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연결 학교 - 세상을 품은 학교의 시대가 온다
함돈균 지음 / 쌤앤파커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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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배움에 대한 갈망은 끊이질 않고 이는 개인 단위에서의 자기계발적 요소에도 직접적인 영향력을 제공하며 제도적인 부분이나 사회 문화적인 요소 등을 모두 고려하는 경우에 있어서도 그 의미가 상당히 중요하며 또 현실적인 요건이라는 점도 체감할 수 있는 법이다. 이 책도 이런 교육의 가치와 방식, 이런 과정에서 부족하거나 아쉬운 부분에 대한 교정이나 잘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관리나 긍정, 성장 지향적인 방식으로 활용해 나갈 것인지도 함께 진단하고 있어서 우리의 교육 분야에 대해 현실적으로 접하며 알아 볼 수 있을 것이다.

<초연결 학교> 갈수록 추락하는 교권추락이나 공교육의 몰락, 그리고 다양한 이들이 체감하는 교육제도의 부실함이나 부정적 요인 등으로 인해 과연 설자리가 있을까 라는 생각도 드는 요즘이다. 이는 학생만의 문제나 교육 관계자만의 문제나 일탈도 아닐 것이며 어쩌면 종합적인 관점에서 몰라했다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요즘 교육의 경우 상당한 문제점도 존재하며 이를 평가하는 이들의 부정적인 예측과 전망도 많아서 확실히 쉽지 않고 오히려 더 현실적으로 체감되는 문제라서 누구나 쉽게 공감하게 되는 부분일 것이다.






그럼에도 우리의 미래나 다음 세대들을 위해, 혹은 내 아이나 자녀를 위해 교육과 학습 등의 가치를 포기할 수 없고 더 나은 방식이나 전략이 있다면 이를 수정하거나 변화를 지향해야 한다는 점에는 우리 모두가 공감하고 있을 것이다. 책에서도 이런 다양성과 포용성, 초연결적 가치를 통해 이룰 수 있는 교육의 가치나 학교 교육의 존재감, 상징성 등이 무엇인지도 자세히 전하고 있고 오히려 누구나 알만한 이론적인 영역의 확장, 파생되는 효과 등에 대한 언급과 평가가 강하다는 점에서도 참고할 만한 메시지나 방식도 많을 것이다.

이는 교육 종사자나 관계자, 학부모를 비롯해 다양한 이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며 바꿀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며 이를 더 이상은 미룰 수 없다는 공감대의 확산으로 인해 최근에는 더 많은 관심과 의견이 취합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책에서 표현되는 의미를 통해 배우거나 활용할 만한 현실적인 가이드라인도 많을 것이다. <초연결 학교> 당장의 엄청난 변화나 성과는 힘들겠지만 그럼에도 꾸준히 관리하며 많은 이들의 의견을 모아야 하는 우리 교육에 관한 현실적인 소개와 조언, 이 책이 갖는 특징적인 부분이며 교육 분야에 대해 자세히 배우고 싶거나 미래 교육에 대해 함께 알고자 한다면 해당 도서를 통해 접해 볼 것을 권하고 싶은 책이다.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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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인생을 향한 노래 여정 - 발성에서 무대까지
임규관 지음 / 글로벌콘텐츠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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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마다 서로 다른 삶의 주관이나 경험, 가치관 등으로 인해 현실의 삶 자체가 긍정적으로 혹은 부정적으로 보일 수 있는 현실에서 이 책은 조금 색다른 관점에서 전하는 에세이북, 혹은 노래 및 음악 관련 조언서라는 점에서도 제법 특별하게 다가올 것이다. <아름다운 인생을 향한 노래 여정> 책의 저자도 독특한 이력 만큼이나 삶에 대한 도전적, 긍정적 자세와 희망을 놓지 않았고 이로 인해 많은 경험을 쌓으며 독자들에게 더 나은 삶의 자세나 방식, 그리고 예술과 인생의 조화를 어떤 형태로 표현해야 하는지, 이에 대해 자세히 전하고 있어서 읽는 재미 만큼이나 공감되는 내용도 많은 책이다.

