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러가 말하는, 나는 왜 자꾸 비교하는가
민유하.제이한 지음 / 리프레시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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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과의 비교에 지쳐 있던 마음에 아들러의 시선은 날카롭지만 따뜻했다. 비교를 해체하고 나답게 살아가도록 길을 밝혀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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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러가 말하는, 나는 왜 자꾸 비교하는가
민유하.제이한 지음 / 리프레시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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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누군가의 SNS 사진 한 장 앞에서 이유 없는 초조함에 시달려본 적 있는가. 남의 삶이 눈부실수록 내 삶은 희미해지는 아이러니.

『나는 왜 자꾸 비교하는가』는 그 지독한 비교의 굴레를 해체하는 날카로운 도끼다. 아들러는 우리가 감정에 휘둘리는 것이 아니라, 감정을 해석하는 방식에 묶여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은 비교가 단순한 감정의 문제가 아님을 강조한다. 비교가 불편한 이유는 타인의 성취가 내 실패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제로 문제는 상황이 아니라 그 상황을 해석하는 나의 시선에 있다.

아들러는 "인간은 상황 그 자체에 상처받지 않는다. 상황에 부여한 의미에 따라 반응할 뿐이다"라고 말한다.

같은 사건도 누군가는 의욕의 불씨로 삼고, 누군가는 좌절의 증거로 받아들인다. 결국 비교의 무게는 타인에게서 오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해석에서 비롯된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열등감이라는 단어가 새로운 빛을 얻는다.

아들러는 열등감을 피해야 할 낙인이 아니라 성장을 이끄는 연료라고 본다.

부족하다고 느낄 때 우리는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얻는다.

지금 잘못된 선택을 했더라도 바꾸면 된다. 매 순간의 조정이 쌓여 결국 나다운 삶으로 이어진다.

아무것도 하지 않은 날에도, 내가 특별한 성취를 이루지 않은 시기에도 나의 존재는 여전히 유효하고 존엄하다. 실패는 단지 하나의 경험일 뿐 그것이 전부를 말하지는 않는다. "나는 잘못했기에 존재할 자격이 없다"가 아니라 "나는 실수했지만 여전히 괜찮은 사람이다"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그 믿음은 우리를 다시 시작하게 만든다. (133쪽)



또한 이 책에서는 인생의 후반부를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지혜를 전한다.

흔히 열정은 젊음의 전유물이라 생각하지만, 아들러는 나이가 들어도 새로운 열정을 발견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글을 쓰거나, 대화를 나누거나, 하루를 성실히 살아내는 태도 속에서도 열정은 존재한다.

삶의 어느 시기든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움직이는 한 열정은 사라지지 않는다. 이는 삶의 설계자가 되라는 그의 메시지와 맞닿아 있다.

또한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자기비판 대신 자기 돌봄이다.

많은 이들이 실수를 마주했을 때 '왜 그렇게밖에 못 했을까?'라며 자신을 몰아붙인다.

하지만 아들러는 이런 태도가 결국 자신과 싸우게 만들 뿐이라고 지적한다.

오히려 오늘도 나만의 한 걸음을 내디뎠다는 따뜻한 말이 삶을 단단하게 세운다.

실패를 직면하되 자신을 비난하지 않고 돌보는 태도, 그것이 성장을 지속시키는 힘이다.



이 책에는 곳곳에 '아들러에게 배우는 나답게 살아가는 법'이 질문과 답으로 정리되어 있어서 도움이 된다.

이를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나 자신을 되돌아보게 된다.

남과의 경쟁이 아닌 나와의 대화, 그 기준이야말로 삶을 가볍게 하는 열쇠다.



『나는 왜 자꾸 비교하는가』는 단순한 심리 위로서가 아니라, 비교를 해체하고 나답게 살아가기 위한 실질적인 길을 보여준다.

비교를 없애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비교를 해석하는 방식을 바꾸는 것, 이것이 아들러가 전하는 핵심이다.

내 삶의 기준을 타인이 아니라 나 자신에게 두는 순간, 불필요한 무게가 내려가고 삶은 훨씬 가벼워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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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펜하우어의 행복 수업 - 행복을 버려야 행복해진다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지음, 오광일 옮김 / 유아이북스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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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책을 펼치는 순간, 마치 누군가 오래 묵은 진실을 바로 옆에서 속삭여주는 듯한 울림이 있었다.

