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난 파도 다스리기

성난 파도 다스리기 - 소란한 마음을 고요하게 하는 365가지 삶의 지혜
덩 밍다오 지음, 김희균 옮김 / 북플레저 / 2025년 1월

세상은 빠르게 변화하며 사람들도 이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과 자신을 챙기기 위한 보신주의로 인해 다양한 영역에서의 변화상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지만 여전히 마음의 공허함이나 인간미가 사라지는 현실로 인해 더 많은 이들이 좌절하거나 고통을 겪고 있다는 점도 체감하게 되는 요즘일 것이다. 이는 개인들로 하여금 다양한 선택과 판단을 하게 하는데, 어떤 이들은 철저하게 순응하며 자기 자신만을 위해 살기도 하며 또 다른 이들은 그럼에도 다양한 형태로 이를 극복하거나 더 높은 수준으로의 통찰력을 갖고자 하는 마인드를 가질 것이다.

이 책도 어떤 의미에서 본다면 이런 복잡한 세상 살이에서 우리가 어떤 마인드로 현실과 마주하거나 더 나은 가치 판단과 행동력, 마인드 등을 가져야 하는지, 이에 대해 진단해 볼 수 있는 에세이북으로 확실히 치유와 회복, 명상과 인간학 등에 대해 읽으며 체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은 책이라서 괜찮게 다가올 것이다. 물론 해당 영역의 경우 내면 관리의 중요성이나 멘탈관리, 혹은 심리학적인 요소가 결합된 형태로도 볼 수 있어서 더 어렵게 느껴지는 분들도 많은 파트라는 점도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그만큼 세상을 바라보는 다양한 기준과 경험적 가치가 공존하는 현실에서 책에서 표현되는 저자의 방식이 무조건인 대안이나 정답이 될 순 없지만 이런 공감의 시간을 통해 또 다른 이들을 살리기도 한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충분히 배울 만한, 그리고 참고할 만한 삶의 교훈적 메시지가 공존하고 있다는 점도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확실히 우리의 정서나 문화와도 맞닿아 있는 점들도 있지만 새로운 관점으로 다가오는 조언이나 철학적인 부분도 공존하고 있는 책이라서 다양한 니즈와 현실을 풀어내기 위한 저자의 독특한 분석과 소개가 함께 하고 있다는 점도 느낄 수 있는 책이다.

<성난 파도 다스리기> 개인 단위에서도 충분히 배울 수 있는 에세이북으로 감정이나 내면, 심리나 정서 등의 키워드가 강조되고 있으며 이런 과정에서 필요한 내면 관리나 진정한 의미에서의 나다움이나 자기애, 자존감 수업 등이 무엇인지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만큼 어려운 부분, 철학적인 의미가 강하게 반영된 책으로도 볼 수 있지만 현실적인 요건에 대해서도 자세히 분석, 소개하고 있다는 점도 메력적으로 다가오는 책일 것이다. 어떤 형태로 삶의 자세와 지혜를 가지며 더 나은 내일과 미래를 그려야 하는지도 책을 통해 접하며 함께 판단해 보자.

사회에 나가 처음 만나는 법

사회에 나가 처음 만나는 법 - 계약, 직장 생활, 결혼과 이혼, 인플루언서 활동까지 나를 지키는 현실밀착 법률
장영인 지음 / 북하우스 / 2025년 1월

누구나 살면서 법에 대해 중요하게 체감하거나 이로 인해 좌절했던 경험 등이 공존할 것이다. 그만큼 우리 사회를 구성하는 최소한의 기본권이나 법에 대한 이해는 모든 이들에게 중요하지만 이를 배우거나 전공하지 못한 분들이 절대 다수인 상활에서 어떤 형태로 배우며 자기 자신을 보호하거나 지켜야 하는지, 책을 통해 접하며 판단해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특히 사회초년생의 경우 젊다는 의미가 강하지만 그만큼 다양한 위험과 변수에 노출되어 있다는 점도 함께 고려해야 할 것이다.

