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가 이익을 얻게 하라 : 관자처럼 (양장) - 나와 조직을 부강하게 만드는 주인경영법 인문고전에서 새롭게 배운다 1
신동준 지음 / 미다스북스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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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조직을 부강하게 만드는 주인경영법 !

책의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뻔하지만 실천이 안되는 얘기 ! 하지만 무엇보다 기본에 충실하면서 중요한 얘기들을 적고 있습니다. 경영에 있어서 고전을 통해, 지금의 문제를 해결하고 답을 얻으려는 것이 틀른 말은 아니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들은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확실한 목표와 달성을 위해 끊임없이 인내하고 대화하고 협상하였다는 것입니다. 때에 따라서는 임기응변과 과감한 결단, 용기있는 행동과 추진력도 있었습니다.

자신의 위치에 따라서, 위에 있는 사람은 포용과 관대함을 아래에 있는 사람은 따르면서도 의견을 제시하고 부당한 일에 대해서는 올바른 길을 간언하고 조직이 흔들리지 않고 위기에 빠지지 않게 노력했습니다.

역사에서 현재의 문제를 찾는 것은 당연한 소리입니다. 시대가 발전하고 정보화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지만 그 속에서는 사람이라는 존재는 계속해서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어떤 산업을 막론하고 기계가 아무리 발전해도 그것을 최종적으로 관리하고 만들어내며 재생산하는 것은 사람입니다. 인간관계에서 소통을 하지 않고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으며, 해낼 수도 없습니다.

고전의 인물들의 삶의 지혜와 열전, 그리고 대화와 화해, 타협을 보면서 현실과도 크게 다르지 않고 어느 정도 맥락을 같이 한다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이 책을 통해, 역사와 현실문제 해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 번 잡아 보시길 바랍니다 ! 읽을만 한 가치가 있는 도서입니다.

관자만의 경영법은 딱히 어려운 것이 없습니다. 기본에 충실하고 사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소통을 중요시합니다.

기본에 충실하는 자세가 아주 마음에 듭니다. 모든 일이나 공부는 기본에 충실해야 목표에 닿을 수 있으며 성과를 확실하게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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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어냄의 법칙 - 독보적인 존재가 되기 위한 6가지 법칙
매튜 메이 지음, 박미경 옮김 / 라이카미(부즈펌)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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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가 넘쳐나는 홍수의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이 많은 정보들 중에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정보를 얻는 다는 것은 여간, 쉬운 일이 아닙니다.

사람들은 빠르게, 새롭게를 갈망하고 여기에 기업들도 이윤 추구를 목표로 더 빠르고 새로운 것을 만들고 창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책은 이러한 현실에서 살아 남는 자신만의 철학과 방법을 말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부분이 있습니다. 얼마 전 교양 프로그램을 보다가 어떤 분이 이런 말을 하더군요.

예전에는 우리가 20대 때에는 전화번호 200개 정도는 기본으로 다 외우고 다녔어라고. 참 격세지감이 느껴지지만 어떤 점에서는 아날로그 방식이 나쁘다고는 볼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요즘에는 기계에 의존해서 우리가 너무 편하고 안락한 것만 추구하다 보니 창의성과 생각의 깊이가 얕아 진 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덜어냄의 법칙에서 느낌이 오듯, 많은 정보의 늪에서 스스로를 스트레스 주지 말고 벗어 날 때 새로운 무엇이 보일 수 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창의성은 단순함에서 나온다는 말도 있지 않습니까 !

어린 아이들을 보면, 어른들이 생각 못하는 것을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추론해보면 아주 간단합니다.

그 들은 그들이 본 그대로를 말하려 하지 포장하거나 과장하지 않습니다. 창의적인 생각도 이와 비슷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주변의 정리와 덜어낼 줄 아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변화를 원하거나 새로운 것을 얻고 싶으면 버리는 연습도 필요하다는 얘기는 한 번 쯤은 들어 보셨을 겁니다.

