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To Live & Work 1 : 마음챙김 - 내 마음의 주인으로 산다는 것 How To Live & Work 1
다니엘 골먼 외 지음, 김효원 옮김 / 21세기북스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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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나를 위해 일하고 더 나은 삶을 살아가기 위한 지혜 HOW TO LIVE & WORK 시리즈 제 1권, 마음챙김이다. 이 시리즈는「하버드비즈니스리뷰」에 실린 글 중에서 대하기 어려운 사람들과 상황을 다루는 실용적인 조언, 그리고 직장에서 정서적 행복을 추구하는 것의 의미에 대한 에세이들을 통해 우리의 감정이 일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알려준다. 현재 마음챙김, 공감, 행복, 회복탄력성, 진정성 리더십, 영향력과 설득 등 여섯 권이 출간되었고, 이 책을 읽으며 첫 번째 이야기 '마음챙김'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책에는 총 아홉 편의 글이 수록되어 있다. '복잡한 시대에 마음챙김의 가치-앨리슨 비어드', '마음챙김을 실천하면 뇌가 달라진다-크리스티나 콩글턴, 브리타 K.흴첼, 사라W.라자르', '몰입하기 위해 뇌를 훈련하라-라스무스 호가드, 재클린 카터', '마음챙김으로 재충전하라-대니얼 골먼', '부정적 감정에 사로잡히지 마라-수전 데이비드, 크리스티나 콩글턴', '당신이 얼마나 무례한지 알고 있는가?-대커 켈트너', '시간이 정말 없을 때를 위하여-마리아 곤잘레스', '결코 성과가 당신의 가치를 결정하지 않는다-살럿 리버만', '정도를 지나침은 미치지 못함과 같다-데이비드 브렌델' 등「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 실린 총 아홉 편의 글을 볼 수 있다.

 

바쁜 일상을 살아내다보면 내 삶이 아닌 타인의 삶을 사는 듯한 느낌으로 무감각해진다. 이렇게 삶에 끌려다니다보면 어느 순간 내 삶이라고 할 만한 것은 없고, 나 자신도 찾을 수 없다는 생각이 든다. 이럴 때에 필요한 것이 바로 '마음챙김'이다.

마음챙김은 우리의 뇌를 건강하게 만들고, 자기 조절 능력을 향상시키며, 의사결정을 효과적으로 내리도록 도와주고, 독약과 같은 스트레스로부터 우리를 보호하는 '필수품'이다. 마음챙김은 종교적이고 영적인 생활과 통합될 수 있으며, 일반적인 심리훈련의 형태로 연습할 수도 있다. 자리에 앉아 호흡하면서 마음챙김을 실천할 때, 특히 사람들과 함께 모여서 연습할 때, 우리에게 변화의 가능성이 깃든다. (40쪽)

 

 

 

이 책을 읽으며, 집중하기와 알아차리기를 통해 마음챙김을 하며 내 마음의 주인으로 산다는 것에 생각해본다. 특히 마음챙김이란 현재 상태에서 온전히 집중하되 반응은 하지 않도록 뇌를 훈련시키는 집중력 훈련이라며, 간단한 훈련방법을 제시해준다. 거창하지 않게, 간단한 방법으로도 내 마음의 주인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면 한 번 해볼만 하지 않을까?

 

이 책은 얇으면서도 바로 실행해볼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을 제시해주기에 접근성이 뛰어나다. 소지하고 다니면서 틈틈이 읽어나가기에 부담이 없고 실용적이다. 적어도 이 책을 읽는 시간이라도 내 마음을 챙길 수 있었기에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마음챙김에 대해 간단한 책을 읽고 싶다면 이 책을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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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1인1책 창의독서법
이동조 지음 / 캠퍼스멘토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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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가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안다. 하지만 어떻게 읽을 것인지 생각해보면 막막하기만 하다.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어떻게 책을 읽어야할까? 이 책에서는 말한다. "딱 한 권이라도 저자 관점으로 읽어라!"라고. 이 책『청소년 1인1책 창의독서법』을 읽으며 창의교육 전문가가 제안하는 혁신적 독서전략을 배워보는 시간을 보낸다.

