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의 맛

공무원의 맛
정하늘 지음 / 크루 / 2024년 6월

현실에서 먹고 살기가 어려울 수록, 그리고 경제의 침체기나 불황적 요인이 강하게 나타날 수록 사람들의 심리나 현실에서의 직업선택 및 진로탐색 등의 영역에 있어서도 그 변화가 현실적으로 나타나기 마련이다. 이 책도 이런 형태로 볼 수 있는 공무원 및 공직자의 삶과 경험에 대해 전하는 책으로 우리가 단면적으로 알았던 공무원의 삶이 현실에서는 어떤 어려움이 존재하며, 또한 나름대로의 긍정적 요인이나 책의 저자는 어떤 과정을 통해 공무원의 삶에 대해 표현하고 있는지, 이에 대해 자세히 접하며 알아 볼 수 있는 가이드북, 혹은 에세이북일 것이다.

<공무원의 맛> 시대가 변하면서 새로운 세대들의 유입으로 인해 가장 보수적, 폐쇄적인 집단으로도 볼 수 있는 공무원의 세계도 많은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고, 물론 아직까지 현실에서 체감되는 부분의 경우 다소 아쉽거나 부족하다고 여기는 분들도 있겠지만 확실히 그 변화의 흐름이나 의미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서도 기존의 편견이나 틀에서 벗어나, 이 책을 통해 접하며 공직생활이나 공무원의 삶에 대해서도 배우거나 공감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특히 진로탐색이나 취업, 채용 등으로 인해 고민이 많은 청년층의 경우 더 현실감 있게 체감하거나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이 책은 그 의미가 긍정적으로 다가올 것이다.

그렇다고 책에서도 무조건적인 공직생활의 옹호나 장점 만을 강조하지 않고 부족하거나 아쉬운 부분에 대해서도 함께 표현하고 있는 점이나 이런 과정의 경우 개인마다 느끼는 정도나 생각의 깊이가 다를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한다면 책이 주는 직관성이나 현실적인 요인까지, 최대한 쉽게 접하며 체감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공무원의 경우 직무마다 다를 수 있고 현장 중심으로 일하는 분들이나 사무직을 영위하는 분들의 경우 그 의미나 입장 차이가 명확하게 다를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물론 이런 비교, 구분의 경우 당연한 부분으로 볼 수 있지만 요즘처럼 모두가 예민한 사회와 시대에서는 이런 사소함으로 인한 갈등이나 부정적 상황이 많고 그럼에도 장점이나 의미를 찾는 또 다른 이들이 공존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책이 주는 느낌이나 현실적인 부분이 제법 잘 묘사된 에세이북이라는 점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 <공무원의 맛> 최근에는 부족한 대우나 연봉 등으로 인해 퇴사하는 분들이 많은 영역이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여전한 인기와 관심을 자랑하는 직업이라는 점에서도 해당 분야와 직업에 대해 관심이 있다면 이 책을 통해 접하며 판단해 볼 것을 권하고 싶다. 공무원 및 공직생활 관련 조언서, 혹은 가이드북으로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너에게 행운을 선물할게

너에게 행운을 선물할게 - 오늘 발견한 선명한 행복
소카모노 지음 / 지콜론북 / 2024년 8월

누구나 똑같은 시간을 활용하며 살아가는 하루의 일상과 현실적인 부분에 대한 생각과 감정들, 이 책은 그 의미에 대해 입체적으로 표현하는 에세이북으로 특히 사진이나 그림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어서 그 의미가 색다르게 다가오는 책일 것이다. <너에게 행운을 선물할게> 이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도 우리가 느끼는 행복한 감정이나 긍정의 마인드가 어떤 형태로 타인에게 일정한 영향력을 제공할 수 있는지, 혹은 타인으로부터 긍정의 의미를 체감하거나 공감할 수 있다면, 지금의 삶과는 다른 모습으로 원하는 가치를 이루거나 더 나은 가치 판단과 행복의 마인드를 장착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책이 주는 의미나 느낌이 색다른 관점으로 다가올 것이다.

