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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자의 다이어트 - 과잉공급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해 꼭 알아야 하는 경제 이야기
크리스토퍼 페인 외 지음, 이윤진 옮김 / 한빛비즈 / 2019년 3월
평점 :
절판
경제학과 경제학자, 어떤 의미에서는 매우 전문적인 느낌을 주며, 절대적인 존재 혹은 신뢰할 수 있는 대상으로 여겨진다. 물론 전문가들이며 일정한 교육과정과 연구 등 자신의 분야에 몰입해, 성공한 사람들을 생각할 수 있지만, 개인들이 느끼는 경제와 경제학자는 매우 현실적인 단위로 다가온다. 바로 내 삶이나 생활과 밀착된 의미에서 생활경제를 더 중요시 하며, 이는 모든 이들이 공감하는 부분이다. 그렇다면 세상을 급변했고, 경제가 미치는 다양성이나 변수, 모든 분야에 주는 파급력을 감안할 때, 경제를 바라보는 새로운 안목을 가져야 한다.
누구나 노력을 하면 일정한 단계에 도달할듯, 경제학과 이론에 치우치지 말고, 보다 현실적인 개념으로 생각하며 활용할 필요가 있다. 현실경제는 수치나 통계, 그래프에 집착하지 않고, 단순한 자료활용이나 어떤 논리나 주장에 근거를 대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된다. 중요한 것은 수요나 공급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물가나 소비, 세금이나 재테크, 투자 등 내가 관심있는 분야나 내가 속한 분야를 중심으로 바라보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물론 완벽성을 추구하는 개인이라면, 모든 경제현상이나 활동에 대해 공부하면 더욱 많은 것을 알게 될 것이다.
하지만 바쁜 현대인들의 삶이나 현실을 고려할 때, 기본적인 요건만 알아도 어떤 논리나 패턴으로 경제가 돌아가고 있는지, 왜 국내산업이나 기업경제, 나아가 국가나 정부가 그토록 경제안정책을 펼치는지 쉽게 공감할 수 있다. 이 책은 이런 보편적인 가치와 원칙, 기본과 본질에 입각한 경제현상을 말하고 있고, 약간의 전문용어를 더해, 경제학 자체를 매우 요약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또한 개인에게 있어 중요한 몸관리나 현실에서 중요한 부분, 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갖는 다이어트와의 연관성을 통해, 경제학과 다이어트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살기 좋은 세상에서 몸관리는 절대적이며, 건강관리나 정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은 단순한 회생적 의미의 삶이 아닌, 이를 통해 자기 주도적으로 살아가는 삶, 혹은 내가 추구하는 성공과 행복, 만족도를 높이면서 사는 삶까지, 다양성의 측면에서도 매우 괜찮게 말하고 있다. 경제학자의 눈으로 보는 건강관리와 다이어트, 그리고 우리가 알아야 하는 생활경제나 현실경제의 부분까지, 가장 실용적이며, 일상에서부터 실무에까지, 매우 쉽고 간단하게 풀어내는 책으로 볼 수 있다. 제목과 다른 느낌이 들 수도 있지만, 저자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무엇인지, 책을 접하게 되면 알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