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고양이 집사 1~2 세트 - 전2권
스기사쿠 글.그림, 백수정 옮김 / 지식의숲(넥서스)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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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고양이는 불러도 오지 않는다` 보고 싶은 영화로 찜해놓고 있는데, 이 책이 원작이군요. 고양이 이야기는 특히 좋아합니다. 영화도 보고 원작도 꼭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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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골방
이명행 지음 / 새움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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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의 서거 7주기를 맞이했다. 믿기지 않는 비보를 접한지 벌써 7년이나 흐른 것이다. 그 후로도 아무 일 없다는 듯이 세월이 흐르고 있다. 대통령 선거도 하고 국가 정책은 이어지며 세상은 어제와는 다른 모습으로 존재하고 있다. 이 소설은 잠들어 있던 세포를 흔들어 깨우는 매개체가 된다. 정치에 대해 무감각해져버린 마음을 흔들어 놓는다. 오래 방치해놓은 서랍을 열어 먼지 쌓인 일기장을 꺼내 들춰보는 듯하다. 소설을 매체로 현실을 인식하며, 애써 외면했던 세상을 들여다본다.

 

 

이 소설의 작가는 이명행이다. 노무현 대통령과 만나는 자리에서 "대통령으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 것도 없었다."라는 유언 같은 말을 들었다고 한다. 작가는 실제 퇴임해 고향으로 돌아간 노무현 대통령과 마주하며 이야기를 주고받았던 내용을 소설의 주요 모티브로 삼아 이 작품을 완성했다. 실제 노무현 대통령의 이야기는 아니고, 읽다보면 여러 대통령이 떠오른다. 소설을 통해 인간적인 대통령의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이 특징이다. 대부분의 정치소설이 그렇듯 팩트와 픽션을 혼합한 팩션을 소재로 삼았지만, 소재 자체의 진위여부보다는 어떤 상황에 맞닥뜨린 인간의 심리를 들 여다보는 점에 초점을 맞춰 읽게 된다.

 

이 책의 제목에는 두 가지 핵심 단어가 있다. 바로 '대통령'과 '골방'이다. '대통령'이라는 단어를 통해 현실 속 대통령을 생각해본다. 무엇이든 의지대로 할 수 있는 절대권력이 아닌, 지극히 인간적인 모습을 함께 보는 것이 이 책에서 다루는 '대통령'의 현실일 것이다.

그는 대한민국의 대통령이다. 대통령은 집요한 욕망들이 들끓는 터널 속에 갇힌 존재다. 가끔 그는 그 터널 속에서 짓뭉개진다. 그러나 그가 짓뭉개지는 이유를 설명하기란 쉽지 않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대통령이 누군가에게 짓뭉개질 것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9쪽)

'존엄한 지위에 있으면서 동시에 굴욕의 대리인'이었던 모습을 보며 독자의 입장에서도 한없이 무기력해진다. 하지만 나약한 모습만으로만 마무리되는 것은 아니기에 소설을 읽으며 희망을 건져낸다.

 

또 하나의 단어는 '골방'이다. 대통령은 골방을 만들어 알몸으로 그곳에서 춤도 추고 담배도 피우고 고뇌도 하면서 자신만의 시간을 보낸다. 자신만의 비밀의 공간, 자신만의 동굴인 것이다. 이 소설에서 꼭 필요한 장치인 것이다. 장소 뿐만 아니라 마음의 공간인 셈이다. 방해받지 않는 혼자만의 공간이다.

그는 보고를 끝내고 일어서려는 박에게 골방을 만들어야겠으니 도와달라고 말했다. 처음에 박은 그것을 이해하지 못했다. 그가 종이를 꺼내 그림을 그려 그것을 설명했다. 그러자 그가 의아해하는 표정으로 그것이 왜 필요한지를 물었다. 그는 대답하지 않았다. (187쪽)

이 책의 제목에 나오는 '골방'을 보니 생각나는 시가 있다. 골방은 자신만의 성찰을 위한 공간, 나 혼자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사색의 공간일 것이다.

함석헌 그대는 골방을 가졌는가」

그대는 골방을 가졌는가? / 이 세상의 소리가 들리지 않는 / 이 세상의 냄새가 들어오지 않는 / 은밀한 골방을 그대는 가졌는가? / (…) 님이 좋아하시는 골방 / 깊은 산도 아니요 거친 들도 아니요 / 지붕 밑도 지하실도 아니요 / 오직 그대 맘 은밀한 속에 있네 / 그대 맘의 네 문 밀밀히 닫고, 세상 소리와 냄새 다 끊어버린 후 /  맑은 등잔 하나 가만히 밝혀만 놓면 / 극진하신 님의 꿀 같은 속삭임을 들을 수 있네.

