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심리학의 행복 - 당신이 모르는 행복의 9가지 과학 도구
우문식 지음 / 물푸레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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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행복의 조건은 무엇일까?

돈? 명예? 일? 가족?...그밖에 수도없이 많은 삶의 끄나풀들이 열겨되어 나온다.

내가 지금껏 살아오면서 막연한 행복을 꿈꾸며 오늘도 손에 잡히지 않는 그 행복을

향해 열심히 꿈을 꾸듯 살아가고 있다.

세월이 흐를수록 더 편해져야함에도 불구하고 외려 더 현실은 내게 헤어나오기 힘든 중압감만 안겨주고

있다 생각하니 역시 오늘도 난 행복한게 아닌가 싶다.

'행복은 마음 먹기에 달렸다'던데 그렇담 내가 마음을 잘못먹은건 아닐까?

그래도 아무리 뒤집어 생각해도 난 여전히 알지 모를 뭔가에

쫓기고 있고 마음은편안하지 못하다.

마음만 편안하다고 정작 행복할수 없는 것은 팽개칠수 없는 '현실'이란 굴레때문이다.

 

 

막연하게 품은 '행복'을 그리며 사는 우리들에게

이 책은 그 행복의 실체를 그리는 대상이 바로 우리 스스로라는것을

각인시켜준다. 그냥 막연하게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행복은 우리스스로가 행복해 지려고 시도를 함으로써 나한테 오는것이며

더불어 행복은 나날이 진보되는것임을 알게 해준다.

 

행복의 9가지도구를 하나 하나 따라하다보면

요즘 세계적으로 연구하고 있는 '행복긍정심리학'에 접근도 가능할것이다.

 

행복,그냥 꿈만 꾼다고 주어지는것이 결코 아닌

과학적으로 모색해볼만한 우리의 시도가 필요한 나의 몫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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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첫 지식백과 : 동물 내셔널 지오그래픽 어린이 첫 지식백과
캐서린 휴즈 지음, 손수연 옮김 / 키움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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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온갖 모습을 담아낸 내쇼널 지오그라픽 사진은 늘 볼때마다 감동이 인다.

그런데 이번에 내쇼널 지오그라픽이 소개하는 동물 지식백과라고 해서 더 큰 기대감이 생기게된,도서출판 키움에서 [어린이 첫 지식백과 동물] 이 출판되었다기에 어떤 책인지 궁금하여 읽어보게 되었다.

그동안 아이 전집으로 자연이나 과학관련 책들을 구입해서 읽게 했지만  동물 지식백과는 처음 접해본다.책은 초원 바다,사막,숲,극지방에서 사는 동물 순으로 분류해놓았다. 우선 초원에 사는 동물로는 치타와 얼룩말 기린 미국호랑거미 사자가 있는데 이중에서 특이할만한 미국호랑거미에 대해 언급하겠다.

미국 호랑거미는 풀이나 나뭇가지 사이에 실을 붙여 실을 계속 뽑아내서 동그란 모양의 거미줄을 만든다음 거미줄에 걸려든 곤충을 잡아먹는다. 사진과 함께 짧막한 동물에 대한 지식과 함께 한눈에 알아보기  코너에서는 동물의 분포지와 특징등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어 유아~초등저학년 어린이들이 보기에 적당한 글밥과 함께  마치 동물이 책속에 서 있는듯한 생생한 사진으로 보는 동물지식백과 보는 재미가 더하다.

 

동물들을 소개할때마다 책을 보는 어린이들에게 질문을 한가지씩 던진다.
그러니까 책을 그냥 읽는것이 아니라 질문에 대해 곰곰 생각해보면서 다시 더 깊은 지식을 습득하도록 사고력까지 키워주고있으며 마치 살아서 움직이듯한 느낌의 동물 사진들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감탄이 절로 나올 지경이다.

글을 모르는 어린이부터 글을 아는 초등어린이들까지 부모와 함께 보면 더 감동있고 재미있는 지식백과 사전으로 책의 후미에는 동물지도 까지 있어서 전세계에 분포한 동물들의 사는곳을 한눈에 파악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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톤즈의 약속 - 이태석 신부 이야기 담쟁이 문고
이병승 지음, 한수임 그림 / 실천문학사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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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만에 느껴본 카타르시스였다.책의 중반 이후부터 주체할수 없는  눈물을 펑펑 흘리며 그렇게 두세번은 흠뻑 울었던거 같다. 내용이 슬퍼서가 아니다. 글에서 마치 이태석신부님이 살아서 나의 마음을 감동시키는듯
그렇게 그의 사랑이 나를 울게했다.이태석 신부에 대한 이야긴 보도를 통해 그분이 베풀고간 봉사정신은 족히 알고 있었지만 책을 통해 알게된 이태석 신부님의 가슴속 깊은 곳에서 부터 우러나오는 사랑, 인류애를 통해 진정한 내면의 아름다움을 지닌 분이란걸 알수 있었다. 

