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근육을 키워라 - 하루 10분 재테크 공부로 돈이 저절로 붙는 체질 만들기
백승혜 지음 / 라온북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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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에 관한 또 다른 유형의 책입니다. 재테크는 기술이 아니라 습관이다?

우리 경제의 장기 침체와 고용문제, 창업실패 등 많은 문제들로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너무나 뜨겁습니다. 하지만 재테크하면 일반적인 사람들이 생각하는 인식이 있습니다.

바로, 전문가에게 맡기거나 내가 전문가만큼의 노력으로 공부를 하고 정보를 확인해 가며 지속적인 관리를 해야 할 것이라는 생각 말입니다. 


물론, 맞는 말입니다. 재테크가 쉬웠다면 아무나 도전하였고 그만큼 가치는 하락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재테크로 성공적인 자산관리를 하면서 풍요로운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궁극적으로 고민하며 생각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책의 서두에서 언급하는 부분이 있는데, 그것은 부자마인드입니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부자처럼 행동하고 생각하라는 말이 주장의 요지입니다.

사람들은 부자를 꿈꾸지만 부자가 되기 위한 노력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요행을 바라거나 심지어, 노력으로 부자가 된 사람을 폄하하며 시기하기도 합니다.


부자 중에, 분명히 상속이나 금수저와 같은 부류도 있지만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 주변을 둘러보면 흔치 않게 자수성가로 성공한 사업가나 기업인 등 여러가지 부자의 유형을 볼 수 있습니다. 이들은 그럼 요행으로 성공하였는가? 말이 안됩니다. 그렇다면 이들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부자가 되기 위한 마인드가 기본적으로 필요한 이유가 바로 그렇습니다. 


부자마인드에 대해 이해를 하셨다면 무조건적인 노력을 해야 합니다. 비유하자면 수험생의 노력과 맞먹는 노력입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기회는 균등하고 정보는 누구에게나 개방되어 있습니다. 이런 정보를 수집하고 관리하며 자신만의 정리로 자기 것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산과 관련한 정보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그리고 인맥관리가 중요합니다. 고급정보일수록 최초의 유포자가 있듯, 많은 대인관계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면 부를 축적하기가 수월해 집니다.


이 책에서는 크게 수익의 구조를 3가지로 강조하고 있습니다. 수익형 부동산과, 주거형 임대상품, 창업과 부동산입니다. 자신에게 맞는 구조상품을 선택하여 여기에 맞는 공부를 해야 합니다. 하지만 공부는 쉬운 것도 아니며 현실적인 제약과 방법 등에서 좌절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면 불가능한 것도 아닙니다. 단, 집중력있게 임해야 하며 지속적으로 포기하지 말고 계속해서 해야 합니다.

10분이든, 20분이든 자신이 정한 시간만큼은 재테크와 관련한 신문을 보던가 책을 보면서 머리에 지식을 쌓고 급변하는 트렌드를 파악해야 합니다. 


돈이라는 것이 유동성이 있듯이, 돈과 관련한 직업이나 상품들은 돈에 못지 않는 유동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경제학적인 원리와도 부합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재테크를 접근 할 때도 기술도 중요하지만 결국에는 자신의 노력과 습관이 더 중요합니다. 


당장, 돈이 있는 사람은 자신에게 맞는 상품을 잘 선택해야 하며 돈이 없는 사람은 포기할 필요가 없습니다. 계속해서 공부를 하고 관심을 가지면서 적은 규모라도 연습을 해보고 종자 돈을 활용하는 방법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이론의 한계를 실전의 감각이 덮어줄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비교적 어려운 설명보다는 누구나 이해할 만한 내용을 담으면서도 핵심적인 내용을 계속해서 언급하고 있습니다. 정보의 다양성이나 제공보다는 자산에 관심있는 사람들의 멘탈과 습관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색다른 관점으로 다가오는 부분이 바로 이것이였습니다. 한 번 읽으면서 재테크에 대한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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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취 습관 - 스탠퍼드 대표 교육 "디 스쿨"의 핵심
버나드 로스 지음, 신예경 옮김 / 알키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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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갈수록 경쟁은 치열하고 구조적인 문제들의 해결책은 보이지 않습니다. 우리가 사는 시기가 직면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누구나 성취를 바라며 자신이 가는 길을 믿고싶어 합니다. 결과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 두려움에 맞서며 용기있게 하루하루를 빠듯하게 살면서 전진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공부든, 일이든 누구나 자신만의 가치와 목적이 있습니다. 성취하는 경험을 많이 가진 자는 상관이 없겠지만 그렇지 못한 자는 방법부터가 고민이자 스트레스입니다.


