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런 버핏, 부의 기본 원칙 - 워런 버핏의 오늘을 만든 투자의 기본
제레미 밀러 지음, 이민주 옮김 / 북하우스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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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일지라도, '투자'하면 '워런 버핏'의 이름이 떠오를 것이다. 그만큼 널리 알려진 투자의 귀재다. 투자의 살아 있는 전설인 그에게도 첫 걸음을 떼던 때가 있고, 세계 최고의 투자자가 되기까지의 과정이 있는 법이다. 그래서 이 책이 눈에 들어왔다. 워런 버핏이 운용했던 버핏투자조합의 성공 비결은 물론이고, 워런 버핏이 직접 쓴 부의 원리를 담은 33통의 편지가 궁금해서 이 책『워런 버핏, 부의 기본 원칙』을 읽어보게 되었다.


 

 

1930년 출생인 워런 버핏은 '투자의 귀재', '투자의 전설', '오마하의 현인'으로 불리며, 1956년 생애 첫 투자회사인 '버핏투자조합'을 설립하는데 당시 그의 나이가 스물여섯 살이었다. 이후 버크셔 해서웨이를 비롯해 수많은 기업을 인수하며 평균 수익률 21.6퍼센트라는 경이로운 수치를 기록했다. 1970년부터 버핏이 최고경영자로 있는 버크셔 해서웨이의 연례 사업 보고서는 투자자들이라면 누구나 꼭 읽어야만 하는 텍스트로 손꼽힌다. 이 책의 저자는 제레미 밀러. 투자분석, 주식투자 분야에서 19년간 일한 베테랑 애널리스트이며, 현재 J.P.모건 자산운용의 리서치 애널리스트로 활동 중이다.

이 책은 젊은 시절의 버핏이 자신이 세운 투자조합의 조합원에게 건넨 33통의 편지 내용을 철저하게 분석하여, 그 속에 담긴 버핏의 투자 철학과 지혜를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편집했다. 여기에는 버핏의 다양한 역발상 투자 전략, 복리에 관한 거의 종교적인 신념, 보수적인 의사결정 프로세스 같은 근본적인 원칙들이 담겨 있다. 또한 이 편지들은 일반 투자 주식, 워크아웃, 경영참여 주식의 투자 방법을 담고 있다. 이 세 가지 운용 방법에 관한 원칙은 시간이 흐르면서 흥미롭고 중요한 방법으로 발전해나갔다. 우리는 그 방법을 탐험할 것이다. (22쪽)


이 책은 총 14장으로 구성된다. 프롤로그 '버핏의 위대한 투자 인생은 어떻게 시작되었나?'를 시작으로, 1장 '시장은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 2장 '복리의 놀라운 마법', 3장 '인덱스 투자: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수익을 내는 방법', 4장 '투자 성과의 정확한 측정', 5장 '버핏투자조합 성공의 비밀', 6장 '일반 투자 주식', 7장 '워크아웃과 차익거래', 8장 '경영 참여 주식', 9장 '무용한 자산에서 수익성 자산으로의 전환', 10장 '당신은 보수주의자입니까, 관습주의자입니까?', 11장 '세금 문제', 12장 '운용 자금의 규모와 성과의 관계', 13장 '계속할 것인가, 멈출 것인가?', 14장 '작별의 지혜'로 이어지며, 에필로그 '새로운 시작을 위하려'로 마무리 된다. 부록으로 '다우지수와 버핏투자조합의 실적 비교', '버핏투자조합과 신탁, 뮤추얼 펀드의 수익률 비교', '세콰이어 펀드의 초기 10년과 S&P500의 성과 비교', '템스터 밀의 재무제표', '버핏투자조합 조합원들에게 보낸 버핏의 마지막 편지: 비과세 지방채의 메커니즘' 등이 수록되어 있다.

