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이 모든 것을 바꾼다 - 무일푼에서 연 매출 100억 신화를 이룬 청년 이인규의 특별한 선택
이인규 지음 / 레드베어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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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우리의 인생은 고단함의 연속입니다. 목표를 향해 달려가면 성공과 실패라는 결과를 얻게되고, 또 다른 목표를 설정하고 이루기 위해 전진하며 달려갑니다. 하지만 노력을 해도 안되는 일이 있고, 노력하지 않았는데도 뜻박의 성공을 거두기도 합니다. 정말 알다가도 모르는게 인생살이입니다. 고단하지 않은 사람은 없고 누구나 고민을 하고 판단을 위해 조언을 구합니다. 하지만 정확한 답은 없습니다. 모두가 아니라고 해도 성공을 할 수 있고, 그 반대의 상황이 연출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선택에 있어서 타이밍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인생을 살면서 과거를 회상하며 후회하거나 그리워합니다. 지나고 나면 보이는 것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선택이 옳고 그름의 판단을 내리면서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절치부심합니다. 이 책은 이런 일상적인 내용에서부터 미래를 위한 준비, 고민과 결정에 있어서 중요한 것들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너무나도 당연한 말들이 많다고 느껴질지 모르겠지만 기본에 충실한 느낌입니다.


기본에 충실하면 최소한 본전은 건지는 것 같습니다. 요령은 한계가 있고 계획만 하고 실천하지 않는다면 공허한 메아리에 불과합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기본에 충실했고, 노력을 바탕으로 성공을 이뤘습니다. 자신이 몰입하기로 결정한 일에 대해 꾸준함과 열정, 노력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일시적이면 안되고 시간을 두더라도 제대로 해야 하며 초심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분명 어렵겠지만 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선택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가고있는 길이 아니라는 판단이 생긴다면 과감함도 필요합니다. 더 늦기 전에 미리 시작한다는 긍정적인 생각과 할 수 있다는 자신감, 동기부여가 잘 조화를 이뤄야 합니다. 그리고 미리 실패를 생각하면서 걱정하기보다 성공한다는 확신을 가지고 임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왕 시작한 거, 끝을 본다는 마음으로 달려드는 것입니다. 정말 간절하면 이뤄지는 것이 많습니다. 간절함의 차이가 모든 것을 좌우할 것이며 결과를 가를 것입니다.


남들이 가는 무난한 길, 그 길도 분명 틀렸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오랜 기간 경험을 통해 보고 느낀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빠르게 변하는 시대에서 이런 것이 무조건 맞다고 보기에는 부족함을 지울 수 없습니다. 때로는 다르게 가려고 하고, 남들과는 다른 생각과 사고를 할 줄 알아야합니다. 이게 곧 창의력이고 성공을 위한 강점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사회는 너무나 뻔한 것만 강조하는 것 같습니다. 획일적이고 집단적인 성향이 강해서 개성이 강한 사람은 묻히기 쉽습니다.


많이 좋아졌다고 치더라도 아직까지 부족한 부분이 많이 보이며 너그럽지 못하다는 인상까지 줍니다.

하지만 변할 것입니다. 더디더라도 시작이 중요합니다. 사회적인 변화는 시간이 걸리지만 개인의 변화는 그보다 빠를 수 있습니다. 과감하게 결단했다면 실행해보는 것입니다. 후회하는 인생이 아닌 자신이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도전하는 인생. 모두가 바라는 인생이 아닐까 싶습니다. 선택의 중요성.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실천입니다.