《쇼펜하우어의 행복 수업》은 화려한 겉모습이나 외부의 인정이 아니라, 오직 내 마음 안에 깃든 힘으로 행복을 길러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행복을 버려야 행복해진다"라는 다소 역설적인 부제부터 시선을 붙잡는다.

화려한 무대 위에서가 아니라 조용히 내면을 들여다보는 순간에 진짜 행복이 있다는 그의 주장은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도 여전히 유효하다.

책장을 넘기며 가장 먼저 와닿은 구절은 "남에게 잘 보이려고 인생을 낭비하지 마라"라는 문장이었다. 사회가 끊임없이 요구하는 비교와 경쟁 속에서, 우리는 종종 본질을 놓치곤 한다.

나조차 돌아보지 않은 채 타인의 시선에 나를 맞추느라 삶이 소모되는 경험을 해보았기 때문이다.

쇼펜하우어는 타인의 평가에 휘둘리는 순간 우리의 마음이 허물어지고, 그 허무가 곧 불행의 씨앗이 된다고 단호하게 말한다.

결국 행복은 외부가 아니라 자기 자신에 대한 진심 어린 존중에서 비롯된다는 통찰이 깊게 새겨진다.

특히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세 가지 즐거움의 근원에 관한 대목이다. 먹고 마시는 육체적 즐거움, 타인과의 관계에서 비롯되는 사회적 즐거움, 그리고 사유와 성찰에서 오는 정신적 즐거움.

그는 이 중 가장 오래 지속되고 가장 고귀한 즐거움은 정신적 즐거움이라고 말한다.

물질적 소비나 외부 인정은 금세 사라지지만, 깊이 있는 사유에서 오는 충만함은 긴 시간 마음을 지켜주는 버팀목이 되어준다.

이 책은 명쾌하면서도 날카롭게 인간의 본성을 꿰뚫는다. 우리는 끊임없이 더 많은 것을 얻으려 애쓰지만, 결국 필요한 것은 욕망을 절제하고 마음을 다스리는 일이다.

쇼펜하우어는 이를 "마부가 말을 길들이듯, 그대 마음을 길들여라"라는 말로 표현한다. 통제되지 않는 욕망은 우리를 지치게 하지만, 다스려진 마음은 삶을 견고하게 만든다.

삶의 고통과 지루함을 설명하는 대목도 현실적이다. 그는 인간이 행복을 위협하는 두 가지 요소를 고통과 권태라고 했다.

무언가를 열망할 때는 결핍으로 괴롭고, 욕망을 채운 뒤에는 금세 지루함에 빠진다는 것이다. 쇼펜하우어는 이런 악순환을 깨기 위해 마음을 바깥이 아니라 안쪽으로 돌려야 한다고 말한다.

이 책의 미덕은 추상적 교훈에 머물지 않는다는 점이다. '행복은 마음속의 넓고 따뜻함에서 비롯된다'라는 그의 말은 실제 삶의 태도를 바꾸도록 이끈다.

타인의 기준이 아니라 내 마음의 기준으로 살아가려는 용기, 그 용기를 심어주는 힘이 이 책에 있다.

오페라와 문학, 예술가들에게 영향을 미쳤다는 그의 사상이 왜 여전히 살아 있는지, 책을 읽는 내내 절감할 수 있었다.

《쇼펜하우어의 행복 수업》은 화려한 위로 대신 차가운 진실을 내밀며, 그 진실 속에서 더 단단해진 나를 발견하게 한다.

진정으로 행복한 사람은 스스로를 존중하며 자기 삶을 대견하게 여길 줄 아는 사람이라는 그의 메시지는 결국 우리가 평생 붙들어야 할 화두가 아닐까 싶다.

외부의 박수 대신 자기 마음의 고요를 얻는 길, 그 길의 첫걸음을 이 책이 보여준다.

삶의 소란스러움에 지칠 때, 혹은 타인의 시선에 흔들릴 때, 이 책을 펼쳐본다면 마음이 가야 할 방향을 또렷이 확인하게 될 것이다.