이 책은 교육에 기반한 분석을 통해, 성공으로 가는 습관과 성취의 동기부여와 목적을 명확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방법이 모두 낡았다고 일반화 할 수는 없지만 모순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자신만의 방법을 만들어서 성취와 결과를 이끌어내야 하는가? 고민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여기서 많은 것을 말하고 있으나 저는 몇 가지로 추려서 공감이 갔던 부분을 언급할까 합니다.


행동이 절대적이라는 말입니다. 계획이 화려하고 아무리 시간관리를 해도 행동이 없으면 아무 것도 아닙니다. 일단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통용되는 이유입니다. 두려움과 갈등으로 시간을 허비할 바야 안하는 것이 낫습니다. 그리고 질문에 대한 생각입니다. 모르는 것에 주저없이 도움을 구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합니다. 시간을 허비하는 어리석음을 해서는 안됩니다. 모르는 것은 죄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자기 자신을 정확히 인지하고 이해하며 자아상을 그려야 합니다. 단기간의 목표에서는 이런 것들이 오히려 걸림돌이 될 수도 있겠지만 마라톤과 같은 장기 레이스에서는 필수적입니다. 앞날은 아무도 예측할 수 없고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릅니다. 생각치도 못한 곳에서 시간을 허비할 수도 있고 지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명확한 자신의 자아상을 그려야 자극과 인내를 함께 병행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습관에 대한 생각입니다. 하기 싫거나 힘든 일은 누구나 금방 지치며 포기하려고 합니다.

이것은 인간의 본능이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습관을 만들어서 자신을 관리하면서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또한, 같이 하는 습관입니다. 혼자하면 빨리 할 수 있지만 같이하면 멀리 갈 수 있다는 명언이 있습니다. 그만큼 소통이 정말 중요합니다. 똑같은 문제나 사물을 보더라도 생각의 차이는 반드시 존재하며 소통과 공유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가 발견 되기도 합니다. 


너무나 당연한 말이라고 생각되겠지만 우리는 일상을 살아가면서 바쁘다는 이유와 귀찮다는 핑계로 많은 것을 놓치며 살아갑니다. 때로는 기본적이 것이 가장 중요할 때가 있고 당연스레 넘기던 것들이 부각되기도 합니다. 항상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는 말이 괜한 말이 아닙니다. 


그 밖에도 이 책은 많은 것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교육의 진정한 목적을 담아내며 현재에 맞는 여러가지 수정안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학습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일을 할 때나 사회생활 영위함에 있어서 필수적인 관계에 대한 언급도 있습니다. 읽으면서 많은 것을 되짚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읽어 보시면서 자신에게 맞는 결과를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시간도 괜찮아 보입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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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 학습혁명 - 어떻게 배울 것인가 마음챙김
엘렌 랭어 지음, 김현철 옮김 / 더퀘스트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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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처럼 인재가 국력인 나라에서는 누구나 공부를 숙명처럼 안고 살아갑니다.

냉혹한 현실이지만 어쩔 수 없이 누구나 받아들이며 자신의 일과 학업, 공부를 위해 묵묵히 전진합니다.

하지만 공부에 대한 방법이 있다면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 공부에는 왕도가 없다는 옛말이 있습니다.

맞습니다. 공부에는 왕도가 없습니다. 하지만 공부에는 효율적인 방법과 능률을 높이기 위한 공부법이 있습니다. 이 책은 이런 것들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어린 시절부터 성인이 되어서도 주입식 교육과 잘못된 공부 방법으로 고생을 한 기억이 있습니다. 주변에서는 공부는 무조건 오래 앉아서 열심히 하는 사람, 독한 사람만이 성공한다고 알려줍니다.

정작, 공부에 대한 접근이나 시간을 절약하는 방법들은 부수적인 것으로 취급해 버립니다.


학습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명확하고 구체적인 목표와 할당량입니다. 일을 하더라도 사람이 할 수 있는 한계는 분명히 정해져 있습니다. 공부라고 예외는 아닙니다. 물론, 과목에 따라서는 상이하게 받아들일 수도 있지만 말입니다. 암기를 위한 학습, 이해를 위한 학습, 접근법에 따른 학습. 


현재에는 많은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각기 다른 학습법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책들은 왠지 모르게 자기자랑을 하거나 독자들을 위한 배려는 부족하다는 느낌도 지울 수 없습니다. 물론 폄하할 의도는 없습니다. 개인마다 집중의 시간은 다르며 깊이도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 책에서 말하는 구체적인 7가지 방법 중에서 정답을 위한 학습과 단순암기의 위험성에 동감했습니다. 