 

이 소설에서 중요한 키워드는 '답살'이다. 짓밟아 죽인 것을 뜻한다. 남녘의 안남이라는 작은 도시에서 사람이 죽었는데, 일흔다섯 살 노인이 답살을 당했다. 피살자 노인과 일곱 명의 가해자, 그들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가. 노인을 둘러서서 밟아 죽이고도 그 노인이 불쌍해서 울었다니 왜 그런 것인가. 하나의 사건으로만 생각되던 것이 얼키고 설켜 전체를 연결시킨다. 이 책이 뒤로 갈수록 독자를 끌고 가는 힘이 있는 것은 사건에 대한 실마리가 조금씩 풀리면서 독자 스스로가 짐작하도록 하는 것이다. 스스로 답을 찾도록 유도한다. 소설가 혼자만이 소설을 쓰는 것이 아니라, 이 소설을 읽는 독자 또한 소설에 참여해서 함께 소설을 쓰는 듯한 느낌이 든다.

 

이 소설을 읽고 나니 생각이 많아진다. '대리인으로서의 삶'을 살아냈던 대통령의 존재를 들여다보는 것이 소설 전반을 아우르는 하나의 생각이었다면, 이 책에서 던지는 질문을 나 자신에게 적용해서 곱씹어보는 것이 또 다른 질문이었다. 국민으로서 원하는 이상적인 대통령은 어떤 모습인지, 현실 속의 대통령은 어떤 고뇌 속에서 흔들리고 있을지, 나는 무엇이며 인간이란 어떻게 존재해야할지 등등 질문이 끊임없이 이어진다. 이 질문들이 소설의 연장선이 되어 5월의 어느 날을 짓누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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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에서 우주까지 - 이외수의 깨어있는 삶에 관한 이야기
이외수.하창수 지음 / 김영사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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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오하다. 오묘하다. 처음부터 사로잡는다. 이 책에 푹 빠져드는 데에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신비한 정신세계의 이야기로 곧바로 들어간다. 이 책이야말로 이외수가 그야말로 '자유로운 영혼의 작가이자 수행자'라는 수식어가 잘 어울린다. 제목에서 말하듯 '먼지에서 우주까지' 훑어가며 깨어있는 삶의 지혜를 건져낸다. 이 책을 읽으며 모든 존재와의 소통을 위한 여정을 함께 해낸다.

 

이 책은 이외수와 하창수의 대담으로 구성된다. 1장 '먼지와의 대화', 2장 '삶의 신비에 대하여', 3장 '신을 알고, 느끼고, 깨닫는다는 것'으로 구성되고, 후기와 신비어 사전, 추천사가 있다. 이 책에서는 다양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서 읽는 재미가 있다. 먼지 우주론을 시작으로 UFO, 선계, 도, 임사체험 등의 이야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지로 화하는 상황은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우주적 존재로서 거쳐야 할 통과의례입니다. 환원하고 환원하면 우주만물이 결국 먼지에 불과합니다. 가장 하찮게 여겼고 보잘것없이 생각해온 그것이 가장 자유로운 존재라는 사실은 우리로 하여금 자의식을 내려놓게 만듭니다. 먼지는 자의식이 철저히 배제된 상태로 떠돌지요. 바람이 부는 대로 흘러가는, 정착하려는 의지가 완전히 사라진 자유방임 그 자체입니다. 그 누구도 먼지처럼, 먼지의 이런 자유로운 속성을 살아가고 있지 않아요. 그런 점에서 먼지는 엄청난 스승입니다. (61쪽)

 

중간 중간에 '이외수의 신비어 사전'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이외수의 신비어 사전'은 총 6개인데, 페이지 곳곳에서 발견하게 된다. 어떤 단어를 사전적 의미로만 접하는 것이 아니라, 한 개인의 마음을 통해 새롭게 구성되는 언어로 접하는 것 또한 의미 있다. 전생, 고통, 행복, 선, 악, 시간, 외계인, 독심술, 남자, 여자, 존버정신, 술 등에 대한 짤막한 멘트가 있는데, 가끔 피식피식 웃게 되는 부분도 있다.

 

이 책에는 '믿거나 말거나'의 느낌으로 다가오는 이야기도 많이 있다. 예언, 귀신, 최면, 초능력, 영과 기, 텔레파시, 공중부양 등의 이야기를 읽으며 옛날 이야기를 듣는 듯 환상의 세계를 들여다본다. 이야기가 시작되기 전, 2장의 앞에는 당부의 한 마디가 있다. 그 이야기에 수긍하며 읽어나가면 된다. 세상에는 해석 불가능한 일이 많고, 모든 것을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며 볼 필요는 없다. 그냥 그런 이야기가 있다는 정도로 읽으면 되는데…. 내게는 재미있는 환상의 세계인 듯 흥미로웠다.