 


"이 책에는 내가 젊은 시절 버핏투자조합을 어떻게 운영했는지에 관한 전격적인 분석이 담겨 있습니다. 저자 제레미 밀러는 버핏투자조합을 기원으로 하는 오늘날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어떻게 진화해왓는지 아주 탁월하게 설명합니다. 투자의 이론과 실천에 관해 알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_워런 버핏(2015년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 서한 중에서)

 


『워런 버핏, 부의 기본 원칙』은 '순수한 투자자'로서 버핏의 모든 노하우가 담겨 있는 책이다. 위대한 투자자가 되고 싶은 모든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_박성진(투핸즈투자자문 CIO)

워런 버핏의 편지글은 날짜와 함께 수록되어 있다. 그 시절에 그런 글이 있었다는 점에 신기한 느낌으로 읽어나갔다. 하지만 그 편지 이외에 전반적인 분석과 설명이 이해의 폭을 넓혀준다. 누구나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을 이어나간 것이 이 책의 장점이다. 투자와 워런 버핏에 대해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는 물론, 워런 버핏이라는 이름 말고는 아는 것이 없는 초보 투자자가 처음 워런 버핏에 대한 책을 읽을 경우에도 이 책이 큰 도움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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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도 모르는 진짜 치과 이야기 - 충치에서 임플란트까지
김동오 지음 / 에디터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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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치과에 다녀왔다. 잇몸에 염증이 생겨서 밥도 못 먹을 만큼 아파서 마지못해 가게 되었다. 치과는 번쩍이는 불빛 밑에서 꼼짝없이 누워서 드르륵 이가 갈리는 소리를 들어야 하는 공포스러운 곳이어서, 죽을 만큼 아프지 않으면 발걸음이 닿지 않는 곳이다. 때로는 이 정도는 그냥 지내도 되는 건지 괜히 병을 키우는 것은 아닌지 고민될 때가 있다. 이런 때에는 누가 속 시원하게 짚어주면 도움이 될 것인데, 그것도 무려 치과의사가 알려준다고 하니 꼭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충치에서 임플란트까지' 속 시원하게 들려주는『치과의사도 모르는 진짜 치과 이야기』에 집중해본다.



이 책의 저자는 김동오. 현재 서울에서 작은 치과를 운영하고 있는 치과의사다.

10여 년 전부터 사례들을 모으기 시작했고, 이제 어떤 치료가 필요하고 어떤 치료가 치아와 몸에 오히려 해가 되는지, 치아와 얼굴의 좋지 않은 구조로 인한 치아의 악화 및 치과 치료의 한계 등을 설명하는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치과 치료의 부작용을 미리 알았더라면 큰 고통에 시달리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환자들이 한 명이라도 덜 생겼으면 하는 바람이 이 책을 쓴 가장 큰 이유입니다. (11쪽)


이 책은 총 6부로 구성된다. 1부 '아이의 치아를 사랑하는 법', 2부 '충치 치료의 두 얼굴', 3부 '작아진 턱, 불규칙한 치아', 4부 '치아의 한계', 5부 '치과의 배신', 6부 '치아의 주인'으로 나뉜다. 유치는 집에서 빼도 된다, 불소 도포보다 양치질, 구강 검진을 받을수록 늘어나는 충치, 세균을 없애면 충치가 사라질까?, 진화를 알면 치아 질환이 보인다, 신경 치료와 크라운을 해도 치아는 빠진다, 치아를 묶지 말고 자유롭게, 사랑니는 쓸모없는 치아가 아니다, 잇몸 치료를 해도 치아는 빠진다, 식생활이 치아 건강을 결정한다 등의 내용을 볼 수 있다.


