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도시락 - 5대 영양소가 담긴
박현정.박성배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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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을 싸서 항상 들고 다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학교에 다닐때 도시락 반찬에 엄청 신경이 쓰였던 적도 있었고요 친구들이 무슨 반찬을 싸 왔는지 궁금하다가도 혹여 누가 맛있는 반찬을 아주 정갈하게 싸가지고 오면 부러움의 대상이 되기도 했었지요 요즘은 학교에 다녀도 급식이 나오니 도시락을 따로 준비하는 엄마들이 없지만 예전에는 우리엄마들이 항상 도시락 반찬거리 걱정에 늘 고민했던 때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그런 도시락은 이젠 우리아이들과 나들이 갈때 싸 가지고 가는것이 고작입니다 또는 가까운 공원에 갈때 휴일이나 되어야 싸는것이 고작인데 이것도 번거로워 잘 안 싸게 됩니다. 사실은 귀찮다기 보다 자신이 없는 것 같습니다. 도시락을 싸 본 건 아이들 소풍때 김밥이 전부였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작은 도시락을 싼다 해도 우리네 엄마들 처럼 걱정이 많이 생기니 이래저래 귀찮다는 핑계로 싸지 않는것이지요 하지만 이제 사라졌던 자신감이 돌아왔습니다 적어도 이 똑똑한 도시락을 보게 되면 누구나 도시락을 당장 싸고 싶어질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얼마나 앙증맞고 귀엽고 맛있어 보이는지요 비록 사진으로 만나보고 레시피로 만나본 도시락들이지만 너무 너무 예뻐 보여서 바로 피크닉을 가고 싶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어려운 것이 아니었다 싶어요 우리 몸에 필요한 5대 영양소를 골고루 첨가한 맛깔스런 도시락들을 사계절에 맞추어 봄 부터 여름 그리고가을 ,겨울에 이르기까지 골고루 그 계절에 맞도록 준비하도록 알려주는 센스쟁이 책입니다. 그렇게 복잡한 것 같으면 요리도 따라하기가 엄두가 잘 안 나지요 그런데 이 책은 정말 간단하게 조리하도록 작성이 되어 있어서 아무리 초보 엄마들이라도 아니 아빠들도 쉽게 따라할수 있을것 같습니다.그리고 무엇보다 건강에 아주 좋을것 같은 재료들과 음식들 그저 보기만 해도 힘이 불끈 솟는것 같았습니다. 주말마다 가까운 곳에 놀러 자주 가는데 이번 주말에는 이렇게 도시락을 간단하게 준비해서 가면 어떨까 싶습니다. 한번 두번 하다 보면 재미도 있고 건강도 챙기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지 않을까 싶어요.

5대 영양소를 평소에 그리 일일이 생각하면서 밥상을 차리진 않고 있는데요 이젠 나도 학교 다닐때 배웠던 그 기억을 되살려서 영양소를 꼼꼼히 체크해 가면서 한끼 밥상과 도시락을 챙겼으면 하고 반성해 봅니다 우리 몸에 필요한 각종 영양소들을 그 동안 무시했었나 봅니다 그저 입맛 좋은대로 그리고 내가 먹고싶은대로만 먹고 살았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젠 주부인 제가 달라져야 할것 같습니다 가족 모두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제가 바로 알고 차려야 가족 모두 힘을 내고 영양도 풍부한 식사를 하게 되겠지요 도시락 언제 보아도 추억들이 스물스물 올라오는 듯합니다 이제부터 주말에도 꼭 도시락 준비 해 보려고 합니다 이 책 한권이면 충분할것 같습니다 . 자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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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으로 보는 한국사 - MBC 한국전쟁 60주년 특별기획드라마 로드 넘버원 추천도서
승정연 지음, 윤재홍 그림, 김영미 감수 / 북로그컴퍼니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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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을 참 많이도 치르면서 지내온 우리 한국입니다. 우리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다 보면 전쟁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사건 사고들이 참 많은 것 같아요 이 책은 이런 우리나라 역사속에 전쟁들을 기준으로 하여 아이들이 쉽게 읽을수 있도록 만화로 구성해 준 책입니다. 역사 이야기나 전쟁에 관련된 이야기는 너무 딱딱하기도 하고 재미도 없어서 아이들이 사극을 좋아하면서도 이상하게 책으로 나오면 역사를 거부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만큼 내용이 재미보다는 실제 역사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기 때문이리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어린 아이들일수록 재미에 더 관심을 두고 있을것 같은데요 이런 아이들에게 만화로 읽게 해 주는 책이 있다면 얼마든지 가까이 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한창 인기리에 방영중인 로드 넘버원의 장우와 수연을 주인공으로 하여 더욱 관심이 집중되도록 하여준 책입니다 6.25 전쟁이 일어난지 올해로 60주년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특별 기획 드라마인 로드 넘버원  한번도 빼 놓지 않고 보고 있는데요 보면서 마음이 많이 아파오기도 하고 안쓰러운 상황들도 많아서 마음이 울적하기도 했었습니다.이렇게 전쟁은 모두에게 아픔을 주는데 그래도 한반도에서 일어난 전쟁을 바탕으로 하여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장우와 수연이 여행하면서 직접 모든 전쟁을 생생하게 이야기 해 주는것처럼 보여집니다.고구려의 살수대첩을 시작으로 하여 고려의 귀주대첩과 대몽항쟁 등등 한반도의 큰 전쟁들을 모두 모아둔 책인데요 아이들이 더 재미있게 읽어 주어서 너무 신기했습니다.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가장 최근의 전쟁인 6025 전쟁인것 같아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잘못하거나 판단을 잘못 한게 아닌데 왜 우리 땅에서 미군과 소련군이 서로 자기 잇속을 챙기려고 안간힘을 썼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 가고 또 화가 납니다. 약소국은 이래서 위험한건가 봅니다 나라는 강하고 보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앞으로도 국방의 힘을 키워 나가야 우리가 더 힘든 시간 가지지 않을거라고 봅니다