이 장에서는 기괴하고 별난 이야기들이 나온다. 부디 믿을 것인가 말 것인가로 보지 마시길. 마음의 경계를 풀고 삶의 신비를 함께 찾아나서주길 바란다. (119쪽)

 

이 책의 분량은 1장과 2장이 대부분을 할애한다. 3장은 너무 빨리 끝나서 아쉽다. 1,2장에서 충분히 빠져들며 읽고 마무리를 향해 가는 것이다. 다시 한 번 정주행을 하며 읽고 싶은 책이다. 이 책으로 존재와의 소통을 위한 여행, 삶의 신비를 찾아 떠나는 여정에 동참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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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에 아이가 산다 - 아이 그림 읽어주는 여자 권정은의 힐링 에세이
권정은 지음 / 공명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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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에 크레파스를 쥐고 도화지에 그림을 그린 기억을 떠올린다. 기형적인 사람 그림도 있고, 새를 사람보다 몇 배 크게 그린 적도 있다. 물론 지금은 그런 그림을 그릴 수 없을 것이다. 틀을 깨고 남들과 다르게 생각하는 것을 멈추고 고정화된 시선을 가지며 어른이 되는 것이다. '아이 그림'이라고 하면 피카소의 명언이 떠오른다.

나는 34세에 르네상스 대가들처럼 그릴 수 있었지만

아이들같이 그리는 법을 배우는 데는 평생이 걸렸다. _파블로 피카소

 

어린 아이의 마음을 잊지 않으면 기발하고 순수한 마음을 잃어버리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이 책『내 마음에 아이가 산다』를 통해 내 마음 어느 한 곳에 자리잡고 있는 동심을 일깨우는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기분 좋은 상쾌함이 느껴지는 책이다. 순수한 마음에 저절로 웃음이 나는 책이다. 

 

 

이 책의 저자는 권정은. 아이 그림만의 힘을 많은 이와 함께 나누고 싶어, 그간 소중히 아껴왔던 그림들을 꺼내고 미술관의 작품 해설사처럼 '아이 그림 해설사'로 나서 글을 썼다. 그녀는 "굳이 미술관에 가지 않아도 우리 주위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아이 그림과 대화를 나눌 줄 알게 되면 그 순수 에너지에 다시 생생하지는 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것이 바로 아이 그림의 힘이에요"라고 말한다.

 

아이 그림이 전해주는 동심, 그 순수함의 힘은 생각보다 크다. (8쪽)

이 책의 그림을 보면 저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지금까지 잘 그린 그림과 못 그린 그림을 편견으로 나누어왔다면, '아이만의 시선을 개성적으로 담고 있다면 그것은 잘 그린 그림이다.'라는 저자의 말에 귀 기울이게 된다.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고, 자신이 바라보는 세상을 표현하는, 그런 그림이 보는 사람의 상상 속 세계도 풍요롭게 한다.

 

 

이 책을 읽다보면 '아!'라는 감탄사와 함께 가슴 속에 뭉클해지는 무언가를 느끼게 된다. 기발하고 독창적이다.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할 수가 있지? 나도 한 때는 그런 생각을 하며 산 적이 있었나? 생각이 많아진다.

미술사 강좌에 나오는 위대한 명화의 해설에는 그림의 뒷이야기부터 그림 안에서 벌어지는 상황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각 인물이나 물건들이 상징하는 것은 무엇인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그 설명을 들은 청강자는 이야기를 하나하나 풀어나가는 그림의 내용에 대해 큰 즐거움을 느낀다...(중략)...아이 그림에서도 그런 해설을 얼마든지 할 수 잇다. 단지 다른 점이 있다면 미술사에서 들려주는 이야기는 '사실'이고 내 이야기는 '상상'이라는 것뿐이다. 그 상상을 통해 우리는 행복을 느끼고 재미없는 일상에 다시 감사함을 느끼게 된다. (80쪽)

 

처음에는 아이 그림만으로 한 권의 책에 담아낼 내용이 있을까 의아했다. 아이 그림에 관한 책은 처음으로 읽은 것이기 때문에 그런 의문을 가질만도 했을 것이다. 그런데 읽다보니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있는 분야라는 생각이 든다. 재미있고 마음이 힐링되는 느낌이다. 더 있다면 찾아 읽고 싶고, 앞으로 계속 출간되어도 좋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무한한 가능성의 세계가 내 마음을 흔들어놓는다. 오랜만에 아이의 마음으로 돌아가 세상을 바라본 듯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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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고객을 만드는 인공지능 마케팅 - 모바일 구매시대 고객 창출 및 관리 기법 7단계
이상엽 지음 / 팝샷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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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변하고 있다. 직접 오프라인에서 구매하던 시대를 거쳐 안방에서 클릭만으로 물품을 받아볼 수 있는 시대가 왔다. 컴퓨터를 이용해 주문하면 집까지 배달해주는 것만으로도 시대가 좋아졌다고 생각했는데 한 단계 더 발전하고 있다. 배달 속도는 빨라지고 주문 과정도 간단해졌다. 어느 순간부터 스마트폰에 손가락만 몇 번 스치면 쇼핑까지 할 수 있는 시대가 왔다. 그렇게 변화하는 동안 수많은 기업이 사라지고 새로 생기면서 세상이 변하고 있다.

