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도 잘하는 SNS 마케팅 - 하루 30분만 투자하면 매출 1,000% 올라가는 오프라인 매장 홍보 전략
최윤진 지음 / 라온북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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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한다면 이 책을 참고하면 좋겠다. 도움이 되는 마케팅책이다.

적은 시간 최소비용으로 사장님이 직접 하는 마케팅 전략부터 적합한 광고대행사 구분 활용법까지 현실적인 온라인마케팅을 알려주니 도움이 될 것이다.

간단한 SNS 포스팅으로 매출 1,000% 올라가는 온라인 광고의 전반적인 실전 스킬 (책 뒤표지 중에서)

어떤 기술을 알려줄지 궁금해서 이 책 《혼자서도 잘하는 SNS 마케팅》을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최윤진. 온라인 마케팅 전문 9년 차 마케팅 컨설턴트. 현재 전문 마케팅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책날개 발췌)

자, 우리는 이제부터 내 가게의 매출을 위한 관리이자 추후 어떤 일을 하게 되든 필수적인 마케팅에 대한 공부를 가볍게 시작할 것이다. 먼저 하루 중 어느 때에 할 것인지부터 정해보자. 그리고 그 시간에는 반드시 단 10분만이라도 투자해 보자.

지금은 언제 어떻게 다시금 닥쳐올지 모르는 불황의 불안을 안고 있는 위드 코로나 시대다. 이때 살아남는 가게와 없어지는 가게를 가르는 것은 하루 30분, 적게는 하루 10분의 투자 여부에 달려 있다. 모든 분야가 레드오션인 지금, 살아남기 위한 마케팅을 시작해야 한다. (25~26쪽)

이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된다. 1장 '당신만 모르는 잘되는 가게들의 하루 30분 마케팅', 2장 'SNS 마케팅, 제대로 알고 시작하자', 3장 '바로 매출이 2배 오르는 하루 30분 SNS 마케팅 스타트', 4장 '이것까지 알면 매출 5배 오른다, 하루 30분 업!', 5장 '네이버로 바로 매출 1,000% 상승 노하우', 6장 'SNS 바로 매출 1,000% 상승 노하우'로 나뉜다.



이 책에서는 온라인 마케팅의 필요성을 이야기해 주는 것은 물론, 실제 SNS 마케팅 사례를 하나씩 예를 들어 보여주며 SNS 마케팅의 세계로 안내해준다.

특히 안 그래도 바쁜데 SNS 할 시간이 어디 있냐고 생각하는 업주라면 한번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돈 주고 맡기기 이전에 읽어보며 스스로 할 수 있는 부분을 파악하고 전체적인 흐름을 알아두면 좋을 것이다.

그 필요성을 제대로 인식하며 할 수 있는 만큼 직접 하도록 안내해주니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이 책은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등을 활용하여 마케팅을 할 때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 책에서는 마케팅에 대해 상세히 알려주어서 업주는 물론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 입장에서도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지금까지 내가 하고 있는 부분에서 어떤 점을 더 염두에 두어야 할지 하나씩 짚어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물론 중요한 것은 확실한 방법은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인식한 것이다.

마지막으로 강조하고 싶은 것은 블로그 상위 노출을 위한 확실한 방법은 없다는 것이다. 비법을 알려준다는 이야기에 현혹되어 괜한 지출을 하지 않길 바란다. (171쪽)



꽤나 실질적인 정보가 담겨 있는 책이어서 SNS가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라도 이 정도는 기본으로 익혀두면 도움이 될 것이다.

요즘은 온라인으로 정보를 얻는 것이 대세이기 때문에, 이왕이면 시대의 흐름에 따라 SNS 마케팅을 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그러는 데에 이 책을 가이드 삼아서 기본으로 실행해보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본인이 직접 할 부분은 하도록 유도하고, 광고대행사에게 맡길 경우에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에 대한 정보도 제공해주니 알뜰하게 활용할 수 있겠다.

기본적으로 익혀두면 좋을 마케팅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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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여신
임지은 지음, 오천사 그림, 김은하 원작 / 북폴리오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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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드라마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반가운 소식!

유튜브 5000만 뷰, 치즈필름 김은하 원작 웹드라마 <복수여신>의 단행본이 출간되었다. 웹드라마를 즐겨보는 사람들이라면 이 소식이 무척 반가울 것이다.