 

 그동안 수단의 톤즈마을과 이태석 신부를 주인공으로한 책들이 많이 출간되었다.실천문학의 [톤즈의 약속]은  [아들과 함께 걷는 길]에 이어 두번째로 접하게 된 아동비문학이기도 하다.
몇몇를 빼놓곤  지금껏 읽어본 책들중에서 주인공의 삶을 아름답고 감명깊게 승화시켜 가슴속 깊은곳으로 부터  피부처럼 느끼게 해준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를 느끼게 해준 책이다.

 저자 이병승은 현학적이지않는 편안한 글투를 사용하여  책을 술술 읽을수 있게 했다. 또한 본문의 약 80퍼센트가  구어체를 사용하여 등장인물들의 심리적 변화까지 세세하게 느낄수 있었으며, 책을 통해 본  고이태석 신부의  살아생전의 품행과 그가 지닌 참되고 깊은 사랑  긔리고  세계를 다 포용할수 있을 만큼 넓은 마음을 짚어 볼수 있었다. 그분은 흔들리는 영혼들이 안주할수 있는 큰 그늘을 드리우는 거목이였다. 여기에 한수임의 그림은 톤즈에서 이태석 신부님의 하신 일에 대해 더 깊이 느낄수 있도록 화려하지 않는 마치 수묵화 같은 은은한 색체로 그 감동을 더 진하게 전해주고 있다.

 

언제나 변함없이 같은 자리에 서 있을것만 같은 사람,믿음직한 사람,  고이태석 신부님은 외모만큼이나 마음도 잘생기고 매력적인  분이셨다. 병이 깊어 피폐해지고 영혼까지 망가져버린- 태풍이 와도  요동조차 하지 않을  것같 사람의 -마음과 영혼을 사랑으로 내면의 아름다움으로 움직이게 한 이태석 신부님의 삶이 다시 가슴에 와 닿으면서 새삼 세상 어두운곳에  참된 사랑을 펼치게 되지 못한 -대장암으로 선종하신 -그분의 삶이 애닮고 서러웠다. 하지만 그가 남기고간 그의 인류애는 세상 모든 사람들의 가슴속에 살아  영원토록 빛을 발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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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01 11: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09-06 13: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술술~ 읽는 세계지리 소설책 2 - 콜럼버스의 위험한 모험
김진아 지음, 임규석 그림 / 라이카미(부즈펌)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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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요즘 시리즈물에 푹 빠져있는 딸아이가 왠일로 [술술읽는 세계지리소설책]을  학교숙제를 다마치고
잠자리에서  읽기 시작했는데 잠깐사이에 213페이지를 읽었어요.'그럴리가 없는데?'

이야기가 있는 동화책과는 달리 지리나 역사 같은 책은  좀  더디게 읽는 편인데, 아무래도 되씹어 생각해봐야하는것도 있고...
그런데, 책깔피가 꽂혀있는 부분을 보니 앞으로 20여 페이지가 남았더군요.

"재미 있나?"싶은 생각에 저도 펼쳐 보게되었지요.ㅎ
아이가 즐겨 읽게되면 저도 왠지 모르게 그책이 더 재미있어 지거나
아님 제가 재미있어 한 책은 아이도 덩달아 흥미를 갖고 읽는  보면서 우리 모녀는 서로 그렇게 책이 주는 묘한
감정속에 이심전심으로 통하게 해주는 힘이 좋은책속에 있는가 봅니다.

---
지리책을 술술 읽는 기분은 어떨까?부즈펌의 신간 [술술~읽는 세계지리 소설책]를 만나게되었다.

위험한 모험(제2권)은 기후,환경,무역,종교,복지에 대해 흥미로운 이야기가 펼쳐지는 소설책처럼 읽으면서
공부할수 있다는 일종의 학습동화인셈인데 어렵게 인식이 되어온 지리책에  소설이라는 형식을 빌어 새로운 개념으로 접근한 책이여서 더욱 흥미로웠다.

기분좋은 첫만남으로 시작된 [술술~읽는 세게지리소설책] 구성도 한번 살펴볼까!


-책 구성의 특징을 살펴보자면,





시각적인 효과를 최대한 활용해서 한눈에 보아도 쉽게 알수 있도록 지도에 표시된 색깔을 통해서

각각의 나라들에 대해 한눈에 볼수 있게되어있다는점.