아주 먼 옛날부터 크고 작은 전쟁들로 얼룩졌지만 지금 우리 나라는 세계속에서 우뚝 섰습니다 이젠 더 이상 이 땅에서 전쟁을 하지 않도록 해야 할것입니다 우리는 이제 평화적인 나라로 선진국으로 달려가기만 바래봅니다 전쟁의 아픔을 우리 자녀들과 자손들에게 물려주고 싶지 않습니다 . 이렇게 작은 나라에서 서로에게 총칼을 휘두른다는것은 이제 그만 두어야 합니다  세계속의 한국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만 최선을 다해야 할것입니다 이젠 우리도 전쟁과는 안녕을 해야 할것 같습니다 재미난 책을 읽으면서 우리나라 역사를 한눈에 알아본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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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쉿! 비룡소 창작그림책 17
백은희 그림, 김춘효 글 / 비룡소 / 200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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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책입니다 쉿!!! 아이들은 이 한 단어에도 바짝 긴장하고 또 놀란 토끼눈을 하곤 하지요 우리 집 아이들도 누가 아프거나 조용히 책을 볼때도 항상 조심성 없이 여기저기 움직이고 뛰어 다니면서 소리를 지를때가 많습니다 주의를 주어도 그때 뿐이고 금방 잊어버리곤 하는 우리 아이들의 심리를 이 책속에서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것 같습니다. 주인공은  자기 마음대로 떠들고 싶어서 떠들었던것이 절대로 아닌데 이상하게 자꾸만 아빠에게 혼이 나게 되지요 동물들이 놀자고 해서 안된다고 말한것 뿐인데 일이 어떻게 해서 그렇게 되었는지 물어보지 않고 아빠는 그냥 혼을 내십니다 서럽고 억울하고 속상해서 울음보가 터져버리고 말지요 아빠는 혼자서 엄마역할을 대신한다고 정신이 없는데요 꼭 우리집 그림을 보는것 같아요 엄마가 아프면 아빠가 대신 집안일을 다 해야 하지만 그게 또 마음대로 되지 않거든요 무엇이든 쉬운게 없거든요 남자가 집안일 갑자기 하려고 하면 이런 저런 서툰 점이 많고 실수도 많지요 그래서 더 힘들수도 있고요 딸이 이런 아빠를 이해해 주면 좋은데 서로가 서로를 이해해 주어야 할 상황이지요

동물들은 왜 자꾸 불러서 우리 송이를 곤란하게 한 건지요 송이도 조용히 하면서 아빠를 도와주고 싶었는데요 엄마가 아파서 아빠가 바쁘다는것을 다 알고 있는데 왜 이렇게 힘들게 하는건지 모르겠어요 결국 혼이 나고 울고 마는 우리 송이를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아빠도 처음에는 그냥 화를 냈지만 결국 같이 입을 벌리고 울어버리고 마네요 동물들도 이불속에 숨어서 얼굴만 내밀고 있는 표정이 참 재미있었는데 결국 모두 다 같이 울어버립니다 앙~~~~~~~~~!!!