 

 

 

 

이 책의 저자는 이동조. 창의교육그룹 아이디어코리아 대표이다. 25년 경력의 언론기자로 작가, 기획자, 공모전코칭전문가다. 대한민국 최고의 '창의성 강사'로 전국 초,중고생과 대학생, 교수, 공무원, 기업인,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1000회 이상 특강을 진행해왔다.

저자 관점으로 독서를 하는 창독은 지금까지 '독자 관점'으로 책을 읽는 것과 완전히 다른 메시지를 줍니다. 저자의 관점으로 책을 읽는 것이야말로 제4차 산업혁명시대 우리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 사고', 보이지 않는 것을 추적하는 '통찰력', 앞으로 일어날 일을 미리 보는 '예측력', 무에서 어떤 패턴을 통해 유가 이루어지는지에 대한 '창조의 원리'를 터득할 수 있는 독서법입니다. (15쪽_머리말 中)

 

이 책을 펴낸 곳은 캠퍼스멘토. 진로캠프, 비전캠프, 인성캠프를 통해 매년 500여 개 중고등학교를 다니고 있으며, 지금까지 전국 2,200여개 중고등학교에서 90여만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캠프 및 특강을 진행해온 진로교육 전문기업이다. 청소년들에게 직업의 다양성 및 각 직업인이 되기 위한 커리어패스(직업경로)의 다양성에 대한 정보 및 이해가 부족함을 느끼고 본 도서시리즈를 기획, 제작하게 되었다. 최근 3만권 판매를 돌파하는 등 청소년 및 대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된다. 1장 '왜 '다르게' 책을 읽어야 할까?', 2장 '창의적인 새로운 독서법을 찾아라!', 3장 '꿈을 현실로 만드는 창독 10단계 전략', 4장 '창의독서를 위해 알아두어야 할 독서기술', 5장 '창독에서 진로설계까지! 창의적 독서 6행'으로 나뉜다. 책은 왜 읽어야 하는 거지?, 독서에 대한 패러다임을 바꿔라, 책과 독서에 대한 새로운 관점, '창의방정식'을 적용한 창의독서법이란?, 기존 독서법을 깨부수는 '독서혁명'의 비밀, 다양한 책읽기에서 관심 분야 그리고 한 분야로 좁혀 읽기, 저자 관점으로 인성 리더십 키우기, 내 운명을 바꿀 결정적인 책 만나기 등의 내용을 볼 수 있다.

 

 

 

이 책에는 중학생 준수와 루미, 창독샘이 출연한다. 창의독서선생님인 창독샘과의 대화를 통해 또래 친구들이 느낄 법한 의문을 해소해주며 창의독서의 세계로 안내해준다. 초반에 호응하기 어려울 수도 있는 문제를 현실적인 대화를 통해 독서의 필요성을 인식해본다. 우리시대 독서가 정말 필요한가?, 읽어야 할 책은 너무 많고 금방 도움도 안 돼요!, 다독, 속독, 정독만이 책읽기의 정답일까? 의문을 가졌다면 이 책을 읽으며 그 답을 함께 생각해볼 수 있다. 거기부터 독서의 시작이다. 독서법에 대해 함께 생각하며 막연히 수동적인 독서를 할 것이 아니라 능동적으로 필요에 의해 책을 읽어나갈 계기를 마련해본다.

 

 

등장인물들의 대화를 통해 실제 상황 속으로 한껏 들어가서 이들의 의문에 동참하며 해결책을 모색해본다. 왜 필요한지 필요성을 파악하고 어떻게 독서를 할지 방향을 잡는 계기를 마련한다. 실제 주변에 있을 법한 친구들을 등장인물로 한 것이 신의 한 수라는 생각이 든다.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내 이야기로 받아들일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어 청소년들에게 한 번 읽어보고 독서법을 정비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할 것이니 말이다. 


 

단순히 책을 읽고 끝날 것이 아니라 '함께 해 봐요!'를 통해 자신만의 답을 채워나가며 능동적으로 읽어나갈 수 있는 책이다. 책 곳곳에 다양한 질문이 있으니, 스스로 채워나가며 자신만의 책을 만들어나가게 될 것이다. 책을 읽는 것보다 먼저 행해야 할, 꼭 필요한 작업을 이 책을 통해 할 수 있는 것이다. 독서의 방향성을 정립할 수 있는 책이기에 청소년이라면 꼭 한 번 읽어보기를 권한다.