서늘한 학원로맨스 <복수여신>은 공개된 지 하루 만에 조회수 150만 뷰, 누적 5000만 뷰를 돌파하며 화제를 일으킨 '웹드라마계의 전설적인 시리즈'이다.

이번에 단행본으로 출간되며, 두 편의 미공개 번외편을 수록하고 본문 곳곳에 풀컬러 일러스트를 담았으니, 정말 소장각이다.

소장 가치를 더욱 높여줄 초판 한정 포토카드와 탑로더를 증정하니, 이왕 소장할 거라면 서두르시라.

복수여신에 대해 모르고 접한 사람들에게도 오싹 달콤한 느낌을 선사해주는 책이다.

화려한 일러스트가 분위기를 더욱 살려주고, 단순한 로맨스 소설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허를 찌르는 느낌이 든다.



풀컬러 일러스트가 기대감을 높여준다.

그런데 이 책은 제목부터 '복수'가 들어간다.

뚱뚱하고 못생겼다는 이유로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한 민선이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 일진들에게 복수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민선은 별명이 돼지다. 그런 그녀에게 모범생이자 퇴폐미와 상냥함을 갖춘 호태가 사귀자고 고백한다.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도 잠시. 호태의 거짓 고백임을 알고는 좌절한다.

정말로 강렬한 감정은 어쩌면 머리보다 몸으로 먼저 와 꽂히는지도 모른다. 그래선지 불에 덴 듯 쓰라렸다. 칼로 벤 듯 아팠다.

민선을 바라보는 호태의 눈빛이 적나라한 비웃음으로 가득했다.

내가 너 따위를 좋아해? 어떻게 감히 그런 생각을.

눈동자가 그렇게 말하고 있었다. (34쪽)

그날 이후 푹 퍼진 진흙더미처럼 침대 위에 늘어져 있던 민선을 일으켜세운 것은 진희였다. 진희의 도움으로 '복수를 위한 재탄생 프로그램'에 돌입하여 특훈에 특훈을 거듭했다.

박민선을 박여빈으로 바꾸고 민선 자신조차 속아넘어갈 만큼 딴 사람이 되어 다시 나타났다.

앗, 그런데 진희의 정체는? 오싹한 무언가가 휙 지나가며 본격적으로 이야기에 돌입한다.



'복수를 위한 재탄생 프로그램'은 완벽히 성공했다. 예전의 모습은 그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길을 가면 누구나 돌아보고 시선을 떼지 못하는 아마 학교 전체를 통틀어 가장 예쁜 여자아이가 살기 어린 얼굴로 또박또박 한 글자씩 읊었다.

"다 죽여 버릴 거야." (52쪽)

어느 정도 예측이 가능했다. 이 부분까지는.

예뻐져서 복수한다고? 그래서 지금과는 다른 삶을 살겠다고? 어처구니없는 생각이 아닐 수 없었다.

부끄럽고 치욕스러웠지만, 그보다는 무서웠다. 앞으로도 이런 식으로 착각을 거듭하며 멍청하고 추한 인간으로 살아가게 될 거라는 사실이. (96쪽)

그런데 이 책에서는 예측 가능했던 이야기를 한 번 비틀고 두 번 비틀면서 전혀 다른 모양으로 보여준다.

아니, 이게 이런 이야기였어?



단순한 학원물이라고 생각하며 읽어나가다가 예상치 못했던 반전이 허를 찌른다. 사실 나는 대놓고 공포물보다는 이런 이야기가 더 무서웠음을 고백한다.

그 부분은 스포일러가 될까 조심스러워서 말을 아낀다.

어떤 내용인지 궁금하면 직접 작품을 찾아보거나 책을 읽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이 책은 멋진 일러스트가 소장 욕구를 불러오고, 내용을 따라가다보면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니, 이 재미를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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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서 만난 경영지혜 - 야무진 강소기업으로 가는 길
최기의 지음 / 예미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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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경영의 접목이라는 점에서 이 책이 궁금했다.

그러고 보면 여행 특히 배낭여행과 경영은 무언가 이질적인 느낌이 드는데, 저자는 여행에서 경영지혜를 얻은 것이다. 이 책을 통해 그 깨달음을 들어보고 싶었다.

