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로 만든 피클을 통해 미생물을 알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옥토넛에서도 봤다며 좋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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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선생님이 최고야! 비룡소의 그림동화 68
케빈 헹크스 글.그림, 이경혜 옮김 / 비룡소 / 199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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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 딸이 재미있게 읽었어요. 화가나서 나쁜 그림을 그린 릴리가 나중에 반성하는 내용이에요.그림이 마음에 안 든다고 별 하나 빼네요.(별점은 아이가 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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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니 2016-06-15 21:2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ㅎㅎ
저는 그림이 이쁜데요
아마 아이의 시선이 더 맞는거겠죠 ^^

책한엄마 2016-06-15 21:54   좋아요 0 | URL
그림에서 정말 나쁜 마음이 보인다고 해요.^^귀엽고 재미있는 책이었어요.
 
피로사회
한병철 지음, 김태환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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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는 광기로 낙오하고 현대는 우울로 좌절을 표현한다.성과를 강요하는 피로한 사회에 대한 짧지만 강렬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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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사회
한병철 지음, 김태환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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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면 다 나오는 현실에 딴지를 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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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아이들과 한 달 살기
전은주(꽃님에미) 지음 / 북하우스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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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검색을 하니 이런 책이 많이 나왔다.
네이버 육아 블로거인 저자가 실제 제주도에 한 달 살면서 쓴 육아 일기다.
단순한 일과뿐 아니라 간단하게 느낀 감정에 대해 가볍게 쓰여있다.
카페에서 혼자 커피를 마시다가 옆에 입담좋은 어떤 엄마가 하는 제주도 생활에 대한 수다를 들은 것 같은 느낌이랄까?
나름 미리 제주도 공부를 한답시고 지도를 보고 이 책을 읽으니 어떻게 한 달을 보냈는지 구체적으로 그려진다. 더 나아가 내 두 딸을 데리고 가면 어떻게 다닐지 그려진다.
무엇보다 저자와 나와 공통점이 있다. 도서관 덕후.
남편이랑 같이 북해도 가서 가장 좋았던 게 삿포로 도서관에 갔던 일이다. 그다음이 출국 직전에 자전거 타고 삿포로에 있는 대학교(이름이 뭔지 기억이 안 나네..)에 한 바퀴 돌았던 일이다.
제주도 도서관 참 탐난다.
마지막 이웃인 친한 모녀와 놀았던 일도 참 재미있게 다가왔다.
한 달 사는 것과 여행을 하는 것.
오묘하게 다른 점이 있다.
한 달 동안 얼마 없는 살림으로도 어려움 없이 살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점.
그리고 이상하게 여행이 삶으로 바뀌면 `얼마나 좋게`에서 `얼마나 아껴서`로 변하는 점.
그런 짧은 단상이 같은 주부이자 엄마로 이해가 됐다.
뒤에 개인적으로 갔던 음식점과 책이 많은 도움이 된다.
이후 또 책을 내신 것 같은데 그 책도 읽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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