분의 책이다. 확실히 이런 저자의 생애나 이력에 대한 편견을 빼고 이 책을 본다면 공감되는 부분이나 배울 만한 요소가 많은 책으로 특히 반려동물을 이미 키우거나 입양 등을 고려하는 분들이라면 어떤 형태의 견주나 보호자가 되어야 하는지, 그리고 이런 과정에서 배워야 하는 부분이나 행복의 요소, 동물과 교감하며 함께 산다는 의미가 동물들에게는 어떤 의미로 작용하게 되는지도 함께 읽으며 알아 볼 수 있는 책이다.

<그럼에도 개를 키우려는 당신에게> 우리 사회의 경우 시대가 급변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의 초고속 성장을 이룬 그런 나라 중 하나일 것이다. 그래서인지 여전히 인식의 전환이 요구되는 부분이 많고 후진적인 행태나 과거의 관념 등이 잔존하고 있는 부분도 많을 것이다. 바로 반려동물과 관련한 부분이 대표적으로 볼 수 있을 것이며 예전에는 사람을 위한 애완동물이라는 명칭이 당연시 되었지만 이제는 시대가 지나고 변하면서 가족처럼 함께 한다는 반려동물이라는 말이 더 일상적으로 쓰이고 있음을 보더라도 충분히 변할 만한 자격과 요소, 모두를 갖추고 있다는 점도 함께 참고했으면 한다.







이 책도 이런 현실적인 부분을 고려한 형태로 반려동물을 키울 경우 보호자가 알아야 하는 요소와 개를 대하는 자세, 훈련법, 배변법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있으며 특히 소형견이나 중형, 대형견 등을 키우는 입장에서도 모두 같을 수 없고 서로 다른 형태의 훈육이 요구되는 부분도 존재하고 있어서 책에서 저자가 말하는 조언을 통해 배우며 이를 자신에게 맞는 형태로 적용해 보는 것도 괜찮은 접근일 것이다. 또한 좋아하는 감정이나 마음만 있다고 해서 반려동물을 쉽게 선택해서 키우고자 한다면 이미 잘못되었고 그 마음 자체를 버려야 할 것이다.

소중한 생명에 대한 또 다른 죄를 지을 수 있을 것이며 어른이라는 의미가 무엇인지를 한 번만 되새긴다면 어떻게 책임지며 끝까지 함께 할 것인지, 행복은 잠깐이지만 오히려 현실에서는 불행적, 부정적 요소가 더 많을 수도 있기에 이런 일시적인 감정으로 반려동물을 대한다면 그들에게도 또 다른 상처나 위해를 줄 수도 있다는 점도 참고했으면 한다. <그럼에도 개를 키우려는 당신에게> 남들에게 있어 보이고 싶거나 남들도 다 키우니까 키우겠다 등의 말도 안되는 생각과 좁은 시각에서 벗어나, 저자가 말하는 구체적인 방식과 가이드라인 등을 통해 자기 자신에 대한 점검과 상태, 인지 등을 먼저해 볼 것을 함께 권하고 싶은 책이다. 책을 통해 배우며 판단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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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영화에서 길을 찾다 - 변화의 오늘 공존의 내일
고규대 지음 / 슬:B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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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익숙한 용어가 되었고 어쩌면 우리의 일상과 생활에 스며들어 많은 이들이 당연하게 여기는 부분이기도 하지만 여전히 멀게만 느껴지며 굳이 그들과 함께 해야 할까 라는 생각을 하는 분들도 많은 현실에서 이 책은 다문화를 통해 어떤 가치를 배우거나 공감해야 하는지, 이에 대해 접하며 판단하게 하는 책이라서 다양한 그리고 복합적인 감정을 마주할 수 있는 가이드북일 것이다. <다문화 영화에서 길을 찾다> 물론 영화나 드라마를 통해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부분도 있지만 이를 무조건적으로 맹신해선 안될 것이다.

이 책도 이런 현실을 인정하면서도 그동안 영화나 드라마에서 표현되었던 다문화 가족과 사회, 이와 관계된 다양한 용어나 키워드에 대해 알기 쉬운 형태로 소개하고 있는 책이라서 누구나 쉽게 읽으며 체감할 수 있는 부분도 많아서 긍정적으로 다가올 것이다. <다문화 영화에서 길을 찾다> 또한 확실히 예전보다 높아진 사람들의 수준과 선진 시민의식으로 인해 다문화에 대해서도 부담없이 받아들이는 현상이 많아졌고 갈수록 세계를 향해 뻗어가고 있는 우리 한류의 영향으로 인해 외국인과 이방인들이 바라보는 우리에 대한 평가나 시선, 인식 등이 확실하게 변하면서 다문화가 갖는 정체성이나 특징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긍정적인 신호가 많아진 것도 사실일 것이다.





물론 그럼에도 항상 일정한 정책의 발의나 새로운 시도를 하고자 한다면 최대한 신중한 자세를 취해야 하며 다양한 분야에서의 전문가들의 의견 취합이나 소통, 공감대 형성 등의 과정을 통한 충분한 논의가 동반되어야 할 것이다. 이 책도 이런 다문화 가족과 문화, 사회와 국가 등의 특징과 현상, 그리고 우리나라가 다문화라는 키워드를 어떤 형태로 마주하며 지금까지 길을 걸어왔는지도 자세히 다루고 있어서 해당 주제에 대해 깊이 있게 알고자 한다면 이 책을 통해 많은 부분을 접하며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다문화 영화에서 길을 찾다> 누군가에게는 듣기 싫고 보기 싫은 그런 키워드일 수도 있고 또 다른 이들에게는 생존과 삶을 위한 절대적인 희망이자 기준이 될 것이다. 결국 개인마다 다를 수 있는 표현의 자유라는 점도 함께 참고했으면 하며 그럼에도 우리들은 같은 공간과 사회에서 살아갈 같은 사람이라는 점도 함께 인지하며 해당 도서를 접한다면 책에서 표현되는 의미가 더 현실적으로 공감되며 다문화에 대해서도 자세히 배우며 더 나은 가치 판단도 해볼 수 있을 것이다. 책을 통해 접하며 판단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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