재미있는 동화입니다 쉿! 조용히 하라는 말인데요 우리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이 단어를 너무 자주 사용하고 있는게 아닌지 모르겠어요 아이들 행동과 말을 잘 들어보고 이젠 부정적인 말보다 긍정적인 말을 많이 해 주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 책을 보면서 우리 아이는 자꾸만 동물들에게 관심을 보이네요 표정 하나 행동 하나까지 다 찾아내고 웃기다고 말합니다 저는 이야기 읽느라 바빴는데요 그리고 아빠에게 더 관심이 갔었는데요 아이들과 저의 눈이 다른곳을 바라보고 있더라고요 ㅎㅎ 이게 바로 눈높이 차이인가 봅니다 그래도 즐거이 잘 읽었던 책입니다 우리 아이는 재미난 책은 책장을 덮기 전에 "한번 더!!!" 하고 외칩니다 그러면 바로 다시 시작해서 읽어주어야 하지요 이 책도 바로 한번 더 읽어주어야 했던 책입니다 너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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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미자 씨 낮은산 작은숲 12
유은실 지음, 장경혜 그림 / 낮은산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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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마을에 가 보면 어느 동네나 이런 미자씨 같은 인물이 하나씩 존재하고 있는것 같다. 내가 어릴때 우리 동네도 시골이었는데 골목 어귀에 약간 모자란 듯한 오빠가 살았었다. 어린 마음에 친구들과 그 오빠를 놀려대기도 하고 때로는 흉보기도 하고 또어쩔때는 같이 어울려 놀면서 힘든일이나 하기 싫은 일들을 시키기도 했었다 그때는 어린 나이라 우리가 무슨 잘못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고 그저 참 이상한 사람도 있구나 하고 쉽게 생각하고 판단했었다. 그런데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서 우리 부모님으로 부터 들은 이야기에 지난날 내가 했던 잘못을 깨닭게 되었었다. 그 오빠는 어릴때 많이 아팠는데 병원치료를 가난해서 제때 받지 못해서 지금 약간 모자란거라고 정확한 병명도 모르지만 그땐 다들 그렇게 알고 불쌍한 오빠라고만 했다. 이 책을 읽다보니 자꾸만 그때 그 오빠가 생각이 나곤 한다. 참 웃는 모습이 선했던 걸로 기억을 하는데 지금은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해 지기도 한다.

우리 동네 미자씨도 웃는 모습이 참 천진난만하다. 마치 아이들의 웃음처럼 해맑고 거짓이 없는 그런 아이들의 얼굴 같다. 비록 나이가 들어 어른의 체격이라고 해도 하는 행동은 모두가 다 어린 아이처럼 행동하고 동네에서 여기저기 기웃거리면서 아이들 과자도 빼앗아 먹고 사탕도 뺏아 먹는 아이같은 미자씨였다. 그래서 사람들이 항상 흉보기도 하고 놀리기도 하지만 그래도 그녀가 없이는 이 동네는 하루도 살수 없을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 어묵장사 아저씨를 짝사랑하는 미자씨를 보면서 나는 은근히 둘이서 데이트도 하고 서로 마음을 열어서 점점 사랑이 싹트기를 기대했었다. 하지만 결과는 그게 아니었다 이미 결혼을 그것도 결혼한지 얼마되지 않았다고 하니 어묵 아저씨 ... 조금만 더 빨리 미자씨가 마음을 고백했더라면 어떠했을까? 아쉬운 마음이 든다. 참 잘 어울릴것 같았는데 하는 안타까운 마음이 자꾸만 든다.

건넌방에 사는 성지학생이 유일한 미자씨의 말벗이요 친구이다. 하지만 겉으로는 내심 툴툴거리면서 못마땅해 한다 마치 동네사람들이 미자씨를 툴툴 거리면서 대하듯이 성지도 역시나 미자씨를 은근히 싫어하는 것 같지만 사실은 무지 좋아하는 성지였다. 단 표현을 하지 않았을 뿐이다. 미자씨의 순수한 마음을 동네 사람들도 이미 오랜 시간 함께 해 오면서 느끼고 있었다. 성지 역시도 항상 티격태격하지만 미자씨를 무지 따르고 좋아한다. 아니 오히려 오빠처럼 많이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해야겠다. 작은 선물 하나도 감사해 하면서 혼자서 쓰지 않고 나누어 쓰려고 하는 미자씨는 오늘날 우리가 너무 자기 위주로 이기적인 인간으로 변해가는 것을 꼬집어 주는 동화라고 볼수 있을것이다. 미자씨는 혼자라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 우리의 개념을 먼저 심어주고 있다. 하지만 요즘 현대인들은 모두 다 나 이외의 모든 사람들을 배척하고 있고 나만 잘 살면 되고 나만 잘 먹으면 된다는 주의가 아주 강하다. 미자씨를 통해서 바라본 사회에 대한 문제점들이 하나씩 비추어져 보인다. 이젠 우리 모두가 이웃과 함께 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살았으면 좋겠다. 