​기계를 바라보는 관점, 인간관계를 대하는 관점, 등 모든 면에서 이 말은 생각보다 큰 울림으로 다가 오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을 통해, 마음의 힐링이 필요하는 분들이나 변화를 원하는 분들 등 모든 분들이 가볍게 읽어 보시기에 아주 딱 맞는 도서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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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치를 높이는 재무관리
이진욱 지음 / 스타리치북스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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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을 막 시작한 신입사원이나 미래를 목표로 자기계발중인 취업준비생들이 눈 여겨 볼 만한 도서입니다.

​기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곧 자신의 성과로 이어지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기업은 그 동안 직접적으로 운영하는 오너의 입장만을 중요하게 생각해온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시대가 바뀌고 변화하면서 기업에 몸 담고 있는 모든 이들의 역량이 중요하다는 것이 많이 드러났습니다.

수동적인 인재가 아닌 능동적을 넘어, 기업의 이윤과 가치 창출, 개인의 성과까지 중요해졌기 때문입니다.

기업 내에 존재하는 구성원들이 세대가 다르며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의견을 하나로 모아서 발전적인 방향으로 가기 어려운 현실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정확한 이해와 설명으로 전달력을 강화하였고 누구나가 공감하는 실무에 적합한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도 취업을 준비하는 입장에서 이 책은 여느 교과서 못지 않게 큰 흥미와 관심으로 다가왔습니다. 책의 디자인과 설명과 도표 등 이해하기 위해 저술자가 얼마나 공을 들였는지 집간접적으로 알 수 있었습니다. 대다수의 분들이 기업에 몸 담으며, 자신의 역량을 펼치기를 바랄 것입니다.

솔직하게 서술하자면, 개인 창업을 준비하시는 분들도 이 책은 꼭 읽어 봐야 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업에 대한 올바른 인식은 큰 기업과 중소기업, 개인기업에 가리지 않고 어느 정도 공통적으로 요하는 부분이 겹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평소에 어렵게 느꼈던 부분을 알기 쉽고 다가가기 쉽게 서술한 점은 이 책만의 장점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미래를 위해 열심히 준비중이신 분이나, 방황하는 분들, 모두가 가볍게 보더라도 읽어 볼만 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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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정명공주 - 빛나는 다스림으로 혼란의 시대를 밝혀라
신명호 지음 / 생각정거장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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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로 흥행하고 있는 화정, 이 시기 시대를 고찰해 볼 수 있었던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임진왜란과 두 차례의 호란을 거치면서 이 시기, 조선의 혼란스러운 정국과 광해군의 정치 치세와 과오를 한 꺼번에 짚어 볼 수 있습니다. 공주라는 캐릭터로 드라마에서는 다르게 각색되는 부분이 있지만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어찌 보면 시대의 흐름과 입장을 보면 한계적인 부분이지만 당연한 부분이라고 받아 들여집니다.

고려와는 다르게 더욱 여성의 정치참여와 사회적 활동을 제한했던 시기였고, 아무리 공주라도 국사와 정무를 관할하는 것에 탐탁치 못했기 때문에 반대세력의 견제와 압박을 받은 것이라 생각합니다.

사대부의 나라인 조선답게 역시 사대부의 사상과 대의 명분에만 집착하여 많은 것을 놓친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과 안타까움이 남았습니다. 수 백년 동안 나라의 기간이 사대와 예의였기에 결과론적으로 판단하지만, 아쉬운 대목이 아닐 수 없습니다. 광해군의 재평가에 대한 생각은 바람직해 보이며 실리를 중요시 하며 실용적으로 위기를 타개하고 국난 극복을 첫 번째 원칙으로 삼았지만 주변의 사람들이 도와주지 않았으며 오히려 견제하고 기득권의 유지가 더 중요했나 봅니다. 백성들은 죽어가며 피폐한 삶을 이어 가는데, 양반과 지주들은 개인의 영예에만 집착하여 엄청난 전란을 초래했고 나라를 굴욕적인 외교의 장으로 끌고 나가게 한 것 같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정명공주에 대한 강단있는 모습도 보기 좋았지만, 한계점을 분명히 보았으며 오히려 조용한 리더쉽을 발휘하여 광해를 보좌하며 현명한 처세로 안정을 도모했다면 하는 아쉬움이 진하게 남습니다.