《쇼펜하우어의 행복 수업》은 결국 행복을 쥐려는 집착을 놓아야만 비로소 행복이 깃든다는 삶의 아이러니를 가장 깊이 있게 전해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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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인의 사랑 소담 클래식 5
프리드리히 막스 뮐러 지음, 안영란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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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독일인의 사랑》을 펼쳤을 때, 나는 오래된 편지를 조심스레 열어보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활자에서 풍기는 은은한 빛이 낭만주의적 감성을 고스란히 머금고 있었고, 그 속에서 막스 뮐러가 남긴 사랑의 문장들이 하나둘 깨어났다.

그는 언어학자였으며 동시에 시인의 영혼을 지닌 사람이었다. 그래서인지 그의 문장은 이론보다 감성에 가까웠고, 설명보다는 여운을 남긴다. 사랑을 논하면서도 학문적 개념이 아닌 시적인 언어로 풀어낸다는 점에서 이 책은 그 자체로 하나의 긴 서정시 같았다.

이 소설은 마리아라는 여인을 향한 지고지순한 사랑의 마음을 펼쳐내고 있다. 병상에 누워 일생을 마감한 그녀와의 관계 속에서 저자는 사랑의 본질을 되묻는다. 그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자를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라는 말로 단호하게 시작한다. 이 문장은 미학적이면서도 인간적인 고백이다. 그 고백 속에는 일시적인 열정이 아니라, 존재 자체를 향한 경외와 감탄이 배어 있었다.

읽다 보면 뮐러가 워즈워스를 깊이 사랑한 사람이었다는 사실이 곳곳에서 드러난다. 특히 워즈워스의 시 〈고지의 아가씨〉를 인용하며 사랑을 시로 고백하는 대목에서는 나 또한 연서를 받은 듯 심장이 두근거렸다. 낭만적 감수성이 절정을 이루는 순간이었다. 또 〈소네트〉를 읊조리듯 소개하는 부분에서는 시와 산문이 맞닿아 서로의 빛을 더욱 찬란히 드러내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사랑이란 감정이 언어로 어떻게 승화되는지를 곱씹게 되었다.

흥미로운 점은 뮐러의 언어가 단순히 아름답다는 데 그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의 표현은 정확하면서도 음악적이고, 의미가 선명하면서도 여운이 길게 남는다. 아마도 언어학자로서의 훈련과 시인의 자질이 동시에 녹아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그의 아버지가 바로 낭만주의 서정시인 빌헬름 뮐러였다는 사실을 알고 나니, 그 혈통 속에 시와 언어의 힘이 얼마나 깊게 스며 있었는지를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


책을 읽으며 가장 크게 다가온 건 사랑을 통해 인간이 어떻게 확장되는가에 대한 통찰이었다. 뮐러가 말하는 사랑은 개인적인 소유나 욕망을 넘어선다. 그것은 인류 전체를 향한 감정으로 확장되고, 초세속적인 차원에 이른다. 세속적 조건이나 외적 아름다움이 아니라, 사랑하는 순간 자체가 인간을 정화하고 세계를 넓힌다는 것이다. 이런 사유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하다. 이기심과 효율이 앞서는 시대 속에서, 사랑을 통해 인간이 더 높은 차원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그의 주장은 오래된 경구처럼 마음을 울린다.

우리들은 서고 걷는 것, 말하고 읽는 것 등을 배운다.

하지만 누구도 우리에게 사랑을 가르쳐 주지는 않는다.

사랑이란 우리들의 생명과 같은 것이어서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온

우리 존재의 밑바탕이기 때문이다. (책 속에서)

사랑은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온 우리 존재의 밑바탕이라는 사실을 이 책을 읽으며 마음 깊이 공감했다. 우리는 걷는 법이나 말하는 법을 배우지만, 사랑은 그저 내 안에 이미 심어져 있는 씨앗이라는 것이다. 그것을 키우고 가꾸는 과정이 곧 인생의 본질이라는 통찰은 단순한 문학적 수사가 아니라 삶을 뚫고 나온 진리처럼 다가왔다.



《독일인의 사랑》은 한 편의 연애소설로 읽히기도 하지만, 더 깊이 들어가면 인간 존재와 감정의 본질에 대한 철학적 성찰이 숨어 있다. 시적 언어와 학문적 통찰이 한데 어우러져 있어, 읽는 동안 나의 마음은 사랑의 무게와 아름다움 사이를 쉼 없이 오갔다. 그리고 책을 덮는 순간, 사랑이란 결국 우리가 삶을 살아내는 방식 자체라는 사실을 선명히 깨닫게 되었다.

