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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피스, 잔혹한 소녀들
에이버리 비숍 지음, 김나연 옮김 / 하빌리스 / 2021년 8월
평점 :
첫 페이지부터 날카롭다. 무슨 의도였을까...그리고 그 끝은 무엇일까.
섬뜩함의 시작은 자해 시도를 한 13세 클로이가 엄마와 함께 정신과 치료사 에밀리를 찾아오면서 시작되는데...
시간을 거슬러 에이미의 학창 시절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등골의 서늘함을 오랜만에 느껴본다.
친구들과의 우정, 맹세 그 결말은 과연 어떨지 궁금해진다..
좀 무섭지?
중문생략
도움이 필요하니?
아이는 또다시 고개를 끄덕였다.
본문 2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