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들의 혼잣말 - 일러스트레이터의 섬세한 시선으로 찾아낸 일상의 예쁨들, 그 따뜻하고 몽글몽글한 이야기
조선진 지음 / 니들북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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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다른 이가 같은 마음을 안고 문을 연다.

이곳은 셀레는 마음들이 모이는 곳,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서점이다.

본문p179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서점은 사람들이 각자 다른 마음으로 서점에 들어오는 이곳.

인생도 그런것 같다. 눈뜨면 어떤 일들이 오늘 나에게 펼쳐질지..누구를 만나 어디를 갈지.. 어떤 기분과 설레임으로 나를 찾아올지 늘 설레이는 마음으로 눈뜨고 내일은 또 어떤 일들이 일어날런지에 대한 궁금증으로 하루 하루를 기대속에 살아가는 것이 아닐까? 인생은 매일 다른 필름으로 엮어지기 마련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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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카타의 세 사람
메가 마줌다르 지음, 이수영 옮김 / 북하우스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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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휩쓸린 가짜여론은 되돌리기 쉽지않다! 가짜 여론은 그들에게 어떤 운명을 가져다줄까?가짜여론 비판의식이 시급할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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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 마녀 밀드레드 3 - 개구리 마법사 구출 작전 책 읽는 샤미 6
질 머피 지음, 민지현 옮김 / 이지북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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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마녀밀드레드 2권에 이어 꼴찌마녀 밀드레드 3권은 밀드레드가 2학년이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다.

친구 에셀이 자신의 동생을 모욕 했다는 이유로 밀르레드를 개구리로 만들어 버리는 마법을 써버리면서 벌어지는 일들~과연 개구리로 변신한 꼴찌마녀 밀드레드는 원래의 자기 모습으로 되돌아 갈수 있을까?

또 다른 개구리 마법사의 마법을 풀기 위해 어떠한 위험도 감수하고 꾸짖음을 감수하며 개구리 마법사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밀드레드의 용감한 행동은 우리 아이들에게도 대단한 마녀로 되새김질 해주었다.

생각만 할뿐 용기 나지 않아 실천에 옮기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 세상이니...

반면 밀드레드를 개구리로 변신시켜놓고 발뺌해버리는 친구 에셀의 모습은 정말 실망스러웠다.

아이들은 말한다...에이 거짓말 하면 안되지!!!

그렇다...사람은 자고로 정직해야지!

선생님께 혼나기 싫어서 거짓말을 하고 그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거짓말을 하고...

아무리 화가 났다 해도 동물로 마법을 부리는 것은

마법학교에서도 규칙에 어긋나는 짓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에셀은 그런 규칙마저 어겼기 때문이다.

단체 생활을 하는 아이들은 또 다시 한목소리를 냈다!

규칙은 지키라고 만들어 놓은 거 아니냐며...^^

사고뭉치에 실수 투성이지만 용감하고 따뜻한 밀드레드를 나와 아이들은 늘 응원하기로 했다!

꼴찌마녀 밀드레드가 우리 아이들에게 영원한 친구가 되어 주길 바란다^^

이 아이가 용감하게도 모든 위험과 꾸지람을 감수하고

자네를 이리로 데려온 거야.

본문중에서p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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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 마녀 밀드레드 2 - 시끌벅적 운동회 대소동 책 읽는 샤미 5
질 머피 지음, 민지현 옮김 / 이지북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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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가 시작된 캐클 마법학교에서 펼쳐진 운동회~

과연 운동회에 무슨일들이 펼쳐질까?

너무 예쁜 표지에 꼴찌마녀 밀드레드2 양장책이 내 손으로 다가왔다.

해리포터 시리즈의 영감이 된 작품이라고 알려졌기에 더 기대가 되었다.

밀드레드는 새학기가 시작되자마자 생각하지도 못했던 소동이 일어나며 퇴학위기를 맞게 되는데...

밀드레드는 담임 선생님 뜻에 따라 새로 전학온 에니드 나이프 쉐이드에게 학교를 소개시켜준다.

마법을 부릴줄 아는 에니드는 자신이 키우는 고양이를 원숭이로 바꿔버리는 바람에 밀드레드는 하드부룸 담임 선생님의 서재를 엉망으로 만들어 꾸중을 듣는다. 에니드가 한일을 밀드레드가 했다고 믿어버리는 선생님..밀드레드가 억울할 만도 하다. 밀드레드 보다 더 사고뭉치가 나타날 줄이야^^ 보는 내내 웃음이 났다.

아이들도 가끔 자신이 한것도 아닌데 억울하게 누명 아닌 누명을 쓸때가 있지 않는가..우리 얘들도 억울한 일이 생겼을때 꺽꺽 울었던 기억이 난다. 두번이나 선생님과 교장선생님께 꾸중을 들은 밀드레드는 한번 더 마법으로 인해 소동을 일으키면 퇴학을 시킨다는 말을 듣게 되고 조용히 학기를 마치길 바랬지만...결국 운동회때 큰 소동이 벌어지고 만다. 과연 밀드레드는 이번 학기를 무사히 마칠수 있을까?

한편 새로 전학온 친구 에니드로 인해 밀드레드 단짝친구 모드는 밀드레드를 골탕먹였었던 에셀과 함께 다니게

된다. 밀드레드는 선생님이 에니드를 자신에게 부탁했기 때문이라고는 했지만 모드는 마음이 안좋았을것 같기도 했다, 밀드레드 역시 단짝친구가 다른 친구와 다니는 것이 마음에 쓰였겠지..미안한 마음도 있었을테고...

아이들도 자기들만의 세계가 있는듯하다. 특히 친구관계는 더 그러한것 같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이 친구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 같다. 우정은 변치 않는 다는 것을...그 훈훈함을 느꼈으면 좋겠다,

오랜만에 동화속으로 시끌벅적 캐클 마법학교에 잠시 다녀온 기분이었다.

어른이 되어도 동화는 재미를 가져다주고 작지만 커다란 울림을 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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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영어책 읽기의 기적 - 혼자서도 영어책 술술 읽는 아이로 키우기
미쉘 지음 / 넥서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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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인 우리집 아이들에게도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불어넣어 줄 수 있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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