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 1 : 디지털편 - 디지털시대와 우리의 미래 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 1
이동은 지음, 나연경 그림, 이어령 콘텐츠크리에이터, 손영운 기획 / 살림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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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를 살고 있는 우리는 잠시라도 디지털시대를 살고 있음을 잊어버릴수 없을 정도로 생활 곳곳에 이젠 디지털 문화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디지털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라고 해도 누구에게 디지털에 대해 소개를 한다거나 말로 전달하라고 한다면 머뭇거리게 됩니다. 머리속으로는 분명히 알고 있는 내용들도 설명하기에는 그만큼 어렵다는 결론인데요 우리가 학교에서 배운 그 많은 수업내용들을 보더라도 분명히 학교 다닐때는 열심히 노력도 하고 공부를 해서 우수한 학생임을 증명했을때도 있지만 졸업과 동시에 그 모든 내용들 그리고 암기한 기억들이 물거품처럼 사라져 버리고 없습니다. 이상하지만 다들 그렇게 인정하고 있기때문에 나 역시도 그런 일에 의문을 가지지않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이 책을 보면서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지요 왜 그럴까? 하고요 사실 우리가 생활에 필요하지 않은 그런 내용들을 왜 학교에서 꼭 배워야 하는지 그런 시간을 허비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본다면 우리가 배웠던 모든 내용들이 우리 생활곳곳에 분명히 숨겨져 있고 그를 바탕으로 우리가 사회 생활을 하고 가정생활을 이어가고 있고 또한 경제활동을 하게 되는것임을 또한 발견하게 됩니다 그만큼 깊이있게 파헤치지 않았기에 그렇게 느낄 뿐입니다 디지털에 대한 시각도 별로 중요하게 받아들이지 않았지만 나의 뜻에 상관없이 디지털화 되어가고 있는 우리 인간입니다 이 책은 디지털에 대한 모든것을 태초에 시작되면서 부터 발전되어 온 과정 그리고 어떻게 조금 더 신선한 아이디어로 멋진 미래를 준비하는가에 까지 일일이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어려운 내용들은 글로 전달하려고 했다면 분명히 우리 아이들은 처음부터 손을 내밀것입니다 하지만 재미있는 만화로 그려지고 있어서 이렇게 중요하고 깊이있는 내용임에도 그리 어렵지 않게 받아들일수 있었고 또한 이해도 쉬웠던것 같습니다.

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는 이렇게 여러가지 사례들과 지식들 그리고 사건들을 토대로 디지털에 중점을 두고 완벽하게 소화를 하고 있는 책입니다.학교 교과서를 보면 각 각 다른 과목들끼리 따로 책이 준비되어 있다지만 이 책은 한권에 모든 내용들이 수록이 되어 있어서 단 한권으로 여러권을 읽은듯한 기분이 들게 하는 책이었습니다 내가 사용하고 있는 많은 전자제품들과 여러기기들이 과거에는 어떤 형태로 되어 있었고 지금은 어떤 길을 걸어가고 있는지 알려주고 있는데요 이렇게 가상과 현실까지 넘나드는 3D영화까지 흥행을 거듭하는 멋진 세상속에서 우리의 미래는 이젠 디지털보다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 멋진 생활들이 곳곳에서 펼쳐질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아직은 영화속 이야기로 생각하는 그런 일들이 상상이 아닌 실제로 일어날 날들도 머지 않았을것 같습니다

영화 아바타를 보면서 상당히 많이 놀랐었습니다 어떻게 이런 영화를 만들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에 전 세계가 출렁거렸습니다 하지만 이젠 가상의 세계를 우리가 넘어다닐수 있을것 같습니다 세상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발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작은 아이디어 하나로도 전 세계를 움직일수 있는 힘들이 디지털 세상속에 숨겨져 있습니다 만화책이지만 어려운 내용들을 쉽게 알려주고 있어서 아이들에게 참 도움이 많이 될만한 그런책이었습니다 디지털 세계를 아주 재미나게 여행한 기분이 들게하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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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 2 : 경제편 - 경제를 바라보는 10개의 시선 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 2
