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종이접기를 상당히 좋아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우리집에는 종이접기 책들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소품으로 완성이 되는 책은 없었습니다. 그저 평범한 종이접기 책이었지요 소품으로 만들어 간다면 종이접기가 지금 보다 훨씬더 재미나고 이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이 책을 받자마자 마구 종이를 찾아대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쉬운 책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지금까지 열심히 종이접기를 해 오던 제가 어렵게 느끼지도 않았던 책이랍니다 단 예쁜 색색가지 종이를 먼저 준비해야 한다는것을 기억해야 겠습니다. 작은 종이를 가지고 이렇게 훌륭한 작품들이 완성이 되다니 새삼 만들어 가면서도 놀라고 만든 후에도 놀라게 되는 책인것 같습니다. 종이접기를 하면서 이렇게 예쁘고 앙증맞은 것들은 정말 빨리 만들고 싶어서 늘 조바심이 납니다 . 얼른 완성해서 저런 작품을 만져보고 싶거든요 이런 작품들 속에서 먼저 색깔마다 다른 이야기가 숨어있다는것도 알았습니다. 빨강은 에너지가 넘치고 당당하고 노랑은 나를 보아주세요 라고 합니다 그리고 분홍은 우리 여자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색깔인데요 온화하고 부드러운 에너지라고 하니 보여지는 그대로 색깔들도 의미가 있는것 같습니다 주황도 녹색도 파랑도 보라도 모두가 담고 있는 그런 자기 색깔만의 이야기가 있었다는 것이 정말 재미있습니다. 이것은 반질고리 같기도 하고 그냥 일반 바구니 같기도 한데요 처음 보면서 가장 먼저 눈에 쏙 들어온 작품이랍니다 저도 만들어 보긴 했는데요 그리 어렵지 않더라고요 딱지접기로 가장자리에 고정을 하면 금새 뚝딱 완성이 되어요 저는 저렇게 예쁜 종이를 사서 다시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 일반 종이로 했는데 모양은 똑같고 색깔이 달라서 그런지 약간 다른 느낌이 납니다. 종이접기 순서가 아주 상세하게 한 눈에 쏙 들어오게 정리가 잘 되어 있습니다. 다른 일반 종이접기 책들을 보면 흑백이거나 색상이 잘 드러나지 않아서 한번 헷갈리기 시작하면 완전히 답답하기만 한데 이렇게 색상이 확실히 보여지는 책은 알아보기도 쉽더라고요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할수 있을것 같아요. 저렇게 순서대로 따라가면서 접기만 하면 됩니다. 요렇게 예쁜 연필꽂이가 있다니 정말 신기하면서 얼른 접어보고 싶어요 다양한 색상으로 만들어 주면 아이들이 너무좋아할것 같아요 앙증맞은 고양이 표정도 이쁘고 발가락에 하트도 진짜 귀여워요 땡땡이 종이로 만들면 진짜 오래도록 이쁘게 사용할것 같아요 멋진 작품들 많이 만들어 볼수 있는 그런 책이라 이번 종이접기 책은 매력이 아주 많은 책이랍니다. 집안 가득 작품들로 구비해 놓고 싶어요
공룡책들을 상당히 좋아하는 우리 아들로 인해 공룡에 관련된 책들이 집에 몇권 자리하고 있기는 하지만 이렇게 큰 화보같은 공룡책은 처음 만나 보는 것 같습니다. 아들이 한글을 깨우치기도 전에 벌써 공룡에 관심이 많아서인지 그 어려운 공룡 이름들을 엄마인 저보다 훨씬 더 많이 알고 있을정도로 공룡에 대한 집중도 잘하고 좋아하고 그랬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이 책을 받아든 순간부터 얼마나 좋아하던지 이 큰 책을 이방 저방을 들고다니면서 열심히 저에게 이름을 이야기 해주면서 설명도 해 주는거에요 세상에 제가 해 주어야 할 행동을 오히려 역전이 되어 아들이 저에게 일일이 설명과 함께 재미나게 이야기 해주다니 입장이 바뀐게 아닌가 하 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 이렇게 처음 만나보았습니다. 이렇게 화려한 표지에서 부터 무언가 묵직한 공룡들의 세계가 장관을 이룰것 처럼 느껴지고 있습니다. 이런 멋진 책이 있었다니 아이들도 어른들도 모두가 만족할수 있을 그런 책이라는 것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초록색 자연을 표현한 듯한 표지를 보면서 우리 아들은 연신 자기가 아는 공룡을 찾아내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저도 그대로 아이가 하는대로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얼마나 좋으면 저럴까 싶더라고요 ㅎㅎ 총 200종의 공룡들을 소개하고 있는 책인데요 그 종류가 어찌나 다양한지 기존에 공룡에 대해 어느정도 알고 있다고 자신 하던 저도 고개를 숙일정도였지요 처음에는 공룡에 대한 기본 지식들을 조금 소개하고 있고 그리고 나서는 공룡들의 이야기가 하나씩 펼쳐지고 있습니다. 공룡의 종류와 당시 중생대 시대를 이야기 해 주는 장면에서 마치 공룡을 직접 만나보는 것처럼 화려한 장면이 연출이 됩니다 육식공룡과 초식공룡으로 나뉘어져 설명이 되고 있는 이 책은 책장마다 화려한 그리고 멋진 공룡들이 인사를 하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멋진 책입니다. 역시 육식공룡들은 이빨이 무시무시 합니다. 생긴 모습도 상당한 포스가 느껴질만큼 무시무시 하고요 각 장마다 소개하고 있는 공룡과 그에 맞는 설명이 뒤따라줍니다 먼저 공룡의 이름과 살던시기 그리고 특징들이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어서 충분히 이 책속에서 공룡에 대한 공부를 확실하게 알고 갈수 있을것 같습니다. 육식공룡과 초식공룡에 대한 차이가 확연히 나서 그냥 보기만 해도 벌써 눈치챌수 있을것 같습니다. 또 크기를 사람과 비교하여 보게 하니 더 확실히 크기를 알수 있는것 같습니다. 공룡시대에 살아보진 않았지만 이렇게 오랜 세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공룡에 대한 연구가 계속 거듭되고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