 

 

 

책 뒷부분에는 '오늘의 창독'이 있다. 내가 만드는 창독노트인데, 독서를 하고 스스로 채워나갈 공간이다. 단계별로 안내해주니 일단 수동적으로라도 시작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일단 시작하면 그 다음은 익숙해지며 스스로 채워나가는 데에 부담이 없을 것이다.

 

요즘에는 스마트폰이나 다른 매체를 통해 시간을 보낼 기회가 많기 때문에 사람들에게서 점점 책은 멀어지고 있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서 독서법을 점검할 수 있으니 의미가 있다. 창의독서법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독서 혁명을 이룰 수 있으니 이 책을 꼭 읽어보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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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 간결하게 자신있게 톡
김옥림 지음 / 오늘의책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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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제목이 마음에 들었다. '짧게 간결하게 자신있게' 말하면 얼마나 좋을까. 사실 나는 말이 별로 없는 편이다. 그래도 아예 안하는 건 아니니, 이왕이면 임팩트 있게, 톡 던지는 말에 힘을 싣고 싶다. 이 책이라면 짧지만 밀도 있는 한 마디 말의 힘을 배울 수 있고, 충분히 가능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짧게 간결하게 자신있게 톡』을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김옥림. 시인이자 아동 문학가이다. 현재 대학과 언론 매체, 기업에서 전문 강사로 활동하며 청소년과 젊은이들의 멘토로 자아실현을 돕는가 하면 전문 글쓰기 강사로 20년 넘게 활동하고 있다.

화법의 품격은 화법의 요소를 잘 구사했을 때 비로소 갖춰지는 것이다. 이 책에는 화법의 주요 요소가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어 일상 대화에서나 논쟁에서 화법의 품격을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6쪽_프롤로그 中)

 

이 책은 총 4 챕터로 구성된다. 프롤로그 '나만의 화법은 나만의 경쟁력이다'를 시작으로 챕터 1 '이기는 대화와 논쟁은 화법에 의해 결정된다', 챕터 2 '말하기 능력 레벨업! 화법의 주요 구성요소', 챕터 3 '대화의 자신감을 높여주는 7가지 대표적인 화법', 챕터 4 '화법의 품격을 높이는 15가지 황금법칙'으로 나뉜다.

 

챕터 4의 '화법의 품격을 높이는 15가지 황금법칙'은 다음과 같다. '친절하게 말하고 행동하기, 인간관계를 끌어당기는 칭찬의 효과, 상대의 말을 잘 들어주는 센스, 간결하게 말하기, 비판은 상대도 자신도 망치는 일이다, 항상 이야깃거리를 준비하라, 대화 상대의 성향을 파악하라, 언제나 정직하라, 상대의 망믕르 사로잡는 리액션, 공통점이나 취미를 활용하라, 긍정적으로 말하고 행동하라, 미소는 또 다른 언어, 성실함이 가장 든든한 무기다, 이기심은 절대 금물, 잘난 척을 삼가라.'이다.

 

 

 

화법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꾸준한 노력으로 길러나갈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화법을 기르는 노하우를 알려주니 하나씩 짚어보며 그 방법을 모색할 수 있다. 특히 챕터 4는 실전에서 꼭 필요한 화법 점검 기회를 마련해주기에 도움이 된다. 열다섯 가지에 따른 설명이 이어지며 각각 해당되는 노하우와 키포인트를 다시 한 번 점검해주니 써머리를 보는 듯한 느낌으로 정리해나갈 수 있다.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꼭 필요한 화법 노하우를 짚어보며 활용할 수 있으니 화법을 배우고 싶다면 이 책의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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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터 어떻게 되었을까 - 현직 마케터들의 커리어패스를 통해 알아보는 리얼 직업 이야기 어떻게 되었을까? 시리즈 11
윤영재 지음 / 캠퍼스멘토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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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막연하게 장래희망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있긴 하다. 하지만 어른이 되어서 그 직업을 갖는 경우는 극히 드물 것이다. 성적에 맞춰 대학에 진학하고 그에 따라 어찌어찌 직업을 갖게 되는 경우가 많으니, 거기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고 싶어도 별다른 정보가 없어서 수동적으로 결정하는 것이다. 하지만 해당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면, 청소년들의 미래는 달라질 것이다.