가장 먼저 유치 발치에 관한 이야기가 나온다. 어릴 때 집에서 유치를 빼서 치열이 고르지 못하게 났다고 생각하는 요즘 부모들은 아이를 억지로 데리고 치과에서 유치를 뽑는다. '이렇게 아이들을 억지로 데려와 치과에서 유치를 뽑는 것이 큰 도움이 될까요?'라는 질문에 '아니요'라고 답하며 글을 전개한다. 치과의사와 부모들은 유치를 빨리 또는 제때 뽑아야 영구치들이 바르게 나온다고 생각하지만, 요즘 아이들의 턱은 이전 세대보다 훨씬 작아져서 영구치가 바르게 배열되는 경우가 거의 없다고. 그때문에 치과에서 인위적으로 유치를 뽑아도 영구치의 바른 배열을 보장하기 어렵다고 한다. 이렇게 어느 것이 도움이 될까 고개가 갸웃거려지는 물음에 이 책에서는 시원스레 대답을 해주며 설명을 이어간다.


우리는 치과에 가는 것을 매우 당연시합니다. 그러나 이런 모습은 불과 100년 전만 해도 보기 힘들었습니다. 물론 당시에는 치과가 없었으니까, 건강 및 치료 지식이 부족했으니까, 오래 살지 않았으니까 등의 이유를 제시하 수 있겠지만 근본적으로는 충치 등의 치아 질환이 흔하지 않았기 때문에 치과에 갈 필요가 없었던 것입니다. 충치는 현대 문명이 만들어낸 새로운 병입니다. 따라서 충치가 없었던 과거와 충치가 만연한 현대의 차이를 살펴보면 충치의 근본 원인을 파악할 수 있고 치아 질환을 해결하는 데 좀 더 가까이 갈 수 있을 것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식생활의 변화와 그에 따른 얼굴의 진화가 치아 질환의 발생 원인입니다. (108쪽)


 


치아 건강을 위해 열심히 치과에 다니는 것이 도움이 되기보다는 오히려 안 좋을 수 있다는 것을 치과의사가 솔직담백하게 들려주니 신뢰가 간다. 차례를 보며 특히 궁금한 부분을 먼저 찾아보아도 좋을 것이며, 처음부터 넘겨보다가 해당 사항을 집중해서 읽을 필요도 있다. 안 좋다면 어떤 부분에서 그러한지 논리적으로 설명해나가서 이해가 간다. 무엇보다 실제 사례를 들려주는 Q&A는 저자 본인과 가족, 지인들의 이야기가 대부분인데 흥미를 유발하는 내용이어서 솔깃한 심정으로 읽어나갔다.


이 책 속의 '당신의 선택'이라는 제목의 글이 시작되기 전에 들려주는 노리나 허츠의 말이 인상적이다. '전문가가 말할 때면 우리는 마치 스스로 생각하기를 멈추는 듯하다. 이는 정말이지 무서운 일이다. 그럼에도 문제가 있다는 의심조차 하지 않는다.' 라는 말에 주목한다. 역시 양치질과 식습관에 좀더 노력을 하며, 치과와는 적당한 거리를 두겠다는 결론을 낸다.


충치 치료부터 SS크라운, 실란트, 금인레이, 아말감, 글래서 아이오노머, 턱관절 스플린트, 임플란트, 브릿지, 교정, 양악 수술까지 선택의 기로에 서 있을 때에 일단 이 책을 읽기를 권한다. 치과에 가기 전에 먼저 읽어보고 스스로 주관을 갖고 결정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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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에게 의지하지 않아도 암은 사라진다 - 내과 의사인 내가 암에 걸렸을 때 실천하게 될 기본 치료법
우쓰미 사토루 지음, 이주관 외 옮김 / 청홍(지상사)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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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살다가 아무 일 없듯이 생을 마감하는 것을 대다수의 사람들이 원할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선택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병원에 가보면 알 것이다. 그곳에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으며, 그들 중 누구도 병원에서 생을 마감하고 싶은 사람은 없다는 것을 말이다. 건강할 때 건강에 대해 알아두고 지키고 싶어서 건강 서적을 챙겨보게 된다.