최성희 지음, 정상혁 그림, 이어령 콘텐츠크리에이터, 손영운 기획 / 살림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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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고학년 정도가 되면 교과서에 나오는 경제관련 문제들이 상당히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그때부터 아이들은 어려운 경제용어들을 줄줄 외우느라 고생을 하면서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경제 그리고 관심도 없었던 경제 또한 재미도 없었던 경제에 대해 잘 알지 못해도 무조건 시험에 나올거란 예상을 하면서 달달 외우는것에 급급합니다. 어른이 보아도 잘 모르는 경제 그리고 어렵기만한 경제용어들인데 하물며 어린 친구들에게는 얼마나 어려울지는 보지 않아도 다 알것 같습니다 하지만 시험이라는 공포가 있으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그저 암기에만 중점을 두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 책을 보게되니 참 후회가 됩니다 경제라는 주제아래 이렇게 다양한 접근이 가능하다는 것을 왜 진작 몰랐을까 싶었습니다 이런책이야 말로 아이들에게 진정 필요한 책이라는 것을 미리 알지 못한것이 후회가 됩니다 경제라는 주제로 다양한 우리 사회 경제에 대한 이야기들만 줄줄이 하다보면 이 책에서 읽었던 내용을 또 다른 책에서도 읽게 되고 결국 같은 이야기만 뱅뱅 돌게 되곤 하는데요 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를 읽다보면 어떤것과 우리 경제를 묶어서 연결해서 이야기를 할지 감히 상상할수가 없습니다 이런 저런 사례들을 듣다보면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지도록 하는 교과서 넘나들기를 읽으면서 책을 이렇게 읽어야 하는것이구나 하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한가지 주제로 한가지 이야기만 하는책들을 주로 지금까지는 읽어왔습니다 그런데 이젠 우리도 통합적인 사고를 키워야 합니다. 세계화가 되어가고 있고 글로벌시대라고 자칭하면서도 우리는 너무 주입식 교육과 획일화된 교육에 앞장서온것 같습니다 발전을 하려면 이렇게 둥글둥글 종합적으로 이해하는 눈과 귀를 키워야 합니다 진정한 인재는 바로 이런데서 출발하는 것입니다.경제란 무엇인가? 하는 것부터 출발하는 이 책에서는 각 장마다 경제를 다른 것들과 연결시켜두었습니다. 예를 들어 디지털과 경제의 관계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우리 사람들의 마음인 심리와 경제의 관계에 대해서도 아주 재미있게 풀어보았습니다. 어울릴것 같지 않은 문학과 경제도 있었고 패션과 경제도 있었습니다 흔히 우리가 자주 하는 말인 미니스커트와 경제의 상관관계를 여기서 제대로 들어보게 되었답니다. 우리 생활과 영화 수학 등등 다양한 방면에서 경제를 논할수 있다는 것이 상당히 재미있기도 하면서도 이해가 가는것이 우리 사회이고 세계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융합형 인재를 만들기 위해서 필요한 지식들을 이 책은 전달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너무어려운 책들보다 이렇게 쉬운 만화로 읽으면서도 정말 진정한 지식들을 통합적으로 끌어 안을수 있는 멋진 책이기에 적극 추천하고 싶습니다 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 정말 좋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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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멈춤
고도원 지음, 김성신 그림 / 해냄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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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원의 아침편지로 유명한 고도원님의 글을 다시 만납니다. 잠깐 멈춤이라는 제목부터가 가슴에 무언가를 던져주는것 같습니다. 너무 앞만 보고 달려가는 우리들은 브레이크가 고장난 자동차 같습니다 거침없이 쉼없이 그저 앞으로만 직진을 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오르막길도 내리막길도 있다지만 그래도 뒤로 후진하거나 잠깐 쉬었다가는 시간도 전혀 허락하지 않는 고장난 자동차 같습니다. 그렇게 급하게들 앞만 보고 달려가다 보니 당연히 자동차도 고장이 날테지요 사람으로 따지면 병이 날테지요 그리고 너무 급하게 달렸기에 분명 지나쳐온 길에 무엇이 있었는지 볼 시간만저 놓쳤겠지요 천천히 가면 누구나 볼수 있는 그 많은 것들을 우리는 보지도 듣지도 못하고 귀머거리처럼 벙어리처럼 봉사처럼 살아가고 있는것입니다. 이렇게 현대인들의 급하게만 돌아가는 세상을 꼬집어 이젠 조금 쉬어가라고 이젠 조금 천천히 가라고 알려주는 인생 처방전인 잠깐 멈춤입니다. 향기로운 책갈피와 더불어 아주 따뜻한 아랫목에서 한줄 한줄 생각을 정리하면서 읽어내려간 책이었습니다 .마치 저를 두고 하는 말 같아서 너무 뜨끔한 점들이 많았습니다.

