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세계여행 가이드북 시리즐 셀프트래블 중《셀프트래블 다낭 나트랑》이다. 베트남 여행의 하이라이트, 다낭 나트랑 자유여행을 위한 맞춤형 가이드북이다. '나 혼자 준비하는 두근두근 해외여행' 시리즈가 계속 출간되고 있는데, 이 책은 2016-2017 최신판으로 다낭, 호이안, 후에, 나트랑(냐짱)을 상세히 담은 책이다. 이 책의 저자 부부는 다낭과 나트랑을 베트남의 수많은 여행지 중 가장 좋아하는 여행지라고 한다. 한적하고도 아기자기한 호아안과 다낭, 고즈넉한 후에, 흥겨운 나트랑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되었다고.


이 책에는 특이하게도 구입 전에 고려할 사항을 알려주고 있다. '다낭, 호이안, 후에, 나트랑' 위주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 책이 알뜰하게 핵심만 담아놓았기에 여행의 동반자로 충분할 것이다. 역사나 문화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아니어도 베트남 브리핑, 각종 연락처, 서바이벌 베트남어 등의 기본 정보 정도는 수록되어 있으니 가볍게 여행을 떠나기에는 무난하다.
이 책을 구입하시기 전에 읽어주세요.
1. 이 책은 다낭, 호이안, 후에, 나트랑만 집중 수록되었습니다. 베트랑 전체를 여행하신다면《베트남 셀프트래블》을 구입하세요.
2. 일부 저렴한 숙소 외에 대부분 3성급 이상의 숙소를 중심으로 조사했기 때문에 저렴한 숙소의 정보는 부족할 수 있습니다.
3. 현지인의 맛집이나 여행자들 사이의 맛집을 중심으로 조사했으므로 한식 레스토랑 정보는 부족합니다.
4. 골프장 소개가 없습니다.
5. 여행 가이드북의 두께는 얇아야 한다고 생각하며 분량을 정했기 때문에 역사나 문화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넣지 못했습니다. (프롤로그 中)
이 책에서는 다낭, 나트랑 여행 핵심 코스를 완벽하게 가이드한다. 영응사, 오행산, 참 조각 박물관, 하이반 패스, 바나힐, 혼쫑 곶, 뽀나가르 참탑, 나트랑 대성당, 롱선사에 대한 정보를 알차게 담았다. 꼭 필요한 정보를 알차게 담아내어 여행시 지참하고 다니기에 더없이 좋을 것이다. 여행을 할 때 꼭 필요한 볼거리, 먹거리, 쇼핑, 숙소 등의 베스트 추천 스폿을 수록하여 여행 계획을 짜는 데에 유용할 것이다.

베트남 하이라이트, 특별한 분위기의 리조트 열전, 맛있는 여행, 쇼핑 천국, 베트남 커피 등 미션 베트남을 통해 베트남 여행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들을 살펴본다. 베트남에 족제비 똥 커피(위즐 커피)가 있는데, 족제비의 위에서 완전히 소화되지 않고 배설된 커피콩을 채집하여 24시간 이내에 땅속에 묻어 300여 일간 자연 발효, 세척, 건조, 로스팅을 거치면 쓴맛은 덜하고 풍부한 향과 고소한 맛이 독특한 위즐 커피가 탄생한다고 한다. 인도네시아 루왁 커피보다 훨씬 비싼 커피라고 한다. 물론 사육장의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족제비의 건강 상태를 고려하더라도 이 정도로 비싼 값을 주고 이런 커피를 구매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고 하니, 그냥 이런 커피가 있다는 정도만 알아두고 통과.

여행지 정보로 제일 먼저 '다낭'에 대한 여행 정보가 나온다. 아름다운 자연을 중심으로 여행하는 것이 가장 좋은데, 다낭 시내는 매력이 적은 편이어서 리조트에 묵지 않더라도 되도록 해변을 가까이에 두고 숙소를 구하라고 조언한다. 크지 않은 다낭 시지만 자전거를 타기에는 환경이 좋지 않으므로 오토바이를 렌트하거나 택시를 이용해야 하고, 다낭 대성당과 오행산을 연결하는 1번 버스를 적절히 활용하는 것도 좋다는 깨알팁을 알려준다. 추천 여행코스를 한나절 코스, 일일 코스로 나누어 알려주는데, 여행 일정에 따라 선택해서 조합하면 좋을 것이다.

'호이안'은 다낭에서 남쪽으로 30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는데, 남북으로 긴 베트남의 다양한 볼거리 중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라고 한다. 오늘날까지도 옛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는 올드타운 거리는 중부 베트남 여행의 하이라이트로 손꼽힌다고. 호이안은 미선 유적과 함께 1999년에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고 하니, 호이안에 가서 골목골목을 걸어서 다니고 전통공연도 보고, 전통음식을 파는 노점도 기웃거리면 좋을 것이다.

'후에'의 성벽과 해자로 둘러싸인 정사각형의 성채가 자리한 구시가지가 1993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지정되었다. 대부분의 여행자는 후에 곳곳에 흩어져 있는 응우옌 왕조의 유적들을 하루 이틀 만에 빠르게 둘러보고 후에를 떠난다고 한다. 그렇게만 해도 볼만큼은 보는 것이겠으나, 좀더 시간을 낼 수 있다면 후에의 분위기를 충분히 누리고 올 수 있을 것이다.

나트랑(냐짱)은 베트남 발음으로 '냐짱'이라 불리는 곳으로 아름다운 해변이 있는 휴양지이다. 나트랑 추천 여행코스, 교통, 머드 스파, 수상인형극, 맛집 등의 정보를 꾹꾹 담았다. 휴양 여행이 필요할 때에는 이곳을 여행하면 저절로 힐링이 될 것이다.

다낭, 호이안, 후에, 나트랑의 알찬 정보를 얻고 싶다면 이 책이 도움을 줄 것이다. 베트남 여행 루트를 이곳 위주로 세운다면 이 책을 가져가는 것이 유용할 것이다. 가벼우면서도 여행에 필요한 핵심 정보들이 담겨 있기 때문에 여행 동행자로 든든한 가이드북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