<너에게 행운을 선물할게> 특히나 요즘처럼 모든 가치가 빠르게 변화하며 사람들의 감정이나 마음 등이 차갑게 식어가는 현실에서는 이런 현실적인 부분을 통해 공감하거나 일정한 소통의 창구로도 활용할 수 있고 결국 누구나 바라는 삶의 행복과 긍정의 의미가 어디에 있는지 등도 함께 접하며 고려해 볼 수 있어서 가볍게 읽지만 다양한 관점에서 배우거나 공감할 수 있는 인문학 도서라는 점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도 이런 일상적, 현실적 요인을 통해 다양한 키워드를 함께 강조하고 있으며 어떤 대상이나 행위를 통해 배우는 의미보다는 사소한 가치의 발견이라고 하더라도, 이를 공감하거나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을 생각하게 한다는 점에서도 괜찮은 의미로 다가오는 책일 것이다.

<너에게 행운을 선물할게> 현실의 삶에서 다양한 이유와 경험으로 인해 부정적인 생각이나 감정이 충분히 들 수 있는 요즘 현실에서 이를 잘 관리할 경우 결국 자신의 삶의 행복이나 다양하고 어려운 인간관계에 대해서도 더 나은 가치 판단을 해볼 수 있을 것이며 이는 그 어떤 분야에 있어서도 가장 중요한 기본적 가치가 된다는 점에서도 책에서 표현되는 의미와 방식을 통해 접하며 함께 판단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누군가에게 희망을 주거나 긍정의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 이보다 값진 의미는 없을 것이며 결국 모든 이들이 더 나은 삶과 사회를 영위하게 한다는 점에서도 왜 사람들이 이런 공통적 요인에 주목하며 일정하게 배우거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하는지도 함께 접하며 생각해 보게 된다.

어려운 글귀나 배움의 의미가 강조된 도서도 아닐 것이며 오히려 너무 당연하게 여겼던 부분에 대해 점검하거나 새로운 관점에서 판단하게 한다는 점도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책이라서 조금 다르지만 현실의 삶에서 우리 모두에게 요구되는 덕목이나 조건 등에 대해서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너에게 행운을 선물할게> 소소한 일상과 현실적 요인, 그러면서도 삶의 행복과 긍정의 방향성에 대해서도 다양한 관점론을 통해 해석, 조언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괜찮게 다가오는 에세이북, 이 책이 갖는 특장점일 것이다. 읽기 좋은 구성과 함께 그림 및 사진을 통해 표현되는 에세이북이라 힐링과 치유, 회복의 시간을 갖고자 한다면 이 책을 통해 접하며 판단해 볼 것을 권하고 싶다.

주식 불끈봉 비법서

주식 불끈봉 비법서
조홍서(불끈봉)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8월

여전히 말도 많고 논란의 여지가 많은 투자의 종목이자 분야, 바로 주식투자 관련한 모든 정보와 방식, 그리고 전략과 기법 등이 그럴 것이다. 최근에는 국내주식에 대한 불신이 만연하며 많은 이들이 해외주식 투자를 통해 주식투자의 성공전략 등을 수립하는 현실에서 그럼에도 책에서 말하는 주식투자의 성공 전략과 가이드라인이 무엇인지, 이를 현실적으로 배우며 이론적으로 부족한 부분을 채우거나 실무적 투자 감각 등을 관리, 영위하기 위한 이해나 노력의 과정에는 어떤 것들이 우선되어야 하는지,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이 책도 이런 의미를 통해 매매와 거래에 대한 집중적인 분석과 조언을 더하는 주식투자 관련 가이드북으로 초보자의 경우에는 다소 어려울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하면 좋을 것이며 상대적으로 이미 실무투자를 진행하거나 병행하고 있다면 자신의 투자관리를 위해 어떤 방향으로 관리, 설계하며 주도적인 투자관리를 해볼 것인지도 함께 고려해 본다면 책에서 저자가 말하는 방식과 구체적인 기법 등이 더 쉽게, 그리고 실무적으로 다가올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주식 불끈봉 비법서> 이 책의 경우 단타매매와 매매에 대한 다양한 기법을 통해 표현하는 주식투자 관련 가이드북으로 적절한 소개도 좋지만 다양한 차트와 그림 등을 통한 직관적인 소개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점에서도 개인 단위에서의 독학이나 투자공부 등의 형태로도 적용, 활용 등이 가능한 책이다. 아무래도 기본적인 용어나 개념, 주식 관련 정보에 대한 기본기가 요구되는 부분이라 장기적인 관점에서 활용해 볼 것을 권하고 싶고 주식시장과 종목의 경우 다양한 분석 기법과 관리법 등이 공존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더 넓은 수준에서의 이해나 접근, 투자 판단력 등이 요구된다는 점도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또한 사람들이 선호하는 투자 종목의 흐름이나 거래량에 대한 분석의 중요성도 체감하게 될 것이며 이어지는 차트 활용이나 분석, 기업가치의 평가나 이해 등에 있어서도 이론적인 개념과 실무적인 영역에서의 가치 판단과 활용법 등에 대해서도 더 나은 형태로 접하며 사용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도 매력적인 요소가 많을 것이다. <주식 불끈봉 비법서> 무조건적인 성공투자나 긍정의 결과만을 바라기보단 어떤 형태로 주식을 종합적, 혹은 입체적으로 분석하며 일정한 형태의 투자관리를 하거나 자신만의 루틴화를 통해 성장과 성공의 가치를 구현해 나갈 것인지, 책에서 저자가 말하는 방식과 기법을 통해 배우며 더 나은 형태로의 활용도 고려해 보자.