이 책을 선택한 단 하나의 문장은 바로 '내과 의사인 내가 암에 걸렸을 때 실천하게 될 기본 치료법'이라는 문장에서 주는 강력한 느낌 때문이었다. 다른 어떤 책보다 내 호기심을 자극했고, 읽지 않을 수 없었던 이유가 되었다. 내과 의사의 선택이 궁금해서 이 책『의사에게 의지하지 않아도 암은 사라진다』를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우쓰미 사토루. 현재 암 등 난치병 치료와 약을 멀리하는 운동을 주축으로 운영하는 Tokyo DD Clinic 원장이며, NPO법인 약해연구센터 이사장을 맡고 있다. 의료계 내부고발자로 의학 분야의 감춰진 실체를 알리는 일을 하고 있으며, 의학 이외에도 음식과 원전 등 다양한 부분에서 자신의 생각을 펼치고 있다. 특히 현대 사회가 만들어 내는 '사회독'이라는 개념은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주었다.

내 직업은 의사이지만, 만약 나나 내 가족이 암에 걸린다면 표준치료는 받지 않을 생각이다. 받게 되더라도 긴급을 필요로 한 수술 정도일 것이다. 나는 왜 표준 치료를 부정하고 양자의학을 권하면서 우쓰미식 근본 치료법을 권하게 된 걸까. 그 이유는 100% 확실한 방법이 아닐 수도 있지만 페이닥터 시절에 했던 일반적인 암 치료보다는 낫다는 확신이 있었고, 무엇보다 나와 내 가족이 암에 걸렸을 때 바로 이 방법을 선택할 것이기 때문이다. (16쪽)


이 책은 총 8장으로 구성된다. 1장 '나는 왜 암에 걸렸을까', 2장 '암, 3대 치료법의 거짓말', 3장 '암환자가 먹으면 안 되는 것', 4장 '식사요법', 5장 '제1단계에서 제2단계로', 6장 '우쓰미식 근본 치료의 기초', 7장 '보조요법에 대한 개념', 8장 '왜 암을 고치려고 할까?'로 나뉜다. 권말수기 'Tokyo DD Clinic에서 근무하는 사람의 암 극복 리포트'가 수록되어 있다.


막상 책장을 넘기고 보니 어떤 부분에 있어서는 예상했던 바가 아닐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과연 '암'이라는 질병이 생긴다면 다른 선택을 할 수 있을까, 치료라는 이름으로 학대 당하는 것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주변 사람들의 고정관념을 설득할 힘이 있을까… 고민이 수십만가지는 된다. 하지만 어떤 치료법도 완벽한 것은 없기에 갖가지 방법에 대해 알아볼 필요는 있어서 이 책을 계속 읽어나갔다. 저자는 이 책에서 중요한 부분이 5장과 6장 그리고 마지막 장에 있다고 강조한다. 다른 부분은 도입과 구체적인 방법론이니 전체적으로 강약 조절을 하며 읽어나갈 필요가 있다. 

 


질병에는 절대적인 한 가지 치료법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완벽하지 않더라도 수많은 치료법이 있다. 그렇기에 이 책도 그런 다양한 방법 중 하나로 보면 좋을 것이다. 어떤 방법을 택할지는 본인과 가족의 선택이다. 그런 면에서 124쪽의 '충고라는 행위의 어리석음'을 꼭 염두에 두어야한다. 누군가 아플 때, 물론 치료에 도움이 되고 싶어서 하는 말이겠지만, 좋은 일이라고 생각했던 행동이 자칫 '가치관의 강요'가 되어 버려 상대방에게 마이너스가 되는 경우가 간혹 있으니. 만약 당신과 가까운 사람이 암에 걸렸다면 결코 '가치관을 강요하지 말고' 환자 자신이 생각할 수 있게 도와주라는 것이다. 일리가 있다. 암이라는 질병에 대한 대처 방법을 다양하게 알아두고 싶다면 이 책이 도움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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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은 마술사처럼 - 청중을 사로잡는 마술사의 7가지 비밀
데이비드 퀑 지음, 김문주 옮김 / 21세기북스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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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마술을 보며 그저 신기하게만 생각했다. 마술사는 신비한 능력을 타고난 존재처럼 느껴졌다. 하지만 마술사도 관객들의 눈을 속이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한다는 것을 어른이 되어서야 알게 되었다. 그런데 설득을 마술사처럼 하라니, 이 책이 궁금해졌다. 표지도 신비롭게 보이고, <나우 유 씨 미> 마술 총감독인 마술사 데이비드 퀑이 저자라는 점에서 더욱 흥미로웠다. 청중을 사로잡는 마술사의 7가지 비밀을 알고 싶어서 이 책『설득은 마술사처럼』을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데이비드 퀑. 마술사이자「뉴욕타임스」의 크로스워드 퍼즐 제작자다. 그는 하버드대학교에서 마술사의 역사를 연구하면서 역사학 학위를 받았다. 전 세계적인 히트작 <나우 유 씨 미>에서 마술 총책임자였으며 현재 NBC드라마 <블라인드 스팟>에서 암호 관련 자문을 맡고 있다.