이 책은 누군가를 사랑해 본 사람에게는 잊고 있던 뜨거움을 다시 불러오고, 아직 사랑을 기다리는 이에게는 그 시작이 얼마나 눈부실 수 있는지를 예감하게 한다. 무엇보다 언어의 힘으로 사랑을 승화시킨 고전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오래도록 곁에 두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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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발 다리 재활 교과서 - 누우면 죽고 움직이면 산다 인체 의학 도감 시리즈
가와히라 가즈미 지음, 장하나 옮김 / 보누스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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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뇌졸중 발·다리 재활 교과서》는 제목 그대로 뇌졸중 후유증으로 고통받는 사람에게 다시 걷고, 다시 서고, 다시 일상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

의료 서적이라고 하면 어렵고 딱딱하다는 생각이 먼저 떠오르는데, 이 책은 표지 위에 그려진 인체 근육 그림처럼 시각적으로 직관적이고, 실제로 움직임을 해볼 수 있게 이끌어준다.

'누우면 죽고 움직이면 산다'는 문장이 던지는 메시지처럼, 재활은 멈추지 않는 몸의 언어라는 사실을 새삼 절감하게 한다.

책의 가장 큰 장점은 그림으로 이해하는 방식이다. 활자만으로는 잘 와닿지 않는 동작들이 책 속 일러스트에서는 한눈에 잡힌다.

예컨대 지팡이와 마비측 발을 착지하는 장면을 설명한 페이지를 보면, 그림 위에 '무릎을 완전히 펴지 않는다', '마비측 발끝이 지팡이 앞으로 나오지 않도록 한다' 같은 구체적인 포인트가 적혀 있다.

그 작은 문구들이 실제 동작의 성패를 가른다. 혼자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재활 트레이너의 지도가 느껴지는 듯 실감이 날 것이다.



재활은 환자 혼자만의 몫이 아니다. 보호자의 역할이 책 곳곳에 세심하게 담겨 있다.

돌아누워 일어나기나 엉덩이 들기 같은 훈련은 환자 스스로 하기 힘들다. 책에서는 보호자가 손을 어디에 두어야 하는지, 어떤 방향으로 힘을 보태야 하는지를 그림과 함께 안내한다.

단순히 도와준다는 차원이 아니라, 정확한 각도와 위치까지 알려주기 때문에 옆에서 바로 따라할 수 있다.

실제 보호자라면 막연한 두려움 대신 책 속 지침을 떠올리면 훨씬 안정적으로 도울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재활의 길이 멀고 더딜지라도, 작은 근육의 힘이 모여 결국 한 걸음을 내딛게 한다는 메시지가 마음에 깊이 남는다.



이 책에서는 잘못된 걸음걸이 패턴을 지적하고, 개선 포인트를 짚어주는 데도 공을 들인다. 마비측 다리를 지나치게 바깥으로 휘두르며 걷는 경우, 무릎이 접히지 않아 오히려 넘어질 위험이 커진다.

이런 순간을 피하기 위해 어떤 점을 유념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부분은 실제 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다. 재활 과정에서 반복되는 시행착오를 줄이는 가장 현실적인 가이드다.

이 책을 끝까지 읽다 보면 재활은 특별한 순간에만 하는 것이 아니라 매일의 생활 자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침대에서 일어나 앉는 동작, 의자에 앉아 무릎을 펴는 동작, 보호자와 함께 손을 맞잡고 일어서는 동작까지 모두가 재활 훈련이 된다. 이 책은 이런 평범한 일상을 훈련으로 바꾸는 지혜를 준다.



또한 이 책은 전문적인 의료 지식이 없는 사람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낸 점에서 돋보인다.

글보다 그림을 앞세운 구성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접근성을 높여준다.

실제 현장에서 쓰이는 언어가 아니라, 생활 속에서 곧바로 실행할 수 있는 언어로 쓰여 있다는 점에서 실용성이 크다.

꾸준히 책을 옆에 두고 반복하다 보면, 몸이 기억하는 동작으로 스며드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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