믿기 어려우시겠지만, 소셜 커머스(쿠팡, 티몬, 위메프 등), 인터넷 쇼핑몰(G-market, Auction, 11번가, 인터파크 등) 해외직구(Amazon, 알리바바 등), TV홈쇼핑(CJ오쇼핑, NS홈쇼핑, 롯데홈쇼핑, 현대홈쇼핑, GS홈쇼핑 등) 모바일 결재 시스템(Kakao Pay, Payco 등), 기타 오프라인 매장의 온라인몰(hmall.com, lotte.com, ssg.com, akplaza.com) 등 이런 다양한 종류의 쇼핑 형태가 모바일로 재편되면서 위 수십개의 대기업들 중 특장점을 살린 3개 정도 업체만이 살아 남고 모두 적자로 사라질 위기라는 것입니다. (13쪽)

 

'올해는 그 모바일 쇼핑의 강자가 결정되는 첫 단추를 끼우는 해입니다. (13쪽)'

아직은 보편화되지 않았지만 이제 곧 당연한 현실이 될 모바일 쇼핑. 곧 다가올 미래는 준비하는 자의 것이다. 모바일 구매시대 고객 창출 및 관리 기법 7단계를 이 책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이상엽. 변화경영 및 마케팅 전문가이다. 현재 모바일 마케팅 컨설팅사 'KOALA E&M'과 글로벌 헤드헌팅사 'SU SCOUT' 대표이며, '한국유통포럼(KRF)' 총무이자 '한국강소기업협회' 사무총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롯데', '신세계', '이랜드', 'LG U+', '스킨푸드' 등 200여개 업체의 SNS 모바일 마케팅 업무와 자문을 수행하였으며, 모바일 마케팅, 리서치, CRM 분야 관련 국내외 17개의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모바일 구매 시대를 맞이하여 꼭 필요한 고객 창출 및 관리 기법을 7단계로 분류하여 알려준다. 1단계 홈페이지 구축 단계를 시작으로 2단계 SNS 관리 단계, 3단계 다수의 고객을 동시에 관리하는 도구 사용 단계, 4단계 매년 변하는 고객정보를 업데이트하는 단계, 5단계 기존고객을 통해 신규고객을 창출하는 단계, 6단계 고객의 니즈를 깊이 파악하는 단계, 마지막 7단계인 일반고객을 단골고객으로, 단골고객을 충성고객으로 만드는 단계까지 살펴볼 수 있다. 이 책에서는 1단계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하면서 7단계까지 꾸준히 고객과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가능한 충성고객을 경쟁사보다 많이 만들어내야 영원히 오래 존속할 수 있는 것이다.

 

 

 

1단계부터 4단계까지는 많은 기업들이 진행하고 있는 상식적인 수준이고, 모바일 구매시대에는 5단계부터 7단계까지 아직은 경쟁이 적은 블루오션이기 때문에 지금부터 신경을 써서 진행하다보면 오래도록 남는 기업이 될 수 있다. 그러므로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1~4단계는 기본적인 상식으로 점검하고, 5단계부터 집중적으로 분석하며 적용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 언급하는 '5단계 이후에 적용된 최신 마케팅용 Big Data 관리 도구 3가지'는 다음과 같다. ① 5단계: M-DM(Mobile Direct Marketing), ② 6단계: M-survey(Mobile survey), ③ 7단계: MCS(Mobile Customer Scan) (11쪽)

다양한 자료와 함께 어떤 방식으로 진행해야할지 핵심을 짚어주어 실행하기 편리하다. 모바일 마케팅을 준비하는 관련 업계의 사람들이라면 꼭 참고하여 현재 상태를 업그레이드 해야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모바일 구매시대 고객 창출 및 관리 기법을 7단계에 걸쳐 살펴볼 수 있다. 어려운 이론을 복잡하게 담은 것이 아니라,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도록 시각적인 효과를 누린 것도 이 책의 특징이다. 일반 독자의 입장에서도 수긍이 가는 내용이 담겨있기에, 관련 업계에 몸담은 사람들이라면 반드시 읽어보아야 할 책이라고 생각된다.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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