주변의 시선이나 조언도 좋지만 개인에 대한 생각과 태도를 잃어서는 안됩니다. 실패하더라도 경험이라는 무기를 얻기 때문에 도전은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젊을수록 좋습니다. 나이가 다는 아니지만 나이에 맞는 무게감이나 할 수 있는 역량이나 제랑이 있기 때문입니다. 현실적인 부분도 고려해야 하며 자신만을 위해 살아야겠지만 녹록치 않기 때문입니다. 생각과 고민으로 시간을 허비하기보다는 빠른 선택과 실천으로 나아가, 경험해보는 태도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이 책은 우리가 일상에서 들을 만한 얘기들을 위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누구나 아는 얘기지만 실천하지 않는 그런 얘기들 말입니다. 저는 이런 부분을 보면서 기본이 가장 중요하고 자기 자신에 대한 이해와 냉정함이 꼭 필요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개인차에 따라서 반응은 다르겠지만 공통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 판단됩니다. 선택의 중요성, 그리고 성공과 이상적인 삶에 대한 통찰. 꼭 읽으면서 자신을 돌아보며 많은 것을 새롭게 자극받고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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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의 기술 - 트럼프는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 The Art of the Deal 한국어판
도널드 트럼프 지음, 이재호 옮김 / 살림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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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세계에서 가장 핫한 인물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미국의 대선이 코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민주당의 힐러리와 마지막까지 경쟁을 펼치고 있는 공화당 대선후보 트럼프에 대해 알 수 있는 책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막말로 유명해졌습니다. 주한 미군 철수, 핵우산을 포기하고 동맹국들은 자체적인 핵무장을 해야한다는 주장과 미국 내 무슬림에 대한 추방 등 미국 뿐만 아니라 온 세계에 충격적인 말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대중들이 이 인물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고 어떤 유형인지 궁금해합니다. 이 책은 정치인 트럼프가 아닌 경제인 트럼프, 트럼프가 걸어온 과정에 대해서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사실 트럼프가 최종 대선 후보에 오르면서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지만, 경제인으로서 트럼프는 대단했습니다. 흐름과 미래를 읽고 움직이는 결단력이 아주 강했습니다. 모두가 아는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인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미국경제는 크게 휘청거렸습니다.


미국이 흔들리자 유럽과 아시아의 경제대국들이 차례로 흔들렸고, 우리나라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았습니다. 이 때 미국의 시민들은 일자리를 잃고 많은 사람들이 실업자가 되었고, 미국도 경제에 대한 정책이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위기가 있으면 기회를 찾고, 이익을 보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게 바로 트럼프였습니다. 많은 투기로 엄청난 부를 쌓았고 이는 지금까지도 트럼프를 잡는 발목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부동산을 통해 엄청난 부를 축적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권력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기 시작한 것입니다. 하지만 그가 편법적인 형태로 커온 것도 있지만 자기 나름대로 부에 대한 갈망과 판단으로 많은 것을 이룬 것도 부정할 수는 없습니다. 거래의 달인이였고 거대자본에 대한 갈망이 컸습니다. 자본주의의 역설적인 면을 정확하게 읽고 이용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아무리 기행적인 행보를 하더라도 그 인물에 대해 모든 것을 폄하해서는 안됩니다.


배울 점은 분명하게 존재하며 항상 명과 암을 동시에 바라보는 눈을 가져야 합니다. 트럼프가 지금의 상황에서는 가장 적합한 인물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남들이 말하기 꺼려하는 부분에 대해 과감하게 말하면서 가려운 곳을 정확하게 긁어줍니다. 그리고 이를 정치에 정확히 이용합니다.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그렇습니다. 간혹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지만 이는 고도의 정치력이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 어찌 보면 괴짜, 혹은 천재적인 면도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철저히 자국인 미국의 국익을 대변하고 있으며 미국 시민들로부터 엄청난 호응을 끌어내고 있습니다. 우리의 입장에서 이런 인물은 위험하겠지만, 미국민의 입장에서는 변화를 일으킬 것 같은 기대감이 있습니다. 부자에 대한 철저한 압박과 조사, 월가의 부자들에 대한 경고, 중산층과 하층민에 대한 복지정책은 그가 극단주의자 또는 나치를 연상시키기도 합니다. 독재적인 행보가 문제겠지만 본질을 들여다 보면 맞는 말이 더 많습니다.


책은 보면서도 혼돈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그가 지금 보이는 행보와 책의 내용이 대비되는 것들이 많았고, 경제적인 측면과 정치적인 측면을 구분해서 봐야 했기에 판단이 어려웠습니다. 분명한 것은 영향력있는 인물이라는 것이며 앞으로도 이런 트럼프신드롬은 계속해서 이어질 것 같습니다. 우리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있는 미국. 미국의 대선이 다가온 시점에서 문제가 되고있는 트럼프, 이 인물에 대해 알아보면서 판도를 예측하고 평가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트럼프의 거래의 기술. 읽어 볼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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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 정치.사회 편 - 세상을 바로 읽는 진실의 힘 팩트체크 2
JTBC 뉴스룸 팩트체크 제작팀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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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이슈 & 상식 2016년 7월호 - 통권 제113호, 무료 동영상 제공 취업.면접 필수 도서 / 주요 언론사 선정 이슈 30선 수록
시사상식연구소 엮음 / 시대고시기획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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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최신&이슈상식과 함께 열공하고 있습니다. 매달 새로운 이슈와 정보를 가득 담고있어서 매우 유용합니다. 다가오는 7월에도 기대가 크며 어떤 소식들이 있을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국내뉴스와 국제뉴스. 취업정보와 ncs까지 한 권으로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항상 지금과 같이 변함없는 내용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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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읽고 되새기는 고전 국가 클래식 브라운 시리즈 3
김혜경 지음, 플라톤 원저 / 생각정거장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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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라는 말의 의미를 생각해보게 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대의 국가는 무엇이며, 국가라는 말의 개념이 제대로 등장한 것은 언제인가? 그리고 국가가 시민들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은 어떤 것들이 있으며 국가를 형성하는 집단과 형성된 집단의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은 어떤 것이 있는가 등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 볼 수 있는 책입니다. 에세이 형식의 느낌도 나지만 핵심적인 내용과 구성을 보면 괜찮은 책인 것은 분명합니다.