기후/환경/무역/종교(인도)/복지(덴마크)등 각테마에 맞는 맥을 짚어주는 키워드를 통해

학습하게된 내용을 미리 가늠해볼수 있다는 점.





 

백투더 퓨쳐~-시공간을 초월한 판타지 세계여행이 더더욱 책속으로 빨려드는 흥미를 불러일으킨다는점.

 



 

간간히 펼쳐지는 시원한 풀 컷삽화로으로 주인공들의 활약상을 상상으로 생생하게 그려나갈수 있다는 점

- 눈을 즐겁게 해줌과동시에 다음 이야기진행에 더욱 빨려들게하는 매력이 있다는점 ,등등

 



 

 

------------------------------------책이야기--------------------------------------------

 

딸아이 초등3학년땐가 세계지도를 통해 여러나라 위치와 수도를 영어로외운적이 있다.

그리곤 세계지리와는 담쌓고 있다가 이젠 내년에 중학생을 바라보게되는 이 싯점에서 세계사와 맞물려

세계지리도 한번 훑고 지나가면 좋겠다 싶은 생각이였는데, 자칫 어려울수 있는 세계지리라는 과목 특성상

피해갈수 없는 부분은 막연한 어려움이라는 부담감이였다. "어떻게 하면 재미나게 접해줄수있을까?"...

 

[술술~읽는 세계지리소설책]을 읽고난 후 나의 이런 한 생각들이 기우에 불과했음을 알게되었다.

세계여러나라들의 지리와 기후,환경, 무역, 종교와 복지까지 통합교재로도 손색이 없을 만큼 알찬 내용을

다루고 있으며,도표와 다양한 그림들을 이용하여 보다더 쉬운 이해를 구했으며,이야기속 주인공들이 처해진 상황에 따라 어린독자들도 마치 함께 모험하듯 착각에 빠져 들므로써 지나간 지역(나라)들의 기후등 책이 전달하고저하는 지식을

자연스럽게 몸에 익힐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다양한 캐릭터들의 좌충우돌하면서 겪게되는 판타지 모험형식을 빌어, 별어려움 없이 세계지리를

재미난 동화책 정도로 접할수 있었던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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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왕부루 1 책읽는 가족 35
박윤규 지음, 이선주 그림 / 푸른책들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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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산왕부루] 책의 제목을 보고  어떤이야기가 그려져있을까? 하고 아이와 잠깐 이야기해보았다.

'부루라는 산왕'에 대한 이야기가 아닐까? 그림을 보니 호랑이가 그려져 있는걸 보면 부루는 호랑일거고...' 그림을 좋아하는 초등5학년에 다니고 있는 아이가 예리한 눈으로 빠르게 케치한거 같다.

뭐든 대충보고 말아버리는 나는'산왕 부루 산왕부루'만 되뇌이며... 산왕부루가 뭘까?' 급한 마음에 생각할 겨늘없이 딸아이보다 먼저 책을 읽기 시작했다.

 

'부루야, 힘들고 외로울 때는 저 달을 보아라. 그리운 얼굴들이 항상 달속에서 너를 지켜볼 테니까.'

[산왕부루]1권을 읽다보니 부루아버지 '고시리'의 자식 사랑하는  짠한 마음이 잔잔하게 그려져 있어 이부분을 읽으면서 부루에 대한 애잔한 마음이 들었다.

또,책을 읽으면서도 연신 국어사전을 뒤져보았는데 이 책은 유난히 순수한 우리나라말이 자주 등장하는 보기드분 어린이도서란 생각이 들었다.

살기위해 사냥을 해야하는 육식동물인 부루, 남을 해치거나 사냥하기를 싫어하며 아버지가 사냥해서 먹기 좋게 만들어준 고기를 먹으며 누구도  죽이는것을 싫어하고 토끼에게 쫒기는 겁쟁이로 산짐승들에겐 정평이 나 있다.

호랑이가 토끼한테 쫓겨서야 장차 산왕이 되겠느냐는 은빛수염의 말에 아버지 고시리는 어미 없이 자라서 마음이 불안정한 탓이라며

부루에겐 감춰진 용기가 있어 도망 칠때도 꼬리를 말아넣지 않는다고 한다,부루가 자신못지 않는 산왕이 될것이라며 기다려준다.

 한편으로 자신에게 시간이 별로 없음을 알고있는 고시리는 한돌도 지나지 않은 부루에게 산왕이 되기위한 위엄을 가르치고저

살고 있는 지리산의 제2봉인 제석봉에 함께 오른다.

죽을 때가 가까움을 알아차린 짐승들만이 다닌다는 통천문을 지나며 부루에게는 어린 짐승은 함부로 지나다니면 안된다며 통천문 바깥으로 돌아서  오라고 한다.

