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필의 New 영어실력기초 불후의 명저 시리즈
안현필 지음 / 하리스코대영당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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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영어 공부의 중요성을 알고 공부를 하지만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얻어가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고민을 해봐야 합니다.

자신만의 공부법이 잘못되었는지, 의지가 부족했는지, 수준에 맞게 단계적으로 잘 진행했는지 등을 고려해야 합니다. 요즘에는 영어와 관련된 책도 많아서 교재 선택에 있어서 고민을 많이 하게 될 것입니다.

기초가 부족하다고 판단되고 좀 더 제대로 공부를 하고 싶은 분들에게는 이 책을 추천할까 합니다.


60.70년대부터 영어 교재를 집필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호응을 얻었던 안현필 선생님의 교재가 최근에 다시 대출간 된 것입니다. 이 분야에 오래도록 종사하신 분이라 일단 믿고 공부하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입니다. 영어에 대한 트렌드의 변화가 존재했지만 언어는 기본적인 틀에서 크게 변하지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기본기를 확실하게 다지고 조금씩 변화하는 트렌드만 추가로 공부한다면 크게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어학 실력은 자신의 커리어를 도약시키기도 하며 좌절을 맛보게도 합니다. 언제까지 미뤄만 둘 것인가하는 고민에서 과감한 결단을 내려야 합니다. 자신을 위한 공부라고 생각하면 동기부여도 다르고 큰 의지가 생길 것입니다. 아무리 교재가 좋아도 공부는 스스로가 하는 것이라는 잊지말아야 합니다.

이 책은 20개의 장으로 구성되었고 영어에 기본적으로 알아야하는 부분을 빠짐없이 수록하고 있습니다.

가장 기본이 되는 Be동사부터 화법에 이르기까지 작가가 독자들을 위해 신경을 잘 썼습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영어에서 문법은 상당히 중요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어휘와 회화를 재밌어하고 중요하게 생각하면서 문법은 귀찮은 것으로 취급을 합니다. 하지만 국어에도 문법이 중요하듯, 영어도 비슷합니다. 문법을 완벽하게 구현할 수는 없겠지만 관심을 가지고 제대로 공부를 해야 합니다.

일상에서 문법의 쓰임은 적지만 문법을 모르고 공부를 한다면 기본기가 부족한 상태에서 불안함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많은 영어 관련 시험에서도 문법의 중요성은 강조되는 추세이지 줄지는 않습니다.


이 책에서도 문법에 대한 강조와 중요도를 구분해주고 있습니다. 독학으로 공부하기에도 부족함이 없으며 영어에 대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한 배려가 책의 곳곳에서 쉽게 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안현필 선생님만의 독특한 가르침이 있고 이 방법이 최근에는 여기 저기서 재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예전의 스타일이 다시 한 번 재조명되고 있는 것입니다. 어학에 대한 고민, 실력을 쌓고 싶은 분들 모두에게 아주 적절한 교재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더 이상은 미루지말고 영어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학문에는 왕도가 없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어느 정도까지는 노력에 의해 극복 할 수 있습니다. 저도 이 책을 통해 틈틈이 영어를 공부하면서 조금씩 발전시키려고 합니다. 영어실력기초. 책의 제목처럼 기초를 튼튼하게 잡고 영어 공부를 제대로 즐겨보려고 합니다. 안현필의 New 영어실력기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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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를 내고 싶으면 실행하라 - 실행에 성공한 사람들의 4가지 행동 원칙
크리스 맥체스니.숀 코비.짐 헐링 지음, 이창신 옮김, 김경섭 감수 / 김영사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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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에는 성과가 있어야 합니다. 공부를 하는 사람도, 일을 하는 사람도 성과를 내야 주변 사람들로부터 인정을 받습니다. 너무 결과 지향적이지 않냐는 말을 생각하게 되지만, 과정이 있으면 결과는 당연히 관심을 받게 되고, 때로는 평가의 잣대가 되기도 합니다. 조직에서 하는 일도 마찬가지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좋은 결과와 성공을 꿈꾸며 일상을 살아갑니다. 하지만 기회는 자주 오지 않고 준비된 자에게만 아주 가끔 찾아옵니다. 그 기회를 어떻게 포착하고 살릴 것인가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됩니다.