국가를 정의할 때 여러가지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이념에 따라서 구분짓기도 하며 통치방법이나 방식에 따라서도 상이하게 나뉩니다. 많은 종류가 있겠지만, 우리가 추구하고 지금까지 지켜온 가치인 민주주의에 대해 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민주주의 시장경제에서 우리는 엄청난 성장과 발전을 해왔습니다. 그리고 시민들의 권익도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우리 사회는 많은 문제점과 과제를 남기고 있습니다.


시민들이 민주화를 통해 자신들의 권리를 찾고 많은 분야에서 자신의 역량과 능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시민들 위에 군림하는 권력집단과는 많은 거리와 차이를 두고 있습니다. 권력집단에 대한 신뢰는 바닥에 머물러있고 사람들은 그들은 믿지 못합니다. 아니 믿으려고 하지 않는 것에 가깝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까지 되었나에 대해 생각해봐야 합니다. 이 책에서는 고전의 내용을 담고 있지만 고전이 오늘 날의 많은 문제에 대해 방향을 제시하거나 정답을 준다고 생각할 때, 의미있게 다가옵니다.


그리고 인간의 본질에 대해 생각하게 됩니다.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 말이 존재하듯, 평범했던 사람은 항상 정의와 도덕, 여러가지 가치관과 올바른 기준을 내세우지만 그 사람이 성장하면서 얻는 직책이나 직급, 자리, 위치 등으로 사람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그런 부분이 권력의 무서움으로 볼 수 있습니다.

정책을 만들고 시행하며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공정하고 올바른 것을 집행해야 하는 곳이 권력집단의 존재이유입니다. 하지만 실제적으로는 많이 부족하고 믿음이 안가는 부분이 많습니다.


그렇다면 이 문제에 대해 어떻게 바라봐야 할 것인가? 여기에 대한 의문과 설명을 주로 다루면서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권력이 주는 자체의 속성도 있고 사람들의 의식 문제도 있습니다. 그리고 왜 인간이 한계가 있는 존재이며, 항상 절대 권력에 대한 감시와 견제가 필요한지,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감시와 견제가 없다면 편법과 불법이 난무하는 사회가 될 것이며 오직 자신과 집단의 이익을 위한 일방적이며 독단적인 결정들이 주를 이룰 것입니다. 그리고 부패할 것입니다.


이런 문제들은 개인의 위선에서 나올 수도 있지만 사회적인 분위기조성, 방향성 등 다양한 관점에서 시작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악이 있으면 선과 정의가 존재하듯, 우리가 사회를 바라보는 관점과 의식은 불변합니다. 그리고 발전된 사회의 모습이 정의로운 사회의 모습이며 항상 이런 문제를 막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존재해서 가능한 것입니다. 더불어 국가가 가야 할 이상적인 모습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을 보면서 우리나라의 단면과 많이 비교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점도 많지만 아직까지 미비한 점도 너무 많습니다. 우리만의 특수한 환경으로 시간이 오래걸릴 부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시민들이 주도하는 사회에서 그 구성원들이 목소리를 높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무관심과 침묵은 더 큰 위기와 화를 부를 뿐입니다. 우리가 우리의 사회와 정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목소리를 내고 때로는 타협, 양보, 배려를 하면 많은 부분이 좋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국가라는 큰 의미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며 고전에서 시작된 의미와 현대적인 의미를 비교해서 생각해 볼 수도 있어서 좋습니다. 민주주의를 바탕으로 어떤 모습이 최고의 모습이며, 다수가 공생하는 모습인지 배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왜 이런 가치와 철학들을 발전시키며 지켜야 하는지, 구체적이며 궁극적인 목적의식을 줍니다. 국가라는 이름을 통해 사회에 대한 비판과 현실적인 모습을 보면서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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