특히 저자가 여행을 떠난 계기가 참으로 안타까웠다. 살면서 예측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나곤 하는데, 저자에게는 그것이 엄청난 고통이었을 것이다.

그것을 여행으로 잘 극복해냈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거기에서 지혜를 얻을 수 있었으니, 인생사 정말 새옹지마인가 보다.

평생 금융인으로 살아오면서 단 한 번의 징계는커녕 수많은 대내외 포상으로 자부심을 쌓아왔는데 퇴사 후 소급하여 징계를 받다니, 인생은 결승점에 다다르기 전까지는 그 승패를 진정 알 수 없는 것인가. 평생 몸담았던 직장을 떠나는 것만으로도 삶의 뿌리가 흔들리는 것 같았는데 동시다발로 닥치는 악재는 그야말로 나를 만신창이로 만들었다. 치유의 시간이 필요했고 여행을 떠나기로 결심했다. (9쪽)

어쩌면 그냥 주저앉아 좌절하고 우울한 생각으로 세월을 보낼 수도 있는 상황에서 저자는 여행을 결심했고, 그렇게 떠난 여행이 든든한 자양분이 되어 다음 단계에 더욱 탄탄하게 작용한 것이다.

그러고 보니 불운이 닥칠 때에 여행을 하면 운이 제로 상태에서 시작된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그렇기에 저자에게 여행은 나쁜 기운은 다 가져가고 새로운 기운으로 시작하는 시점이 되어준 것일 테다.

그러니 이 책에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해서 이 책 『여행에서 만난 경영지혜』를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최기의. 파미르와 파타고니아 등 오지 방문으로 틈틈이 삶의 지평을 넓히며 지구촌을 누비는 여행가이자, 고객 가치, 종업원 가치, 주주 가치의 균형적 성장을 실천 철학으로 여기는 경영자다. (책날개 중에서)

이 책은 총 8장으로 구성된다. 프롤로그 '새 출발과 강점 경영'을 시작으로, 1장 '첫 대면과 응급처방', 2장 '7년의 세월, 여물지 못한 조직', 3장 '조직 바로 세우기', 4장 '신규 사업의 실패와 성공', 5장 '수익성 강화와 노력', 6장 '영업 야성과 매출 신장', 7장 '콩 심은 데 콩, 팥 심은 데 팥', 8장 '훌륭한 일터 만들기'로 이어지며, 에필로그 '결실, 아름다운 마무리'와 부록 '노력과 결실'로 마무리된다.




여행에서 얻은 경영의 지혜는 여섯 가지가 있다.

1. 마음 경영: 겸손은 살리고 화는 다스리자(암리차르 황금사원)

2. 포용의 힘을 기르자(라호르와 무굴 제국의 역사)

3. 경영 리스크 관리에 두 눈 부릅뜨자(파키스탄 대우 고속)

4. 일과 삶의 균형을 실천하는 기업 문화 (발티스탄 훈자 계곡)

5. 개인의 자유와 유연성이 높은 기업 문화(신장 위구르, 카스)

6. 편견 걷어차기: 오만과 편견은 경영자의 적(타지키스탄 파미르) (15쪽)

여행과 경영이 따로따로가 아닌 것은 저자가 하는 말에 주목해 보면 알 수 있다.

여행 도중에 만나게 될 여러 어려움을 잘 헤쳐나가야 여행이 완성되듯 새로 접할 기업의 경영 환경 또한 잘 통제할 수 있어야 경영자로서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14쪽)

그러고 보면 어떤 일을 하든 그 분야의 시각으로만 바라보는 것 말고 다른 시각이 필요한 것이다. 그러한 데에는 예상치 못했던 계기가 닥쳐오기도 한다.

저자는 지구촌을 누비며 얻은 경영 통찰을 경영에 접목시킨 것이니, 인생도 경영도 그 모든 것도 통합적인 사고방식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한다.

경험을 통해 몸소 깨달음을 얻어 경영에 적용한 것이니, 경영 지혜를 찾는 사람에게 필요한 내용일 것이다.

이 책은 색다른 경영 책을 찾는 사람, 누군가의 경험에 의한 경영지혜를 보고 싶은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여행에서 통찰해낸 경영지혜를 찾아볼 수 있는 책이니, 관련 서적을 찾고 있는 사람이라면 읽어보며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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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씽킹 WEALTHINKING (양장) - 부를 창조하는 생각의 뿌리
켈리 최 지음 / 다산북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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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책이 정말 많다. 그리고 읽을까 말까 고민되는 책도 많다.