<아름다운 인생을 향한 노래 여정> 특히 음악 및 예술 분야에 대한 관심이 있거나 취미 생활이나 일상적인 영역으로 배우며 활용하고자 한다면 책을 통해 참고하는 것도 좋을 것이며 이는 연주나 가곡, 노래부르기 등 개인마다 원하는 장르와 분야를 선택해서 깊이 있게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책이 갖는 특장점도 명확하게 다가올 것이다. 또한 이런 과정에서 누구나 공감할 만한 그리고 경험할 수 있는 부분 등을 통해 일정한 스토리텔링을 하고 있다는 점도 책에서 표현되는 또 다른 매력일 것이다.






특히 발성과 무대, 노래와 음악 등 깊이가 요구되는 부분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가이드라인과 예시를 통해 소개하고 있으며 이런 과정에서 해당 분야의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이를 현실적, 일상적인 영역에서 배우며 활용 가능한 가이드라인도 접해 볼 수 있어서 긍정적으로 다가오는 책일 것이다. 물론 저자 개인의 경험담이나 주관적 논리 등으로도 평가할 수 있겠지만 그럼에도 나와 다른 이들이 삶을 대하는 자세나 문화 예술적인 분야의 경우 어떤 형태의 마인드나 일정한 가치 판단, 철학 등이 요구되는지도 체감할 수 있어서 읽으며 공감할 수 있는 자체적인 요인 등도 잘 표현된 책일 것이다.

<아름다운 인생을 향한 노래 여정> 거창한 의미를 조언하는 책도 아닐 것이며 오히려 누구에게나 새로운 변화나 기회적인 요소로 다가오는 부분이 더 많은 책이라는 점에서도 추천할 만할 것이며 이런 과정을 통해 삶에 대해서도 보다 더 적극적, 긍정적으로 해석, 평가할 수 있다는 점도 이 책이 갖는 특장점일 것이다. 해당 주제와 분야에 대해 너무 완벽하게 배우고자 하는 자세나 이해의 과정보다는 가볍게 읽으면서도 배우거나 공감할 만한 요소나 메시지가 무엇인지, 이에 대한 접근을 통해 해당 도서를 참고해 봤으면 한다.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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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시선에 나를 가두지 마라
손정연 지음 / 한밤의책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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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책에서 언급되는 관계의 심리학의 경우 우리 모두가 공감하기도 하며 현실과 이론적인 부분에서의 괴리, 그리고 이를 어떤 형태로 마주하며 나를 위한 삶의 설계나 관리법 등으로 마주해야 하는지, 늘 고민이 되는 현실적인 부분일 것이다. 이에 책에서도 타인의 시선이라는 주요 키워드를 통해 관계의 심리학에 대해 정의하고 있으며 많은 이들이 힘들어 하는 나다움이나 자존감 수업 등에 있어서는 어떤 가치나 키워드, 그리고 이어지는 행동력 등이 현실에서도 중요하게 다가오는지, 이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해석, 정의하고 있다.

<타인의 시선에 나를 가두지 마라> 특히 한국 문화이자 사회적 현상, 현실로도 볼 수 있는 부분이라 매우 예민한 주제이기도 하며 우리나라 사람들처럼 평판과 평가에 예민한 이들도 적지 않다는 점을 고려하더라도 책에서 언급되는 의미나 조언이 무조건적인 진리가 될 순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책에서는 개인을 위한 삶의 자세와 자유, 행복 등에 대해 솔직하게 표현하고 있으며 이런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야 삶의 긍정적 요인에 대해서도 함께 접하며 느낄 수 있고 또 다른 형태로의 가치 판단이나 성장 등을 구현할 수 있다는 점도 자세히 전하고 있어서 대부분 공감되는 내용이 더 많을 것이다.