갈수록 사회의 모든 영역에서의 부정적인 요소가 많이 생겨나는 현실에서 결국 배워야 지킬 수 있고 아는 만큼 보이는 법이다 라는 말이 왜 통용되고 있는지도 책을 통해 자세히 알아 볼 수 있을 것이다. <사회에 나가 처음 만나는 법> 특히 법이나 법률의 경우 매우 이성적인 구조를 갖고 있으며 이를 처음 접하게 된다면 우리 법에 대한 불신이나 말도 안된다 등의 반응이 충분히 발생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법과 법률은 일종의 사회적 합의이자 약속이라서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부분이라는 점도 함께 알아야 할 것이다.

상대적으로 젊은 세대들이나 사회초년생들의 경우 감성에 호소하는 부분이 적지 않고 왜 이런 법이 있는지 등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는 성향을 갖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럼에도 이를 바꿀 수 없다면 최대한 많이 알면서 활용하거나 자기 자신을 위해 적용, 생각해 나가는 과정이 더 중요하고 또 현실적인 가치 판단과 행동력의 기준점일 것이다. 이 책도 이런 부분에 대해 다양한 사례와 예시를 통해 소개하고 있는 책으로 법과 법률이 어렵다는 분들을 위해, 최대한 쉽게 풀어서 소개하고 있다는 점도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사회에 나가 처음 만나는 법> 물론 주변 가족이나 지인들 중에 법조인이 있다면 좋겠지만 이는 특별한 현상으로 볼 수 있고 그렇다고 검색에만 의존해서 판단하기에는 정확하지 않은 정보나 상식 등이 존재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결국 스스로가 기본적인 요건에 대해 공부하며 대응, 관리해 나가는 과정이 더 빠른 해결책일 것이다. 다소 어려울 수 있지만 생활 법률 관련한 기본 상식과 방식에 대해 소개하고 있는 책이라서 배울 만한 요소가 많을 것이며 구체적으로 어떤 형태로 배우며 판단, 활용해 나가야 한다고도 하는지, 함께 접하며 이를 현실적인 관점에서도 활용해보자.

장병 자기계발 완벽 가이드북

장병 자기계발 완벽 가이드북 - 군 생활 자기계발 4단계 로드맵
최준형.박광희 지음 / 더메이커 / 2025년 1월

예전에는 군에 입대를 한다는 행위가 주는 압박감이 상당했고 긴 복무 기간으로 인해 많은 이들이 좌절했던 경험이 강했다면 최근에는 다양한 분야에서의 변화와 줄어든 복무 기간으로 인해 새롭게 자기 자신을 발전시키고자 하는 이들도 늘어났고, 이와 관련한 각종 지원 제도나 프로그램 등이 활성화 되었다는 점에 있어서도 올바른 방향성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점을 체감하게 될 것이다. 이 책도 군인에 대해 소개하거나 묘사하는 책이 아닌 대한민국 남성이라면 누구나 해야 하는 군 복무 기간과 과정에 있어서도 어떤 형태로 시간관리를 알뜰하게 잘할 수 있는지, 이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는 점에 있어서도 긍정적으로 다가오는 자기계발서일 것이다.

<장병 자기계발 완벽 가이드북> 특히 취업과 관련한 다양한 제도적 지원과 프로그램의 활성화가 눈에 띄는 부분이며 전역 후에는 어떤 마음가짐을 통해 사회로의 복귀와 자신의 삶에 대해서도 자신감을 갖고 능동적인 사람이 되어야 하는지도 함께 읽으며 느낄 수 있어서 긍정적으로 다가오는 조언서일 것이다. 물론 주로 20대를 위한 현실적인 자기계발서이지만 그럼에도 시대와 사회가 변하면서 새롭게 다가오는 정보나 지식도 많고 이를 어떤 형태로 활용할 수 있는지 등도 함께 읽으며 체감할 수 있는 책이라 다양한 분들이 함께 읽으며 배우거나 공감하기에도 괜찮을 것이다.