이 책은 읽을까 말까 고민하다 결국 읽지 않으려고 했는데 사람들의 관심을 엄청 받아서 뒤늦게 '저 책 읽어볼 걸 그랬나?' 생각하게 했던 책이다.

그러다 결국 한정판 골드 에디션이 출간되고 나서야 나는 이 책을 읽어보기로 했다.

그리고 뒤늦게 이 책의 진가를 알게 되었다. '오, 이 책이 이런 거였어?'

나는 지방의 가난한 농가에서 태어난 흙수저 중의 흙수저였다. 부모님은 매일 눈코 뜰 새 없이 일하며 우리 육 남매를 힘겹게 키워야만 했다. 내가 보고 배운 것은 소처럼 일하고도 다음 끼니와 육성회비를 걱정해야 하는 농부의 삶뿐이었다. 고등학교에도 갈 수 없어 소녀공으로 낮에는 공장에서 일하고, 밤에는 야간 고등학교에서 공부하며 힘겨운 시절을 보냈다. 게다가 난독증이 심해 제대로 읽지 못한 탓에 성적은 늘 밑바닥을 맴돌았다. 성인이 되어 어쩌다 시작하게 된 사업으로 10억 원의 빚만 떠안게 되었다. 그때 내 나이가 30대 후반이었다. 그런 나에게 어떤 희망이 있었을까? 차라리 죽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한 날들이었다. 하지만 나는 그 순간에도 삶을 포기하지 않았다. (15쪽)

이런 스토리를 보고 나니, 책장을 펼치자마자 눈에 띈 켈리 최의 한 마디 '켈리가 했다면 당신도 반드시 할 수 있습니다'라는 말이 다시 보이며 구체적인 내용을 알고 싶었다.

지금 당신이 읽고 있는 이 책 『웰씽킹』은, 선한 영향력이 있는 당신이 부자의 반열에 도달할 수 있는 방법에 초점을 두고 집필했다. 정확히 말하면 부를 이루는 방법을 집대성한 것이다. 그 방법을 적용해 성공한 내가 산증인이다. 그리고 수많은 사람이 나와 함께 이 방법을 실천하며 또 다른 성공 사례가 되고 있다. 부는 이제 누군가의 전유물이 아니다. 웰씽킹의 의미와 가치를 깨달을 수 있다면 당신 앞에도 진정한 부의 세계가 열릴 것이다.

이제는 반드시

당신 차례여야만 한다. (138쪽)

전형적인 흙수저에서 어떻게 벗어났는지, 웰씽킹이 무엇인지, 그리고 웰씽킹을 나의 삶에 어떻게 적용할지, 이 책 『웰씽킹』을 읽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이 책의 저자는 켈리 최. 글로벌 기업 켈리델리 창립자 및 회장.

시골에서 태어나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힘든 시절을 보냈다. 고등학교 졸업장이라도 있어야 먹고살 수 있겠다는 생각에 큰 맘 먹고 상경하여 소녀공이 되었다. 그때 나이가 열여섯 살이었다. 낮엔 봉제공장으로, 밤엔 야간 고등학교로 눈코 뜰 새 없이 주경야독하며 꿈을 향해 전진했다. 그 결과 30대에 성공 가도에 올랐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남은 건 10억이라는 빚뿐이었다. 죽을 만큼 열심히 살았지만 결과적으로 실패한 자신의 인생을 보며 죽음까지도 생각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자신과 똑같은 상황 속에서도 큰 부를 이룬 부자들의 습관과 생각을 체득하기 위해 1000여 명의 대성한 사람들을 연구하고 몸소 실천했다. 그 덕분에 유럽 12개국 1200개 매장, 연매출 6000억 원이라는 고속 성장을 이룬 글로벌 기업 켈리델리를 일궈냈다. 부자들의 성공 방법을 삶 전반에 적용하여 인생을 역전시킨 것이다.