광해는 임진왜란을 통해, 백성들의 삶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으며 자신의 왕에 오르고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었습니다. 주변에 도와주는 인복이 부족했다는 생각이 강하고 들며, 호칭의 문제도 새롭게 역사인식 제고와 더불어 수정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연산군에 대한 시각은 여지 없이 폭군이 맞지만 광해에 대한 치적을 정확히 짚고, 보완해야 할 것입니다. 정명공주 흔하지 않은 시대의 풍모를 갖춘 인물이 맞습니다.

하지만 저는 조금 더 신중하며 현실적인 안목과 실리적인 명분을 추구하며 이끌어 나갔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드라마를 통해, 재조명 받은 인물이지만 이 책을 통해, 알아 보고 새롭게 생각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역사에 관심이 많거나 알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해 드리고 싶은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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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 정명공주와 광해군의 정치 기술
박찬영 지음 / 리베르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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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로 흥행하고 있는 화정, 이 시기 시대를 고찰해 볼 수 있었던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임진왜란과 두 차례의 호란을 거치면서 이 시기, 조선의 혼란스러운 정국과 광해군의 정치 치세와 과오를 한 꺼번에 짚어 볼 수 있습니다. 공주라는 캐릭터로 드라마에서는 다르게 각색되는 부분이 있지만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어찌 보면 시대의 흐름과 입장을 보면 한계적인 부분이지만 당연한 부분이라고 받아 들여집니다.

고려와는 다르게 더욱 여성의 정치참여와 사회적 활동을 제한했던 시기였고, 아무리 공주라도 국사와 정무를 관할하는 것에 탐탁치 못했기 때문에 반대세력의 견제와 압박을 받은 것이라 생각합니다.

사대부의 나라인 조선답게 역시 사대부의 사상과 대의 명분에만 집착하여 많은 것을 놓친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과 안타까움이 남았습니다. 수 백년 동안 나라의 기간이 사대와 예의였기에 결과론적으로 판단하지만, 아쉬운 대목이 아닐 수 없습니다. 광해군의 재평가에 대한 생각은 바람직해 보이며 실리를 중요시 하며 실용적으로 위기를 타개하고 국난 극복을 첫 번째 원칙으로 삼았지만 주변의 사람들이 도와주지 않았으며 오히려 견제하고 기득권의 유지가 더 중요했나 봅니다. 백성들은 죽어가며 피폐한 삶을 이어 가는데, 양반과 지주들은 개인의 영예에만 집착하여 엄청난 전란을 초래했고 나라를 굴욕적인 외교의 장으로 끌고 나가게 한 것 같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정명공주에 대한 강단있는 모습도 보기 좋았지만, 한계점을 분명히 보았으며 오히려 조용한 리더쉽을 발휘하여 광해를 보좌하며 현명한 처세로 안정을 도모했다면 하는 아쉬움이 진하게 남습니다.

광해는 임진왜란을 통해, 백성들의 삶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으며 자신의 왕에 오르고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었습니다. 주변에 도와주는 인복이 부족했다는 생각이 강하고 들며, 호칭의 문제도 새롭게 역사인식 제고와 더불어 수정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연산군에 대한 시각은 여지 없이 폭군이 맞지만 광해에 대한 치적을 정확히 짚고, 보완해야 할 것입니다. 정명공주 흔하지 않은 시대의 풍모를 갖춘 인물이 맞습니다.

하지만 저는 조금 더 신중하며 현실적인 안목과 실리적인 명분을 추구하며 이끌어 나갔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드라마를 통해, 재조명 받은 인물이지만 이 책을 통해, 알아 보고 새롭게 생각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역사에 관심이 많거나 알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해 드리고 싶은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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