지리산의 으뜸 봉우리인 천왕봉에 다다르자 고시리는 '부루야,모든 짐승은 겨울을 싫어하지만 참 싸울아비는 겨울산을 좋아한단다.

추위와 눈보라 속에서 참을성과 사랑을 배우며 더욱 강해지기 때문이지'라며 지리산에 얽힌이야기와 우리나라 백두대간에 대한 이야길 들려준다.

이날은 아버지로부터 늘 배우던 사냥법이 아닌 금수강산의 역사와 앞으로 부루가 해야할 일에 대해 가르쳐 준다.

 '오랜 옛날 이나라는 아주 특별한곳이었단다. 좋은 기운이 가득해서 아름다운 꽃과 귀한 짐승이 많았지. 먼 곳 사람들은 '군자의 나라'라며 부러워하기도 했다.

...그런데 세월이 흐르면서 어진 군자들은 보기 어렵게 되었어. 사람들은 공부를 하지 않았고, 욕심을 채우기 바빴지 시나브로 세상은 약하게 변해갔다. 또

제멋대로 짐승을 죽이거나 잡아먹고, 화가 난 짐승들도 사람들을 해치곤 했지. 금수 강산의 좋은 기운도 점차 흐려져서 나라도 쪼그라들고 살림살이도 형편 없어졌다...금수강산에 쇠가시줄이 생겨서는 땅을 남북으로 갈라 버렸기 때문이야. 그 벼락가시골(휴전선)을 사이에 두로 사람들이 편을 갈라 싸우고 있어.

그 때문에 백두산 호랑이와 짝짓기를 하던 우리까지 종족을 퍼뜨리지 못하고 오늘에 이른거란다......'

아버지의 고시리의 말에 부루는 가슴이 울컥했지만 일부러 밝은 목소리로 ' 백두대간에 박힌 쇠말뚝을 모조리 뽑아내고 쇠가시줄도 걷어 버리겠으니

아버지는 힘내세요'라고 한다.

고시리는 부루에게 산왕의 싸움은 싸움이 아니라 다스림이라며 이땅의 짐승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라고 한다.그리고 백두산으로 가서

짝짓기를 하라고 일러주고 몇일후 고사리는 죽음을 맞이한다.

 

1권을 채 읽기도 전에 딸아이가 먼저 읽어보겠노라며 낚아채갔다. 재미가 있는지 1권 전체를 단숨에 읽어버린 딸아이가 다음으로 이어서

2권을 마저 읽었다. 산왕이였던 아버지의 죽음후로 부루는 산왕의 자리를 노리는 싸울아비들의 도전장을 받게되고

더 강한 산왕이 되기 위해 죽을 힘을 다해 바다건너 한라산에 가서 가륵에게 사향을 얻고 짝짓기를 하기위해 험난한 백두산 모험길에 올라 산왕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패기 있게 펼쳐내고 있다.

 

이책에는 다양한 이름을 지닌 많은 동물들이 등장한다. 부루의 선생님이신 '은빛수염',친구인 '은빛구름','돌쇠박이','무쇠갈퀴','얼음눈','코캥캥이'등 개성있는 이름속에는

각기 짐승들의 성격과 평상시 습관, 그리고 생김새도 짐작할수 있었다.

 책을 읽으면서 부루를 통해 한라산에서 백두산까지의 모험길에서 통일에 대한 염원을 부루를 통해 대신 실현해보는 기쁨도 누릴수 있었고,

잊었던 꿈과 용기를 되찾을수 있었다.

이렇게 재미있고 유익한 책을 모처럼 접해본 것 같아 기뻤다. 이야기와 더불어 중간 중간에 잘그려진 흑백그림을 보는 즐거움 또한 컸다.

 딸아이 3학년때 일이다 우리나라 지도에 대해 책을 함께보는데 [부루]책의 내용처럼 우리나라 지형은 용맹스러운 호랑이를 닮은 지형이다.

그런데 아이와 함께 보았던 지도책에는 한때 일본인들이 우리의 용맹스런 기상을 떨어트리기 위해 토끼를 닮은 지도를

그리기도 했다고 한다. 이에 토끼를 닮았다고 했던 일본인들에 대해 격분해서  호랑이 모습을 한 한반도를 딸아이가 그린적이 있었다.

책을 읽고난 딸아이가  '역시 부루는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용맹스러운 호랑이야.그 용기를 우리가 이어나가야 될것 같아.'라며 강한 용기를 보여주었다.

 

'그래,부루가 우리의 꿈과 희망을 그리고 용기를 다시 불어 넣어줬어! 부루야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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