이 책에서는 다른 유명한 책들의 소개도 하면서 또 성공한 인생들을 찾아 그들의 삶을 알려주기도하고 성공할수 밖에 없었던 이유도 함깨 들어봅니다 축구선수 박지성도 김연아도 모두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낸 훌륭한 선수들입니다 어릴때 부터 가진 꿈을 이루기 위해 남들보다 수백배 노력을 해서 성공한 케이스입니다 우리가 배워야할 점들을 여기서 찾아내야 합니다. 
인생에 있어 지우개가 필요하듯이 용서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용기와 희망이 있는 사람은 아무리 넘어져도 다시 일어설수 있습니다.
꿈을 크게 가지고 우리가 할수 있는 노력을 끝없이 한다면 성공은 반드시 찾아옵니다.항상 긍정에너지로 무장하고 우리가 우리 자신이 가지고 있는 중요한 재능을 아직까지 발견하지 못했다고 한다면 그 재능을 발견해야 합니다 이 책에서 던져주는 작은 메세지들 가운데서 중요한 포인트들이 무언지 스스로 찾아보아야 합니다 멋진 인생을 살기위해 어떻게하면 되는지 좋은 글들이 아주 페이지마다 가득한 책이었습니다 인생을 돌아볼수 있는 귀한 시간들이 이어질거라 믿습니다 책을 읽는 동안 아주 편안한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모두 이제는 잠깐 쉬면서 나만의 명상도 잠시 즐기고 주위를 돌아보는 시간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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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아이들 1 - 숨어사는 아이들 봄나무 문학선
마거릿 피터슨 해딕스 지음, 이혜선 옮김 / 봄나무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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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사는 아이들이 있다니 놀랍습니다. 아무리 지구에 식량이 부족하다고 해도 인구정책을 시행하여 혹여 잘못하여 아이가 더 생긴다면 그 아이를 낳을수 없도록 정부에서 제한을 한다는것인데요 둘째까지만 아이를 낳고 셋째부터는 가질수 없도록 법으로 규제하고 있다는 겁니다 아직 이런 정책이  우리나라에 없었으니 이해가 되지를 않지만 책을 읽으면서 점점 걱정이 되긴 하더라고요
누구보다 평범한 가정에 셋째로 태어난 루크는 자기 의사와는 상관이 없이 늘 숨어 지내야만 합니다 혹여 법으로 규제한 세번째 아이로 태어난 것을 누가 알기라도 하면 인구경찰에게 잡혀 죽을수도 있고 가족 모두에게 피해가 가기 때문이지요 이런 생활을 그리 오래 하기란 분명 힘들것이지요 우리 아이들을 만약 그렇게 자라게 한다면 어떤 일이 생길까요? 한창 뛰어놀아야 할 아이들이 어떻게 캄캄한 다락방에서 햇빛 한번 보지 못하고 학교도 못가고 친구도 당연히 사귈수 없는 생활을 지속할수 있을까요?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어떤 정부가 이런 법을 만들었을까요? 이런 법을 만들기 이전에 얼마나 우리가 먹어야할 식량이 부족했기에 이런 일이가능했는지 궁금합니다 지금은 전혀 알수 없고 피부로 와 닿지 않는 이야기들이라 더 그런걸겁니다 

지금도 지구의 위기가 온다는 영화나 책들을 수시로 접하게 되면 괜히 겁이 덜컥 나기도 합니다 지구의 종말이라는 말도 수시로 들려오는데요 이젠 자주 접하다 보니 대수롭지 않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런데 정망 지구 전체의 우리 인류에게 지금 일어나는 지구 온난화처럼 더 큰 재앙이 온다면 우리는 어떻게 극복할수 있을까요? 어쩌면 이 책의 그림자 아이들과 같이 인구정책이 필요한때가 올수도 있을것 같기도 합니다 아직은 우리가 상상만 한다지만 실제로 우리 지구가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다면 말입니다 기상이변과 지구온난화는 심각한 문제로 우리 모두가 해결해 나가야할 최고의 과제인데요 아직은 마땅히 좋은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어서 앞으로도 더 걱정입니다 루크와 젠처럼 그림자 아이들이 이땅에 정말 생기지 않도록 우리가 미리 노력을 해야합니다 