단기적인 성과를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시간을 할애하며 무식하게 공부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아무 것도 생각이 나지 않는 허망함에 빠집니다. 그리고 정답을 위한 학습은 지금 가장 필요하다고 할 수 있는 생각의 진화와 사고의 발전, 창의성을 결여시킵니다. 능동적이며 자기주도적인 학습이 아닌 정해준 룰과 틀안에서만 움직이게 되는 수동적인 인재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선진국이라고 인정하는 국가들을 봐도 우리와는 학습법이 너무나도 다릅니다. 그들은 주어진 시간의 압박을 벗어나서 문제 하나를 풀더라도 자신이 어떤 생각을 하면서 풀어나가는 지 과정을 상당히 중요하게 여깁니다. 정답이 아닌 오답이라도 크게 상관하지 않습니다. 다른 시도를 존중하고 개인의 의견을 존중하는 문화가 잘 갖춰져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모습은 이런 모습을 찾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인지, 어린 시절부터 공부를 너무 많이 했지만 성인이 되어서는 질려하거나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과연 교육이 문제인가 학습법, 공부 방법의 문제인가 진지하게 생각해봐야 할 때 입니다. 이 책은 반복학습의 무의미함을 강조하며 현대 사회에 맞는 효율적이고 보다 자기주도적인 학습법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정말 잘 하고 싶지만 한계에 부딛혀 포기하는 학습, 자기계발. 이제는 무식한 접근보다는 영리하고 효율적인 방법을 터특하여 시간을 관리하며 해야 할 때 입니다. 이 책에서 작가가 말하는 많은 것들이 무조건적으로 맞다고는 볼 수 없지만 많은 것들을 제시해 줄 것입니다. 읽어 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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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실톡 2 - 조선 패밀리의 활극 조선왕조실톡 2
무적핑크 지음, 와이랩(YLAB) 기획, 이한 해설 / 위즈덤하우스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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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실톡 열풍. 지난 해에 이어서 올 해도 2가 나왔습니다. 

이 책은 11대 ~ 15대 임금인 중종, 인종, 명종, 선조, 광해군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역사에 대해 부담을 느끼거나 지루하다는 느낌을 깨기 위해 작가가 구성을 현대식으로 신선하게 했습니다.

우리의 조선왕조를 누구나 가깝게 느껴지도록 잘 만들어진 책입니다. 구성상에도 무게감을 많이 반영한 것 같습니다. 선조와 광해군의 이야기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저는 선조와 광해군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대중매체에서도 두 임금을 많이 다뤄서 많은 역사적인 사건들을 알고 있지만 평가가 뚜렷하게 엇갈리는 부분도 있어서 역사는 어렵지만 재미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조금 극단적인 생각을 했습니다. 조선은 태조 이성계가 건국한 이래, 200년 가까이 전쟁없이 너무나 평화로운 시기를 보냈습니다. 이것이 결국 무를 배척하고 문을 숭상하게 하는 사태로 이어졌고 국방을 소홀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자부했던 만주와 북방개척에 대한 의지가 완전히 상실된 시기이기도 합니다. 조선이 가진 분명한 한계점입니다. 사대부의 나라답게 너무나 사대와 대의명분에만 집착하여 실용과 현실을 보지 못했고 국제정세를 놓쳤습니다. 조선 왕조에서 가장 끔찍한 왜란과 호란이 연이어 발생한 시기가 바로 선조와 광해군 시기입니다. 그래서 차라리 임진왜란때 조선이 망했으면 낫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임진왜란 이후, 을사늑약과 한일합방까지의 역사를 보면 너무나 답답하고 아둔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백성을 버리고 도주한 선조, 신하에게 열등감을 느꼈고 왕권에만 집착하여 민생을 피폐하게 만들었습니다. 우유부단한 판단과 지나치게 명에게만 의지하는 모습을 보면서 왕이 맞나 싶음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 시기, 선조의 치적은 전무하다고 봐야 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휘하의 신하들은 뛰어난 인재가 많았습니다. 이런 인재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것도 선조의 과오입니다. 그리고 등장한 광해군. 아직까지도 극단적인 평가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광해군을 높이 평가하는 쪽입니다. 먼저 과오로 지목하자면 무리한 토목공사와 혈족과 형제를 죽인 죄 정도입니다. 반대로 공은 생각보다 많습니다. 도망만 다니는 아버지를 대신해 분조를 이끌고 직접 팔도를 누비면서 백성의 삶을 직접 체험하였고 왕실을 대표해서 많은 희생을 했습니다.

왜란이 끝나고 황폐해진 국토재건과 민생안정을 위해 노력하였고 국방에 관심을 두고 국제정세를 읽기 시작했습니다. 떠오르는 청을 인정하고 지고있는 명에 대해서도 정확히 알고 있었습니다. 