신방수 세무사의 가족간 상속 증여 영리법인으로 하라

신방수 세무사의 가족 간 상속·증여 영리법인으로 하라!
신방수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8월

살면서 세금에 대해 잘 알 경우 현실에서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주도적인 세금관리를 통한 절세효과나 투자 및 재테크의 방식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도 이 책은 요즘 흐름과 사회를 살아가는 의미에 있어서도 실무적으로 대단히 중요한 부분을 조언해 주고 있는 책일 것이다. 특히 책의 저자는 자신의 전문성을 강조하면서도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세금 및 세법에 대한 거의 모든 정보와 가이드라인을 제공해 주고 있고, 이 책에서는 상속세와 증여세를 중심으로 한 설계와 관리법에 대해 강조하고 있어서 관심이 있다면 해당 도서를 통해 배워 볼 것을 권하고 싶다.

<신방수 세무사의 가족간 상속 증여 영리법인으로 하라> 물론 해당 영역의 경우 전공자의 경우에도 다소 어려움을 느낄 수 있다는 점과 비전공자나 입문자의 경우에는 더 많은 공부를 통해 이론적으로도 많은 부분을 배워야 한다는 점도 참고해야 할 것이다. 또한 개인과 법인의 차이점이나 세금 구조나 구간에서 오는 특징적인 요소가 무엇인지도 자세한 비교, 분석을 통해 조언하고 있어서 기본적인 세금이나 세법에 대해 최대한 쉽게 배우며 핵심가치를 위주로 한 설계나 공부도 가능해서 긍정적인 의미로 다가오는 책일 것이다.

또한 세금이나 세법의 경우 개정 현황에 대한 꾸준한 학습과 이해가 중요할 것이며 이는 전문가에게 위탁, 위임하는 형태로의 관리도 가능하겠지만 해당 영역에 대한 기본기가 있을 경우에는 더 나은 선택이나 실무적인 판단도 가능한 부분이라 배워 두면 유용한 그런 현실 정보와 지식이라는 점도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특히 사업이나 창업 등의 자신의 업을 영위하는 분들이라면 필수적으로 배워야 하는 부분일 것이며 요즘처럼 복잡한 사회에서도 세금에 대한 이해가 높을 수록 다양한 혜택과 절세 효과 등을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도 알고 대응하는 것과 그렇지 못한 경우에서 오는 결과의 차이도 상당하다는 점도 참고해야 할 것이다.