타인을 바꿀 순 없지만 결국 삶의 변화는 자기 자신에게 있으며 자신에 대한 변화는 충분한 배움과 학습, 노력과 관리 여하에 따라서 얼마든지 변화와 성장을 이룰 수 있다는 점에서도 가장 빠르고 확실한 자기계발 및 관리의 형태일 것이며 이는 누구나 알지만 행동하기 어려운 점은 무엇인지, 그리고 단기적인 효과나 결과 외에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자신에 대해, 혹은 자신의 삶에 대해 돌아보며 점검, 관리해 나가야 하는 영역은 무엇인지도 책을 통해 접하며 함께 판단해 보게 된다.

<타인의 시선에 나를 가두지 마라> 누구나 한 번 뿐인 인생을 살아가는 과정에서 실수와 실패를 할 수도 있을 것이며 이런 행위에 대해 지나친 예민함이나 완벽주의에만 매몰되어 더 좋은 기회나 삶의 자세를 잃기보다는 때로는 도전적, 긍정적으로 마주하며 용기 있는 형태로 살아가는 삶의 자세가 왜 중요한지도 함께 접하며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여전히 어렵고 복잡한 인간관계를 비롯한 개인을 위한 자존감 수업, 그리고 삶의 가치나 의미, 행복 등은 어떤 형태로 접하며 주도적인 관리, 설계가 가능한지도 책을 통해 접하며 함께 판단해 보자. 현실적인 조언이 돋보이는 책이라서 추천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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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 가는 것들
김나영 지음 / 사유와공감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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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경우 단순히 보기에는 일정한 이야기를 표현하는 일상적 소설책으로도 볼 수 있지만 책에서 표현되는 의미나 주요 골자로 표현되는 이야기를 보더라도 우리의 일상과 현실, 그리고 사회적 문제로까지 확대되는 부분에 대해서도 함께 소개하고 있어서 일정한 공감대를 이루며 지난 과거의 시간과 감정에 대해서도 함께 접하며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잃어 가는 것들> 시대가 빠르게 변하면서 새로운 가치만을 추종하는 이들이 적지 않고 이로 인한 또 다른 문제나 대립, 갈등적 요인으로 인해 정작 중요한 문제의 경우 외면받거나 방치되고 있다는 점에서도 책을 통해 접하며 현실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판단해 나가야 할 것이다.

책에서 소개되는 키워드의 경우에도 학교폭력 및 교권추락 등 우리의 미래와도 직결되는 부분에 대해 계속해서 표현하고 있는 점이나 이는 다음 세대들을 위해서라도 더 나은 형태로의 공감대 형성이나 사회적 합의, 개인 단위에서도 성숙한 가치 판단과 태도를 가져야 한다는 점 등을 읽으며 체감하게 될 것이다. <잃어 가는 것들> 물론 특정 주체의 변화나 노력만으로는 그 한계가 명확할 것이며 더 많은 이들의 지지와 관심 등이 이어져야 실질적인 변화와 긍정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도 제법 어렵게 다가오는 주제일 것이다.





그럼에도 책에서는 다양한 이야기와 사례를 중심으로 한 소개나 적절한 소설적 기법을 통해 현실의 문제와 현상 등에 대해서 용기 있게 표현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주목할 만한 메시지도 많을 것이다. 또한 가족이나 교육, 사람에 대해서도 현실적인 관점에서 생각해 보게 되며 이는 부모들의 입장이나 해당 주제와 관련한 실무자나 종사자들, 혹은 교육의 주체가 되는 아이들의 관점에서도 함께 판단이 가능할 것이며 이런 과정을 통해 더 나은 내일과 미래를 그릴 수 있다는 점에서도 책이 주는 의미가 상징적으로 다가올 것이다.