거기서 얻은 답이 바로 중립외교 정책입니다. 결과적으로 인조반정으로 물러났지만 광해군이 보인 이런 태도는 시대를 앞서가는 왕이 아니였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이 책에도 왜란과 호란 등 많은 사건들이 현대식으로 등장하며 작가가 쉽게 전달하려고 많은 노력을 하였음을 느꼈습니다. 읽고나서 조선중기를 생각하게 되었고 선조와 광해에 대한 정리도 가능했습니다.

조선왕조가 저지른 실패의 모습을 교훈삼아 오늘 날의 우리정부, 시민사회가 참고하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역사을 배우는 목적에도 정확히 부합되기에 이 책은 여러모로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역사를 좋아하는 입장에서는 술술 읽히면서 가볍게 볼 수 있을 것이고 역사에 문외한 사람들도 만화 형식의 이 책을 보면서 우리 역사에 대한 반성과 자부심을 동시에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한 번 읽어 보시길 추천하며 빨리 조선왕조실톡 3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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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상식연구소 엮음 / 시대고시기획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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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이 밝았습니다. 올 해도 어김없이 최신 이슈&상식과 함께해서 좋았습니다.

2015년 한 해를 정리하며 각종 이슈와 사건들을 보면서 공부하며 상식도 풍부해졌음을 체감했습니다.

1월 호에도 많은 사건들이 있었으며 전망되었습니다. 시대고시가 심혈을 기울여서 만든 책이라서 믿고 보는 책이 되었습니다. 추천합니다 !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올 해는 아무래도 미국을 주목해야 할 것 같습니다.

11월에는 미국의 대선이 있어서 우리에게도 민감하게 다가옵니다. 트럼프의 막장행보가 극에 달하고 있지만 지지율은 요지부동입니다. 간과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미국의 금리인상으로 우리 경제와 무역, 수출 등에도 변화가 예상됩니다. 미국이라는 키워드 자체가 큰 이슈로 주목받는 이유입니다.


국내로 눈을 돌려보면 박근혜 대통령의 임기 4년차를 주목해야 될 것 같습니다. 레임덕을 우려했지만 지금까지의 행보를 보면 욕도 많이 먹지만 나름대로 뚝심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대통령에 대한 선호도와 지지율은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지만, 제 생각에는 현역 대통령에 대한 평가는 임기가 끝난 후, 말해도 늦지 않아 보입니다. 내수경제는 잡지 못한 느낌이 강하지만 국제적으로 우리의 위상강화와 협력, 다국적 무역확대를 위한 노력을 칭찬 할 만 합니다. 


금융쪽에서는 인터넷전문은행의 본격적인 가동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아직도 낯선 느낌이 더 강하지만 빠르게 진행되는 핀테크현상과 자동화, 기계화의 흐름, 그리고 국제적인 흐름에도 부합되기에 주목해야 할 것입니다. 이로 인한 부수적인 고용창출의 효과와 어떻게 하면 많은 청년들이 취업대란을 뚫고 원하는 목표를 이뤄낼 지도 귀추가 주목되는 부분입니다.


정치쪽으로 눈을 돌려보면 안철수 신당의 행보와 새정치민주연합에서 더민주당으로 당명을 변경하고 인재영입과 지지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야당을 주목해야 합니다. 4월에 있는 총선을 위한 시간도 부족하며 기존 여당인 새누리당의 지지율 싸움에서 승부수를 걸어야 하기 때문에 정치적인 많은 일들이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여당에서 이명박, 박근혜를 대통령에 앉혔지만 정작 국민들은 물가상승과 저성장 경제침체에 불만을 보이고 있어서 이번 총선은 많은 민심의 이동과 변화가 보일 것입니다.

총선의 결과가 내년에 있을 대선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풀이되기에, 올 해에 있어서 최고의 키워드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북한과 관련한 문제입니다. 최근에, 자체적인 핵실험을 하였고 수소탄이라는 정말 시대를 역행하는 엽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대응해 우리 정부와 군은 대북방송을 재개하였으며 앞으로의 한반도 정세가 다시 얼어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남북한 뿐만 아니라 주변국인 미국과 일본, 중국의 반응도 시시각각 나오고 있으며 특히, 중국의 강한 비판이 우리와의 협력으로 이어져 북한은 더욱 고립될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이 무리수를 둘 지, 아니면 평화를 이행할 지는 조금 더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이처럼 최신 이슈&상식은 월간호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돌아가는 시대의 흐름과 상식을 키우기 위해 더없이 좋은 책입니다. 한 번 읽어 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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