착각의 마술을 연습하는 데 공식적인 설명서 따위는 따로 없다. 그러나 이 책을 통해 나는 내가 무대에서 사용하는 주요 기술들을 정제해, 베타테스트를 거친 세기의 성공들에 적용됐던 일곱 가지 핵심 원칙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이 일곱 가지 기본 원칙을 통해 마술사는 공간을 장악하고 관객들이 기대를 갖게 만들며 기적을 낳을 것처럼 보이게 하는 힘을 갖게 된다. 이 원칙들은 우리가 관객들보다 적어도 한 발짝 앞서 있을 수 있게 해준다. (7쪽_시작하며 中)


이 책은 총 7장으로 구성된다. 시작하며 'AI의 시대에 왜 마술인가'를 이어서, 1장 '믿는 대로 보인다, 지각적 공백을 활용하라', 2장 '지나친 준비란 없다, 준비하고 또 준비하라', 3장 '스토리가 경쟁력이다, 각본을 짜라', 4장 '보이는 대로 믿는다, 시선을 장악하라', 5장 '당신의 선택은? 자유선택의 자유를 설계하라', 6장 '친숙함의 허점을 공략하라', 7장 '플랜B를 준비하라'로 나뉜다. 마치며 '마술의 힘을 어떻게 이용할지는 당신에게 달렸다'로 마무리 된다.


마술사는 마술사로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부단한 노력으로 청중을 사로잡는 기술을 익히는 것이다. 당연히 막연하게 노력'만' 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해야할지 알고 익히는 과정이 필요하며, 설득도 마찬가지의 작업인 것이다. 그동안 읽어온 관련 서적들과 다르게 이 책만이 주는 독특한 느낌에 시선을 집중하고 읽어나간다. 같은 이야기도 마술사가 들려준다고 생각하니 다르게 다가오고, 마술사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에 저절로 집중하게 된다. 

 


데이비드 퀑은 인지심리학과 경영감각, 그리고 유명한 마술사가 되는 비법을 독창적이고도 매끄럽게 엮어내는 마술을 부렸다.

_마틴 셀리그만, 펜실베니아대학교 심리학과 교수,『긍정심리학』저자

이 책을 통해 청중을 사로잡는 마술사의 7가지 비밀을 배운다. 마술사 데이비드 퀑의 설득 수업이라는 점에서 세상에 단 하나뿐인 수업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미 TED화제의 강연자라는 점 자체도 설득력을 갖는다. 저자는 '이 책은 마술교과서가 아니다'라고 말하며 이야기를 시작한다. 마술의 노하우라면 마술사 지망생이든 마술에 특히 관심이 많은 사람 등 필요한 사람만 읽을 책이겠지만, 이 책은 누구나 읽어도 도움이 될만한 자기계발서이기에 읽어보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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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패권전쟁과 한반도의 미래 - 신냉전 시대, 우리는 어떻게 부강한 나라가 될 수 있을까
김택환 지음 / 김영사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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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019년은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다. '지난 100년을 어떻게 평가하고, 다가올 새로운 100년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라는 물음이 이 책의 집필로 이어졌다고 한다. 정치 경제 문제에 대해 다소 드문드문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이런 뜻깊은 해에는 함께 생각하고 고민해보아야 할 문제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세계 경제패권전쟁과 한반도의 미래』를 읽으며 신냉전 시대를 지나고 있는 우리의 현재와 미래를 고민해본다.