 

더이상 수동적인 결정이 아니라 능동적으로, 가슴 뛰는 직업을 선택하기 위해, '어떻게 되었을까?' 시리즈를 살펴보며 미래 직업을 당당하게 선택해보면 어떨까. 청소년의 미래를 향한 방향을 제시해주는 책 '어떻게 되었을까?' 시리즈 중『마케터 어떻게 되었을까?』를 읽으며, 마케터라는 직업에 대한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본다.

 

 

 

 

이 책을 펴낸 곳은 캠퍼스멘토. 진로캠프, 비전캠프, 인성캠프를 통해 매년 500여 개 중고등학교를 다니고 있으며, 지금까지 전국 2,200여개 중고등학교에서 90여만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캠프 및 특강을 진행해온 진로교육 전문기업이다. 청소년들에게 직업의 다양성 및 각 직업인이 되기 위한 커리어패스(직업경로)의 다양성에 대한 정보 및 이해가 부족함을 느끼고 본 도서시리즈를 기획, 제작하게 되었다. 최근 3만권 판매를 돌파하는 등 청소년 및 대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책은 총 세 챕터로 구성된다. 챕터 1 '마케터, 어떻게 되었을까?', 챕터 2 '마케터의 생생 경험담', 챕터 3 '예비 마케터 아카데미'로 나뉜다. 마케터란, 마케터의 구분, 마케터의 자격 요건, 마케터가 되는 과정, 마케터라는 직업의 좋은 점 힘든 점, 마케터가 되기 위한 교육 과정, 마케터 종사 현황 등의 기본 정보는물론, 여섯 명의 마케터에게 실제 경험담을 들을 수 있다. 이관섭 홈플러스 마케팅 부문장, 남주영 all the M 대표, 황희영 아이디인큐 대표, 진민규 Amazon.com 사업개발 팀장, 이종욱 아모레퍼시픽 e-마케터, 이승준 아파트멘터리 마케팅 이사의 실질 정보를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 책은 기획부터가 참신하고 좋아서 속이 뻥 뚫리는 듯한 느낌이 든다. 청소년들이 실제 직업에 대해 알고 싶어하면 "일단 공부를 열심히 해서 관련 학과에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하세요." 같은 막연하고도 무책임한 발언을 할 것이 아니라, 이 책을 읽어보라고 슬쩍 건네주면 될 것이다. 단순히 "마케터에 관심이 생기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직업인가요?"라는 의문을 갖는 청소년이라면 이 책이 구체적인 직업상을 제시해줄 것이다.

 

 

물론 관련 학과에 진학하는 편이 가장 빠른 길이겠지만, 꼭 관련학과가 아니어도 해당 업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 책은 그들의 실질적인 경험담을 들려주는 것이니, 대학생들도 늦었다고 생각하지 말고, 자신이 원하는 길을 갈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그러는 데에 이 책이 큰 도움을 줄 것이다.


 

 

 

실질적으로 사람들이 궁금해할 질문들을 잘 추려내어 소개하고 있다. 궁금한 점은 물론, 궁금해할 법한 문제까지 낱낱이 살펴보아 도움이 될 것이다. 실제 마케터로 일하는 사람들이 답변을 들려주기 때문에 막연하지 않고 구체적인 느낌이 든다.

 

 

자신의 미래에 대한 결정은 이 책을 읽는 청소년 스스로가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밖에도 간호사, 스포츠 선수, 배우, 게임기획자, 기자, 직업군인, 쇼핑호스트, 국회의원 등 다양한 직업군에 대해 소개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출간 계획 중이라 미래 직업을 결정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아이의 미래가 고민된다면, 아이 스스로 자신의 길을 선택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해줄 필요가 있을 것이다. 이 시리즈 책은 청소년 미래의 이정표가 될 수 있기에 청소년이나 대학생, 또는 그들의 부모나 지인들에게도 권하고 싶다. 선물용으로도 딱 좋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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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절 잘 하는 법 - 괜찮은 척하다가 후회하지 말고 센스있게 대처하는 자존감UP 대화기술
이하늘 지음 / 카시오페아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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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제목을 보고, '나를 위한 책이구나.' 생각했다. 아니나 다를까. 책을 펼쳐들자마자 이런 글을 발견한다.

