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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환의 시대
강남호 지음 / 정독(마인드탭(MindTap)) / 2025년 4월
평점 :



경제를 전공한 분들이나 처음 접하는 분들도 이 책을 통해 다양한 관점에서 배우며 경제를 이해하며 읽을 수 있는 정보와 방식 등이 잘 표현된 책이라서 개인이 원하는 형태로의 활용이나 해석, 평가 등이 가능할 것이다. 아무래도 우리의 경우 세계 경제의 동향이나 변화상에 대해 주목할 수밖에 없고 이를 통해 가까운 미래를 대응, 관리해 나가야 한다는 점을 보더라도 결국 현실 및 실무 경제에 대한 이해도가 중요할 것이다. 특히 책에서는 미국과 중국의 경제 패권 전쟁을 비롯해 이에 대응하는 다양한 관점론에 대해서도 함께 표현하고 있어서 배우거나 참고할 만한 메시지도 많을 것이다.
<대전환의 시대> 책에서 언급되는 주요 키워드를 보더라도 뉴노멀 및 기후변화, 그리고 ESG경영과 탄소중립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으며 이에 상응하는 AI 분야의 변화상이나 기술적인 부분, 또한 윤리나 인권, 인간 등에 대해서도 어떻게 배우며 이론과 실무적인 분야에서의 긍정적 사용이나 적용이 중요한지도 함께 표현하고 있다. 이는 이론적, 실무적인 부분의 균형점이 필요하다는 점을 의미하기도 하며 여전히 자본주의 시장경제와 질서의 경우 미국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지만 이를 견제하거나 추월하고자 하는 국가들의 경우 어떤 형태로 다양한 분야에서의 성장과 발전을 지향하고 있는지도 읽으며 알아 볼 수 있을 것이다.

<대전환의 시대> 우리의 입장에서도 수출과 무역으로 먹고 사는 구조라서 무시할 수 없을 것이며 갈수록 신냉전의 행태가 강화되며 평화의 시대는 지났다 라는 평가 또한 현실적으로 체감되고 있어서 결국 경제 분야에 대한 이해도나 대응 전략이 필요하다는 점도 읽으며 느끼게 될 것이다. 이는 단순히 AI 기술에 대한 몰입이나 특정 기업을 통해 해석하기보단 종합적인 관점에서의 경제 이해도와 대응 방안이 요구된다는 점으로 해석해야 할 것이다. 그만큼 치열한 경쟁적 양상이 계속 되고 있지만 그럼에도 상호 작용이나 보완, 연결적 가치도 함께 공존하고 있어서 이에 대한 가치 판단과 행동력이 필요할 것이다.
기본적인 자본주의적 가치를 비롯해 경제 및 경제학에 대한 예측과 전망, 그리고 AI 분야를 비롯한 기술적인 측면에 대한 소개나 갈수록 환경 문제나 분야에 대해 간과할 수 없다는 점도 함께 읽으며 체감하게 될 것이며 이는 또 다른 변화나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다는 점도 판단해 보게 된다. <대전환의 시대> 책에서 정의하는 뉴노멀의 가치나 중요성이 무엇이며 왜 경제 분야를 통해 관련한 키워드와 주요 분야를 함께 진단, 분석하고 있는지, 또한 이를 어떤 형태로 배우며 일상과 현실, 실무 등에서도 함께 작용하며 나아가야 하는지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 종합적인 경제 및 경제학 분야 가이드북이나 조언서로 해당 도서를 권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