이후 자신이 산 증인이 된 경영 노하우와 부자들의 마인드를 세상에 알리기 위해 '웰씽킹 아카데미'를 설립했다. 모든 사람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고 선하 나비효과를 불러일으키는 것을 평생의 사명으로 삼았기 때문이다. 공헌하는 삶을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는 켈리 최는 성장, 도전, 상생이라는 공생의 철학으로 오늘도 많은 이에게 희망의 불씨를 전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2021)가 있다. (책날개 저자 소개 전문)

이 책 『웰씽킹 Wealthinking』은 부를 창조한 사람들이 갖고 있는 생각의 뿌리를 이해하고 체득하기 위해 '풍요의 생각'을 이야기하는 책이다.

당신의 인생을 제한하는 벽은 세상에 대한 믿음, 타인에 대한 믿음, 나 자신에 대한 믿음에서 생기는 고정관념이다. 부자들은 이 세 가지 벽을 부순 멘탈의 소유자들이다. 당신도 내가 그랬던 것처럼, 이 세 가지 벽을 부수고 당신의 인생을 풍요롭게 만들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나는 인생의 밑바닥에서 나를 구원한 건 부자들의 사고방식, 웰씽킹이었다고 힘주어 말할 수 있다. (17쪽, 발췌)

이 책은 총 2부로 구성된다. 추천사와 프롤로그 '"내가 나아가야 할 새로운 길을 깨달았다!"'를 시작으로, 1부 '인생의 밑바닥에서 싹튼 부의 씨앗', 2부 '부를 창조하는 생각의 뿌리, 웰씽킹'으로 이어지며, 에필로그 '공헌하는 자가 곧 웰씽커다!'와 부록 '웰씽킹을 실천한 놀라운 삶의 기적 같은 이야기'로 마무리된다.



저자의 스토리가 절절하다. 찢어지게 가난하다가 성공에 발을 디뎠는데 그 성공이 모래알처럼 흩어져 버렸을 때 그건 정말 견디기 힘들었을 것이다. 저자는 죽음의 목전에서 엄마를 위해 다시 살아보겠다는 생각을 했고, 거기서부터 이 책에 힘을 얻는다.

특히 '어떻게'라는 방법이 궁금했기 때문에 그 이야기에 더욱 몰입해서 읽어나갔다.

실패 후, 2년 내내 죽어 있던 희망이라는 놈이 가슴속에서 고개를 불쑥 내밀었다. 그 뒤로 어떻게 되었냐고? 그 뒤로도 나는 수없이 넘어지고 깨지며 실패했다. 하지만 나는 여전히 엄마에게 소중한 존재였기에 그때마다 이렇게 외쳤다.

"내가 아무리 망했다 한들 다시 일어서서 한 발 내딛는 걸 못 할까!" (48~49쪽)

철저하게 실패한 데에서부터 다시 성공을 향한 한 단계 한 단계의 과정을 일러주니, 그 마음으로 함께 성공을 향한 길을 가본다. 수없이 넘어지고 깨지면서 다시 일어난 것처럼, 삶에서도 다시 일어나서 한 걸음 나아갈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이 책을 읽으며 짚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스스로 터득한 방법이기에 하나하나가 소중하게 다가온다. 부자들이 하지 않는 것이 무엇인지, 부자들이 하는 것은 무엇인지, 그리고 저자는 어떤 방법으로 한 걸음씩 나아갔는지, 이 책을 통해 하나씩 짚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그 시간이 나에게도 특별했다.

살을 빼고 싶다면 오늘 할 일 세 가지를 정해서 실천하면 된다. 처음부터 하루에 1킬로를 빼겠다거나 운동을 2시간씩 하겠다는 무리한 목표를 정할 필요는 없다. 저녁밥을 10분만 더 일찍 먹겠다거나, 밥을 한 숟가락만 덜 먹겠다거나, 5분만 더 걷겠다거나 하는 등의 어렵지 않게 실천할 수 있는 목표를 정하고 지켜나가다 보면 스스로 자신감이 붙는다. (79쪽)

이 정도의 실행이라면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 해야겠다는 의지가 생길 것이다. 이처럼 실현 가능한 이야기를 하나씩 들려주니 점점 더 몰입하며 읽어나갈 수 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우리가 돈을 선택하는 게 아니다. 돈이 부자가 될 사람을 선택한다. 돈은 삶에서 중요하다. 돈과의 관계를 정립하지 않으면, 돈 때문에 생기는 스트레스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나에게 들어오지 않는다고 채근하고 무분별한 소비를 일삼으며, 감정에 따라 마음대로 욕하고 손가락질한다면, 과연 그런 당신을 돈이 선택하겠는가. (129쪽)



원하는 것을 얻으려면 먼저

당신부터 귀하게 여겨라.