물론 군인의 임무는 무조건적인 군생활에서의 집중과 잘해내는 과정에 있을 것이다. 그만큼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남는 시간 등을 통해 활용한다는 점에 있어서, 오해가 없었으면 하며 그만큼 선진화 된 강군을 바라거나 군인들 역시 우리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이자 누군가의 아들이자 자식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지나친 일반화는 경계했으면 한다. <장병 자기계발 완벽 가이드북> 예전과 달라진 환경적, 정서적 요인이나 갈수록 인구 감소로 인해 군인 자체가 소중해진 요즘 현실에서 불필요한 논쟁이나 선입견은 결국 그 누구에게도 좋지 않다는 점을 참고하며 접했으면 한다.

<장병 자기계발 완벽 가이드북> 1년 반이라는 시간이 주는 의미가 누군가에게는 지옥과도 같겠지만 생각의 전환을 이룬다면 또 다른 자기계발과 발전의 기회와 시간이 될 수 있다는 점에 있어서도 진정한 어른으로의 성장을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도 사실일 것이다. 그만큼 어떤 관점으로 현실을 받아들이거나 마주해야 하는지도 확실하게 체감할 수 있을 것이며 그만큼 특수한 환경과 현실에 마주하고 있지만 긍정적인 부분에 대해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있는 책이라서 더 많은 분들이 읽으며 공감해 봤으면 하는 책이다. 책을 통해 접하며 활용해 보자.

로랑스 드빌레르의 스무 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철학의 위로

로랑스 드빌레르의 스무 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철학의 위로 - 일상 언어에 숨어 있는 ‘왜’를 찾아 위대한 철학자들과 나누는 내밀한 위로
로랑스 드빌레르 지음, 김태권 그림, 이정은 옮김 / 리코멘드 / 2025년 1월

사실 철학 분야의 경우 난해한 해석이나 학자들마다 다른 평가나 반응으로 인해 일반적인 관점에서는 더 어렵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일 것이다. 그럼에도 시대 변화와 무관한, 혹은 전혀 다른 형태로 진화하며 여전히 많은 이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는 인문학의 대표적 영역이라는 점에 있어서도 우리들은 어떤 형태로 철학 분야를 마주하며 배우거나 공감의 시간과 과정을 가져야 하는지, 또 다른 형태로의 질문과 생각이 교차하는 현실적인 영역으로 다가올 것이다.

이에 책에서는 생활 밀착형 철학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이를 일상적, 현실적인 관점에서 풀어내고 있으며 우리와는 다른 정서적, 문화적, 사회적인 특성들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같은 인간이라는 공통 분모나 누구나 공감 가능한 형태로의 철학적 위로와 조언을 더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 책은 제법 진지한 자세로 배우거나 현실적인 공감이 가능한 책이라서, 더 깊이 있는 형태로 체감되는 조언서일 것이다. 물론 개인마다 받아들이는 정도의 차이나 반응, 평가의 여지 등은 다를 수 있겠지만 책에서 표현되는 삶에 대한 조언이나 방향성 등을 고려한다면 어떤 메시지를 표현하고자 하는지도 더 쉽게 접하며 이해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로랑스 드빌레르의 스무 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철학의 위로> 항상 어른들의 조언과 직언의 경우 당시에는 이해하기 어렵지만 조금만 시간이 지나더라도 바로 체감되는 부분이 많을 것이다. 아무래도 삶에 대한 조언이 그럴 것이며 하루라도 더 젊을 때, 어떤 삶의 가치나 자세 등을 반드시 해야 한다고 한다면, 이에 대해 진지한 자세로 마주하며 자신의 삶의 현실이나 자세, 태도나 마인드 등에 대해서도 되돌아 보며 더 나은 가치 판단과 선택 등을 해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우리들은 망각의 동물답게 이를 가볍게 여기거나 애써 외면하는 모습을 자주 보이기도 하며, 어쩌면 이런 행위 자체가 자연스러운 개인의 성장 과정이나 삶의 모습일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함께 읽으며 해보게 되는 부분이다.