<잃어 가는 것들> 보는 관점에 따라서 아무 영향력 없는 저자의 가벼운 소설책으로도 볼 수 있지만 그 반대의 평가와 반응도 존재할 수 있는 만큼 제법 진지한 자세로 마주하며 함께 고민, 판단해 보는 것도 이 책이 갖는 의미에 대해 올바른 형태로 받아들이는 행위일 것이다. 때로는 이런 소설적 기법을 통해 다양한 주제와 이슈에 대해 더 많은 이들의 지지와 관심을 유도할 수 있을 것이며 이 책도 그런 방향성을 바탕으로 현실의 문제와 고민에 대해 함께 표현하고 있어서 괜찮은 의미로 다가오는 책일 것이다. 책을 통해 접하며 함께 판단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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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겨진 자들의 삶
마테오 B. 비앙키 지음, 김지우 옮김 / 문예출판사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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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삭막하고 냉정한 시대에서 때로는 이런 형태의 문장이나 글을 통해 개인 단위에서의 배움과 성장, 혹은 사회와 사람에 대해 이해해 나가는 과정이 얼마나 또 중요하고 필요한지, 이 책은 그 의미에 대해 전하는 에세이북으로 다양한 관점에서의 배움과 공감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장점이 있는 책이다. <남겨진 자들의 삶> 인간은 이기적인 동물이라는 말도 맞을 것이며 치열한 경쟁 사회를 살면서 때로는 너무 자연스럽고 당연하게 여겼던 부분에 대해서도 간과할 수도 있는 현실 등을 고려할 때, 우리들은 책을 통해 어떤 가치를 판단하며 현실의 삶을 영위해 나가야 하는지도 함께 접하며 되돌아 보게 된다.

이는 개인의 성장이나 발전, 변화와 공감의 시간을 갖게 한다는 점에서도 긍정적일 것이며 때로는 소설이나 문학 작품의 조언이나 글귀들을 통해 또 다른 관점을 발견하거나 자신만의 스토리나 경험담 등으로도 승화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왜 해당 도서를 읽으며 배우거나 공감해야 하는지도 판단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책에서는 심리학의 일정한 가치나 부분적 요인, 심리치유나 상담 등에 대해서도 적절한 키워드를 통해 강조하고 있어서 현실적, 정서적인 요인에 대해서도 함께 읽으며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소소한 일상과 서로 다른 이야기 등을 주제로 하지만 여전히 우리들은 서로가 서로에게 필요로 한 그리고 원하는 형태의 대상이라는 점도 느끼게 될 것이며 이런 가치의 경우 요즘 시대 정신이나 가치와도 부합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저자의 독특한 필력이나 표현 만큼이나 많은 이들이 공감하는 시간과 계기를 갖게 한다는 점에서도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오는 책일 것이다. 물론 개인마다 책을 대하는 자세나 평가와 판단의 기준 등은 다르겠지만 그럼에도 공통적으로 요구되는 부분이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부분도 많아서 읽기에도 큰 무리가 없을 것이며 이는 우리가 에세이북이나 인문학 도서에 열광하는 또 다른 이유이자 명분일 것이다.

<남겨진 자들의 삶> 사랑과 사람, 기억과 기록, 그리고 이별과 현실 등의 다양한 주제와 키워드를 통해 현실의 삶과 사회, 사람 등을 함께 표현하고 있으며 이는 이탈리아 문학이나 소설이라는 관념적 편견에서 벗어나 우리 모두에게 해당되며 또 요구되는 삶의 자세나 지혜, 가치 등은 무엇인지도 함께 읽으며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책을 통해 배울 점도 많을 것이다. 우리와는 서로 다른 정서와 문화를 영위하는 곳에서의 책이라서 다소 이질적으로 느껴질 수 있지만 그만큼 새롭게 다가오며 배울 만한 메시지도 많은 책이라서 긍정적으로 다가오는 요인이 더 많을 것이다. 가벼운 마음으로 접하며 판단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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