인간이 살기위해 가장 중요한 의식주가 해결이 되어야 하는건데요 이 가운데 단 한가지라도 부족하다면 어떤일이 벌어질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하지만 생명은 어찌되었건 소중한건데요 우리가 정말 식량이 고갈되고 이 땅에서 사는것이 힘들어진다면 그 이전에 미리 좋은 방법들을 모색해서 우리 모두가 지구를 살리고 또 식량을 다른 대비책으로 만들어 낼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지금이나 미래나 부자들만의 세상이 계속되는것은 여전한가 봅니다 잘 사는 사람들은 무슨 혜택을 그리 더 받고 사는건지 불만입니다 하지만 우리 모두의 과제인 지구를 살리자는 이야기를 다시한번 생각해 보게되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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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식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 1
이상권 지음 / 자음과모음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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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성인식을 치르고 나서야 겨우 어른이 되는것 같다. 어린 아이였을때는 마냥 철없이 굴다가 어느새 덩치도 어른처럼 커지고 모든생각도 청소년기에 접어들면 많이 혼란하기 그지 없다. 사회에 대해서 친구에 대해서 그리고 가족에 대해서도 말하지 못하고 마음속으로 삼켜야 할 말들이 많아지고 내면의 미묘한 변화까지도 참 신기할정도로 누구에게든 소리없이 찾아드는 그런 현상인것 같다. 이 책은 이상권 작가의 작품이 총 다섯개나 실려있는 책이다. 청소년 시기에 갈등에 대해 여러 사례를 들면서 이야기 하고 있는 것이다.그 첫번째 작품인 성인식이 가장 인상적인 작품인것 같았다. 시골 마을에서 자라면서 부모님들의 희망은 딱 한가지 바로 자식의 성공이다. 그런데 그런 성공을 위해 좋은 학교 일류대를 가는것이 가장 자랑거리이고 가장 우선시 하는 것임은 누구나 다 아는 바이다. 성인식의 주인공인 시우 역시도 시골에서 나고 자랐지만 우수한 학업성적으로 인해 과학고에 진학을 하게 된다. 누구나 다 알아주는 과학고라고 하니 시골 동네에서는 아주 모두의 자랑거리가 될수밖에 없었을것이고 홀어머니에게는 더없이 장한 아들이었을것이다. 그런 시우가 홀어머니를 생각해 잠시 내려온 시골집에서 어머니는 몸이 아픈데도 불구하고 아들 생각이 끔찍하시다. 집에서 키우던 개를 갑자기 잡아서 먹이고 싶어하시는 모습이 시우에게는 상당히 충격적이고 낯설겠지만 의례 시골에서는 이런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었던 것을 보면 상황이 어떻게 진행이 되는지 감이 온다. 너무 난감한 상황들 속에서 시우는 당황스럽고 또 항상 자기자신이 가족처럼 키우던 개였기에 더 그 자신에게는 충격이 컸을것이다.이런 시우에게 이런 상황을 잘 이겨내고 극복하기 위한 내면의 갈등들이 아주 잘 묘사가 되어 있는 책이다. 동네 어른들과 친구 진만이에게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들으면서 또 자기 이야기도 하곤한다. 혼란스런 시간들이 흘러가고 마음 깊은곳에 담겨있던 울분을 다 토해내는 장면들을 보면서 같이 호흡하는것처럼 느껴진다. 책을 읽으면서 참 리얼하다는것을 느낀다.특히나 개를 잡는 장면에서는 참 힘들었겠다는 느낌이 전해져 오기도 했었다.

몸이 아픈 홀어머니를 대신해 자신이 어쩔수 없이 행해야 했던 마음 아픈 일이었지만 이젠 시우는 한단계 더 어른이 된것 같이 보인다. 친구 진만이 역시 치르어야 할 큰 일을 결국 뒤로 물러서지 않고 당당히 치르었다. 무서운 폭풍이 휘몰아치고 지나간것처럼 두 사람을 통해서 무언가 큰 변화가 찾아온것을 느낄수가 있었다. 이 외에도 두번째 작품은 학교에서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왕따문제를 다루고 있다 친구를 왕따시켜 버리고 나서 어떤 변화가 오는지 아주 무서울 정도로 리얼하게 작품이 펼쳐지고 있었다. 심각한 내용이라 잔뜩 긴장해서 읽었던 부분이다. 이렇게 총 다섯개의 작품들로 구성이 된 책을 읽고나니 어릴적 지나간 시간들이 자꾸만 생각이 난다 나도 사춘기 시절이 있었는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 모두들 하나씩 성인식을 거치고 나서 훌륭한 어른으로 성장할수 있을것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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