삶을 하찮게 여기는 순간,

사람은 그때 죽는다. (295쪽)

이 책은 입소문 때문에라도 진작 읽었어야 했다.

저자의 스토리와 자연스러운 글솜씨는 이 책을 집어 든지 얼마 되지 않아 그 스토리에 푹 빠져들게 만든다.

사실 너무도 단순한 제목으로 선택에 고민했지만, 펼쳐들면 임팩트 있는 내용으로 시선을 잡아끄는 매력적인 책이다. 그리고 읽고 나면 단순한 제목도 다시 강렬하게 다가오며 감흥을 준다.

특히 최단기간 10만 부 돌파 기념 한정판 골드 에디션으로 읽고 나니, 이미 웰씽킹을 많은 사람들이 실천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그만큼 실천하고 싶은 의욕이 생기는 자기계발서여서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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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냥과 버섯구름 - 우리가 몰랐던 일상의 세계사
오애리.구정은 지음 / 학고재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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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우리가 몰랐던 일상의 세계사를 들려준다고 하여 호기심이 생겼다.

아마 책 뒤표지에 있는 글을 보면 이 책이 더욱 궁금해질 것이다. 나도 처음에는 제목을 보고 이게 무슨 의미일까 의아한 생각이 들었다가, 이 설명을 읽고 나서는 이 책을 읽고 싶어졌으니 말이다.

성냥팔이 소녀를 울린 성냥개비는 금지된 무기 백린탄과 연결되고, 손에 든 지우개에는 식민지 착취로 손목이 잘려나간 콩고 사람들의 아픈 역사가 담겨 있다. 수영복 종류로 더 유명한 태평양의 섬 비키니에서는 핵무기 실험으로 버섯구름이 솟아올랐다.

수에즈운하를 가로막은 배 한 척에 전 세계가 발을 동동 굴렀는가 하면 미국 건국의 아버지 시절부터 시작된 '가짜뉴스'에 오늘도 우리의 눈과 귀는 몹시 괴롭다. (책 뒤표지 중에서)

이 책에서는 이렇게 말한다. '우리 주변의 물건들, 뉴스에서 스쳐 지나가는 장소들, 나와 상관없어 보이는 사건들 속에 역사가 있고 사람들이 있다'라고 말이다.

몰랐던 사실을 알아가며 '오, 이런 일이 있었어? 여기에 그런 의미가 있는 거야?'라며, 재인식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은 오애리, 구정은 공동저서이다. 오애리는 신문사 기자로 국제부와 문화부 등에서 오랫동안 일한 뒤 지금은 꾸준히 책을 쓰고 옮기고 있다. 국제 문제와 역사, 생태와 문화 이슈에 관심이 많다. 국제사회에서 벌어지는 다양하고 복잡한 문제의 역사적인 맥락을 전하고 인문사회학적인 이해를 높이는 데 노력하고 있다. 구정은은 신문기자로 오래 일했으며, 분쟁과 테러, 재해에 대한 국제 기사를 많이 썼다. 그럴수록 강한 것보다는 힘없고 약한 것에, 글이든 물건이든 쓰는 것보다 안 쓰는 것에 관심이 많아졌다. 앞으로는 평화와 인권과 환경과 평등에 대한 글을 쓰고 싶다. (책날개 발췌)

이 책은 총 3부로 나뉜다. 1부 '미처 몰랐던 물건들의 이야기', 2부 '그곳에선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3부 '알고 보면 더 흥미진진한 세계'로 나뉜다. '2,000년 전 바그다드에 배터리가 있었다고?', '못, 인류 문명의 가장 작은 부품', '인도에서 영국으로 간 샴푸의 여정', '성냥, 불씨에 깃든 가혹한 역사', '콜롬부스를 놀라게 한 고무공', '여성의 몸에 자유를 더해준 생리대', '임신은 어떻게 '선택'이 되었나', '바코드, 줄무늬에 정보를 담다', '산호초에 버섯구름이 솟았다', '수에즈운하가 막히면?', '태초에 가짜뉴스가 있었다', '말라리아 백신은 왜 만들기 어려울까', '우주로 간 억만장자들' 등의 글이 담겨 있다.