결과로 나온 수치나 통계가 능력을 대변하기도 하며 조직 내에서 확실한 업무 능력으로 인정받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성과를 내려면 실행을 하라는 말에 대한 고민이 생깁니다. 어떤 방법이 효율적인가? 어떤 방법이 나에게 맞을 것인가? 나아가, 조직의 능력을 극대화시키려면 희생하거나 버려야 할 것은 무엇인가하는 고민도 생깁니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일단 실행을 해야 한다는 것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주변을 둘러보면 이론에는 박식한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말로는 정말 거창하며 거침이 없지만 실무능력이 떨어지거나, 자신이 주장한 이론과 다른 방향으로 엇나가고 맞지 않는 모습을 보이는 사람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능력의 편차는 확실하게 존재하지만 그렇다고 그것이 무조건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과정을 거치면서 부족한 부분을 수정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실행은 하지 않고 준비와 계획만 철저하게 하는 사람은 아무 의미도 도출할 수 없습니다. 일단 부딛히고 보는 적극적인 마음가짐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론과 실무의 괴리나 갭을 줄이면서 끊임없이 노력하고 성과를 위해 매진하는 사람은 언젠가 그 능력의 빛을 볼 기회가 반드시 생깁니다. 조직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너무 사소한 것에 집착하거나 매달리면 더 큰 그림을 볼 수 없고 개인의 잘못된 오류나 선택이 집단의 안좋은 결과로 직결 될 수도 있습니다. 


이런 과정을 막고 유연한 사고와 적극적인 태도, 업무 수행으로 최고의 결과를 뽑아내야 합니다. 세계적인 기업이 다 이런 과정을 거치고 있고 우리나라의 기업들도 최근에는 유연한 사고와 합리적인 판단으로 그 추세를 함께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개인이 모든 것을 바꿀 수 없겠지만 작은 개인이 모여 큰 집단을 이루듯, 잘 짜여진 대본처럼 모두가 함께 호흡한다면 그 조직의 미래는 밝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 결과의 가치가 큰 것이든 작은 것이든 일단 실행하고 보는 태도를 잊지말아야 합니다. 너무 완벽을 추구하려고 계획단계에서 많은 시간을 허비하면 분명 촉박함때문에 실수를 하거나 볼 수 있었던 것들을 보지 못하고 놓칠 수도 있습니다. 완벽함은 수정의 과정에서 여러 사람이 합심해서 고쳐 나가면 그만입니다. 확실한 것은 적당한 계획과 실행력, 그리고 시간과의 싸움에서 이기려는 속도감이 중요합니다.


사람들의 선호도와 관심의 주기는 매우 짧습니다. 기업의 입장에서는 어떻게든 최대한의 이윤을 추구해야 하며 새로운 아이디어와 결과물로 늘 신선함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기업의 인재는 항상 능동적이며 변화에 능숙하고 감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자연스럽게 필요한 것이 적극적인 태도와 사고입니다. 우리가 모두 기업체에서 근무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런 트렌드를 정확하게 읽고 따라하는 움직임 자체가 우리 삶에도 많은 것들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모든 것에는 일정한 룰이 존재하듯, 결과로 말하고 싶다면 몰입할 줄 알아야 하며 자신의 독선보다는 타협하는 힘, 더불어 소통하려는 의지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경영학의 기본적인 것들이겠지만 학문의 개념을 초월해서 한 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 책이 주는 의미에 대한 생각이 전 그렇게 다가왔습니다. 누구나 조직에서 일정 시간을 보낼 것이며 많은 것을 배울 것입니다. 제대로 된 앎과 생각은 자신의 인생을 좌지우지 할 것입니다. 성과에 대한 고민. 이 책으로 어느정도 해결이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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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십대를 위한 토론 콘서트 : 한국사 -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9가지 한국사 쟁점 꿈결 토론 시리즈 5
김태훈 지음, 이창우 그림 / 꿈결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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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입문하는 청소년들에게 좋은 책입니다. 우리 역사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고 쉽게 볼 수 있게 구성된 책입니다. 글자의 크기도 커서 부담감이 없고 적절한 만화의 삽화나 그림의 첨부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가장 기초적인 내용을 주로 담고있지만 그렇다고 가벼운 것은 결코 아닙니다.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이 모두 수록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시대 순으로 매끄럽게 진행되고 있고 역사에 대한 관심을 불어 넣기에 충분한 책입니다. 10대를 위한 도서로도 알맞다고 판단됩니다.


항상 역사 교육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됩니다. 어떻게 하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올바르게 가르칠까? 쉽게 가르칠까? 고민을 하게 됩니다. 이런 교재를 이용해서 활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책이 주는 의미는 남다르기 때문입니다. 눈높이에 맞는 내용도 중요하지만 10대들이 좋아하고 관심을 가질만한 디자인도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성인이 보기에 너무 기초적인가? 그렇지는 않습니다.