<신방수 세무사의 가족간 상속 증여 영리법인으로 하라> 책에서 주요 키워드로 언급되는 상속 및 증여에 대한 모든 정보와 관리법, 이는 가족간의 단순한 거래나 행위적 차원을 넘어선 개념으로의 이해와 관리가 중요하며 제대로만 활용한다면 또 다른 대안 전략이나 투자, 재테크의 방식이 될 수도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할 것이다. 물론 절대적으로 쉬운 분야나 영역은 아니겠지만 책을 통해 해당 영역에 대한 기초와 기본기를 배우며 다진다는 의미로 마주한다면 확실히 배우며 더 나은 가치 판단과 관리를 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도 긍정적인 효과와 의미가 더 큰 방식의 전략과 접근일 것이다. 책에서 저자가 말하는 구체적인 방식과 실무 가이드라인이 무엇인지도 함께 배우며 활용해 보자.

원나라 역대 황제 평전

원나라 역대 황제 평전 - 유목 민족이 이룩한 세계 최강 제국 100년도 못 버티고 사라지다 ㅣ 역대 황제 평전 시리즈
강정만 지음 / 주류성 / 2024년 7월

세계사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왕조 국가, 혹은 유목민족으로 볼 수 있는 몽골 및 원나라, 지금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관점에서 그들이 체감될 것이며 생각보다 다양한 문화권과 지역권에 막대한 영향을 미쳤다는 점에서도 반드시 알아야 하는 역사 속의 왕조 국가일 것이다. 물론 기본적인 관점에서 보더라도 중국사로 봐야 하는 관점론이 강할 것이며 이들을 중국사와는 별개의 관점으로 바라봐야 한다는 입장도 있겠지만 이 책은 이런 관점론보다는 원나라가 가졌던 거의 모든 것에 대해 접근하며 우리와의 관계성과 영향력까지도 함께 조명하고 있어서 깊이 있게 배우며 알아 볼 수 있을 것이다.

<원나라 역대 황제 평전> 누구나 잘 아는 칭기즈칸을 비롯해 쿠발라이 황제, 그리고 책의 말미에 등장하는 기황후와 고려에 대한 언급까지, 어쩌면 우리 한국사에 있어서도 많은 영향을 행사했음을 체감할 수 있는 부분이며 그들이 단순히 정복을 잘해서 지금까지도 많은 관심을 갖는 민족과 국가가 아니라는 점도 함께 접하며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엄청난 기마 군단을 통해 유럽까지 그들의 이름을 알렸으며 세계 최대의 영토를 보유했던 경험과 역사적 사실에 있어서는 많은 문화를 연결하거나 생각보다 더 개방적인 사회와 제도, 정치체제 등을 갖췄다는 점에서도 그 의미가 긍정적으로 다가올 것이다.

물론 방대한 역사적 사실로 인해 접근하기 어렵다면 관심 가는 주제나 황제 등의 인물사 중심으로도 공부해 본다면 더 쉽게 배우며 판단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시기적으로는 짧았지만 그만큼 엄청난 영향력을 제공한 국가였다는 점에서도 지금까지도 재평가, 재조명 되고 있으며 이는 동서양을 연결하는 또 다른 의미를 함께 내포하고 있다는 점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 <원나라 역대 황제 평전> 원나라의 경우 단순히 싸움과 전투, 전쟁만 잘하는 국가도 아니였고 생각보다 전략적인 요소가 많고 인재에 대한 관리나 개방적인 문화, 사회 등을 잘 유지하며 그들의 고유 정체성 또한 잊지 않았다는 점에서도 확실히 남다른 면모를 보여줬던 국가라는 점도 느끼게 된다.

<원나라 역대 황제 평전> 이는 세계사적으로 보더라도 흔한 현상이 아니며 이를 단순하 정복 왕조나 국가 정도로 취급, 평가한다면 다양한 부분에서의 모순과 오해를 살 수도 있다는 점도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특히 이 책의 경우 깊이 있는 역사적 사실과 소개를 잘 전하는 출판사에서 함께 했다는 점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책으로 원나라 외에도 중국의 역대 왕조와 황제 평전에 대해서도 함께 배울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하며 접했으면 하는 책이다.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긍정의 평가가 많고 대륙과 초원의 웅장함이 잘 느껴지는 국가인 원나라에 대한 언급과 소개를 주로 이루고 있는 해당 도서를 통해 어떤 형태로 배우며 이해해야 하는지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