가장 먼저 들려주는 이야기는 '2,000년 전 바그다드에 배터리가 있었다고?'이다. 제목부터 솔깃하다. 1936년, 이라크 바그다드 인근 쿠주트 라부에서 고대 유물로 보이는 질항아리가 발굴됐는데, 약 2,000년 전에 만든 것으로 추정된 질항아리는 높이 약 13센티미터로 평범한 모양이었으나, 그 안에 들어있는 것이 심상치 않았던 것이다.

오스트리아 출신 고고학자이자 화가인 빌헬름 쾨니히가 1938년 발표한 논문에서 고대 이라크인들이 전류를 이용하는 도금 기술을 썼다는 가설을 제기하면서, 증거로 이 질항아리를 지목한 것이다. 항아리에 담은 산성 물질이 전해질 역할을 하고 구리와 철봉이 양극과 음극 역할을 해 전기를 만들어냈을 것으로 추정한다는 것이었다.

배터리는 1800년 이탈리아 과학자 알레산드로 볼타가 처음 만들었다는 것이 정설인데, 쾨니히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무려 2,000년 전에 인간이 마음대로 전기를 만들어 쓰는 일종의 배터리를 만들었다는 것.

하지만 학계는 쾨니히의 주장을 인정하지 않았다고.

그러면 이 항아리는 어디에 쓰는 물건인고?

일부 학자는 의료용 전기충격기 설을 제기한다. 전기를 이용해 통증을 치료하는 데 썼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라크 국립박물관이 소장했던 바그다드 배터리가 수많은 유물과 함께 약탈당하면서 안타깝게도 후속 연구가 불가능한 상황이 되고 말았으니, 미스터리로 남을 수밖에 없게 되었다.

이렇게 이 책에는 우리의 일상에 흔하게 있는 물건이어서 별생각 없이 접하던 것들도 새롭게 인식하며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짚어주고 있다.

'오, 정말 이런 일이?'라면서 사소하지만 대단한 물건과 장소, 세계에 관한 역사를 살펴볼 수 있다.

그런데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어 충격에 충격이 이어진다. 단순한 줄 알았던 것들이 사실은 어마어마한 역사가 들어있다는 것을 하나하나 짚어주는 책이다.

성냥의 대중화 덕에 사람들의 일상은 크게 편리해졌지만, 그 뒤에서는 끔찍한 비극이 벌어지고 있었다. 유럽과 미국의 성냥 공장 인공장 노동자들 사이에 백린의 독성 때문에 턱뼈가 변형되는 '인중독성괴저' 환자가 속출한 것이다. 백린의 치명성은 당시 이미 성냥 머리를 삼켜 자살을 시도하는 사람들이 생겨날 정도로 널리 알려져 있었다. (41쪽)





이 책에서는 짤막하면서도 굵직굵직하게 일상 속 사소하고 평범하게 생각하던 것들의 역사를 짚어준다.

읽으면서 '정말? 그래? 그랬어?'라며 갖가지 반응을 하게 되는데, 이 책을 통해 새롭게 알게 되는 사실이 무척 많다.

저자들은 세계의 소식을 들여다보고 전달하는 일을 해왔다. 신문사와 통신사에서 오랫동안 일하면서 온갖 주제로 글을 썼고, 외국에 직접 취재를 다니기도 했다. 하지만 신문에 실리는 기사들은 그리 친절하지는 않다. 우리가 쓴 글도 마찬가지였다. 하고 싶은 이야기는 많지만 모든 걸 배경부터 일일이 설명할 수가 없으니 지금 당장 벌어진 일을 전달하는 데 집중했다. 그러는 과정에서 생략되는 것은 지나간 역사, 그리고 그 역사를 살아온, 지금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일 때가 많았다. (262쪽)

그러고 보면 지금 현재 우리 앞에 있는 것은 과거를 거쳐온 것인데 무심결에 현재를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누군가 그것을 짚어주었을 때 새롭게 보이는 부분이 있다.

이 책에서는 우리가 몰랐던 일상의 세계사를 알려주니, 지금껏 보던 세상이 달리 보일 것이다. 지적 호기심을 채워줄 수 있는 책이니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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