얼굴만 이쁘다고 여자냐? 마음이 고와야지 여자지 ~~~ 하는 노래가사가 문득 떠오르는것 같았다 내가 보기엔 미자씨의 마음을 읽는 순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자가 아니었을까 싶다. 그녀의 마음이 보인다면 미모는 그냥 따라오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우리 동네 미자씨를 보면서 마음이 따뜻해진 시간이 되었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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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곳곳에 너의 손길이 필요해 너의 손길이 필요해
예영 지음, 황유리 그림 / 뜨인돌어린이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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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곳곳에 이렇게 힘들게 살아가는 많은 나라들이 있었다니 놀랍고 또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우리가 살고있는 한국도 알고보면 참 크고 넓게 느껴질때는 지방곳곳이나 오지에 어떤 사람들이 어떻게 어려움을 겪으면서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는지 잘 모를때 그런 생각이 드는데 하물며 지구촌이라는 말을 진작 우리가 사용해 오고 있었지만 사실 지구 곳곳에 수많은 나라들을 우리가 기억하지도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아주 큰 나라들과 선진국들은 이미 많이 알려져 있고 우리가 자주 방송이나 신문을 통해서도 접해보고 있기에 그런 나라들 이야기는 수도 없이 전해들을수 있지만 이렇게 외톨이처럼 자리하고 있는 곳들이 많다는 것은 그렇게 쉽게 우리가 알수 있는 길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여기 책에 실려있는 내용들을 읽어보면서 참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이렇게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나라들도 있구나 하고 생각하니 내가 그리고 우리가 너무 편하게만 살고 있는것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카카오 농장에서 어린 나이부터 일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초콜릿을 맛있다고 사달라고 하던 우리 아이들이 생각이 났습니다. 이렇게 힘들게 일하면서 노동을 하고 그러면서도 초콜릿이 어떤맛인지 조차모르고 있는 아이들이 있다니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일들입니다. 충격적인 일이기도 하고요 국제기구인 세이브더칠드런 덕분에 모두 다시 학교도 갈수 있고 집으로 돌아갈수 있었다고는 하지만 이런 곳이 세계 곳곳에 있다고 생각하니 참 마음이 무겁습니다.  


사라지는 나라 투발루를 보면서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더 생각해 보았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아름다운 지구를 위해서 한 나라의 위기로만 받아들일것이 아니라 우리 지구전체의 문제로 받아들여서 하루빨리 지구 온난화의 공포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봅니다. 깨끗한 지구 그린환경을 만들어 가야 합니다.국제기구 그린피스에 대해서 알아볼수 있어서 좋았던 부분이지만 마음이 참 편하지 않습니다. 전통이라는 이름아래 치르어 진다는 할례 이것은 정말 사라져야 한다고 봅니다 여자로서 끔찍한 일이라 여겨집니다. 전통이 잘못되어 있다면 이것을 고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아르다의 소원이 이루어질수 있었던 국제연합의 도움이 참 고맙게 느껴졌었고 앞으로도 세계 곳곳을 두루살펴보는 국제연합이 되었으면 합니다. 


지구 곳곳에 어려운 사람들 위기에 처한 사람들을 찾아다닌다는 월드비전은 이미 방송에서 몇차례 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제가 존경하는 한비야님도 계신곳이기도 하지요 참 좋은 일들을 많이 하고 계신 그런 단체입니다. 전쟁으로 고통받는 사람들과 재해등으로 힘들어 하는 사람들에게 달려가는 국경없는 의사회 이야기도 들어보면서 참 장한 일을 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알았고 세계 보건기구에대한 이야기도 잘 읽어 보았습니다.

이렇게 지구곳곳을 찾아다니면서 봉사를 하고 계신 분들도 많고 비록 피부색이나 언어는 달라도 우리 모두가 한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서로 도움을 주기 위해 발벗고 나설수 있다는 것이 참 고맙고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은 정성과 마음들이 모여서 이제 지구 곳곳의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손을 내밀어 주는 그런 우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행복해 할수 있는 그런 지구촌이 되길 바래봅니다 그리고 이런 기관들이나 단체들이 점점 더 많아지기를 바랍니다. 저도 봉사할수 있는 시간 가지고 싶습니다. 그리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우선 우리 주변을 먼저 돌아보면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나아가서 지구촌 곳곳에 도움을 줄수있는 작은힘이라도 될수 있다면 꼭 나서고 싶습니다. 우리는 모두가 한 가족이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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