이 책의 저자는 김택환. 국가비전 전략가, 4차 산업혁명과 독일 전문가, 특강 강사 및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경기대 특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자는 "대한민국 미래는 독일을 넘어서야 한다"고 강조한다. 과거같이 중국, 일본, 러시아 등 이웃 패권 국가들에게 당하지 않기 위해서다. 

이 책에서는 먼저 한반도를 둘러싼 4대 열강의 정치, 경제 현황과 한반도에 대한 본심을 분석했다. 4강의 이해관계의 창검이 아직 한반도 상공에서 부딪히고 있고 우리의 미래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또 어떤 미래가 오고 있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국제 질서의 대전환, 미중신경제 냉전의 본질과 전망, 이에 대한 우리의 도전과 기회를 정리했다. 마지막으로 어떻게 한반도의 지정학적 가치를 활용해 기회를 잡고,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며, '한반도 신경제공동체'를 만들어나갈지에 대한 방향을 제시했다. (11쪽_머리말 中)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된다. 머리말 '4개의 눈과 용의 귀로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라'와 들어가며 '지난 100년의 교훈으로 세계의 새 판에 대비하라'를 시작으로, 1부 '어떤 시대인가?:4강의 현재와 한반도에 대한 야심', 2부 '어떤 미래가 오고 있는가?: 신경제 냉전과 한반도의 기회', 3부 '어떻게 미래를 준비할 것인가?: 동북아 체스판의 주역으로'로 나뉜다. 4강의 현재, 국가 전략과 패권 경쟁, 한반도에 대한 야심, 국제 질서의 대전환, 스트롱맨들의 리더십 전쟁, 미중 무역 전쟁이 신냉전으로, 신냉전이 바꿔놓을 세계, 한반도의 지정학적 가치를 활용하라, 4차 산업혁명 선도와 한반도 경제공동체 등의 내용을 볼 수 있다.

 


작가의 후기를 보면 이 책은 지난 40년 동안 학자의 길과 언론인의 길을 걸어온 필자의 삶이 녹아 있다고 언급한다. 분단의 현장이자 중무장된 DMZ 철책에서 3년 동안의 군복무를 마치고 대학 졸업 후 독일로 유학을 떠나 그곳에 있으면서 동,서독 교류와 평화 통일을 직접 접한 것이다. 이후 저자의 꿈은 '독일을 뛰어넘는 한국의 미래를 만드는 것'이었다고. 이 책은 저자가 넥스트 시리즈의 여섯 번째로 출간한 책이다. 미,중,일,러,북의 경제와 외교에 관한 최고 전문가들을 만나 심층 인터뷰를 실시하고, 질의응답을 하였고, 언론인들을 만나 조언을 구했으며, 역사 현장을 직접 찾는 등 방대한 작업과 취재를 통해 철저하게 이 책의 출간을 준비한 것이다.


이 책은 미국의 '아메리카 퍼스트', 중국의 '중국몽', 일본의 '미들파워 국가', 러시아의 '신동방 정책' 등 4강의 한반도에 대한 이해관계와 야심을 파헤친 책이다. 거르고 골라내어 핵심적인 내용만 추려서 이 책에 담은 듯한 느낌이 들었다. 이 책을 읽으며 한반도와 세계 대전망 리포트를 살펴볼 수 있어서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국제 관계나 정치경제에 관심이 별로 없는 사람이라도 이 책은 솔깃하게 다가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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