역사에는 쉽고 어렵고의 문제가 아니라 알고 모르고의 차이가 더 크기 때문입니다.


성인이라도 공부를 안했거나 어떤 내용에 대해서 모르겠다면 가장 기본적인 서적을 찾아서 공부하는 것이 이치입니다. 역사에 대해 무지하거나 모르는 분들은 입문서로 이런 책을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처음부터 과욕으로 어려운 책을 보면 의욕도 떨어지고 완독하기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모든 학문에는 기본이 가장 중요하며 기본을 바탕으로 점점 올라가기 때문입니다.


역사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려운 국제질서 속에서 역사가 강조되는 이유에 대해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대중매체에서 역사를 다루고 알리는 이유에 대한 호기심으로 역사를 바라봐야 하며, 특히 최근에 강조되고 있는 근현대사에 대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시기적으로 가장 가깝고 피해자들이 남아있으며 문헌의 기록이나 자료로도 많이 남아 있습니다. 아픈 역사에 대한 교훈을 절대 잊지말고, 되풀이 되지 않도록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야 합니다.


그리고 역사는 나라를 생각하고 사랑하는 애국심을 키워줍니다. 국가의 존재 이유와 국민의 의무, 내가 어떻게 살아가며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 미래에 대한 포부와 의지까지 세워줄 수 있는 학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정부 차원의 확대 정책도 이런 맥락으로 볼 수 있습니다. 

특히 10대들은 우리의 미래입니다. 한국사를 올바르게 가르치는 것에 중점을 둬야겠지만 일단 관심을 가지게 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생각의 폭이 커지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그들을 배려하며 유도할 수 있는 그런 책들이 더 많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역사 공부를 통해 개인의 학습 능력도 좋아지고 더불어 모여 토론을 통해 생각을 공유하고 수정하며 발전하는 모습에서 우리 역사의 미래는 밝아 질 것입니다. 한국사에 대한 관심이 일시적으로 그치지말고 꾸준한 관심과 사랑 속에서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여전히 역사를 왜곡하고 조작하는 일본과 중국을 보면서 우리의 판단과 용기가 필요할 때라고 생각됩니다. 10대는 아니지만 이 책을 가볍게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읽어 보거나 주변의 학생들에게 추천하시길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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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를 읽다, 쓰다 - 패권을 향한 영웅들의 일침 고전 필독 필사
공원국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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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삼국지는 최고의 소설입니다. 저도 어린 시절부터 삼국지를 정말 많이 읽었습니다. 위, 촉, 오 삼국이 펼치는 통일대전에서 많은 것을 보았고 인물을 중심으로도 보게 되었습니다. 인물들의 심리와 모습, 재능을 보면서 참 된 가치에 대해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삼국지 사랑이 이와 관련한 거의 모든 책을 보게 하였고 독서로의 입문을 하게 해준 기억도 남아있습니다. 성인이 되어 생각해 보면 그 시절이 그리운 것은 과연 그것만은 아닌 것 같아 묘한 기분도 생깁니다.


이제 더 이상 눈으로 보는 삼국지는 지겹다고 생각이 들 무렵, 아주 좋은 책이 나왔습니다. 바로 손으로 직접 영웅들의 대사와 명언을 직접 쓰면서 책을 읽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조금 귀찮겠다는 생각도 했지만 눈으로 읽고 직접 손으로 따라 적어보니 의미가 남다르게 다가왔습니다. 또 의미가 제대로 전달되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한자가 다소 많아서 난해한 부분도 있었지만 설명과 의미가 제대로 있어서 보기에는 무리가 없었습니다.


대의와 명분, 의리, 충성, 효도, 사랑, 등 인간이 느낄 수 있는 가치에 대한 모든 것이 삼국지의 명언에 들어 있었고 시대를 초월해서 사람이 사람으로서 지녀야 할 덕목과 가치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사는 현대 사회가 과거에 비해 기술적으로 엄청난 발전을 이뤘지만 인간이 인간으로서의 도덕이나 윤리 등 다른 것들은 어떻게 되었는가? 생각하면 부끄러운 마음도 들었고, 오직 물질만능 사회에 살아가는 모습에서 뭔가 초심을 찾고 사람답게 살아야겠다는 자극도 받았습니다.


책은 위, 촉, 오 삼국이 파트별로 나뉘어져 있고 각 나라의 영웅들의 재치있는 입담도 볼 수 있습니다.