지금 이 책을 펼쳤다면, 당신은 그동안 거절하지 못해 원치 않은 일에 휘말려 괴로웠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혼자 애를 쓰고 제대로 고맙다는 인사를 듣지 못한 적도 있었을 것이다. (책날개 中)

내 마음을 쓱 건드려주는 느낌이 들었다. 어찌 읽지 않을 수 있겠는가. '맞아!'라고 공감하며 단숨에 이 책『거절 잘 하는 법』을 읽어나가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이하늘. 현재 '자존감독서코칭연구소'에서 거절 테라피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다른 이의 말에 예민하게 반응하고 눈치를 보며 끊임없이 비교하며 살았다. 좋은 사람으로 보이고 싶어 다른 사람의 부탁에 항상 '괜찮다'라며 무리했고, 타인에게 보여지는 나와 내가 알고 있는 나 사이에서 줄타기를 하듯 매일 위태로웠다. 그러다 쌓여왔던 불만과 불안이 폭발하면서 인생의 위기를 겪기도 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집중적으로 내면을 관찰한 결과 자기가 주도하는 인생의 첫 번째 키는 '잘 거절하는 것'임을 알게 되었다.
거절을 통해 자신의 의사표현을 정확히하고 관철시켜 나아가면 된다. 그것이야말로 자신의 시간을 지키고 삶의 주인이 되기 위한 첫 걸음이다. 내면의 목소리를 무시하지 말고 당당하게 '예스', '노'를 명확하게 말할 수 있을 때 당신의 삶에 변화가 시작될 것이다. (9쪽)

 

이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된다. 1장 '나는 왜 싫다는 말을 못할까?', 2장 '더 이상 착하게만 살면 안 되는 이유', 3장 '착하고 실속 없는 사람들을 위한 '바른 거절'의 기술', 4장 '거절은 상대에 대한 거부가 아니라 내 감정의 표현이다'로 나뉜다. 착하다는 말에 속은 내 인생, 거절도 연습하면 는다, 어이없는 부탁을 들어주려 애쓰지 마라, 가까운 사람의 부탁이 가장 힘들다, 한 번 부탁한 사람은 계속 한다, 거절을 못하면 누군가를 미워하게 된다, 혼자 잘해주고 상처받은 시간들, 서운한 마음은 나만 기억한다, 당신의 인생이 무기력한 이유, 거절을 못하는 것만큼 미련한 일도 없다, 부모 자식 사이에도 거절이 필요하다, 거절했다는 느낌이 들지 않게 거절하는 법, 거절의 두려움을 이겨내는 스몰 원리, 부당한 대우는 내가 만든 것이다, 힘들게 하는 사람들과 이별하라 등의 글을 볼 수 있다.

 

이 책을 읽으며 그동안 거절하지 못해서 낭비했던 내 시간들을 되돌아보게 되었다. 다른 할 일이 없더라도, 부탁하는 일을 하기 싫었을 때에는 그냥 하기 싫다고 분명하게 거절할 필요가 있었는데, 여러 가지 이유를 들며 나 자신을 괴롭혔던 시간들이 떠오른다. 가장 큰 문제는 인간관계가 서먹해질까봐 그 정도의 부탁은 들어주는 것이 서로에게 좋다는 생각을 했던 것이다. 이 책에서는 말한다. 거절할 때에는 모호함을 남기는 것이 아니라 빠르고 분명하게 그 부탁을 들어줄 수 없다고 전달해야 한다고 말이다. 또한 거절노트 작성하기나 거절 관점 바꾸기 등은 앞으로 거절할 상황에 어떻게 대처할지 도움이 된다.

 

그래, 거절을 잘 해야겠다, 결심했다면, 그 다음 단계는 '어떻게'에 대한 것이다. 이 책에서는 '센스있게 대처하는 거절 노하우'를 알려주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특히 이 책에서 말하는 우아하게 단호하게 거절하는 노하우, 부드럽게 거절하는 노하우를 익혀둔다면, 인간 관계에 있어서 센스있는 인간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거절의 결심부터 실행 노하우까지 배워볼 수 있는 책이다. 우유부단하고 뜨뜻미지근한 성격이라면, 성격을 하루아침에 확 뜯어고칠 수는 없겠지만, 이 책을 읽으며 자존감 업 시킬 수 있는 거절 노하우를 배울 수 있으니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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