그만큼 복잡한 현실의 삶에서 이런 부분에 대해 완벽하게 알거나 자신을 위해 잘 사용해 나가고 있는 분들은 많지 않을 것이며 그럼에도 또 다시 배우며 시작하더라도 전혀 늦지 않았다는 점도 우리가 참고하며 판단해 나가야 하는 부분일 것이다. 책에서는 이런 현실적인 철학적 가치와 위로, 공감의 시간을 토대로 한 메시지를 주로 전하고 있으며 해당 분야에 대해 잘 몰랐던 분들도 비교적 쉽게 배우며 공감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책일 것이다. 때로는 어렵게도, 혹은 복잡하게도 느껴졌던 부분이지만 그만큼 새로운 기회적인 요소나 매력적인 포인트가 함께 공존하는 영역이라는 점도 함께 읽으며 체감해 봤으면 한다. 어떤 형태로 철학적 메시지와 의미에 대해 표현하고 있는지, 함께 읽으며 판단해 보자.

미래를 바꾸는 노벨상 2024

미래를 바꾸는 노벨상 2024 - 노벨 과학상 수상자 연구 업적 파헤치기 ㅣ 노벨상을 꿈꿔라 10
이충환.이종림.오혜진 지음 / 동아엠앤비 / 2025년 1월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의 세상을 윤택하게 하며 때로는 모험적, 도전적인 행보로 인해 다양한 반대와도 싸우며 살아가는 이들이 존재하지만 이들로 인해 세상은 변하며 더 많은 일반인들이 현실적인 도움을 받거나 물질의 편의성을 제공 받게 된다는 점을 보더라도 해당 도서에서 다루는 내용이 제법 진지하고, 또 중요하게 다가올 것이다. 특히 청소년을 위한 인물사 탐구책이나 노벨상 관련한 기본적인 가이드라인을 쉽게 배울 수 있다는 점도 이 책이 갖는 또 다른 매력이자 특징적인 부분일 것이다.

<미래를 바꾸는 노벨상 2024> 이 책도 노벨상과 수상자들에 대해 기본적으로 언급하며 노벨 생리의학상, 화학상, 물리학상 등을 토대로 한 소개를 전하고 있어서 노벨상에 대해 구체적으로 잘 몰랐던 이들이라면 책을 통해 배우며 정리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우리의 입장에서도 얼마 전, 한강 작가의 수상으로 인해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졌고 이는 교육적인 측면에 있어서도 엄청난 사회적 효과와 현상을 낳았다는 점을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그만큼 뛰어난 인물의 등장과 노벨상 수상은 다양한 영역에 있어서도 긍정적인 효과를 발생시킨다는 점에 있어서도 책이 주는 교훈적 의미나 메시지가 더 직관적으로 다가올 것이다.

<미래를 바꾸는 노벨상 2024> 그럼에도 여전히 우리나라는 노벨상 수상자가 제한적이며 많지 않다는 점을 알아야 하며, 그만큼 어느 한 분야의 전문성이나 뛰어남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판단과 평가의 기준으로 인해 까다롭다는 점도 참고해야 하는 부분일 것이다. 분명 자신이 속한 국가를 알리는 측면이나 국익에도 도움이 되지만 이런 시야에서 벗어나 더 큰 가치나 업적을 이루고자 하는 마인드가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있어서도 생각보다 더 어렵고 그 상징성이 높다는 점도 읽으며 체감하게 되는 부분일 것이다.

주로 청소년을 위한 노벨상 관련한 가이드북으로도 볼 수 있겠지만 모든 이들이 함께 즐기거나 배우기에도 부족함이 없는 책일 것이며 그만큼 노벨상에 대해 단면적으로만 알았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형태로 이런 수상자 선발이나 지난 과정과 과거의 사례, 시간적인 부분 등을 통해서도 새롭게 배울 만한 요소가 존재하고 있는지도 읽으며 알아 볼 수 있을 것이다. <미래를 바꾸는 노벨상 2024> 가볍게 읽기에도, 혹은 진지하게 배우기에도 좋은 노벨상 관련한 가이드라인, 책을 통해 접하며 다양한 형태로 활용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