어지러운 시대, 백성을 생각하고 대의명분을 위해 목숨을 바치는 모습에서 간웅도 있겠지만 영웅도 정말 많았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인상적인 것은 자연에 대한 표현이 정말 아름답게 나온다는 것입니다. 자연은 원래 그 자체가 아름다움의 산실이지만 영웅들의 표현이 더해져, 더욱 애절하고 우아하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기계가 전무했고 오직 인간의 힘으로 모든 것을 만들고 생활해야 했던 시대라서 그런지 자연과의 조화를 강조하였고 다른 인격체에 대한 존중도 엿볼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제가 접한 삼국지의 느낌과는 많이 달라서 상당히 다채롭고 새롭게 받아들여졌습니다. 이 책이 주는 의미가 너무 많아 직접 읽고 손으로 써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자신이 적는 모습에서 영웅들의 의미가 강하게 전달 될 것이며 글씨의 이쁨이나 못남은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직접 써보는 그 자체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새롭게 접근하는 기법. 가장 좋았고 어린 시절부터 제일 많이 읽는 삼국지라서 그 의미가 남달랐습니다.

삼국지와 함께 영웅들의 얘기를 보고, 써보는 시간을 통해 새로움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위, 촉, 오

삼국지는 오늘 날에도 큰 영향을 주는 책인 것 같습니다. 시대가 지나도 그들의 명언과 추구했던 가치는 후세 사람들에게 큰 교훈을 줄 것입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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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번에 개념이 잡히는 경영학 키워드 101 - Business Keywords
김상용 지음 / 토트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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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경영학에 관심이 많습니다. 아무래도 경제학과 더불어 가장 많이 쓰이는 학문이기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하지만 경영학을 배웠다고 하더라도 실제로 어떻게 적용을 할 것인지 하는 물음에는 대답하기 어려운 점이 많습니다. 이 책은 그런 부담을 덜어주고, 비전공자가 경영학을 보다 쉽고 핵심적인 내용을 위주로 이해하도록 설명하고 있습니다. 경영학을 포함해 심리학, 경제학 용어까지 연관된 내용을 보면서 자신도 모르게 늘어가는 실력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경영일반, 경영관리, 경영운영, 경영전략, 마케팅, 재무회계, 경영 에피소드, 경영어록까지 담아내고 있어서 경영학의 거의 모든 것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키워드로 공부를 하면 효율적으로 공부를 할 수 있고 시간을 절약해서 할 수 있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이 책과 함께 경영학이 진정으로 주는 의미가 무엇이며 경영에 있어서 어떤 것이 핵심적인 내용인지 알아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아무래도 용어 자체의 무리도 따를 것입니다. 경영이론이 전반적으로 해외의 사례가 많고 영어에서 어원을 따서 만들어진 게, 많아서 그럴 것입니다. 하지만 내용을 읽어보면 크게 무리가 가는 곳은 없었고 우리의 기업 현실과 해외의 현실을 비교하며 설명하는 부분, 해외에는 어떤 경영 기법이 주로 쓰이는지, 최근에 부각된 경영 기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등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전공자 입장에서는 아주 쉽게 느낄 수 있겠지만 비전공자들은 경영학을 복수전공까지 하지만 막상 금방 잊거나 이게 어떻게 현실에 적용이 되며 나에게 도움이 될까? 하는 의문에 빠지기 쉽습니다. 그런 점들을 배려해서 아주 효율적으로 책을 만들었습니다. 전공자보다는 비전공자들을 위한 책이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살아가면서 경영은 꼭 알아야 할 학문이라고 합니다. 누구나 경영인이 되어 볼 수 있고 경영을 경험하기 때문입니다.


이 책이 주는 의미가 받아들이는 차이에 따라서 편차는 다르겠지만 분명한 것은 키워드로 핵심을 잡아주기 때문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점입니다. 한 권의 책으로 지식과 상식을 넓히면서 자신감까지 올릴 수 있는 책입니다. 경영학을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키워드를 중심으로 공부하다 보면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경영어록이 가장 인상에 남았습니다. 많은 경영인들이 남긴 어록을 보면서 경영을 초월한 가치에 대한 생각을 할 수 있었고 그들의 철학까지 짐작 가능했습니다.


보는 관점에 따라 경영학은 정말 다르게 보이기 때문에 자신감을 가지고 공부를 하다보면 크게 발전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계속해서 용어가 새롭게 나오고 있는 분야이며 경영은 모든 국가와 사람들이 많이 하기 때문에 한 번 제대로 알아만 둔다면 살아가는 데 많은 도움을 줄 학문입니다.

경영학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학습으로 자기계발에도 큰 보탬이 되고 다른 학문으로의 전이도 쉬워, 여러모로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키워드로 읽어보는 경영학.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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